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동반위, 세메스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

중소협력사 대상 ESG 교육등 종합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세메스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동반위에 따르면 3년 연속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세메스는 ESG 전담 협의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반도체 장비 산업의 공급망을 이루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반도체 업계 ESG 체질 개선을 선도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확인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강화되면서 특히 반도체업계는 국내외로 제품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이번 세메스와의 협업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 대한 ESG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세메스 정태경 대표는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과 내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 스마트공장 구축 등 지원사업과 연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6 08:40: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취약계층 여성 대상 급식조리사 양성 지원

조리 분야 취업 희망자 32명 선발…212시간 교육 홈앤쇼핑이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급식조리사 양성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6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인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급식조리사 교육과 도시락 나눔 실천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교육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한식조리 기능사 이론과정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률을 높여 취업 성과로 연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모집 대상은 조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으로 총 3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은 다문화, 미혼(양육)모, 모자가정여성,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으로 자체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교육기간은 212시간으로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실습을 통해 구인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게 과정을 구성했다. 또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게 '행복 도시락'을 배부해 지역의 복지 증진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동안 매주 1회씩 총 18회에 걸쳐 도시락을 제공하며, 서울 용산구 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당일 제작해 당일 배부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급식조리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 취득 후 병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취업하는 직종"이라며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6 08:29: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까사, 서래마을점에 '굳닷컴' 오프라인 쇼룸 열어

QR코드 통해 바로 구매도…O2O 서비스 강화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guud.com)'의 오프라인 쇼룸을 열고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한다. 16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4층에 위치한 굳닷컴 쇼룸은 온라인 단독 제품의 크기, 소재, 색상, 사용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 옆에 비치한 QR 코드 스캔을 통해 굳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QR 코드 스캔 시 해당 제품의 굳닷컴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디테일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서래마을점 쇼룸에서는 굳닷컴에서 판매 상위 랭크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까사미아의 대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리빙 제품 1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내달 2일까지 굳닷컴 쇼룸 오픈을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와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굳닷컴 쇼룸 방문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굳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굳포인트 3000점을 선물한다. 또, 매장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굳닷컴'에 접속하면 온라인 전용 상품 5%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전시 품목을 교체해 고객들이 가장 트렌디한 온라인 한정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굳닷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08:29: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조경제센터,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신속·일괄지원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창업-BuS 프로그램' 본격 시작 경기, 인천, 충북, 울산, 광주서 시범 운영…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센터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괄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는 우선 경기, 인천, 충북, 울산, 광주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한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BuS 프로그램은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선 매주 창조경제센터별로 열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1년 이내에 시드 단계부터 후속 투자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유망 스타트업으로 발굴된 스타트업은 3개월 이내에 창경센터 등을 통해 직접 초기 투자를, 6개월 이내에 팁스(TIPS) 연계를, 12개월 이내에 후속 투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센터가 보유한 딥테크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기술 기반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일례로 바이오 분야 특허분석이 필요하거나 약리 독성분석, FDA 인허가 행정 절차 등 전문 분야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관련 전문가를 1대1 매칭해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 경우 스타트업의 기술 진척도 등을 고려,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BuS 프로그램을 빠르게 안착시켜 지역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5 12:00: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춘추전국시대' 안마의자, 치킨게임 시작됐나

바디프렌드, 세라젬, 코지마등 지난해 매출 내리막길 영업이익, 순이익 적자전환 '빨간불'…마케팅은 강화 코웨이, 교원웰스, SK매직, 청호나이스등도 시장 가세 업계 추산 1조5000억원 가량인 안마의자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기업들이 갈수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다. 특히 어버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 선물 1순위'로 안마의자가 자리 잡은지 오래다. 그러나 일부에선 아직까진 안마의자 보급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규모가 제한된 국내 시장에서 관련기업들이 과도한 '치킨게임'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표 기업들의 실적 하락이 이를 방증한다. 15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안마의자를 선보이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이 주춤했다. '안마의자 판매 세계 1위'를 내세우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4197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전년도 매출은 5437억원이었다. 바디프랜드 매출은 2021년 당시 6111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년째 내리막길이다. 특히 이 기간 영업이익이 급락했다. 최고 매출을 찍었던 2021년 당시 883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이듬해엔 458억원으로 추락한 이후 지난해엔 167억원까지 떨어졌다. 이와 함께 전년도만해도 389억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이 작년엔 -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기준으로 안마의자 등이 포함된 헬스케어 부문이 전체 매출의 86%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나머지 11%는 매트리스 등 라클라우드, 그리고 정수기 등은 3% 가량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안마의자가 회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라젬도 2022년 당시 7502억원이었던 매출(연결 기준)이 지난해엔 5847억원으로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06억원에서 18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세라젬 역시 2022년 당시 184억원이던 순이익이 지난해엔 -16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코지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복정제형도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현재 매출이 1150억원에서 791억원으로 하락한데 이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에서 -5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복정제형 역시 지난해 순이익이 -3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표방한 기업들이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과도한 마케팅을 하며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지만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이 많아 경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형국"이라며 "게다가 경기 침체기에 비싼 안마의자를 선뜻 구매할 고객들의 숫자도 제한돼 있어 관련 회사들이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실제 복정제형의 경우 2022년 당시 75억원 정도였던 광고선전비를 지난해엔 105억원까지 늘리는 등 마케팅을 강화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반면 2022년 당시 광고선전비로 362억원을 썼던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관련 비용을 200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이런 가운데 생활가전 방문판매를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코웨이, 교원웰스, SK매직, 청호나이스 등도 안마의자 라인업을 두루 갖추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중에서 '비렉스(BEREX)' 브랜드로 안마의자, 안마베드 등을 내놓고 있는 코웨이가 가장 공격적이다. 코웨이는 비렉스로 안마의자 마인, 안마의자 퍼블체어, 안마베드, 척추베드,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도 '힐링미 안마의자' 브랜드로 여러 색상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말 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발생한 안마의자 안전사고는 1592건에 달하는 등 매년 약 300건 정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발족한 소비자원의 '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에는 국내 14개 주요 안마의자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05-15 10:22: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휴넷, 직무 중심 AI 교육과정 'AI 칼리지' 출시

직무, 직급, 업무생산성 분야별 전문 트랙 구성 휴넷이 AX 시대에 맞춘 직무 중심 AI 교육과정 'AI 칼리지'를 출시했다. 15일 휴넷에 따르면 ChatGPT 등장 이후 직무 전 분야에 대한 AI 교육 수요가 급증, 이에 업무에 바로 쓰일 수 있는 AI 과정을 개설했다. 'AI 칼리지'는 ▲직무 ▲직급 ▲업무생산성 분야별로 필요한 AI 역량을 세분화해 전문 트랙을 구성했다. 우선 '직무 트랙'에서는 전략·기획, HR·법무, 마케팅·영업, IT, R&D, 제조·유통 부분이 개설됐다. 이를 통해 직무마다 각기 다른 맞춤형 AI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홍보마케팅 직군의 경우 AI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 기획안 작성 ▲기사 작성 및 카드 뉴스 제작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쇼츠 스토리·시나리오 제작 등 실제 업무에 밀접한 실습 과제들을 다룬다. ChatGPT를 비롯해 Bing, Wrtn, Playground, Dall-E, Midjourney 등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배울 수 있다. '직급 트랙'에서는 전 직원 대상의 'AI 리터러시', 실무자 대상의 'AI 활용 스킬', 리더급 대상의 'AI 비즈니스 혁신' 등의 강의가 개설됐다. 또한 '업무 생산성 트랙'은 ChatGPT를 활용한 기본 활용 과정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이나 개인이 필요한 과정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휴넷은 AI 관련 교육 과정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AI 관련 강좌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직무별 ChatGPT 원데이 클래스'는 전 강의가 매진이다. 휴넷 관계자는 "생성형 AI의 등장은 모든 직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직원들의 업무생산성을 높이기위해 전에 없던 다양한 형태의 AI 교육을 의뢰한다"고 전했다.

2024-05-15 07:41: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효리 모델' 휴롬, 2세대 음식물 처리기로 '승부수'

120℃로 고온 살균·건조·분쇄해 부피 96%까지 줄여 1세대 비해 악취 ↓ 필터 업그레이드…추가 투입 가능 '세척모드' 강화 위생 ↑…환경부 '친환경 마크' 획득 착즙기 대명사인 휴롬이 음식물 처리기로 또한번 승부수를 걸고 있다. 1세대에 이어 2세대 제품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다. 모델은 가수 이효리가 나섰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며 빠르게 부패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골칫덩어리로 부상하며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15일 휴롬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2세대 음식물 처리기는 120℃ 고온 살균 건조 및 분쇄를 통해 국물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도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대 96%까지 줄일 수 있다. 음식물을 고온으로 수분 없이 바짝 건조시키기 때문에 유해균은 99.9% 박멸하고 독성 악취는 99.5% 탈취가 가능하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 모델은 500g 이하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3시간 내 처리할 수 있는 '쾌속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쾌속모드로 소량의 음식물을 즉각 처리하거나 압력 밀폐 쿨링 기능이 있는 '보관모드'를 통해 부패나 악취없이 최대 2.5L까지 음식물을 보관했다가 '표준모드'로 처리할 수도 있다. 작동 중 추가 투입도 가능해 음식물 쓰레기가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한 복합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기 1세대와 암모니아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생선 비린내가 5분의1 수준으로 현저히 줄어 악취 걱정도 덜었다. 일반적으로 필터 교체 주기는 3개월이다. 하지만 휴롬 음식물 처리기 필터는 물로 세척해 '에코모드'로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해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척모드'도 강화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건조통을 100℃의 물로 30분 안에 자동 세척해 음식물 처리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음식물 처리 단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작동 시 25dB(데시벨)로 도서관 소음보다 조용해 밤낮 걱정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는 제품 생산 과정까지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는 기존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며 "휴롬의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여름철 위생적인 주방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5-15 07:20: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5월 동행축제, 1850여개 전통시장·상점가 참여…다양한 이벤트

15~26일까지 구매인증 이벤트, 야시장, 어린이장보기등 진행 5월 동행축제에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월 동행축제를 맞아 1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12일간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매인증 이벤트, 야시장, 어린이장보기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축제기간 동안 1850여개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우체국 쇼핑, 온누리전통시장, 배달의민족, 동네시장 장보기 등에서 온라인특별전도 진행한다. 전국 전통시장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 밤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 야시장',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장보기, 사생대회 등 키즈마켓데이·'배우장(배우고 우리함께 장보러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고객이 전통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행축제를 맞아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다양한 고객 경품·이벤트,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은 가족, 친구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진행하는 동행축제 상세 이벤트는 누리집 '시장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15 07:20: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견기업 10곳 중 3곳 자금사정 '악화'…유동성 우려 커

중견련, 339개사 대상 금융애로 조사…28.6% '악화', '개선'은 8.6% 그쳐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 1순위…87.9% "이자 비용 부담된다" 중견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보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시중은행의 문턱이 더욱 높아지고, 정책 자금 역시 녹록치 않아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39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금융애로 조사'를 실시해 1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8.6%는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반면 '자금사정이 개선됐다'는 답변은 8.6%에 그쳤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에 비해 '자금사정이 개선됐다'는 15.7%에 달했다. '개선' 비중이 1년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모습이다.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고 응답한 중견기업의 34%는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이외에 '매출 부진(32%)', '생산비용 증가(16.5%)' 등이 뒤를 이었다. 높은 금리 부담에도 절반이 넘는 중견기업들은 '시중은행(55.8%)'을 통해 외부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 이어 '정책금융기관(8.8%)', '회사채 발행(2.9%)', '보증기관(1.5%)' 등의 순이었다. 외부자금 조달 기업의 87.9%는 이자 비용에 대해 '부담된다'고 답했다. 특히 신용등급 BBB+ 이하는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이 39.2%로, A- 이상(15.5%)의 2.5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자금 조달 목적은 '운전자금(69.2%)'이나 '설비투자(19.6%)'가 주를 차지했다. 한편 중견기업의 29.2%는 외부에서 자금 조달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 실적 부진 등으로 기업 대출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중견기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산업경쟁력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ICT, 제약·바이오, 식품 등 산업 전반에 넓게 포진한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인 만큼 자금 사정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15 07:19:3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에 윤진 FT본부장 승진·발령

기업고객 영업,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등 국내 사업 총괄 CJ대한통운이 신임 한국사업부문대표에 윤진 전 FT본부장(사진)을 승진, 발령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신영수 대표가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한 후 한국사업부문대표를 겸직해 왔다. 1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한국사업부문대표는 FT(Fulfillment and Transportation)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되며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총괄 대표 아래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구성돼 있다. 2002년 CJ그룹에 입사한 윤진 신임 한국사업부문대표는 CJ대한통운에서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계약물류)부문장 등을 두루 역임한 물류 전문가다.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수익성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CL사업에서 매출액 2조8536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 신임 대표가 CL사업 성장과정에서 보여준 혁신 의지를 한국사업부문 전반으로 확산시켜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회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 사업 통찰력을 두루 갖춘 물류 전문가"라며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2024-05-15 07:19: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웅진씽크빅, 신규 방문교사 대대적 모집

급여·직무 만족도 향상등 지원 대폭 확대 웅진씽크빅이 전국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신규 방문교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14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교육자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교육문화 가치를 창출해 나갈 우수한 선생님을 선발하기 위해 이번 채용에 나섰다. 특히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청년교사와 유아수업 전문교사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채용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방문교사의 급여와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온보딩(On-Boarding) 과정을 강화하며 본사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방문교사의 수수료율을 증액해 급여 수준을 높이고 유아 과목 교사에게는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또, 청년교사에 대해선 정착지원금을 6개월간 최소 180만원에서 최대 230만원까지 확대하고, 전문 멘토링 과정과 우수 교사 대상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개발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채용은 아이를 사랑하고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모든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웅진씽크빅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상담 지국을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 신입교사 교육을 거쳐 씽크빅 선생님으로 위촉한다. 웅진씽크빅 이현정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선생님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직무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며 "청년교사들이 아낌 없이 꿈을 펼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도 마련한 만큼 웅진씽크빅과 함께 성장할 예비 교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4 04:23: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10년 연속 우수콜센터

능률협회컨설팅 주관…다양한 고객중심경영 정책 펼쳐 홈앤쇼핑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14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모든 일의 최우선 순위는 고객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중심경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는 '상담어시스트 시스템'을 구축해 STT와 TA를 활용한 실시간 상담 분석, 상담 지식 관리, 통화품질 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상담 소요 시간 단축 응대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콜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고객 상담 처리 효율을 높이고 무형상품 콜백 시나리오 개선 등을 통해 ARS 이용 편의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카카오 챗봇 상담 서비스를 오픈해 주문, 취소, 반품 등 고객이 자주 상담하는 영역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상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챗봇 상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센터의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는 반면, 시각 장애인과 시니어 고객에 대한 전담 상담사 운영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상담사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처방전 키트 제공, 정신건강 교육, 상담 연계를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 과정을 통해 지난해 11월 '마음건강 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IT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인본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고객, 사회와 함께 더 큰 나눔과 성장을 추구해 가도록 하겠다"며 "1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을 계기로 다시금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04:22: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N32' 매장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등 라인업 선봬 시몬스의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가 가치소비 열풍을 타고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새로 열었다. 14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1층 리빙관에 팝업 형식으로 선보이는 'N32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은 서울 지역 신세계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첫 N32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일평균 2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내 주요 상권으로,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생활 브랜드로 채운 리빙관을 선보였다. 특히 리빙관은 2년 만에 매출이 30% 성장하며 신혼부부들의 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N32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선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N32 폼 매트리스'와 'N32 레귤러 토퍼', 모션베드의 혁신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 N32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통기성 ▲탄성 ▲안전성 세 가지 차별점을 갖추며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꼽혀온 열감과 쏠림 현상을 해소했다.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AR폼)으로 통기성을 강화하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매트리스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는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시몬스는 N32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 할인 혜택은 물론 푸짐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매트리스 및 토퍼 구매 시 최대 30% 할인과 더불어 N32 토퍼 슬리브를 증정하며 금액대별 매트리스 커버 및 비스코 스프링 베개도 선물로 주어진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2024-05-14 03:24: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지누스, 차세대 압축 포장 기술 '뉴원더박스' 확대 적용

자사 매트리스, 가구 전 제품에 적용…부피 최대 60% 줄여 지누스가 차세대 압축 포장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포장 박스보다 부피를 최대 60% 줄여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이고 ESG경영 강화 등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는 포석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가구 기업 지누스는 자사 매트리스 및 가구 전 제품에 2세대 압축 포장 패키지 '뉴원더박스'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누스는 지난 2005년, 매트리스 등을 압축해 박스에 포장·배송하는 이른바 '롤팩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매트리스 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롤팩 매트리스 패키지는 제품 구매 후 고객이 박스와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압축이 풀리고 최대 72시간 내에 원래 형태대로 복원되는 포장기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매트리스를 압축해 롤(roll) 형태로 만들어 배송하는 패키지 방식은 지누스가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자리에 오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1년여간의 연구 끝에 제품 품질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부피를 약 60%가량 획기적으로 줄이는 패키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신규 압축 패키지 기술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전 제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마존(Amazon) 등 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뉴원더박스가 적용된 신제품이 공급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누스는 이번 뉴원더박스 패키지 도입을 통해 미국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누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 아마존, 월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 홀세일(wholesale) 형태로 판매 중인데, 그 규모가 연평균 8000여억원에 이른다. 지누스의 2세대 압축 포장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와 비교해 동일 공간에 최대 60% 많은 양을 적재할 수 있어 고객사가 물류·운송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고, 이는 신규 주문 물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 경쟁력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누스는 연평균 약 700만 개의 매트리스 및 가구 제품을 해상운송을 통해 전세계에 수출 중이다. 신규 패키지를 적용할 경우, 수출용 컨테이너 1개당 적재 물량이 기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다. 지누스 관계자는 "지누스의 판매관리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물류배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이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4 03:23:5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