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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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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해의 대소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해의 대소 인생이 피곤한 이유는 타고난 복덕이 옅거나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한 경우 주변에 힘든 인연이 있거나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오늘은 너무 머리를 굴리다보니 오히려 자기 스스로의 삶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는 H여인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다. 인생은 사실 선택의 연속이다. 길이 하나라면 오히려 고민이 적을 텐데 두 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가 있게 되면 고민이 안 될 수 없는 게 인생지사다. 그러나 두 가지를 다 택할 수는 없으니 어느 떡이 더 큰지 어느 길이 더 가성비가 좋을 지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나쁘다고 할 일 도 없는 것이며 인생사를 살아나가면서 우리는 무수히 경험하게 될 과정인 것이다. 그런데 H여인의 피곤한 삶은 바로 여기서 부터이다. 손해가 될 부분의 크기가 작거나 아니면 효용이 조금이라도 더 큰 결정을 하면 될 터인데 그녀는 습관적으로 놓쳐야 할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과 불평을 쏟아내곤 한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곧 이순(耳順)이 다가옴에도 가질 수 있는 효용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조금의 손실에 마음을 볶으면서 끌탕하는 얘기를 듣고 있자면 답답한 마음이 올라오곤 한다. 자신은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이리 저리 고민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녀는 조금도 손해보고 싶지 않아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보는 것이다. H여인 역시 문제의 본질은 손해를 본 것 자체가 아니라 그 손해를 되뇌며 자신을 볶는 것이다. 사실 잘 따져보면 손해도 아닌 것을 말이다. 예를 들면 주식을 손절매했다고 가정해보자. 더 큰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 손절매를 한 것인데 그 손절매 자체를 되뇌며 괴로워하는 것이다. 이런 성향의 사람은 만약 본전에 팔았다하더라도 본전 이상의 이익을 못낸 것을 가지고 괴로워할 것이 분명하다. 선택의 기로에 섰다는 것은 이익이나 손해의 대소일 것이다. 분명 이유가 있어서 나름대로는 최선의 결정을 한 것이라 보면 될 것을 되뇌이고 곱씹으며 스트레스라는 부정적 부산물을 더 만들어낼 뿐 아니라 본인이 감당하기 힘드니 주변 사람들한테까지도 전염을 시키는 것이다.

2019-04-08 05:46: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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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8일 월요일 (음 3월 4일)

[오늘의 운세] 4월 8일 월요일 (음 3월 4일) [쥐띠] 48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60년 오후에 착한 친구를 만나 지혜가 생기고 일도 잘 풀린다. 7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84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소띠] 4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 주는 힘. 61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이다. 73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떠들지 말고 침묵해야 한다. 85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호랑이띠] 50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62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74년 형제와 돈관계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8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이다. [토끼띠] 51년 받았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63년 건강이 염려되니 먹는 것에 주의하고 운동. 75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87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소득이 없는 날. [용띠] 52년 동분서주해봐야 이익이 별로 없다. 64년 지혜가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된다. 76년 새로운 것만 찾다가 큰코다칠 일이 생긴다. 88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어려우니 아예 침묵하라. [뱀띠] 53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처량. 65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고 신중. 77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89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말띠] 54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건 아니다. 66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는 걸 명심. 7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9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양띠] 55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67년 차선책으로 상대의 실수가 나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온다. 79년 여름이 갔으니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91년 머리는 아프고 몸도 피곤할 터. [원숭이띠] 56년 칠흑같이 어두우니 곧 새벽이 오겠다. 68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되는 법이다. 80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상대에게도 도움을 준다. 92년 매력적인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잘 잡자. [닭띠] 57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두는 것이 좋다. 69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1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3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최선을 다해 노력. [개띠] 58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이다. 70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다. 82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심사숙고해야한다. 94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미뤄둔 일을 마무리. [돼지띠] 59년 이사한곳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7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오니 보람을 느낀다. 8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95년 기다리던 곳에서 이성과 함께 기쁜 소식이 온다.

2019-04-08 05:01: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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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업 사이즈' 프로모션 연장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업 사이즈(Up-size)' 프로모션을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28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대형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시몬스 관계자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여유로운 수면 공간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더불어 업 사이즈 프로모션에 쏟아진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여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 사이즈(Up-size) 프로모션은 '라지킹(Large King)', '킹오브킹(King of King)' 사이즈의 매트리스에 한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시몬스의 '라지킹', '킹오브킹' 등 대형 매트리스는 두 사람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수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킹오브킹' 사이즈 매트리스의 경우 가로폭이 180㎝에 달해 성인이 가로로 누울 수 있을 정도로 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시몬스 고유의 포켓스프링이 구현하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더해져, 수면 패턴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해도 서로 방해 받지 않는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컬렉션'은 사용자마다 다른 신체의 곡선, 무게 중심 등을 고려해 탄력, 지지력, 형태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열하는 독보적인 '조닝(Zoning)' 시스템과,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다양하게 배치해 눕는 순간의 첫 안락함을 형성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이 적용돼 섬세한 지지력과 시몬스 고유의 안락함을 형성한다. 시몬스는 봄을 맞아 전국 공식 매장에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특정 인기 모델 구매 시 스페셜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스프링(Spring)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시몬스 직영 갤러리 매장에서는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실시 중이다.

2019-04-07 11:00: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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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별내지구 내 섹션오피스 '별내역 파라곤 타워' 분양

동양건설산업, 별내지구 내 섹션오피스 '별내역 파라곤 타워' 분양 주택 시장을 향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세제 감면 혜택과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자금 지원까지 주어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인 기업이 해마다 증가하며 업무공간이 소형 오피스로 변화되고 있어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 분양하는 '섹션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의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양건설산업은 남양주 별내지구 7-1~7-4블록에 지식산업센터인 '별내역 파라곤 타워'를 공급한다. 서울 강남 지역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첫 번째 복합단지로 강북 최대 규모가 될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함께 국내 최초 키즈&맘 전문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오피스용 주거시설이 포함돼 있다. 별내지구는 현재 운행중인 경춘선 별내역이 2023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과 교차하며 2020년 12월에는 4호선 별내북부역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별내IC, 포천세종고속도로, 덕릉터널 개통으로 수도권 및 전국으로 통하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강북권 최대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업무공간 구성이 가능해 1인 창업자부터 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주 할 수 있고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규모의 투자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휴게공간, 회의룸, 휘트니스센터(샤워실), 보육시설 및 옥상정원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비즈니스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파라곤 스퀘어'의 의료 및 교육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연계돼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다양한 규모의 임차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한편, '별내역 파라곤 타워'와 함께 분양하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전문 복합몰로 꾸며진다. 특히 마스터리스를 도입해 업종별 주요 브랜드를 비롯 차별화된 MD를 구성하고 이에 걸맞는 주요 앵커테넌트를 유치해 상가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위치해 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오피스용 주거인 전용면적 16㎡형(176실), 전용면적 34㎡형(128실)의 유니트와 지식산업센터 섹션형 오피스를 볼 수 있다.

2019-04-05 17:24: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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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배기지 캐리어,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크래쉬배기지 캐리어,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이탈리아 캐리어 브랜드 크래쉬배기지(crashbaggage)가 봄을 맞아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밝혔다. 이번 봄맞이 세일에서는 크래쉬배기지의 인기 라인인 '스트라이프'와 '아이콘(ICON)' 의 기내용 21인치 캐리어에서 31인치 대형 캐리어까지 동일하게 할인을 진행한다. 크래쉬배기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며 날씨가 좋아지면서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많아진 만큼 기내용 캐리어뿐 아니라 대형 캐리어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리어와 투명 플락백 등 크래쉬배기지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며, 오직 크래쉬배기지 코리아 공식몰을 통해서만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래쉬배기지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뿐 아니라 북미, 동북아시아 캐리어 시장에서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캐리어 브랜드이다. 찌그러진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크래쉬배기지는 HANDLE WITHOUT CAR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강도와 디자인을 모두 충족할 뿐 아니라 TSA 잠금장치가 적용되어 있어 여행의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 4월 15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된다.

2019-04-05 17:21: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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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부대찌개, 성균관대역 1호점 오픈! 가맹점 모집사업 진행

김프로부대찌개, 성균관대역 1호점 오픈! 가맹점 모집사업 진행 외식 기업 프렌차이즈 '김프로부대찌개'가 성균관대역 1호점을 오픈하면서 가맹 모집에 나선다. 김프로부대찌개는 고급 수제 프리미엄 햄과 각종 야채 등을 무한리필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샐러드바를 운영하여 스파게티, 후렌치 후라이, 닭꼬치등의 별미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부대찌개 무한리필 서비스의 경우 1인 당 1만원이내의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한 부대찌개 별미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김프로부대찌개'는 고급 레스토랑 출신의 쉐프를 통해 차별화된 육수 및 소스 개발로 깊고 진한 풍미의 맛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햄 역시 프리미엄 수제햄답게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아낸다. 이를 가맹점에 적극 전수하여 어디에서든 김프로부대찌개만의 맛을 선사한다. 이번 오픈한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1호점은 60평 대 넓은 매장 크기를 갖춰 기업 회식 장소, 야유회 후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커플 데이트 장소, 가족 외식 장소, 직장인 점심 장소로도 자주 애용되고 있다. 김프로부대찌개 관계자는 "햄과 각종 야채까지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맛도 갖춰 맛과 양 두 가지 요소를 두루 충족시키는 성균관대역 맛집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05 17:13: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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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3천개 패션ㆍ뷰티 아이템 '패션극한특가' 이벤트 진행

위메프, 3천개 패션ㆍ뷰티 아이템 '패션극한특가' 이벤트 진행 위메프가 오는 8일 3천여 개 패션ㆍ뷰티 아이템을 위메프가에서 44% 추가 할인 판매하는 '패션극한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8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타임딜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 24개를 매 시각 정각에 한정수량 특가에 선보인다. 00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볼드(9800원)를 시작으로 ▲조성아 22 스틱파운데이션(8340원) ▲리복 런닝화 BD4512(9800원) ▲골드앤 러브두줄팔찌 14K(3만6340원) ▲핏플랍 크로스슬라이드(4만7540원) ▲COACH 핸드백_F39207(9만2340원)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1만1140원) ▲챔피온 티셔츠(3860원) ▲뉴발란스 운동화 CRT300CL(1만9540원) 등을 선착순 판매한다. 타임딜 구매 방법은 위메프 웹과 앱, 포털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션극한특가'에서는 3천여 개 인기 패션ㆍ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8일 단 하루 사용 가능한 44% 추가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추가 44% 할인쿠폰 적용 시 ▲크록스 라렌 클로그K(9900원) ▲아디다스 맨투맨(2만9900원) ▲조성아16 구름미백로션(6900원) ▲글램브라 언더웨어 세트(2900원) 등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다채로운 봄 인기 아이템을 깜짝 놀랄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격적인 혜택 뿐만 아니라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5 16:59: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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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5일 금요일 (음 3월 1일)

[오늘의 운세] 4월 5일 금요일 (음 3월 1일) [쥐띠] 48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 60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드니 이성과의 말조심하라. 72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소띠] 49년 돈을 미리 준 자식으로 이내 곤경에 빠진다. 61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5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호랑이띠] 5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74년 변화의 날이니 외출 시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6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할 수 있다. [토끼띠] 51년 받았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특히 저녁 먹는 것에 주의. 8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용띠] 5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7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돈거래에 심사숙고. 8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뱀띠] 5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5년 선봉에 나서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7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6년 붉은 옷을 입고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8년 배우자가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9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양띠] 5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79년 새로운 기회가 오게 되니 놓치지 않도록 평소 실력을 닦아라. 91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원숭이띠] 56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춘추시대 송나라 때 유래된 말. 68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9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난처한 하루. [닭띠] 5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으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 81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삼재의 불청객이다. 93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기니 기쁜 하루. [개띠] 5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8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이성 만나는데 시간 소모하지마라. [돼지띠] 59년 남의 탓 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7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3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좋은 씨를 뿌리고 노력한 자만이 좋은 열매를 수확.

2019-04-05 05:49: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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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머니를 위한 천도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머니를 위한 천도재 봄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추웠던 날씨는 따뜻해지고 봄바람이 불어오니 어디라도 가고 싶어진다. 날씨가 포근한 날 관광지에 가면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가족들을 많이 만나기 마련이다. 그렇게 좋은 계절에 나들이가 아니라 어머니 천도재를 모시고자 하는 사람이 상담을 왔다. 외국기업에 스카우트가 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그는 몇 달 뒤에 미국으로 출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일단은 5년 정도 체류하며 일할 계획인데 잘 적응이 되면 영주권을 얻을 생각도 하고 있었다. 미국으로 가려고 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돌아가신 어머니라고 한다. 세상을 떠나신지 2년인데 천도재를 지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천도재를 지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천도재는 돌아가신 분의 영혼이 극락으로 가기를 바라며 지내는 불교의 의식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고인의 49재에만 천도재를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특별히 정해진 시기 없이 천도재를 지내 왔다. 그러니 지금 천도재를 지내서 안 될 이유가 없다. 천도재의 의미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혼이 좋은 곳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것이므로 사실 어느 때라도 큰 관계는 없다. 돌아가신 분을 향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가 또 한 가지 하고자 하는 것은 고향에 모신 어머니를 납골묘에 안치하는 것이다.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면 자주 오기도 어렵고 묘소를 관리하는 것도 힘들다는 생각에서였다. 납골묘를 안치하는 것은 언제가 좋은지도 궁금하다고 했다. 묘소와 관련해서 전통적으로 좋은 날로 꼽는 것은 한식이다. 귀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로 여겨서 예로부터 묘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라고 했다. 궁중에서도 한식에 종묘제향을 지내고 성묘를 했으며 손상된 능을 복구하기도 했다. 민간에서도 한식이 되면 묘소에 잔디를 새로 입히거나 이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머니 묘소를 정리하고 납골묘에 모시는 것도 한식날을 택하면 좋다. 천도재를 지내는 것이나 납골묘에 모시는 것 모두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애틋하기에 그럴 것이다.

2019-04-05 05:35: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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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해커스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해커스공무원은 4월 6일(토)에 시행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험생들은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바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채점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컷 변동 문자 알림, 실시간 합격 예측 그리고 시험 직후 해설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채점 서비스를 통해 시험 직후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 컷이 변동되었을 경우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문자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해커스공무원 스타강사진은 시험 당일, 공무원 시험에 대한 총평 및 과목별 해설을 진행한다. 공무원 시험 합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과목의 경우, 날카롭게 파고드는 표적영어의 김송희 강사와 기본기부터 확실하게 잡는 멘토영어 김철용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명확한 암기를 돕는 한국사 이중석 강사, 어법/문학/비문학을 유기적 연결을 통해 핵심을 꿰뚫는 국어 신민숙 강사 등이 시험과목별 해설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스 교육그룹 국가고시사업부 이광원 총괄이사는 "수험생이 시험 직후 가장 필요한 것은 본인의 점수와 합격여부"라며, "이에 해커스공무원은 시험 직후, 정확도 99.9%를 자랑하는 합격 예측서비스 및 빠른 채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점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여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커스공무원에서는 4월 6일(토)~4월 8일(월)까지 합격예측 풀서비스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험 당일, 오후 3시까지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또한, 4/8(월)까지 채점을 완료한 수험생은 추첨을 통해 BBQ치킨+콜라(10명), 버거킹 와퍼세트(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4/8(월)까지 수험표 인증 시에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가 증정한다. 합격예측 풀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공무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4 16:00: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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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폭스, 'LED 픽서 팩트' 출시

에이티폭스, 'LED 픽서 팩트' 출시 에이디앤티(대표 김세원)의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티폭스가 'LED 픽서 팩트'을 출시했다. LED 픽서 팩트는 'LED 조명을 밝힌 듯한 피부 광채'의 의미를 담은 베이스 팩트다. 내장 거울에는 LED 조명이 달려 있어 어두운 곳 혹은 조명이 없는 곳에서도 쉽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패키지 외관에도 입체적인 '미러볼' 디자인을 넣어 10대부터 20대 등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3중 히아루론산과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되어 장시간 피부 당김을 최소화하도록 구성되었고 기존 팩트보다 가볍게 피부에 밀착돼 지속력이 우수하다. 피부 위에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 잡티를 커버할 수 있다. 에이티폭스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팩트는 커버력에 치중돼 답답하거나 피부 위에서 갈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LED 픽서 팩트는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올라가지만 한번 바르면 얼굴에 가볍게 고정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부분 잡티도 LED 픽서 팩트로 가릴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만의 LED 조명 화장대를 옮긴 소장하고 싶은 팩트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다"며 "상품력은 기본, LED 미러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팩트 디자인, 외관에 달린 스트랩 등 독특한 패키지로 차별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폭스는 LED 픽서 팩트 론칭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LED 픽서 팩트 출시 기념 제품명 정확히 맞추기', 이달 15~24일에는 '사진을 보고 LED 픽서 팩트 퍼즐 맞추기', 4월29~5월8일까지 '에이티폭스 LED 픽서 팩트 리그램&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티폭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4-04 13:55: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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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품은 소형 오피스텔, 광교중앙역 SK VIEW

도청 품은 소형 오피스텔, 광교중앙역 SK VIEW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소형 오피스텔의 상승세가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적인 경제여건을 갖춘 이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유동인구까지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야탑동 소재 '엔즈빌' 오피스텔(2003년 입주) 전용 30㎡의 분양가는 7,50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인근에 성남시청이 이전된 직후인 2009년 10월 평균 매매가는 1억2,000만원까지 급등했다. 분양가 대비 약 40%가 상승한 수치다. 성남시청이 조성된 이후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가치가 대폭 상승하게 된 것이다. 현재 2019년 3월 기준 매매가는 약 1억4,400만원까지 치솟아 분양가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예상되는 오피스텔 신규 분양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현재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은 오는 2021년 광교신도시로 터전을 옮긴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각종 기관들도 광교신도시로 이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광교신도시에 대한 투자가치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SK건설이 선보인 광교중앙역 SK VIEW가 경기도청 신청사 바로 인근에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 외 3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개 동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35~50㎡ 216실, 섹션오피스 235실, 상가 66실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광교 법조타운이 들어서면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미 국내외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국내 최대 R&D융복합단지인 CJ블로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교중앙역 SK VIEW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광교부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사업 1단계인 신사~강남 구간이 착공에 들어간 만큼 향후 서울 주요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교중앙역 주변의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해 버스 및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 신풍초, 다산중, 광교고 등이 주변에 자리하며 아주대, 경기대도 인접하다. 또한 다수의 학원가가 위치한 만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광교중앙역 SK VIEW'는 도보 거리에 혜령공원이 위치하며 광교호수공원, 광교역사공원도 인접한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지하 1층~2층에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고 광교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예정), 월드컵 스포츠센터도 주변에 자리해 풍성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5~50㎡ 소형 맞춤 평면이다. 여기에 2~3룸으로 구성된 만큼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갖춰 신혼부부 및 2~3인 가구의 취향을 높였다. 섹션오피스는 1인 기업부터 중소형 기업, 대형학원 등에 알맞은 규모로 꾸며지며,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3면 개방 설계가 도입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에 위치한다.

2019-04-04 10:14: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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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4일 목요일 (음 2월 29일)

[오늘의 운세] 4월 4일 목요일 (음 2월 29일) [쥐띠] 4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60년 내 부모에게 수복강녕(壽福康寧)해야 내 자손이 효를 행한다. 7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8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소띠] 49년 호랑이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61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호랑이띠] 50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74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기쁜 날.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해야 손재 막는다.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7년 승진은 난공불락(難攻不落) 그래도 도전. [용띠]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해야. 6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7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8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뱀띠] 53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의도는 왜곡되기 쉽다. 65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77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89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말띠] 5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8년 흘러가는 것은 흘러가게 버려둬라. 90년 행복은 언제나 주변에 있으니 주변을 잘 보살펴야 한다. [양띠] 5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오후에 일이 순조롭게. [원숭이띠] 5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80년 낙담마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92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닭띠] 5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6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8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9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했다. [개띠] 58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해둘 것. 82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에 주의. [돼지띠] 5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3년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주의 양보하라. 95년 어디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2019-04-04 05:54: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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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실천이 대도(大道)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실천이 대도(大道)를 한 방울의 낙숫물도 계속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 법이다. 어차피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고 한 말처럼 단 시일 내에 성과를 볼 수 있는 일도 있지만 그저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더 큰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 법이다. 한 학생이 있었다. 타고나기를 공부엔 관심이 없다. 그저 장난만 치고 싶다. 학생의 어머니는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신도이고 아버지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러 인사를 나누곤 하는 처지다. 아들이 어렸을 때는 엄마 손을 잡고 종종 월광사에 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벌써 자라 대학을 갈 시기가 되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 시절이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들에게 딱히 운동이나 예술쪽방면에 재능이라 할 것도 없었기에 엄마는 종종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아이의 장래를 묻곤 한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사주명조에 문창성이 보이지 않으니 공부에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 뿐이며 아이의 사주 자체가 박복하지 않은데다가 처복이 좋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다만 아무리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자 고사 성어 한 구절만큼은 반드시 외우게 할 것을 주문했다. 중학교 들어갈 즈음에 한 당부니 어연 6년이 되어간다. 하루에 한 구절의 사자성어를 외우고 쓴다는 게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이것이 몇 년이 쌓이니 이 학생은 나름 역사와 사회에 대한 상식이 풍부해졌다. 수능 점수가 그렇게 높진 않았음에도 자신의 점수보다 높은 학교의 과에 원서를 냈다.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물었단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고. 학생은 "매일 고사성어 하나씩 외우고 쓰며 세상의 이치에 대한 간접탐구를 하였습니다. 맨 처음에는 부모님이 공부가 싫어도 이것만은 해라! 해서 한 일이었는데, 세상사가 고사성어에 압축돼 있음을 느낍니다. 이를 통해 온고이지신을 삼고 있습니다." 순간 면접관들의 표정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단다. 그래서일까 합격통지를 받은 것이다. 학생은 일간이 기토(己土)로 인수격의 사주다보니 한문공부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구조였기에 당부한 것이었는데 기묘한 사주명조의 이치가 들어맞는 또 하나의 사례였다.

2019-04-04 05:49: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