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다세권 입지로 업무 환경 좋은 '한라 원앤원타워' 눈길

다세권 입지로 업무 환경 좋은 '한라 원앤원타워' 눈길 이달 가산디지털단지 내 분양을 앞둔 '한라 원앤원타워'가 더블역세권은 물론 안양천 조망,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는 양면발코니 설계, 대규모 상업시설 등을 모두 선보일 예정으로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워라밸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우수한 교통을 비롯해 쇼핑, 문화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업무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업무 능률은 물론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그 인기가 더욱 높다. 케이윈디㈜가 11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01(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선보이는 '한라 원앤원타워'는 바로 이러한 인기 요인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한라 원앤원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의 트윈타워형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은 7만4,824.97㎡다.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강남, 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와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사업(예정) 등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안양천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지상 1~3층에는 솔숲광장, 열린잔디마당, 선라이즈마당, 공중정원 등 풍부한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지상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지상통로는 접근 편의성은 몰론, 광폭테라스를 두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동선특화 셜계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의 양면 발코니 설계를 선보인다. 전체 호실 대부분에 양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고품격 커튼월 트윈타워 디자인으로 넓은 개방감과 풍부한 일조권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총 14대의 승강기를 갖췄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는 상주 인원이 많아 승강기 댓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이를 고려해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많은 승강기를 설치해 업무의 편리성은 높이고 층간 이동 시간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각 기업의 비즈니스 공간 사용에 실용적인 최적의 기본 면적으로 구성하고 55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상업시설로 거듭날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도 장점이다. 연면적 7만4,824.97㎡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공급면적 7천,294.01㎡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 중앙에 조성되는 공개공지는 가산 내 최대 규모로 대로변에 노출되어 있어 가시성이 높고 집객에 유리하다. 지상 2층의 경우 3.7m 광폭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수직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을 설치해 편리한 출입 동선을 확보했다. 또한 1~2층의 메인 복도 폭은 3~4m, 층고는 6m로 설계돼 한라 원앤원타워만의 넓고 높은 개방감이 돋보인다. '한라 원앤원타워'의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2019-11-15 14:12:2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부산 오션 파라곤', 북항 재개발·엑스포 개최 호재…수혜단지 부각

'부산 오션 파라곤', 북항 재개발·엑스포 개최 호재…수혜단지 부각 부산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조용하던 부산 부동산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부산발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조정대상지역해제라는 훈풍을 타고 부산 외 지역 투자자들을 끌어들어들이고 있다. 최근 부산에 가장 큰 이슈는 자성대부두를 중심으로 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과 2030부산EXPO다. 현재 북항 2단계 재개발 계획은 개발컨셉 확정, 민간사업자 공모 등으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2030 부산EXPO는 유치를 위한 계획들이 속속 입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 수도권에서의 부동산 투기규제 등으로 인한 풍선효과도 한몫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정부 국무회의에서는 2030 부산EXPO와 북항재개발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완공시점이 다가오는 북항 1단계 구역의 기존시설을 박람회 행사에 활용하는 한편, 2단계 사업부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엑스포홀, 엑스포센터, 대주제관 등의 주요 박람회시설을 북항 2단계 사업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박람회 기본계획과 해수부에서 주관하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을 각각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하며, 이에따라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반시설 조성을 2027년 이전까지 사실상 앞당겨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 재개발의 핵심지이자 부산EXPO의 중심지가 될 자성대부두 바로 앞에 위치한 '부산 오션 파라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 8개동, 총 662가구 규모의 전용 59㎡와 72·74㎡로 구성된 단지로, 단지 저층부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한 주거복합단지이다. 최고 32층까지 조성되는 아파트에서 바다조망이나 도심조망이 가능하며,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바다를 보다 가까이 누리는 베이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앞서 언급된 북항 2단계 개발과 부산 EXPO가 단지 바로 앞 자성대부두를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금융, 비즈니스, 연구개발 특화 신해양중심지를 목표로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지역 재개발 등이 포함되어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 개발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북항 2단계 개발 컨셉은 '1C(core)+3M(magnet)'으로 자성대 중심의 집적(Core) 및 3개 거점 연계 개발이 핵심이다. 먼저, 자성대 베이(Core)에는 24시간 활동하는 국제교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상업, 업무, 주거복합 컴팩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3개 거점(Magnet)은 부산진역, 사일로문화콤플렉스, MICE로 구분되며 부산진 테라스 거점에는 대중교통 중심지로의 입체개발을, MICE 거점에는 회의 전시 및 호텔, 쇼핑, 위락시설 등의 복합개발, 그리고 사일로 콤플렉스 거점에는 양곡부두 사일로시설을 보존,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보전적 재생유도를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사업으로 유치를 확정하고 계획을 입안 중인 2030부산월드EXPO 역시 자성대부두를 중심으로한 2단계 재개발 사업부지에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자성대 공원 앞 미55보급창 부지를 EXPO계획에 포함시켜 '월드 엑스포 기념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자성대부두 옆 우암부두에는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에 있으며 감만동, 우암동 일대에는 메머드급 재개발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추진으로 동서고가도로 철거를 기본으로 일부를 존치시켜 하늘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으로 자성대부두 일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11월 계약고객에 한해 계약금5%,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수영구 수영로 507번길 6에 위치해 있다.

2019-11-15 10:25:2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랑세스, '기후중립' 선언…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프로젝트 시행

랑세스, '기후중립' 선언…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프로젝트 시행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상쇄해 '기후중립(Climate neutral)'을 실현한다는 기후보호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2030년까지 320만톤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수준의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수준인 160만 톤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2도 이하로 낮추는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에 전지구적 노력이 필요하다. 랑세스도 2040년까지 기후중립을 달성하며 글로벌 특수화학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 더욱 지속가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후 보호가 사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원의 효율적 사용으로 장기적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랑세스는 수년 내 온실가스 배출을 현저히 낮추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그 중 하나는 벨기에 앤트워프 공장에 건설 중인 아산화질소 분해시설이다. 이 설비는 2020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연간 15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2023년까지 2차 확장을 통해 30만 톤을 추가로 감축할 계획이다. 랑세스는 인도 공장에 에너지 공급원을 모두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및 태양광 발전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석탄이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4 년부터 15만 톤의 온실가스 추가 감축이 가능하다. 이들 프로젝트와 더불어, 랑세스는 최대 1 억 유로를 투자해 2025 년까지 총 8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성장 가도에 있는 랑세스는 생산량은 증가하더라도 개별 사업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축시킬 계획이다. 유기적 성장 및 인수 결정 시 회사의 탄소발자국에 미치는 영향을 투자 기준으로 삼고, 온실가스 감축에 평균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에는 재정적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한 관리자 대상 성과급 제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평가 기준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2040 년까지 기후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생산 공정을 다수 보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설비 간의 폐열 교환이나 공기정화 시설을 통합 사용하는 등 통합 생산 네트워크인 '페어분트(Verbund)'를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후중립 프로세스 및 기술 혁신을 중점으로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랑세스는 창립 이래 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룬 바 있다. 2004년 설립 이후 2018년까지 약 650만 톤에 달하던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20만 톤 수준으로 절반 가량 감축했다. 여기에 2009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의 산화질소 감축 설비가 큰 기여를 했다. 이 프로젝트는 '365 Landmarks in the Land of Ideas', 독일 화학공업협회(VCI) 주최의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Responsible Care 어워드'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 세계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랑세스는 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2015년 대비 25%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도 이미 달성한 바 있다. 랑세스는 교토 의정서에 규정된 온실가스를 기준으로 배출량을 확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CO2e)하여 온실 효과를 산출하고 있다. 랑세스의 '기후중립' 목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후중립2040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6:44:3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부부창업아이템 '면당포', SETEC 세텍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부부창업아이템 '면당포', SETEC 세텍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명인에프엔비의 국수 전문점 브랜드 면당포가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면당포는 ㈜명인에프엔비의 16년 명인만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초 런칭된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소자본1인창업 컨셉이 특징이다.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로 잘 알려진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서는 외식, 비외식, 도소매와 서비스, 점포&외식설비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요식 전문점과 분식, 카페, 제빵, 주료 사업은 물론 최근 창업 트랜드인 부부창업아이템, 소자본1인창업, 키오스크 창업 등 총괄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분야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는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국내외 150개사 350여개 부스 규모가 전시되며 예비창업자, 청년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및 지역 관람객 등 총 30,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제2의 명인만두라고 불리고 있는 국수 전문점 면당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 SETEC'을 통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소자본1인창업, 수요도가 높고 유행을 타지 않는 국수메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 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수 전문점 면당포의 키오스크(무인주문기)시스템은 무인주문에 따른 회전율, 주방 조리시설 등 필수요소와의 연계로 여타 무인주문 도입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체계화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시스템과 더불어 명인만두의 노하우가 담긴 높은 품질의 메뉴, 뉴트로(New-tro) 컨셉의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 그리고 뛰어난 가성비가 면당포의 인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인에프엔비 관계자는 "면당포는 무인주문방식을 활용한 비대면 매장운영, 신속한 조리 프로세스, 무난한 국수 메뉴 선정 등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불황 속 꾸준한 매장오픈을 이어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식 창업을 찾고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렌차이즈 부부창업아이템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부창업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은 분식 프렌차이즈 면당포는 소자본1인창업과 키오스크 국수 전문점과 분식 창업 등 부부창업아이템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 중이다. 분식 프랜차이즈 면당포의 창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가맹문의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3:46:4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합정역과 인접 수요자들 관심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합정역과 인접 수요자들 관심 서울시가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3번째 단지가 입주자 모집을 나선다. 이번에 모집을 나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에서도 청년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합정역과 바로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에 들어서는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지하5층 ~ 지상24층 총 913세대(공공임대 162세대, 민간임대 751세대)규모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전용면적 17㎡, 37㎡A, 37㎡B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규제완화와 개발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최근 증가하는 청년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낮은 혼인률 및 출산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만여 청년 임대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서울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들이 유독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정역 일대는 지하철 2호선, 6호선 환승역으로 서울 주요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 여의도, 강남권역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오피스텔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장점이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형은 실사용면적이 47㎡(발코니 확장 포함) 투룸형으로 임대 보증금에 따라 월 73만원부터 85만원으로 책정됐다. 실제로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한강푸르지오2차'는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임대료가 90만원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어린이집 의무 설치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정원의 70%는 입주자 자녀에게 우선권이 부여되어 입주 신혼부부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 받고 있다. 모든 세대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설계돼 전용면적보다 넓은 평면이 제공되며, 천정형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쿡탑 등 빌트인 가전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자기개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돼 입주 청년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입주자 청약은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3월 4일(수) 당첨자가 발표된다. 입주는 내년 5월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갱신 및 임대사업자와 추가계약 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은 법정 한도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 보증금 비율은 최소 30% 이상 의무화해 월세 부담을 줄였다. 서울시에서는 수요자들의 임대보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 청년층에게는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는 소득요건에 따라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3:42: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하이에셋, fx마진거래·선물옵션거래 등 투자 전 정확한 정보 습득해야

하이에셋, fx마진거래·선물옵션거래 등 투자 전 정확한 정보 습득해야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의 목적, 혹은 투기의 목적으로 뛰어드는 주식시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주식시장이지만 국내의 경우 여러가지 규제안이 국내 주식거래시장을 안정적으로 하는데 최적화되어 쉽게 높은 수익을 얻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다소 위험성이 있으나 높은 수익을 노리는 주식투자자들은 FX마진거래와 선물옵션거래에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선 2008년부터 활성화된 FX마진거래는 '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라고도 불리며 국제외환시장(Forex·FX)에서 복수의 외국환을 매수·매도해 차익을 얻는 파생상품이며 선물옵션거래는 물건 계약을 대상으로 하는 옵션으로 정래의 일정한 시점에 일정량의 특정상품을 미리 정해놓은 가격에 사고 팔기로 맺은 계약이다. 일반적으로 주식거래를 진행할 시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권사에서 진행 시 계약 당 최소 500만원에서 옵션거래까지는 1000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여 자본이 많지 않은 투자자들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높은 부담감을 요구하는 증권사가 아닌 대여회사를 통해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대여업체 하이에셋 관계자에 따르면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계약 당 25~50만원으로도 거래를 할 수 있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에셋 경우 실 거래 위주로 주문이 들어가고, 증권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HTS를 지원하여 신뢰도 및 투자안정성이 높으며 선물옵션 증거금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하이에셋 관계자는 "선물옵션, FX마진거래 모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높은 손실을 볼 수도 있는 종목인만큼 투자 전 모의투자, 정보수집 등을 통해 투자할 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라고 전했다.

2019-11-14 10:28:1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청주 동남지구 수혜단지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눈길

청주 동남지구 수혜단지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눈길 충북 청주시가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힘입어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SK, LG, 셀트리온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의 투자로 주목을 받은 충북 청주는 지난 2017년 기업 투자유치액이 이미 21조원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탄력을 받아 현재는 3,000개가 넘는 공장 등록 수를 기록함에 따라 일자리 증가에도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대규모 산업단지도 주목된다. 우선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는 전기, 자동차 부품 등이 입주하는 산업용지와 1,500가구를 수용하는 주거시설용지가 포함된 복합산단으로 조성된다. 산단이 조성되면 기업과 함께 5,000여 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남서부권에서는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가 104만1,817㎡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청주 서부권에 집중된 산단을 남부권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낼 전망이다. 이러한 청주시의 활기찬 분위기는 분양시장으로도 그 기세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기업투자 및 산업단지 조성은 또 다른 개발호재를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자리 증가에 따라 인구 유입이 활발해져 주택 수요도 늘어날 확률이 높아진다.이처럼 청주가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청주의 대표 신흥주거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남지구에서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성황리에 분양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학(學)세권 단지로도 관심이 높다. 어린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중학교 등 다양한 학군들이 오는 2020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를 비롯해 청주교육대학교, 청주시립도서관 등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를 형성하는데도 안성맞춤이다. 분양관계자는 "각종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 동남지구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방문이 활발하다"며 "또한 최근 정부의 시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시장을 눈 여겨 본 투자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접수중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음성 홈기기 제어, 날씨 정보 등의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2019-11-14 09:30:0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트니트니, 카카오 등 캐릭터 사업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 사로잡는다

트니트니, 카카오 등 캐릭터 사업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 사로잡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6월 발행한 '2018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세계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 규모(2017년 기준)는 2716억 달러(320조806억원)를 기록했으며,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규모(2017년 기준)도 약 12조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약 7조)과 비교해서는 약 두 배가량 증가했다. 국내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은 수출액도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3년 4억4622만달러에서 2017년 6억6385만달러로 연평균 10.4% 증가했다. 완제품 수출이 44.9%(2017년 기준)로 가장 비중이 크지만 캐릭터 라이선싱도 36.2%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릭터 지식재산권의 경우, 다양한 부가 사업으로 확장해 매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들이 자체 캐릭터 제작 및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방송사, IT기업, 키즈 콘텐츠 전문 기업 등 타깃과 사업군이 서로 다른 이들이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에 적합한 캐릭터 사업 진행'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이고 있다. 영유아 놀이체육 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트니트니'는 자체 제작한 캐릭터인 '트니프렌즈'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트니프렌즈는 트니트니가 선보인 6종의 캐릭터로 ▲씩씩하고 힘센 곰 '베니', ▲장난꾸러기 햄스터 '큐니', ▲빠르고 날렵한 치타 '씽씽', ▲호기심 많은 수다쟁이 원숭이 '키키', ▲기분이 좋으면 점프를 하는 캥거루 '룰루', ▲똑똑한 깡통 로봇 알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율동 영상과 트니트니 수업 교구에 주로 사용되던 '트니프렌즈'는 캐릭터 굿즈, 캐릭터 의류에도 활용이 되었으며, 내년 초에는 인터랙티브 뮤지컬 공연 '우리는 트니프렌즈'가 런칭될 계획이다. '우리는 트니프렌즈'는 '트니프렌즈' 캐릭터들과 관객들이 놀이체육을 기반으로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참여형 공연이며, 스토리를 따로 이해해야 하는 기존 뮤지컬들과 달리 영유아들도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트니프렌즈는 트니트니 수업에서의 친근함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자연스럽게 같이 접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트니프렌즈 캐릭터 의류에 이어 놀이템 시리즈도 출시 예정이며,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에도 접목해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릭터 산업백서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캐릭터 호감도 1위는 카카오프렌즈(28.1%)로 그 인기와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발해 인기를 얻기 시작한 카카오프렌즈는 인형, 전자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택시 사업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사업을 전담하는 카카오IX의 2017년 매출은 976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103억원) 대비 10 배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는 루이비통과 같은 패션 명품을 비롯해 크리넥스, 더 페이스샵, 코카콜라 등 50여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실제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부착 유무에 따라 캐릭터가 없을 때 9.3%였던 구매의도는 캐릭터 부착 이후 54.4%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030세대의 뽀로로'로 주목받고 있는 '펭수'도 캐릭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새로운 캐릭터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남극에서 스타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수영해서 건너와 EBS 연습생이 되었다는 배경 스토리로 최근 뜨거운 주목을 받으면서, 6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펭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구독자 1만명 때부터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시청자와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해오는 전략을 택했다. 펭수를 만든 제작진은 "유튜브를 단순히 확장 채널이 아니라 팬과의 소통 매개로 활용한 것이 인기에 좋은 영향을 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캐릭터는 키덜트족의 등장과 다양한 문화적 변화로 인해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점점 커져가는 캐릭터의 영향력은 문화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며, 다양한 사업군의 기업들이 자체제작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일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1-13 13:00:3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굿피플, 서울 광화문 광장서 '제8회 희망나눔 박싱데이' 성료

굿피플, 서울 광화문 광장서 '제8회 희망나눔 박싱데이'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12일(화)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성료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을 '사랑을 선물하는 희망의 광장'으로 변화시켰다고 전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매년 연말 20억 상당의 희망박스 2만 개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5억 상당의 희망박스 13만 5천 개를 전했다. 박싱데이는 중세시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과 음식 등을 상자에 담아 선물하며 가난한 이들을 돕는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약 200명의 봉사자들과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모여 된장, 고추장, 식용유, 간장 등 20가지가 넘는 식료품을 희망박스에 담았다. 식전행사로 고층자전거 세계기네스기록 보유자인 어전귀 나눔대사가 특별한 자전거 묘기를 선보였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쳐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김천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학회 정무성 회장,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여의도순복음교회 박경표 장로회장, CJ제일제당 송수용 상무, 기하성 엄진용 총무, 굿피플 나눔대사 남보라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히 올해에는 굿피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희망박스 마스코트인 꾸러미와 드리미가 만들어져 유쾌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데 함께했다. 개회사에서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올해도 희망박스가 전해질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희망박스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랑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더욱더 밝게 비추는 굿피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후원에 함께했으며 굿피플 홈페이지를 통해서 연중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11-13 12:08:2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애니원 에프앤씨 1883 시럽, '2019년 서울 카페쇼' 다양한 퍼포먼스와 신제품 소개로 호평

애니원 에프앤씨 1883 시럽, '2019년 서울 카페쇼' 다양한 퍼포먼스와 신제품 소개로 호평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신제품 소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애니원 에프앤씨 프랑스 1883 MAISON ROUTIN의 2019 서울 카페쇼 부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다양한 카페 관련 업체와 시럽 브랜드가 참가한 2019 서울 카페쇼에서 새로운 시도와 업계에서 진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소통 방법을 택한 1883은 단연 시럽 분야를 넘어 카페 업계 전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2018,2019 런던 로드하우스 월드 탠덤 챔피언인 러시아 출신 8년 경력의 플레어링 바텐더 아티스트 올리아 사바니나의 시간대별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방문객들과의 소통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때마다 많은 박수 소리가 이어졌고, 공연을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인해 부스 주변이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카페 관련 한 커뮤니티에서는 "1883에서 진행한 플레어링 바텐더 공연을 보기 위해 시간대별로 방문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제대로 보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칵테일을 맛보는 행운을 가졌어요" 라는 애교 섞인 불만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른 시럽 브랜드와 차별화된 시음 전략도 돋보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1883 챔피언쉽 바리스타 바텐더 수상자들이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참가 방문객들과 소통했으며, 홈카페&홈바 콘텐츠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겸 칵테일 디렉터 코난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였다. 다양한 레시피 크리에이터들도 방문하여, 1883 부스를 빛내줬다. 애니원 에프앤씨에서 소개한 보라카이 악마의잼으로 유명한 '데비스잼' 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맛과 디자인 등 호평이 이루어졌다. 시식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문객들이 몰렸고, 준비한 판매 물량이 소진되며 추가로 물량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완제품 뿐만 아니라 카페, 호텔과 식품 업계의 관계자들에게 원물 활용 및 유통에 대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전통적으로 스테디셀러인 1883 시럽 1,000ml 외에도 과일 퓨레 제품 SD 크러쉬와 1883 시럽 65ml, 250ml 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럽의 홈카페·홈바 시장을 중심으로 B2C 진출 가능성도 열렸다는 평가다. 봉종복 애니원 에프앤씨 대표는 "새롭게 시도한 부분들이 많아 더욱 긴장이 되었던 전시회였는데, 방문객 분들의 평가가 예상보다도 뜨거워 감사했다.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서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13 12:08:1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보노톡스, 신제품 발표 글로벌 시장 진출

보노톡스, 신제품 발표 글로벌 시장 진출 일본 뷰티 업계에 새로운 획을 그려나가고 있는 우리나라 브랜드 보노톡스가 지난 11일 신제품 발표 및 CM을 공개했다.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호류지보물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일본 내 모델 벳키가 등장해 주목받았다. 108개 이상의 매체에서 벳키와 보노톡스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벳키는 최근 임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임신사실 공개이후 첫 공식석상 자리로 보노톡스 CM 발표회를 선택한 만큼 CM에 가진 애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발표회 자리에서 "경사가 있었다." 며 임신 사실을 인정한 후 사회자의 축하한다는 멘트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발표회는 벳키가 직접 출연한 CM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CM에는 보노톡스가 목표하고 있는 뷰티, 사이언스, 테크놀로지의 융합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과학과 세련된 모습을 표현해냈다. 벳키는 특히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녀는 "CM에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꿈이었던 화장품 브랜드 뮤즈가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발표회 자리에 벳키는 검은 색 긴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를 통해 피부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만큼 화장품 브랜드 뮤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CM에 대한 평가에서 벳키는 "대사도 하나하나 돌이켜 보면 20대 시절을 잘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며 "언제까지나 되고 싶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이다." 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뷰티 브랜드인 타임리스코드를 론칭하고 관련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신제품은 에이징케어 크림과 틴트파운데이션이다. 에이징케어 크림은 사카펩타이드 캡슐과 콜라겐 오일 캡슐을 배양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건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인체제대혈줄기세포유래배양액과 식물줄기세포유래배양액을 배합한다. 이를 통해 미용성분이 피부속까지 흡수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틴트파운데이션은 스트리머테크놀로지가 들어간 멀티캡슐을 배합한 제품이다. 매끈하고 빈틈없이 피부가 정리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줄기세포 2종류를 포함한 에이징 케어 특화 미용성분 40종이 배합돼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피부를 정돈하고 동시에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바꿔준다. 죽은 피부세포 자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피부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보노톡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전을 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CM이 본격적으로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일본 내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QVC 홈쇼핑에서 꾸준히 완판을 거두며 지명도를 쌓았기 때문에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마케팅하기 시작한다면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노톡스는 예측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더욱 본격화하겠다는 뜻이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벳키와 보노톡스에 대한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며 "특히 우리나라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술력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고 말했다. 이어 "일본시장 진출에 빠르게 나서는 것이 목표다." 라며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으로 거듭나겠다." 고 강조했다.

2019-11-13 11:59:3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문자로 만드는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 '2019 제4회 인천세계문자포럼' 개최

문자로 만드는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 '2019 제4회 인천세계문자포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2019 인천세계문자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한 인천세계문자 포럼은 2021년 개관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문자 정보공유를 위함이 목적이다. 이번 포럼은 '문자로 만드는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 이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가 주최(주관 : 인하대학교)하며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로 세계문자 동향과 문자콘텐츠로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인천세계문자포럼 첫째날(13일)은 학술포럼으로 기조 발제자인 프랑스 리모쥬대학교 이사벨 퐁타뉴 교수는 "유럽문자 기호와 연구동향"을 주제로 유럽문자 기원과 세계문자와의 상호 연관성 등 유럽문자 연구경향을 소개한다. 프랑스 샹폴리옹 박물관 유물 관리총괄 담당관인 스테파니 르브레통은 "샹폴리옹 박물관의 정체성"을 주제로 고대문자와 현대문자의 연계성과 문자박물관의 전시,홍보등의 효율적 방안을 발표한다. 그 외 주제 발표로는 중국 문자학과 한자, 한자콘텐츠의 체험, 문자콘텐츠와 예술, 방송과 문자콘텐츠, 인문학과 캘리그라픽 강연 등 세계문자 정보공유와 체험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인천세계문자포럼 둘째날(14일)은 문자기호학 기반으로 문자콘텐츠를 연구하는 인하대학교 백승국 교수가"문자학과 문자콘텐츠의 비전"으로 세계문자 기호체계와 4차 산업시대의 문자 발전 방향등을 발표하며 동아시아 한자콘텐츠를 연구하는 경성대 하영삼 교수는"한자와 문명로드맵"을 주제로 한자의 동아시아 문명발전 영향 등 다양한 문자콘텐츠 관련 연구를 발표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인천세계문자포럼 기간에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건립되는 문화도시 인천 도시이미지를 문자로 형상화하는 인천 홍보 문자콘텐츠 창작 전시회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세계문자포럼 개최로 인천이 세계문자 연구 메카라는 글로벌 문화도시 이미지 조성은 물론 세계문자 정보공유와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13 11:54:3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전세가 상승 속 임대주택 인기, 분양 전환 앞둔 '반월자이에뜨' 눈길

전세가 상승 속 임대주택 인기, 분양 전환 앞둔 '반월자이에뜨' 눈길 안정세를 찾아가던 전세가격이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월세 갱신제 시행 등 새로운 이슈의 등장도 전세가를 상승시키는 불안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실제로 지난 9월 18일 법무부와 여당이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시행 의지를 밝힌 후, 주변 시세 대비 1.5배 높은 장기전세(계약기간 4년 이상) 매물들이 속출하기도 했다.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은 임대차 계약기간(보통 2년)이 끝난 임차인이 재계약을 요구하면 집주인이 계약을 한 차례(2년) 더 연장해줘야 하는 제도다. 최근 고가의 장기전세 매물이 등장하는 배경엔 이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미래의 주택가격 상승분을 보증금에 미리 반영하려는 일부 집주인들의 의도가 다분하다. 또한 계약갱신청구권 제도와 함께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전·월세 상한제'의 영향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월세 상한제는 계약 연장 시 일정 인상률 이상으로 전·월세를 올려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로, 예를 들어 전세기간이 만료된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했을 때 갱신 계약의 전셋값 인상률을 최대 5% 이하로 제한하는 식이다. 이러한 새로운 제도 도입이 서민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거라는 목소리도 높지만 일각에서는 전·월세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한다. 실제로 정부가 1989년에 전세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 집주인들이 2년 치 전세금을 한번에 올려 전셋값이 20% 이상 폭등한 사례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도 "서울 같이 가격 상승 여건이 충분한 지역에서는 계약갱신권의 도입 자체가 전월세 가격을 높이는 배경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0년 공공건설임대아파트와 다르게 '분양전환 시점의 감정평가액'이 아닌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평균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5년 공공건설임대아파트는 더욱 안정적인 주거상품이기에 그 희소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반월자이에뜨는 2021년, 분양전환을 앞둔 입주 3년차인 5년 공공건설임대아파트다. 인근에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성이 탁월하며, 동탄, 영통, 병점 인프라를 모두 3km 이내에서 누릴 수 있다. 전 타입 59㎡~84㎡로 총 486세대며, 지하 1층과 지상 12~19층까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었다. 반월자이에뜨는 현재 임차인 모집 중에 있으며 최대 2년간 총 240만원의 임대료가 지원된다. 단지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394이며, 반월자이에뜨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9-11-13 09:49:3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