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높이는 십자화과 채소 '케일'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 쓰다고 한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음식이 워낙 많은 세상이라 그런 음식만 먹고 살 수도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결코 놓칠 수 없는 채소가 하나 있다. 바로 '케일'이다. 영양학자들이 슈퍼푸드로 꼽는 식재료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십자화과(十字花科) 채소류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언급되는 채소들이 무, 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그리고 케일이다. 케일은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 거친 식감 때문에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성분들이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암 환자들이 즐겨 찾는 채소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특별한 질환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십자화과 채소 중 최고라 할 만한 케일의 영양소에 주목할 만하다. 칼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꼭 섭취해야 할 필수 미네랄이다. 케일에는 100g당 300mg 이상의 칼슘이 함유돼 있다. 이는 모든 채소류 중에서 최고에 속하며, 고칼슘우유보다도 함량이 높고, 아몬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칼슘은 뼈의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이며, 근육과 혈관의 대사 과정에도 관여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를 통한 칼슘 섭취가 적은데, 밥상에 꾸준히 케일을 올리는 것도 좋은 칼슘 보충 수단이 될 수 있다. 비타민을 따져 봐도 케일은 부족함이 없는 식재료다. 비타민 A와 C가 가득 들었는데 그중 베타카로틴 함량은 당근이나 시금치 못지않다. 베타카로틴은 피부와 점막의 손상을 치유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 B군에서는 3대 영양소의 대사에 작용하는 비오틴이 특히 풍부하다.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 K도 다량 함유돼 있다. 골밀도를 높여 뼈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기도 하며, 인슐린 분비에도 작용하여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케일의 영양 성분을 최대치로 섭취하려면 쌈채소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생으로 꼭꼭 씹어서 섭취할 때 여름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023-06-26 05:07: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개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다.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개최해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며 튀르키예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CULTURE 체험', 'K-POP 커버댄스 대회', 'K-MUSIC 콘서트'를 비롯해 'K-FOOD'행사도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CSR 활동(지진 피해자·이재민 시설 방문, 위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극장 입장료(200리라)로 모인 티켓 구매 수익금을 튀르키예 강진 이재민에게 전액 기부하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월 16일 진행되는 'K-MUSIC 콘서트'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 주재국 한류 팬들의 인지도가 높은 정상급 케이팝 아이돌인 BTOB(비투비), JUST B(저스트비), ADYA(에이디야)의 K-POP 무대와 함께 국내 최초 LED TRON DANCE를 제작한 B-boy 그룹인 생동감크루의 K-MUSIC 무대 및 커버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K-POP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는 튀르키예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K-POP을 비롯해 다채로운 K-CULTURE 체험 행사와 멋진 K-MUSIC 무대를 통해 의미 있는 양국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영원한 친구>라는 뜻깊은 주제를 덧붙여 한국-튀르키예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사회적 영향력을 퍼뜨려 한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홍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장은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행사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K-MUSIC 무대를 통해 양국의 다가올 100주년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영원한 친구, EBEDİ DOST'라는 뜻깊은 주제를 잡아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공연을 기획했다. 더군다나 이번 행사는 2월 강타한 대지진 현장에서 튀르키예 어린이들을 보살피던 한국구호대원들의 모습에 겹쳐 보이던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돌보아 주던 튀르키예 군인들을 떠올리며 기원전 동서양을 이어주었던 실크로드 이후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 튀르키예의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우정로드'를 완성하며 뜻깊은 공연으로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MUSIC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양국 간의 교류 및 우호관계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06-23 10:57:2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신예 밴드 캐치더영, 데뷔 전 팬들 먼저 만난다! 4개 도시 버스킹 투어 "색다른 만남 준비 중"

신인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전 거리에서 팬들을 먼저 만난다.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캐치더영은 전국버스킹 투어를 진행하고 공식 SNS를 통해 버스킹 공지문을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23일 공지문에 따르면 캐치더영은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광주와 전주, 대전 지역을 차례대로 찾는다. 캐치더영은 딕펑스의 'VIVA청춘'부터 10CM의 '그라데이션', Post Malone의 'Circles', Harry Styles의 'As It Was', Frankie Valli의 'Can't Take My Eyes Off You'까지 캐치더영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커버곡을 통해 팬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내 앞에 서있는 네게', '좋아할 수 없어', 'Fell In Love' 등 자작곡으로 셋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우며 오고 가는 대중에게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치더영은 실용음악 전공생들로 구성된 프리 데뷔 밴드로, 전 멤버 모두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의 높은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정식 데뷔 전 공식 발매곡이 한 곡도 없는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공연인 '캐치더영 단독 콘서트 <CATCH THE YOUNG WAVE>'를 성료하며 화제성을 이어온 만큼 이번 버스킹 투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정모, 준용 두 멤버의 합류로 한층 뚜렷한 색채를 지니게 된 캐치더영은 이번 전국 버스킹 투어로 팬들과 한층 뜻깊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6-23 10:45:2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경제]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겠다!" ①

입헌군주제 영국에서 찰스 황태자가 대관식에서 국민들에게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는 국왕이 되겠다."고 맹서했다고 한다.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이 그런 이상국가를 꿈꾼다면 세상에 무슨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겠는가? 어쩌면 군주제를 폐지하라는 상당수 영국인들의 저항을 염두에 둔 말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섬기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는 자세를 새겨야지 말로만 되는 일이 아니다. 미사여구 말장난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신뢰가 차츰 쌓여간다. 우리가 자주 경험하는 바와 같이 입으로만 "국민여러분!"을 외치면 외칠수록 불신은 깊어져 간다. 우리나라는 미래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우기보다 그저 경쟁이나 부추기는 교육제도 아래서 허위의식에 젖은 인사들이 엉뚱한 소리를 하는 분위기가 자라났다. 예건대, 교육문제와 집값문제가 설키고 얽혀 갈 때 어떤 고위공직자는 강남에 산다고 으스대면서 "강남에 살려고 애쓰지 말라"며 헛기침하며 웃음을 지었다. "가재, 붕어, 개구리가 용이 되려고 버둥댈 필요가 없다"는 헛소리나 거기서거기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의 주인이어야 할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려는 공직자(civil servant)들이 판치게 되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한때 한 가닥 하던 어느 노신사는 자신의 경력을 주워섬기다가 느닷없이 "배고픔에 시달리던 우리가 이제는 살빼기를 걱정하는 풍요를 누리면도서 불평불만이 많다."며 분개(?) 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그 소리는 저자신이 한국사회의 굶주림을 해결하는데 큰 몫을 한 듯이 으스대는 장면이었다. 남다른 영화를 누려왔던 그가 '옛날의 금잔디 동산' 추억에 취해서 오래도록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자신만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착각하고 말과 행동을 따로따로하며 '어리석은 백성'들을 세치 혀로 순치시키려드니 이들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신뢰는 갈수록 엷어져 가고 있다.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에 이르는 경제 강국이 되어서도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 수준인 까닭은 무엇일까? 갈수록 뿌리내려가는 불신풍토에서 상당부분 찾을 수 있을 게다. 분명한 사실은 남을 속이려들다가는 결국 제 자신도 속여야 한다. "거짓말은 남의 마음을 잠시 아프게 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마련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 저 자신은 남들과 격이 다르다고 혼동하는 소인배들 사이에 어찌 믿음이 싹트고 두터워지겠는가? 어느 사회고 신뢰구축은 누군가를 우러르고 받들기보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질 때 깊어진다. 개발초기, 절대빈곤 상황에서는 경제구조가 단순한데다가 뒤돌아보거나 앞을 내다볼 겨를이 없기 때문에 신뢰가 부족하더라도 그럭저럭 지나칠 수 있었다. 경제순환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불신의 폐해는 꿈틀대며 사방으로 번져간다. 불신이 커갈수록 선과 악 구분 없이 남을 속이려드는 사회가 될 위험이 자란다. 자다가도 패거리 가르기를 조장하니 애꿎은 '팬덤'들이 판단력을 상실하여 무작정 덤벼드는 자세를 가지려든다. 너나없이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는 분위기에 휩쓸려드는 막창 환경에서 국민을 섬기려는 진정한 지도자들이 탄생하기가 어디 그리 쉬운 일이겠는가?

2023-06-22 13:39:3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지아, 오늘 새 싱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발매…올 여름 대표 발라드 예감

가수 지아가 애절한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로 다가온다.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를 발매한다.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는 이별을 앞두고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로, 지난 4월 발매 후 지금까지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의 답가 버전이다. 원곡 가수인 임한별이 곡의 멜로디와 지아의 보컬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으로 직접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가사와 보컬 디렉팅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내가 말리든 말든 들었던 술잔도 / 아픈 나를 혼자만 둔 밤도 / 네 친구들 안 보여준 것도 /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등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감 있는 가사와 지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지아는 탄탄한 저음부터 송곳 같은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오가며 고품격 이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요계 대표 발라드 여제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아는 지난 2월 발매된 '사랑하기 싫어'로 멜론 일간, 월간 발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5월 발매한 '사랑..그게 뭔데'로 일간 발라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아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로 흥행 3연타를 예고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재입증할 예정이다.

2023-06-22 11:53:4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제아X야오키의 특별한 이별…'비가 오는 날엔' 음원 발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지난 20일 야오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인 '비가 오는 날엔'을 각종 온란인 음원사이트에 정식 발매했다.'비가 오는 날엔'은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더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제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정이 몰아치는 후렴부 클라이맥스를 만나 비가 내리는 날씨를 연상시키며 이별 감성을 안긴다. 또한 이번 발매와 함께 야오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아의 특별한 라이브 클립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야오키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다.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긴 음원을 K-팝 아티스트들과 야오키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야오키는 잊혀진 줄 알았던 이별의 기억이 다시금 떠올라 슬퍼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가 오는 날엔'을 통해, 인간의 이별과 사랑에 대한 미련의 감정을 교감한다. 야오키는 지난 2022년 12월 위클리(Weeekly)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 발매해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엔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과 두 번째 프로젝트 '덤덤하게 또, 안녕'으로 선물을 건넸으며, 최근에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과의 세 번째 프로젝트 '그런 사랑은 없어'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아트매틱 컴퍼니 측은 야오키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다양한 가창자로 더욱 매력 넘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6-21 11:00:4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드림콘서트 인 재팬', 韓日 가수 14팀 출격! 화려 무대 속 성황리 마무리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이 한국과 일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와 래몽래인(대표 김동래)은 지난 18일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이하 '드림콘서트 인 재팬')'을 개최했다. '드림콘서트 인 재팬'은 'Hello, My Friends!'라는 한국과 일본 팬들이 함께해 다정한 인사를 건네자는 뜻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와 킹덤(KINGDOM)의 훤 그리고 아이즈원(IZ*ONE) 출신 야부키 나코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당일 한국과 일본 팬들은 한데 모여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뜻깊은 화합을 이뤘다. '드림콘서트 인 재팬'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팬들의 환호에 완벽히 호응했다. 김재중과 김준수(XIA), 김재환,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비식스(AB6IX), 클라씨(CLASS:y), 아일리원(ILY:1),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등 한국 팀들뿐만 아니라 제이오원(JO1), 아이엔아이(INI)와 디엑스틴(DXTEEN), 반세스(Bancess) 등 일본 가수들도 환상적인 무대로 '드림콘서트 인 재팬'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룹 JYJ 멤버 김재중과 김준수(XIA)의 엔딩 무대는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이들의 합동 무대. 김재중과 김준수(XIA)는 발라드 '6등성'을 섬세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첫 해외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림콘서트 인 재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빛을 발했던 '드림콘서트'가 향후 어떤 이벤트와 공연들을 대중에게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림콘서트 인 재팬'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래몽래인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마스터즈컴퍼니(임종원 대표)가 기획했다.

2023-06-19 13:45:4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바쁘다 바뻐' 초코1…'초코 인 할리우드' 녹음기 마무리!

새로운 멤버 안판이 합류한 그룹 초코가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된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6회에서는 초코1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이야기와 새로운 멤버 안판의 등장이 그려졌다.초코1은 첫 할리우드 방문에서의 마지막 스케줄인 'Like Ayye(라이크 에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바쁘게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도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런 멤버들을 위해 조PD는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화에서 공개됐던 할리우드 전광판에 걸린 초코1의 사진이 조PD의 서프라이즈 선물이었던 것. 그것을 본 초코 멤버들은 "더 잘해야겠다", "더 큰 전광판에 오르고 싶다"며 제대로 동기부여를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조PD는 멤버 Sean(션)이 아버지의 캐나다 발령으로 떨어져 지내게 된 것에 힘들어하자 잠시 캐나다로 떠나 가족들과 함께하며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PD는 "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교에서의 사회생활, 집안에서의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초코 멤버들은 충실한 학교생활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숙소 생활을 통해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초코 멤버들을 위한 초코 엔터만의 이같은 시스템이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던 안판은 그룹 초코에 합류해 Jake(제이크), TJ와 연습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향인 태국을 찾은 안판은 SNS에서 19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 리사의 뮤직비디오 커버 영상을 촬영했던 코끼리 마을을 찾았다. 촬영 당시 안판과 함께 촬영했던 코끼리와 다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안판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 7회는 23일 오후 7시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된다.

2023-06-19 13:45:1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쇼퀸', 첫방부터 XYZ 세대 올 퀸 실력자 총출동! …세대·장르 초월 보컬 전쟁 시작!

TV CHOSUN '쇼퀸'이 오디션계의 새 바람을 예고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1회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X, Y, Z세대 여성들의 첫 무대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쇼퀸 더블 MC 장성규와 장민호를 비롯해 심사위원 정훈희, 김종진, 더원, 박선주,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한데 모였다. 장민호는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앞서 본선 진출자 60인과 흥 넘치는 오프닝 쇼를 꾸몄다.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송가인이어라'라는 한 줄 소개와 함께 등장한 Z세대 김현진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며 최초로 올 퀸을 달성했다. 김현진은 송가인을 향해 "기회가 된다면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도 자아냈다. 다음으로 경력 28년 차 노래 강사 X세대 최우선이 등장했다. 최우선은 성숙한 감성으로 '내 마지막 날에' 무대를 꾸미며 6퀸을 받았다. 이어 Y세대 정해은이 등장했다. 무대 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민속촌 조선 캐릭터 배우로 활동한 정해은은 70년대 곡인 '미인' 무대를 신나게 완성했고, 6퀸을 받아 2라운드에 직행하는 데 성공했다. Z세대 주하윤은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며 감동적인 무대로 올 퀸을 받았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쇼퀸'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리틀 제니로 화제를 모은 Z세대 정초하는 보아의 'No. 1'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6퀸을 받은 정초하를 향해 조권은 "제니만큼 뛰어난 스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육아 전쟁 속 꿈을 찾아 도전에 나선 Y세대 김연미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천일동안'을 완성하며 올 퀸에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Y세대 김민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민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고, 조권과 정훈희 등의 오열 속 올 퀸을 받으며 2라운드 직행에 성공했다. 특히 '쇼퀸'은 참가자별 가족과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백스테이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적재적소에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를 이어주는 장민호와 장성규의 깔끔한 진행,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재치 있는 입담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방송 후 '진심이 느껴진다', '완전 감동이다', '감성 있는 프로그램. 오랜만에 눈물나게 본다', '천사의 목소리', '간절함이 노래에도 전달된다' 등 '쇼퀸'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 화끈하고 치열해진 무대와 매력적인 참가자들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이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2023-06-19 13:45:0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부러진 뼈를 붙여주는 '골쇄보'

골쇄보(骨碎補)라는 약재는 이름만 들어도 어디에 효과를 발휘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한자를 풀어 보면 '뼈 골, 부술 쇄, 도울 보'로 되어 있는데, 손상된 뼈가 잘 아물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데 좋은 약재라는 뜻이다. 바위나 오래된 나무의 옆에 딱 붙어서 길게 자라나는 넉줄고사리의 뿌리를 잘 말려서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골쇄보인데 허리나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플 때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식품으로 유통이 되지 않는 것이라서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름에서처럼 골쇄보의 주된 효능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두충, 우슬, 가시오가피 같이 뼈에 좋은 약재들과 궁합이 잘 맞아서 함께 처방하기도 하는데 뼈와 근육을 강화하며 골절 등에 처방한다. 우리 몸에서 겉으로 드러나 있는 뼈인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도 좋다. 치아와 잇몸이 약해서 자주 염증이 발생하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골쇄보를 쓰면 치아는 물론이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 구강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골쇄보는 간과 신장에 작용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뼈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가라앉히며 부러진 뼈가 잘 붙게 만들어준다. 특히 우리 몸의 젊음과 에너지 생성과 관련되어 있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뼈도 약해지게 되는데 그렇게 발생하는 골절이나 관절의 통증을 다스리는 데도 좋다. 뼈뿐만 아니라 타박상 등으로 인해 근육이 손상을 입고 붓거나 멍이 들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돕고 신장 기운을 강화하는 골쇄보는 냉열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상열하한을 다스리는 데도 좋다. 뜨거운 열이 몸의 상부로 몰리면서 입이 마르고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붉어지고, 반대로 따뜻해야 할 복부나 하체에는 냉기가 들어 차고 시릴 때, 그로 인해 복통이나 설사를 자주 할 때 골쇄보가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열기는 식히고 아랫배와 하체의 냉기는 몰아내서 냉열의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2023-06-19 05:06: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EPEX(이펙스), 국내 앨범으로 日 음반 차트 호성적 '기염'

EPEX(이펙스), 日 타워레코드 일간 3위+총합 앨범 차트 TOP9 기록! 新 한류 주역 '예감'EPEX(이펙스), 일찌감치 일본 열도 인기 실감…국내 앨범으로 日 음반 차트 호성적 '기염' 그룹 EPEX(이펙스)가 일본에서 신 한류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16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이펙스의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14일자 현지 데일리 차트 3위를 기록했다. 타워레코드 전점 총합 앨범 판매 차트에서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이펙스가 지난 4월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이다. 이는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이례적으로 현지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두루 호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이펙스는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고, SBS M ‘더쇼’에서는 1위 후보에 올랐으며, 활동 기간 중에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펙스는 최근 서울에서 단독 팬콘 투어 ‘SUNSHOWER (선샤워)’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일본 도쿄, 고베에서도 'SUNSHOWER'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펙스는 'SUNSHOWER' 투어를 이어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3-06-16 16:33:1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십센치, 韓 최초 극장 라이브 콘서트! '서머 콘서트 위드 씨지비' 개최

'음원 강자' 10CM(십센치)가 전국 CGV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5일 공식 SNS에 '10CM Summer Concert with CGV(십센치 서머 콘서트 위드 씨지비)' 포스터를 게재하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CGV의 극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10CM Summer Concert with CGV'는 올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8시, 7월 1일 오후 6시 서울의 CGV 영등포에서 열리며 7월 7일 오후 8시 그리고 8일 오후 6시, 9일 오후 5시 부산의 CGV 센텀시티에서 팬들을 찾는다. 10CM는 '10CM Summer Concert with CGV' 뿐만 아니라 '10CM City Live with CGV(십센치 시티 라이브 위드 씨지비)'라는 또 다른 공연도 준비한다. '10CM City Live with CGV'는 영화관 콘셉트에 어울리는 '조조', '퇴근', '심야'에 맞춰 진행된다는 귀띔. 추후 10CM 공식 SNS에서 자세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10CM는 '그라데이션', '딱 십센치만', '폰서트', '스토커' 등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최근 '부동의 첫사랑'으로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등 명실상부 음원 화력을 입증한 10CM.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알찬 선곡으로 전국의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06-16 16:24:3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