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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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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정책 개발등 위해 정책 자문위원 3명 위촉

정책 현안 발굴, 연구통계 조사등 자문 역할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개발과 정책 수립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벤처·창업분야 연구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1일 여벤협에 따르면 정책자문위원으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 김영환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창업벤처연구실 이미순 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미래연구본부 이승현 연구위원을 각각 위촉했다. 이들 정책 자문위원은 여성벤처기업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방향 수립 및 정책 현안 발굴, 여성벤처·스타트업 관련 연구통계조사 추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벤처창업생태계 주요 정책 현안과 정책적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회가 주최하는 정책포럼, 정책간담회 등에 정책 전문가로 참여, 여성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옥 회장은 "미래 국가경제 성장동력으로 여성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협회는 앞으로 정책 자문위원의 자문을 적극 반영해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11-01 14:0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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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산시에 지역 中企 현안 과제 전달

3개 분야, 17건 과제…'부산 세계박람회' 응원 등불도 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시에 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응원 등불'을 전달했다. 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 등은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에게 이를 전했다. 이날 전달한 현안과제는 중기중앙회가 부산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함께 현안을 논의해 수립한 것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중소기업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가덕도 신공항 건설시 분리발주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 협업 촉진(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 뒷받침(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중심으로 한 3개 분야, 17건의 건의과제를 담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사정은 더욱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전달한 등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제작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계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1-01 13:34: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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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선배 창업가들이 전하는 조언·격려 들어보니…

벤처協 '소셜벤처 밋업 페스티벌' 개최…선·후배 창업가 네트워킹 자리 파워플레이어 김유재·월간계란 주여달 대표등 강의…조언·격려 전해 협회 이정민 총장 "게임 룰 바뀌는 지금이 창업 적기…스타트업 도전 응원"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나가는 방법은 딱 하나다. 지금 당장 비행기표를 끊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 바이어를 만나라." 10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 사파이어볼룸. '소셜벤처 밋업(meetup) 페스티벌(festival)' 메인 행사장에 100여 명의 소셜벤처 대표, 관계자들이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인 파워플레이어 김유재 대표의 강연을 숨죽이면서 듣고 있다. 창업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벤처기업협회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소셜벤처 창업 선·후배들이 모여 소통하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자리다. 행사에선 김 대표 외에 선배 창업가인 월간계란 주여달 대표,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 한승민 대표도 강연자로 나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창업 4년차를 맞은 파워플레이어는 '온그리디언츠'라는 브랜드로 스킨케어, 헤어·바디용품, 향수 등 유기농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현재 4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파워플레이어는 친환경, 비건, 제로웨이스트 등을 추구한다. 김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지향했다. 이에 따라 지금은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UAE, 인도, 러시아 등 수출국만 17개국에 달한다. 수출국은 올해까지 28개국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김 대표는 "해외에 나갈때 정답은 없다. 당장 그냥 해보는 수 밖에 없다. 해외 전시회 참여 등 절반 가량은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 같다. 무조건 (지원사업에)신청해라. 우리는 작년에만 약 300개 정도의 지원사업에 서류를 넣었다. 떨어졌다고 낙심하지 말아라. 지원서를 쓰면서도 반드시 배울 것이 있다"고 조언했다.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 신청과 본업을 달리 생각하지 말라는 충고도 나왔다. 주여달 대표는 "지원사업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지출을 증빙하고 결과서를 제출하는 등의 업무가 만만치는 않은 일"이라면서 "하지만 이런 일이 본업과 불일치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지원사업은 많이 신청해라.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라. 많은 창업가들과 인맥을 쌓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주 대표가 2020년 창업한 월간계란은 판매하는 계란의 10%를 쪽방촌, 그룹홈 등에 기부하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창업 초기 1곳으로 시작한 월간계란의 기부처는 현재 9곳으로 늘었다.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쓴소리도 나왔다. 김 대표는 "창업을 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져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소한 3년 정도는 본인 급여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워라밸은 생각하지 마라. 친구, 가족, 연인을 만날 시간도 없다. 취미생활은 꿈도 꾸지 마라"고 강조했다. 한승민 대표는 "이 정도면 됐지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2~3배는 더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그 절반이라도 달성할 수 있다. 목표는 크게 잡아라. 그리고 고민을 했다면 빠르게 실행해야한다"고 전했다. 창업을 했다면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버텨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 대표는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다 창업을 한터라 실매출을 일으키고 매달 얼마라도 돈을 꼭 남겨야겠다는 마인드를 갖고 시작했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팀빌딩(team building)을 한다거나 투자유치에 집중하지만 한 달, 한 달을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보수적으로 운영했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버티기만 하면 안된다. '착한 기업'을 지향하는 소셜벤처도 돈을 벌어야한다. 한 대표는 "초기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원은 사업이 진심인 멤버를 중심으로 최소화해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수익이 빨리 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한다. 수익이 나면 투자자를 찾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선배들의 응원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된다. 주 대표는 "올 한 해를 꼭 살아남길 바란다. 한 해, 한 해 살아남는 것이 우리의 챌린지다.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하길 바란다.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MYSC 유자인 부대표의 '소셜벤처의 개념과 중요성 및 생태계 현황', 임팩트스퀘어 정성훈 심사역의 '임팩트투자 동향과 투자유치방법'에 대한 강연도 펼쳐졌다. 또 입구에 마련한 스타트업 전시부스에선 알스퀘어, 플롯팩토리, 밴어배너, 퍼뷸러스, 디엑스코드, 아졸리독, 지구는푸르다, 스페이스인, 에이드올, 마치란테, 테이렌, 아티스트아우라, 넥스트커넥트가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발길을 잡았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디지털 전환과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그리고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는 지금이 창업 적기"라며 "협회는 창업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3-11-01 13:1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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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공식몰등서 '글라스락 셰프토프 웜팟' 프로모션

이달 12일까지 증정 이벤트…댓글달면 푸드박스 선물도 SGC솔루션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 및 인스타그램에서 '글라스락 셰프토프 웜팟'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글라스락 공식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가을·겨울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글라스락 셰프토프 웜팟'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마련했다. 먼저 글라스락 공식몰에선 이달 12일까지 웜팟과 LF푸드박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웜팟 영상 시청 후 웜팟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웜팟과 LF푸드 푸드박스를, 10명에게는 웜팟을 경품으로 준다.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F푸드와 협업해 오는 12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LF푸드의 음식 중 웜팟에 요리해 보고 싶은 음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코야, 모노키친 등 LF푸드의 인기식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푸드박스를 웜팟과 함께 증정한다. 이밖에도 이달 26일까지 웜팟을 구매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다양한 조리도구 및 글라스락 한상차림 플레이팅 세트 등 풍성한 주방용품이 구성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식사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웜팟으로 소중한 분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과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들께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3-11-01 10:02: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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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헌 의자 무료수거 프로모션 진행

브라보, 메가, Q7+ 시리즈 구매시 참여…10% 할인 쿠폰도 듀오백이 인기모델 구매 시 헌 의자를 무료로 수거해주는 의자교체 원스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듀오백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주식회사 '같다'의 대형 폐기물 간편 처리 플랫폼인 '빼기' 어플과 협업해 진행한다. 듀오백몰에서 프로모션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빼기' 어플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을 빼기 어플에 등록하여 헌 의자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기존 대형 폐기물 배출 시 주민센터 방문이나 스티커를 출력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듀오백 의자뿐 아니라 브랜드 상관없이 사무용의자라면 모두 수거 요청 가능하다. 다만 소파나 인테리어 체어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듀오백의 인기 시리즈인 브라보, 메가, Q7+ 시리즈 구매 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의자구매시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의자 수거 서비스는 서울, 경기도, 인천광역시 수도권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비수도권 및 도서 산간지역 등 일부 이용불가 지역 거주시 듀오백몰 D코인으로 대체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듀오백몰 내 D코인 라운지에서 기프티콘,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듀오백 관계자는 "의자를 새로 교체하면서 헌 의자를 처리하는 것이 번거로웠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편하게 의자를 교체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듀오백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01 09:5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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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동·인도시장 진출 확대 전략 모색나서

전문가·회원사 참여한 가운데 중견기업 통상 현안 설명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최근 한국의 주요 경제 협력 파트너국으로 부상한 중동과 인도 시장 진출 확대 전략 모색에 나섰다. 중견련은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동·인도 시장 진출 비즈니스 전략' 주제의 올해 제2차 중견기업 통상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는 중동 시장 진출 전략, 중동 프로젝트 법적 이슈 대응 방안, 인도 시장 진출 전략 등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코트라(KOTRA) 홍창석 아시아중아팀장은 '중동 시장 트렌드와 한국 진출 전략' 발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등 기가·메가급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중동 시장 동향과 기회 요인 등을 설명했다. '중동의 대형 프로젝트 현황 및 법적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 신상명 법무법인세종 변호사는 중동 시장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 사례를 중심으로 중동 시장 프로젝트의 펀딩 구조와 리스크 대응 전략, 법률 체크 리스트를 공유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은 '인도 경제의 기회 요인 및 진출 전략' 발표를 통해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의 특성을 산업 구조, 인프라 등 아홉 개 영역으로 나눠 소개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9월 인도와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은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빅(BIG) 3' 국가 정상 외교를 통해 수출, 투자, 경제 협력 대상으로서 새로운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중동과 인도 시장에 더 많은 중견기업이 진출해 지속 성장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09:1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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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BRID 프로그램' 선정기업에 보증연계투자

48개사 중 넥스젠파워에 20억 규모 투자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선정기업에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한다. 기보는 연구개발(R&D) 융자연계 BIRD 프로그램에 선정된 48개사 중 넥스젠파워를 보증연계투자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증연계투자는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혁신선도형 중소기업에 보증과 연계해 기보가 직접 투자,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보는 BIRD 프로그램 1단계 선정기업을 보증연계투자 우선심사 대상으로 우대하고 있다. BIR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증과 출연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총 3단계로 나눠 지원한다. 1단계는 기보에서 R&D과제 발굴·선정과 보증 지원이다. 2단계는 기정원이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는 기보가 사업화 연계자금을 돕는다. 넥스젠파워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력용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 중인 팹리스 기업이다. 에너지 변환용 전력반도체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BIRD 프로그램 2단계 지원기업과 보증연계투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BIRD 프로그램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한 R&D 전주기 지원으로 기술중소기업의 고성장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기보의 보증 지원에 투자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임으로써 중소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1-01 08:3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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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OpenAI와 협업할 스타트업 모집

12월13~14일 협업 행사 개최…11월3일부터 접수 'API 활용' 분야, 신규 비즈니스 '협업' 분야로 구분 중소벤처기업부가 OpenAI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OpenAI와 협업 행사'K-Startup & OpenAI Matching Day'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OpenAI와 기술 및 비즈니스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또는 예비 스타트업을 11월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 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초청해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이영 장관은 OpenAI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했고 샘 알트만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중기부와 OpenAI는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국내 행사를 통해 협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내년 상반기 미국 행사에서 해당 스타트업과 최종 협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협업 프로그램은 OpenAI가 개발한 AI 서비스의 API나 플러그인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등을 제안하는 'API 활용 분야'와 AI 반도체, 로봇 등 신산업 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를 제안하는 '협업 분야'로 구분한다. 참여 대상은 'API 활용 분야'의 경우 개발자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와 AI 관련 스타트업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반면 '협업 분야'는 AI 관련 스타트업만 신청 가능하다. 중기부는 서면평가를 통해 'API 활용 분야' 20개사(팀)과 '협업 분야' 20개사 등 총 40개사(팀)를 1차로 선발한 후 12월13일에 OpenAI 임원이 참여한 대면평가를 통해 미국 본선 행사에 진출할 'API 활용 분야' 7개사(팀)과 '협업 분야' 7개사 등 총 14개사(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6월 간담회 이후 많은 노력 끝에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협업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중기부는 OpenAI와의 협업을 통해 AI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함께 해당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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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가입자 회생·파산시에도 무이자 대출 지원

중기중앙회, 2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부금내 대출 활용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상품인 노란우산이 가입자의 회생·파산시에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중심으로 한 '3고'로 고통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1월1일부터 노란우산 무이자 대출 지원을 회생 및 파산결정을 받은 경우까지 넓힌다고 31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그동안 시행한 일반대출(부금내 대출, 연 3.9%의 이율, 분기별 변동금리)과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질병·상해 또는 재해를 입은 경우 무이자 대출)에 더해 무이자 회생·파산대출까지 시행하게 됐다. 회생 및 파산대출은 노란우산 가입자가 회생 또는 파산 결정을 받은 경우 2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부금내에서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회생·파산대출 지원은 중기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대, 복지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무이자 회생·파산대출 외에도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기업은행과 4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대출도 시행하고 있다. 노란우산의 자금예탁을 통해 기업은행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0.9~1.25%p 감면)로 대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출 이용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장기가입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혜택 부여 ▲재가입장려금 지원 ▲정책보험 가입시 바우처 지원 ▲휴양시설 확대 ▲가입 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복지카드 도입 등 다양한 과제도 향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운영본부장은 "이번 회생·파산대출이 회생 결정 및 파산 선고로 사실상 자금 확보가 불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애 전주기에 걸쳐 든든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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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한국품질만족지수' 가정용가구 12년 연속 1위

직접 제조 바탕에 품질 제일주의 추구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의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31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는 총 114개 부문을 대상으로 377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5000명이 '사용품질'과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에몬스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선정해 주는 수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에몬스는 직접 제조를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몬스는 올해 배우 전도연을 모델로한 신규 TV CF를 통해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기능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도 안았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가구, 목공, 실내 장식 부문 국가대표 선수들은 에몬스 소속으로 가구를 직접 만들고 품질을 검수하며, 직접 제조를 바탕으로한 디자인 개발 및 품질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3-10-31 10:2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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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자사몰 전면 개편…매거진등 선봬

매거진에 제품·레시피, 휴롬 이야기등 담아 휴롬이 자사몰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건강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31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자사몰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올 초 선포한 휴롬의 '건강' 비전을 반영한 건강 매거진을 발행해 올바른 건강 정보 및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점이다. 매거진은 ▲영양 이야기 ▲휴롬 이야기 ▲제품 이야기 ▲휴롬 레시피 ▲휴롬 앰배서더 등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전문가들의 영양 정보부터 휴롬의 철학, 휴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레시피, 휴롬의 건강 가치 실현을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앰배서더 소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휴롬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증대하기위해 스펙 비교, 선물하기,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자사몰 메인 화면은 메인 정보부터 행사 정보, 구매 혜택, 상품 추천, 구매 후기 등을 한 화면에 섹션별로 구성해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편리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휴롬 관계자는 "고객들이 '건강'이라는 휴롬의 브랜드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매거진 콘텐츠를 강화해 자사몰을 리뉴얼했다"며 "새롭게 도입하는 편리한 쇼핑 경험과 더불어 건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접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31 10:14: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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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3년 연속 우수기업

능률협회컨설팅 발표…2021년 첫 조사부터 우수등급 '유일' 귀뚜라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가전 부문 3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에서 온열가전 부문 우수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지난 2021년 처음 조사부터 올해까지 귀뚜라미가 유일하다. 31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회사는 '소비자보호 체감 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 영역(30%)'으로 구성된 KCPI 세부 조사항목 전 부문에서 온열가전 부문 최고점을 획득했다. 귀뚜라미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장에 선보인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와 화재 그리고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 다양한 위험요인과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비자 친화적 상품이다. 올해 동절기를 앞두고 출시한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단순히 침실 온도를 올려주는 난방매트의 역할을 넘어 쾌적한 숙면을 돕는 '프리미엄 숙면 가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품질과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사용 환경, 신체 특성, 개인 취향 등을 반영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더욱 세분화된 숙면과학을 적용했다. 남녀노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편의도 강화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올해 본사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 제고와 사후 서비스 강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10-31 10:07: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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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시청자 권익보호 '제4기 시청자위원회' 위촉

6명 선정…위원장에 숭실대 박창희 교수 위촉 공영홈쇼핑이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4기 시청자위원회'를 위촉했다. 31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여성, 언론, 시민학술, 학부모, 소비자보호, 사회소외계층권익 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했다. 지원자 검증 후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박창희 교수가, 부위원장은 한국여성단체연합 김윤자 대표가 각각 뽑혔다. 시청자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정기 회의를 통해 ▲CS 안건 및 개선사항 ▲소비자를 위한 정책 개선 아이디어 ▲고객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2017년부터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 방송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시청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대변하며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홈쇼핑 방송에서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의 눈과 귀의 역할, 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아 전하는 매우 중요한 소통기구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 꼼꼼히 챙겨 방송프로그램의 개선 및 시청자권익보호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09:00:4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