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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5월2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1명이 300여일 만에 석방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수시로 관련 보고를 받으며 조기 석방을 사실상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예산은 500조원 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당정이 약속한 6조7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시한을 앞두고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변곡점은 맞았지만, 변수도 많아 추경 통과는 여전히 미지수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미세먼지 통합연구소'를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일선학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중심의 지원행정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근무 직원의 출산휴가와 휴직 등에 따른 '2019 행정대체 인력풀' 구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5G 시대를 맞아 일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총수가 직접 현지에 나가 이동통신사와 논의하고, 이전에는 없던 스마트폰 체험 공간을 열면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수소전기차(FCEV) 시장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LG그룹이 고(故) 구본무 회장 1주기를 맞았다. '정도 경영'을 되새기면서도, 구광모 대표 체제에서는 더 과감한 사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무역분쟁이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남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원·달러 환율은 1200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금융위원회가 보험사나 여신전문회사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을 도입한다. 시장침체에 따른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5월 마지막주 경기를 비롯해 대구·부산 등 인기 지역에서 청약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인보사'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재무제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상장폐지 우려도 제기된다. ▲식품업계가 컨세션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컨세션 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찾는 모양새다. ▲5월,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관련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적자에 빠진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들이 '고급화 전략'으로 눈을 돌렸다. 국내외 화장품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2019-05-20 14:08:00 김희주 기자
5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 경복궁 앞을 지나는 기존 사직로의 우회도로가 생기는 등 서울시의 새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화문광장의 면적이 넓어지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을 품은 초대형 역이 생긴다. ▲서울 노원구가 관내 버스정류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내에 공기청정기와 초미세먼지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파키라 등 공기정화식물을 구비한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예비교원들에게 인권과 성인지감수성 등 민주시민 역량을 가르치는 교육대와 사범대 12곳에 정부 재정이 지원된다. ▲김포지역 유일의 대학인 김포대가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제2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를 조성, 3개 학과를 이전해 2021학년도 3월 개교한다. ▲15일 마트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명절 당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다는 법안이 나왔다. 유통업계 반응은 한마디로 '큰일 난다'였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000명 늘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현지시간 15일과 18일 각각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증언 청취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난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노사 간 재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공개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부보예금(예금자보호 한도 대상 예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로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덧씌워진 '낙인효과'가 옅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이 실적 홈런을 날렸다. 올해 출범한 키움 히어로즈의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스폰서십 계약 당시 비용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를 부실한 셈이다. 향후 야구 마케팅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손익이 398억2291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332억5629만원)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하반기부터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이 지정된다. ▲주요 홈쇼핑 업체들이 2030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도입하고 있다.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이 재무상태는 개선되고 있으나 수익성은 다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등이 주목 받았으나 올해는 차량용 방향제, LED 마스크 등 이색 상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2019-05-16 07:00:00 정연우 기자
5월1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성동 지하차도 철거를 둘러싸고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의 공저자 등재 현황 전수 조사 결과에 대해 개별 대학의 1차 자체 검증 결과, 총 5개 대학 7명의 교수가 12건의 논문에 자신의 자녀가 논문 작성에 정당한 기여를 하지 않았음에도 공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승용차 공동 이용 서비스인 '나눔카'를 1만대로 확대해 차량공유 시대를 앞당긴다. ▲한미정상이 북한의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해 꺼낸 '식량제공' 카드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북한이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한미정상의 식량제공안은 '생색내기'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전국버스노조)이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앞(15일 실시)으로 다가오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여당까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방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주한미군장병들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이역 안보견학과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3일 독일 TUV 라인란드에서 전장 반도체 기능 안전성인 'ISO26262 기능안전관리(FSM)'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료방송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규제 재편 시계'가 멈춰있는 가운데, 특히 합산규제는 지난해 6월 27일 일몰 이후 내달이면 재도입 논의가 오간 지 1년여 기간의 시간이 됐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어 유료방송시장 재편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시중은행의 광고 플랫폼이 TV나 신문 지면에서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다. 미래 주요고객이 될 Z세대(2000년 전후 출생자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에 맞춘 홍보 효과를 겨냥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KB증권이 발행어음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기업 채권 부문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만큼 독창적인 발행어음 상품이 나올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크다. 다만 금융감독원의 종합감사를 앞두고 있어 행보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5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2조4000억원, 180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일반병동 환자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이 시작 전부터 마찰을 빚고 있다. ▲현대렌탈케어가 높은 가성비로 시장 안착에 성공하자, 고급형 정수기와 대형 생활가전 등을 앞세워 '중고가(中高價) 렌탈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창사 35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선진국형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글로벌로하스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제일기획이 세계적 권위의 원쇼 광고제(The One Show)에서 국내 광고회사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2019-05-14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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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지난해 서울시가 시내버스 적자를 메우기 위해 540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9개 자율형사립고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출제한 수학 문항이 선행교육규제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집 근처 동네배움터 111곳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당청 핵심관계자들이 공무원집단을 비판에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세지출(세금혜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조세지출예산서의 통계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 방지 안전시설 감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가 오는 14일 임금 및 단체협상 재교섭을 진행한다. ▲세이프가드 조사 결과 터키에 이어 캐나다도 한국산 철강을 조치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포화상태에 도달한 노래방 반주기 업체들이 새 길을 모색한다.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증시는 급락했고,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친 원화값도 신흥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급락(환율 급등)했다. ▲유럽연합(EU)이 비유럽 발급은행에 적용되는 비자·마스터카드의 지역 간 수수료에 대해 역내 발급은행과 동일한 상한을 적용키로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얼리어답터들의 레저 활동으로 여겨진 '스마트 모빌리티'가 누구나 즐기는 레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HMR(가정간편식)이 진화하고 있다. 시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업계에서 맛과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 무자격자에게 대리수술을 하도록 지시한 의료인도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호텔업계가 이른 더위에 전년 대비 한 달가량 빠르게 수영장을 개장하고 나섰다.

2019-05-13 07:00:00 구서윤 기자
5월1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통령직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의료비 부담경감과 노후생활 안정지원, 취약계층 사회보장 강화, 재난안전체계 구축 등의 긍정적인 성과로 꼽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9일 국회를 방문해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당부했다. 다만 여야 갈등이 봉합하지 않았고, 심사 과정에서 난항도 예상돼 추경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9일 "제조업 활력회복을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미래전의 개념을 바꿀 '국방생체모방로봇 기술로드맵'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서울 시민들이 '하자보수와 보수상태 불비', '층간소음' 등을 거주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가운데 임대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이 살인사건으로 번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의 인문사회 연구소 한 곳 당 7년간 100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다. ▲서울시가 콘서트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가 1분기 연결 매출 706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가 2019년형 아테온 자가 인증을 완료하고 물량 확보를 마쳤다. ▲GS칼텍스가 업계 최초로 서울 시내 주유소에 100㎾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 진흥에 팔을 걷어부쳤다. ▲시중은행들이 직원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섰다. 은행권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 발행어음사업(단기금융업)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기존에 발행어음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KB증권까지 발행어음 사업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30만가구 공급을 위한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으로 서울 주택시장이 혼돈에 빠졌다.주택시장 안정 기대감과 공급 과잉 우려 등 두가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양상이다. ▲종양에서 암세포는 특정 물질을 분비해 면역세포 분포를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유리하게 암 미세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통업계가 하나의 사업장이나 상품을 여럿이 나눠쓰는 개념의 공유경제 플랫폼을 도입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나섰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데오드란트 제품군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2019-05-09 21:24:57 김유진 기자
<메트로신문 5월 7일자 한줄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개최에 이어 중국 상하이와 서울 및 일본 도쿄, 독일 뮌헨에서도 행사를 열며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전략을 전 세계에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 '2019 아반떼'를 6일 새롭게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공사 확대,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운항을 강조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성장동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모두 대주주 적격성 놓고 논란과 시비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실상 기존 금융사들만 통과할 수 있는 대주주 요건 탓에 금융혁신은 더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4대 시중은행인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총 2조2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줄었다. 전년보다 2.9%증가한 신한은행 (618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다. ▲ 작년보다 심해진 미세먼지로 소비자 외부활동은 줄었으나 미세먼지 관련 물품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49억300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 '최저가'를 앞세워 고객 확보에 열을 올렸던 이커머스 기업들이 최근에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기술수출로 판가름 났다. 점차 늘어나는 연구개발비 지출을 기술료로 얼마나 메울 수 있는지가 수익성의 증감을 결정했다. ▲최근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재연하거나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차릴 수 있는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제품이 밀레니얼 세대 주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아웃도어 업계가 냉감 의류를 선보이며 여름 공략에 나섰다. ▲서울 시민의 10명 중 6명이 중앙정부의 권한 집중에 따른 폐해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유럽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현지시각) '창업 강국' 이스라엘을 방문해 서울의 창업 생태계를 업그레이드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동국대학교가 새로운 대학 비전을 선포하고 '화쟁(和諍)형 인재' 양성과 세계 100대 학과 육성에 본격 나선다.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07 06:00:01 이세경 기자
<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지난해 '라돈사태'의 큰 파고를 넘은 침대업계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의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파격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우려와 달리 올해 1분기 지방금융그룹의 실적이 양호하다.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개선과 비은행부문의 수익비중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다만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은행부문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어서 비은행 부문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코스닥벤처펀드가 '계륵'이 될 위기다. 자금 유입이 주춤한 가운데 코스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267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 후 개보수해 주거여건이 취약한 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소한의 주거비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당국과 의약 단체 간의 수가 협상이 본격화됐다. 내년 건강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국내 남녀 흡연자의 흡연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남성은 14개비, 여성은 8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급 호텔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늘푸른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울시가 동북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정원 감축이 권고된 66개 대학 가운데 22개교에 국고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상업·준주거지역의 용적률 완화를 골자로 하는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019-05-03 07:4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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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일자 한줄뉴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8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수출 하락세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법안이 각당 추인에 이어 패스트 트랙 가결로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본회의까지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는 1일부로 임기제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가급)과 국방부군비통제검증단장(군무원2급)에 최장균 예비역 소장과 박철균 예비역 준장을 각각 임용했다. ▲서울 내 빈집 증가로 우범화 지역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빈집 밀집지역의 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이과 통합교육을 위해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되지만, 주요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단위 신입생 선발시 수능 선택 영역에서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과학탐구를 지정해 고교 교육과 대입 수능이 엇박자를 낼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시가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6개국 10개 여행사와 서울체험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화성사업장에서 10년여간 133조원을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하는 내용인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2년간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오는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난달 29일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1)에 '게임이용장애'가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 자격을 받은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됐다. ▲대형마트 주차장이 단순히 차를 세워두는 공간이 아닌,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지난 4월 1일 론칭한 '롯데 ON' 서비스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거래액 20조, 국내 e커머스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남미 진출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분기 순이익 역시 처음으로 4000억원을 웃돌았다.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다. 자기자본이 48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19-05-02 08:15: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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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국을 국빈방문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와 관련해 국내 유가를 안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의 '은행 지역구 유치' 열기가 식지 않는 모양새다. 29일 국회 의안분석 결과, 올해 발의한 20대 국회의 국책은행 지방이전 관련 법안은 크게 세 건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겉돌지 않고 안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소통과 융합을 도모할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서울지역 15개 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해 뽑는 선발 비율은 3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9일 '노동존중특별시 서울 2019'를 발표하고 향후 3년간 산재 사망률을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가 '밀레니얼'(20~30대) 세대를 겨냥한 세로형 TV를 내놨다. 기존 라이프 스타일 TV도 한 단계 진화시켰다. ▲ KT가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로 인공지능(AI) 개인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창사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점차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골프장 요금도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유통업계가 일찍이 여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름 대표 의류 상품인 린넨 소재 상품부터 물놀이 용품, 수박까지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연간 의료기기의 생산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생산이 꾸준히 증가한 영향이 컸다. ▲고령 임신, 시험관 시술 증가로 높아지는 조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조기 진통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조선·자동차 등 지방 거점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지방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에선 경기 악화에 영향을 받는 지방 저축은행의 인수합병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펀드매니저 대신 인공지능(AI) 같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토대로 자산관리를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액티브형펀드 수익률을 앞지르며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 최근 아파트 계약금 비중이 낮아지고,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지원이 늘고 있다. 아파트 분양 성공을 위한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9-04-30 06:0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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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판문점선언(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경비구역 남측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정상회담 후 천명한 회담내용)'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뜻하지 않은 이상징후가 감지돼 국제사회로부터 우려의 시선이 팽창하고 있다. ▲휴일인 28일에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을 둔 여야의 대치는 계속 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법안에 대한 패스트 트랙 처리는 이번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작년 고소득층 가구원 1인이 쓰는 오락·문화 관련 지출이 저소득층의 3배에 달하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은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 해양안보분과의 12개국 함정 16척과 항공기 6대가 참가하며, 6개국은 참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200년 만에 문을 연 국가지정 문화재 성락원(명승 제35호)이 국민 세금으로 복원 중임에도 고가의 입장료를 책정, 일부 시민에게만 유료·제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희대·동국대·아주대 등 30개 대학교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사업체에서도 30일부터 업무 추진비 등 공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 인테리어업체들이 건자재 대기업·중견기업들과 싸우기 위해 본격 채비를 갖추고 있다. ▲ 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유료방송시장 인수·합병(M&A)을 필두로 업계 재편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는 지난 3월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국내외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보험회사 해외점포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흑자를 달성했다. 보험사가 12개국에 진출해 운영 중인 35개 해외점포에서 거둔 순이익은 2370만달러(265억원)로 전년대비 4460만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한 동안 박스권에 머물던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급등(달러 강세, 원화 약세)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달러가 더 강세(원화 약세)를 이어가기 보다는 점차 약세(원화 강세)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9일부터 주식 정규시장 개시 전 시간외 거래시간이 단축되면서 상장사들의 공시제출 개시 시간도 늦춰질 전망이다. ▲주요 백화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기 상품군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채식 시장과 산업을 의미하는 '베지노믹스(Vegenomics)'가 성장함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도 식물성 원료인 콩을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세포주 혼입으로 논란이 된 '인보사케이주' 사태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도 제기됐다.

2019-04-29 06:32:47 양성운 기자
4월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울대, 연세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취업을 보장하거나 취업을 조건으로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반도체학과 신설을 확정했거나 추진 중이다. ▲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직장 입사 후, 스펙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8%는 '직장인이 돼서도 스펙을 쌓고 있다'고 답했다. ▲ 북러정상이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니콜라이 파트루쉐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청와대를 방문한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대내외여건이 더 악화하고 하방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가 25일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보수진영은 물론 범진보진영도 등을 돌린 모양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2년 가까이 돼서야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꾸렸다. ▲ SK그룹 '캐시카우'로 불리는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다만 정유 부문의 부진을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만회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네이버가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하락에도 3년 이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했다. ▲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568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당초 증권업계 컨센서스였던 약 5540억원을 웃도는 성과로,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랐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현지법인의 운용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말(4조5060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 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의 주택전시관을 연다.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77· 84㎡ 866가구로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최근 김범석 대표이사의 단독 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구조조정설에 휩싸이고 있다.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을 인사관리 담당 대표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 LG생활건강이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버킷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발 사업부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19-04-26 08: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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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5일자 한 줄 뉴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 비산먼지(날림먼지) 제거 시 먼지흡입과 물청소 방식을 적절히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나 인근 지역에 대학 연구 성과 등을 활용해 기업이나 연구소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소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22개 대학 24개 학과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국민소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이 병당 1015.70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변경된다.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열었다. ▲문화센터 강좌가 다양해지고 있다. '여름 테마 강좌','뉴트로 강좌' 등 최신 트렌드의 강좌가 있는가 하면, 4차산업 관련 강좌까지 만날 수 있다.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베트남 영화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로컬(현지) 영화 투자·제작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 지난해 자동차보험 가입은 늘었음에도 보험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통한 직접 가입이 빠르게 늘면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증권사 1분기 순이익이 당초 전망치보다 10% 가량 웃돌면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증권업계가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기대가 실린다. ▲ 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에서 상반기에만 아파트 3만6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지방광역시 2만1369가구 △지방중소도시 1만1373가구 △세종 3692가구 등이다. ▲정부는 24일 임시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 감소와 경기 우려 대응을 위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확정하고 25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회가 25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 표결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로부터 제출받는 등 이른바 '슈퍼 목요일'을 맞았지만, 자유한국당은 대여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바른미래당의 경우 내홍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추경안 통과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오후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지만, 민생·경제와 엉킨 북한과의 관계 등 해결한 문제는 여전히 산적했다. ▲삼성전자가 24일 시스템 반도체 분야 육성 계획인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1위 도약을 목표로 한다. ▲SK그룹이 베트남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포스코가 철강 시황 부진에도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 1분기 1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9-04-25 05:00:00 한용수 기자
4월2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후 귀국한 가운데 비슷한 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은 거제 등 5곳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2년 더 연장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해 23일 의원총회를 열었다. 다만 자유한국당 등 반발로 정국은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KT의 인터넷TV(IPTV) '올레tv'가 2008년 상용화 이후 10년여 만에 가입자 800만을 돌파했다.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재교섭에 들어간다. ▲시멘트업계가 지역자원시설세 부과에 떨고 있다. ▲지방은행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소매금융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확대를 통한 수익을 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생존을 위해선 카드대출을 통한 수익창출도 필요하지만 고금리를 이용한 소매금융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8일 베트남의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Ministry of Finance)를 방문해 한국의 IFRS 도입 사례를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의무 규정이 없어 살던 집에서 빈손으로 쫓겨나야 했던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에 대한 보상책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도시철도를 20개 노선, 463km로 연장해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로 지하철역에 도달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23일 밝혔다. ▲10대 그룹 중 LG전자가 뒤늦게 올해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생산단지가 2년만에 완공됐다.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동력인 가정간편식(HMR)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요리 재료를 집으로 배달하는 밀키트(Meal Kit) 시장에 진출한다. ▲쿠팡의 '로켓배송'을 책임지는 '쿠팡맨'들이 임금 개편을 앞두고 쿠팡을 떠나고 있다. 배송 물량은 늘었지만 처우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6일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첫 출항을 통해 크루즈 시장에 나선 롯데제이티비가 운항 회차 증대, 노선 확대 등을 통해 국내 크루즈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019-04-24 07: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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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과 지혜는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2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4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논의했지만, 불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1~3월)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청년 고용 지표가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방사청은 22일 옴부즈만 지체상금 심의위원회가 위원 위촉식을 갖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을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2일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과 소물인터넷(NB-IoT)을 더해 고화질(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 기술 'LTE-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2일 오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에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과 벤처기업,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다양한 상생·공존 모델을 통해 성장을 함께 모색해나가야 한다는 중기부의 정책 철학인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다 ▲과도한 부채에 따른 금융위기가 20년에 한 번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면서 금융시장 역시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직 금융위기를 걱정할 시점은 아니란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23일에 상장 20주년을 맞는 미국 달러선물 시장의 거래액이 연평균 약 2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는 수출입 기업의 외화결제대금과 보험사, 자산운용사의 해외투자에 따른 환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미국 달러선물 시장 이용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결국 사단법인 지위를 잃게 됐다. ▲22일부터 한강공원에서 4면이 모두 닫힌 '밀실 텐트' 설치가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이를 두고 과도한 규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영업 순항중인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의 매각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 영향과 봄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유통가가 미세먼지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국내 주요 식품기업을 이끌어 온 1세대 경영인들이 퇴진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젊은 수장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업계 전반에 불고 있다.

2019-04-23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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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2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4월 22일자 한 줄 뉴스 ▲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경남제약이 회생을 위해 공개 매각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두고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완구업계가 '어린이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부터 7박8일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이번 문 대통령 순방은 국내 보수층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주장이 정계로부터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재가로 정국 경색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4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는 물론, 정부가 제출할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여부도 미지수로 남았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에 즈음해 수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연구개발(R&D)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시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팹시티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논문 공모전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 지방은행이 서울·수도권 영업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방은행의 주 수익원이던 지역중소기업 대출로는 먹고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 지난해 증권사의 해외점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대형사들이 베트남 등 동남아로 활발히 진출하면서 해외 영업규모가 커진데다 중개·투자금융(IB) 업무 등 수익원도 다양해졌다. ▲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P2P(개인 간)금융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상품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P2P업체는 경기침체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전성 규제가 마련되기 전까지 과도한 부동산 PF대출 확대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 기술보증기금이 1분기 지식재산(IP)보증 722억원을 지원하면서 분기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 기아자동차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의 '신차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패키징(포장)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 반도체 시장이 곧 회복한다는 기대가 이어진다. 빠르면 2분기, 늦어도 올해 말에는 정상화가 예상된다.

2019-04-22 05:00:00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9일자 한줄 뉴스>

▲서울 강남, 노원, 양천구에 설치된 쓰레기소각장(자원회수시설)으로 인한 환경 오염 피해가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밤 11시30분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69)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등급이 각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고도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진 적성고사 실시 대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중아아시아 최대 가스화학 플랜트(원료 및 에너지 등을 공급해 물리·화학적 작용을 일으키는 공장)인 '키얀리 플랜트'를 찾았다. ▲바른미래당이 선거제도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는 것을 두고 18일 당내 의원 추인을 시도했지만, 갈등만 심화한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농식품 분야 8개 과제를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18일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품질관리 활동을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호텔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마다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국내 유통되는 과채음료 334개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그 중 170개가 당류 평균 함량이 1회 섭취참고량당 22.9g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영 주류기업 '노주노교'가 신제품 '명냥'을 출시하고 한국을 첫 해외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속에서 LCC(저비용항공사)들이 들썩이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AI 스피커 경쟁이 글로벌 사업자를 비롯해 국내 이동통신사까지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 소비자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 8기' 출범식에서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의 직·간접 투자 및 향후 3년간 핀테크 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 증권사들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금융시장에는 신중한 투자양상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GS건설이 환기하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붙박이 형태 공기청정시스템을 내놨다. GS건설은 자회사인 자이S&D와 오는 26일 국내 최초 신개념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의 쇼룸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04-19 07:00:00 배한님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민주연구원은 16일 4차산업혁명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 3명 중 2명은 현재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사회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함께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법정에서 다시 한번 자신이 무죄임을 강변했다. ▲앞으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자치위원회 보호 결정이 나기 전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분이 16일 자정을 기해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바뀐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들의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이 시작된다. 이번에도 '리딩뱅크'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신한지주가 KB금융을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격차는 크지 않다. ▲글로벌 게임업체 SNK(에스엔케이)가 오는 5월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12월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를 철회한 지 약 3개월만이다. SNK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은 공모자금으로 게임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글로벌 업체와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고양, 하남 등 수도권 10개 시(市)에서 지하철, 주차장 등 지하 공간정보가 담긴 통합지도가 구축된다. 국토 관측기의 위성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국토위성센터도 설립된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봄철 이사와 결혼 수요를 노리고 프리미엄 TV 가격을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6일 중국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총 29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중국 소비자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특성인 초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5G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초안전 솔루션을 강화한다. ▲통신업체들이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에 반대하며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고 나섰다. 유통·라이프 ▲해외명품과 프리미엄 가전제품 판매에 힘입어 백화점 매출이 늘어난 추세다. 봄 정기세일에 주요 백화점 모두 좋은 실적을 거뒀다. ▲동원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초콜릿이 난청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실렸다.

2019-04-17 07:00:00 석대성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및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성남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남편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생활 SOC 3개년(2020~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 등을 대거 확충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정치·경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및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성남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남편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생활 SOC 3개년(2020~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 등을 대거 확충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산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결국 매각 수순을 밟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놓고 국내 기업들간 팽팽한 기싸움도 예상되고 있다. ▲KT가 금주 국회 법안소위, KT 청문회 등의 주요 현안이 예정돼 국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자유특구제도가 오는 17일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특구 신청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애로를 쏟아냈다. 금융·마켓·부동산 ▲ 박원순식 저속(低速) 정비사업 추진에 재건축·재개발 예정 단지 주민들이 애를 끓이고 있다. 이미 수년에서 수십 년씩 사업이 지연된 가운데, 서울시가 집값 안정화 등을 위해 사실상 정비사업 '올스톱(전면 중단)' 기조를 보이자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반발하는 모양새다. ▲ 경기부진에 연체 규모가 눈에 띄게 늘면서 은행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가계대출 억제정책에 은행들이 앞다퉈 늘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상승폭이 커지며 부메랑이 되고 있다. ▲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기대감에 아시아나항공이 연일 오름세다.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들과 모회사 금호산업 등 상장된 금호아시아나그룹 주가가 모두 급등했다. 유통·라이프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체 중 처음으로 세라믹타일을 적용한 주방가구를 직접 생산해 선보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 10억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카레·된장 등은 하락하고 맛살·스프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보다 성분을 따지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화장품 업계가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규명해 줄 핵심 참고인 두 사람이 1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15일 조사됐다.

2019-04-16 06: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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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량 회복에 집중한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3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시대 실생활 변화 모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에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5G 체험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량 회복에 집중한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3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시대 실생활 변화 모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에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5G 체험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첫 출장길에 나섰다. 글로벌 신규 투자자 유치를 확대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출장지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지역이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중심지를 추가 조성하지 않겠다고 선 그으면서 국책은행이 본점을 지방으로 이전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이들 은행은 금융위가 금융중심지로 집중하겠다는 부산에 이전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새 전철 수혜 단지들이 주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지역 아파트의 몸값이 1년 만에 20% 이상 높아진 가운데, 올 상반기 신규 분양도 속속 이어질 전망이다.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히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위한 수순으로 평가받는 교육 당국의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금지 법률 시행령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음에 따라 자사고 폐지 정책이 주춤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아쿠아맨' 등의 시각효과 제작에 참여한 '스캔라인'(Scanline VFX)의 아시아 지역 스튜디오가 서울 상암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문을 연다. ▲커피업계가 최근 거세진 '홈카페' 열풍에 따라 홈카페족이 즐길 수 있는 원두 및 커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화약품의 대표 브랜드인 '활명수'에 임산부에게 안전하지 않은 성분 '현호색'이 포함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적에 따라 회사의 타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청바지가 달라졌다. 뉴트로(New+Retro) 스타일에 편안함을 더한 제품이 춘하시즌 데님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업계는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나섰다.

2019-04-15 06:00:00 안상미 기자
<4월1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의 발판이 되는 핀테크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더불어 증시도 박스권에 갖히면서 증권사들이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의 연이은 자본 증자또한 투자 확대를 위한 발판이라는 분석이다. ▲ '사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수요자 사이에서 단지 옥석가리기가 심화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미계약·미분양을 막기 위해 청약 예약 제도를 도입하면서 청약시장 신(新)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가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LG는 기업 벤처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쳐스를 통해 최근까지 미국 스타트업에 1900만달러를 투자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https로 시작하는 불법 도박, 음란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시작한 후 두 달이 지났지만 불법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차단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한진그룹은 11일 조양호 회장의 운구가 12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임신초기의 낙태까지 모두 금지한 현행 형법의 낙태죄는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 서울지역 대학들의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100% 전형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가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완료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용산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간 결과 기대 이상의 수출 성과를 맺고 있다. 최신 한류 트렌드와 현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현지화 컨설팅 덕분에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에게 본인이 처방한 환자수,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 시간)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의 판매 허가를 받으며 5조원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특급호텔 객실이 탈바꿈하고 있다. 호텔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 및 패키지로 가족 고객을 공략하고 나섰다.

2019-04-12 00:01:1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