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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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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국대학박람회', 영국 유학 비자 정보 한 곳에

'2019 영국대학박람회', 영국 유학 비자 정보 한 곳에 오는 15일~16일까지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관하는 '2019 영국대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국 대학교에서 파견한 현지 입학 담당자들이 내한하여 참석하기 때문에 합격여부 및 비자 사항에 대해 가장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영국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학생들이 참석하므로 영국에서의 삶과 공부 등에 대하여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물론 대학 및 대학원 유학을 중심으로, 조기유학, 아이엘츠 및 비자신청과 관련하여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 받아 볼 수 있다. 영국은 체류 기간 및 목적에 따라서 단기학생비자 (6개월/11개월)와 Tier 4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다. 물론 학위과정을 가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Tier 4 학생비자를 받아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단기비자로 공부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또한 여러 이유로 영국에서 이미 거주한 경험이 있거나, 가족 동반으로 가는 경우에는 추가 서류가 요청되므로 UKEN 유켄영국유학의 비자전문가와 상의를 하길 바란다. 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현직 교수 및 입학 담당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설명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엘츠 무료특강, 박람회 현장 이벤트 등의 박람회 참가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2019-03-09 09:00: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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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살인범' 오명 못 벚고 편한 세상으로 가나?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대반전과 함께 폭풍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99,100회 예고편에는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 기증을 한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강수일(최수종 분)과 그가 저질렀다는 28년 전 살인사건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품은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대륙은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인 과거 사채업자 양영달(이영석 분)의 뒤를 황급히 뒤쫓던 수일의 모습을 목격했던 상황. 또한, 사건 당시 아무기억도 나지 않았다는 수일의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의문까지 가졌던 터. 예고편 속 대륙은 수일이 누워있는 병실을 찾아 울먹이는 영달을 발견했고 급기야 누군가에게 "30년 전 살인사건인데 사건자료랑 재판기록 좀 알아봐줄 수 있느냐" 고 부탁하는 등 수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대륙이 28년 간 '살인범'으로 낙인찍혔던 수일의 오명을 씻어낼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수일의 곁을 지키던 김도란(유이 분)은 "우리 아빠 많이 힘들었지, 아빠 마음편한 세상으로 가요"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예고편에는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인 도란-대륙의 사이를 의심한 나머지 의문의 돈 봉투를 도란에게 건네며 또다시 가슴 속 상처를 입힌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의 모습, 아내 장다야(윤진이 분)의 눈을 피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직원과 밀회를 즐기는 왕이륙(정은우 분)의 모습, 자신이 태몽을 꿨다며 딸 김미란(나혜미 분)의 임신여부를 묻는 소양자(임예진 분) 등 다채로운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국민드라마의 명성을 써내려가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2019-03-09 06:40:04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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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영어,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온라인스터디 선착순 모집

해커스영어,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온라인스터디 선착순 모집 여행 영어부터 취업, 자기계발 등 바쁜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기초 생활영어 회화, 비즈니스 회화를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해커스영어가 온라인으로도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는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커스영어에서 진행하는 영어회화 스터디는 [6기 스터디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6기 스터디 게시판]은 스터디지기가 데일리로 올려주는 영어회화 인강을 학습하고 인증 게시글만 남기면 되는 간단한 온라인 스터디 방식이다. 온라인스터디 수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의 교재 강의로 진행되며, 해커스톡 스타강사 제니리가 진행한다. 제니리 강사는 체계적인 반복 학습과 다양한 패턴 활용법을 통해 하루 1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만 투자해도 생활 영어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영어를 잘하기 위한 패턴 학습, 원어민 표현/발음 강의, 쉬운 영어로 말하는 법 등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 혼자 하기가 가능하다. 실제 온라인스터디에 참가한 '귀여운피피티'는 "만능패턴 표현과 응용한 문장들을 따라 읽으면서 공부하니, 머리에 더 잘 들어왔다. 10분 남짓의 짧은 강의여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이어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20일 후에는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도 떨치고, 다양한 표현을 말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고 후기를 전했다 해커스영어는 온라인스터디 6기에 참여한 스터디생 전원에게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인강 패키지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 기간 이상 스터디에 참여하고 수강 후기를 작성한 스터디생에게는 ▲파리바게트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BHC 뿌링클+1.25 콜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한편, 해커스영어는 2017년 8월 30일 기준 약 5천여 개의 다양한 무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P 뉴스청취 해설 강의'는 최신 AP뉴스 소재로 진행되는 강의로 시사 정보와 영어 공부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원어민 인터뷰로 스피킹과 리스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P 뉴스 받아쓰기'도 매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자신문읽기(초급/고급)', '오늘의 한 줄 명언', '영어속담' 등 기초영어 및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커스영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08 16:39: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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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학살의 현장 '정방폭포' 숨겨진 잔혹사에 '눈물 펑펑'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제주 정방폭포의 얽힌 제주의 슬픈 내용에 눈물을 흘리는 문근영 모습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제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제주 다크 투어리즘' 마지막 이야기와 선을 넘어 일본에서 한반도의 선을 지키려 했던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가슴 뜨거운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지난주에 이어 제주 정방폭포를 찾은 전현무-설민석-문근영-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름다운 정방폭포에서 해산물을 즐기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들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정방폭포에 숨겨진 슬픔의 역사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다니엘 린데만이 "정방폭포는 학살터"라면서 "명소지만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정방폭포에 얽힌 제주의 슬픈 역사를 풀어놨고, 이를 들은 선녀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근영이 설민석의 이야기를 집중해 듣는 모습에 이어 갑자기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마냥 아름답고 멋있는 폭포인 줄만 알았던 정방폭포 뒤에 숨겨진 믿을 수 없는 참혹한 진실을 접한 문근영은 "되게 슬프고 화가 난다"며 자신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를 본 다른 선녀들 또한 할 말을 잃은 채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름답고 신비한 절경으로 제주의 관광 명소로 알려진 정방폭포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문근영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숨은 진실은 무엇일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08 16:31: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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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희순, 반전 입담으로 포복절도!

박희순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들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며 반전모습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개봉을 앞둔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에선 항상 카리스마 넘치던 박희순도, '미우새' 어머님들 앞에선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초반 긴장도 잠시, 박희순은 의외의 '반전 입담' 을 뽐내며 녹화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그가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을 두고 "여자 분들이 많다", "가장 실속 있는 스타일이다" 는 사실을 밝혀서 母벤저스의 이목을 집중케 한 것. 이어서 박희순을 앞에 두고 어머니들은 즉흥연기 대결을 펼쳐지기도 했다. 이 중 '연기 장인' 박희순이 깜짝 놀랄 정도로 특급 열연을 선보인 어머니도 있었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녹화 중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다 급기야 母벤저스가 자리를 이탈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박희순이 "원래 영상 보는 프로 아닙니까?" 라고 묻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녹화장을 빵 터지게 만든 박희순의 활약은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08 15:30:1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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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마지막회 남겨두고 시청률! 전국 20.4%

'왜그래 풍상씨' 마지막회 남겨두고 시청률! 전국 20.4% '왜그래 풍상씨'가 20.4%라는 높은 시청률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 또 다시 저력을 보여줬다. 유준상이 간 이식 수술 직전 도망간 엄마 이보희에게 받은 충격으로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 했지만, 딸 김지영과 아내 신동미의 애틋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다시 희망의 끈을 잡아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다. 특히 아내 신동미는 유준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애틋한 부부애로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간 검사 결과가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동미는 유준상에겐 비밀로 부치고 간 이식 수술을 추진했고, 아내의 간 이식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뇌사자의 기증으로 수술을 하는 줄 아는 유준상은 "여보, 나 살려나 봐. 당신하고 중이 봐서라도 꼭 살게"라고 약속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7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35-36회에서는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풍상씨(유준상 분)가 가족들의 사랑에 힘 입어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먼저 풍상은 간 이식 수술 직전 사라진 엄마 양심의 배신에 절망에 빠졌다. 아버지의 유해를 뿌린 강을 찾은 풍상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물속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갔고,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풍상의 나약한 모습에 실망한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은 "어떻게 홀랑 빠져 죽을 생각을 하냐. 사람 맥 빠지게. 그럴수록 더 악착같이 보란듯이 살 생각을 해야지"라며 짐을 쌌다. 분실의 강수에도 삶의 의지가 꺾인 풍상은 "나는 내 식대로 살테니 당신은 당신 식대로 살아"라고 말한 뒤 "날 낳아준 엄마한테까지도 버림받은 인간 더 살아서 뭐하냐"고 무너져 내렸다. 그리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울분과 함께 찢어내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다. 풍상을 두고 세탁소로 돌아온 분실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던 분실의 아버지 간보구(박인환 분)는 소고기를 사 들고 풍상을 찾아가 "간만 이식하면 살 수 있다는디 왜 자꾸 죽을 생각을 햐? 힘든거 알어, 오죽하면 그렸것어. 그려도 식구들 생각혀서 기운 내야지. 저러구 발버둥 치는 분실이 안쓰럽지도 않혀?"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소고기를 먹다 구토 증상을 보이는 풍상의 모습에 보구는 급히 분실에게 연락해 사실을 알렸고, 보구와 분실의 통화 내용을 들은 딸 중이(김지영 분)는 그제서야 아빠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됐다. 한 걸음에 옥탑방으로 달려온 중이는 풍상을 향해 뛰어들며 "아빠 죽지 마. 아빠 죽으면 안 돼"라고 눈물을 쏟았고, 그 모습에 풍상은 "안 죽어 아빠가 왜 죽어"라고 중이를 달랬다. 그날 밤 오랜만에 세 식구가 둘러앉아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중이는 "나 빨리빨리 클 테니까 아빠도 빨리빨리 나아. 내가 간 주려고 했는데 고모가 안된대"라고 말했다. 그 모습이 짠하면서도 감동을 받은 분실은 "언제 그런 걸 알아봤어? 아빠한테 진짜로 간 주려고 했어?"라고 물었고, 사춘기 반항아인 줄만 알았던 중이는 "당연히 내가 줘야지. 내가 자식이잖아"라고 말해 풍상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렇게 다시 풍상 곁으로 돌아온 분실은 셋째 정상(전혜빈 분)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지난번 간 검사 결과가 사실은 '합격'이라는 것. "오빠가 검사 결과 상관없이 무조건 안 맞다고 하랬어요"라는 정상의 말에 분실은 고민할 것도 없이 "뇌사자가 기증하는 걸로 해요"라며 간 이식을 결심했다. 이어 분실은 "장기기증은 내 목숨 같은 사람에게만 하는 거예요. 그 사람 죽으면 내가 살 수 없으니 내 목숨 나눠주는 거고, 죽음 각오하고 하는 거예요. 우린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한 부부고, 아프면 아픈 대로 있는 거 둘이 나눠 쓰고 가면 돼요"라고 말해 애틋한 부부애를 확인시키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교통사고 뇌사자로부터 간 기증을 받는 것으로 전해 들은 풍상은 간 기증자가 아내 분실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 "여보, 나 살려나 봐. 당신하고 중이 봐서라도 꼭 살게"라고 약속해 먹먹함을 안겼다. 또 풍상의 장인어른 보구는 정상을 찾아가 "그쪽 형제들 다 안 준다며. 나라도 줘야지"라고 간 검사를 요청했다. "말씀은 감사하지만 사돈 어르신은 안되십니다. 연세도 많으시고"라는 정상의 말에 보구는 "나 이 서방 위해서 그런 거 아녀. 내 딸, 내 손주 위해서 그런겨"라고 말해 애끓는 '내리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분실이 "간은 뭐 아무나 막 주는 건 줄 아세요?"라고 묻자, "그럼 워칙햐. 내 딸 죽게 생겼는디", "나 바래는 거 없다. 니가 행복하게 잘 사는 거 보는 게 내 마지막 원이고 낙이여"라고 말해 현실 아버지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전 남편 유흥만(윤선우 분)과 어촌생활을 하게 된 넷째 화상(이시영 분)은 흥만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흥만의 모습에 가슴 졸였다. 흥만에게 폭행을 당하는 순간 본능적으로 '오빠'를 찾아 마음속 깊은 곳에 항상 풍상이 자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자신의 과거에 대해 확인하고 싶었던 화상은 과거 매니저로부터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듣게 됐다. 엄마 양심이 화상을 업소에 팔아넘긴 것은 물론, 여기저기 화상을 담보로 돈을 당겨쓰는 바람에 풍상이 '신체포기각서'까지 써주고 화상을 구해냈다는 것. 매니저는 "못 갚으면 신장이고 간이고 눈까지 다 빼겠다고 약속하고 너 빼내 간 거야", "너 그때 섬으로 팔려갔으면 벌써 이 세상 사람 아니었을거다. 지독한 놈들. 근데 정말 몰랐어?"라고 말했고, 처음 듣는 진실에 충격에 빠진 화상은 울며 뛰쳐나와 "오빠, 오빠"를 부르며 내달렸다. 이로써 오해와 상처로 얼룩진 풍상네 오남매 중 마지막으로 화상이까지 과거 오해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처럼 어긋난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는 상황에서 분실의 간 이식 결심이 뜻대로 진행될지, 아니면 또 다른 변수가 생길 것인지 마지막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간을 기증받는 사람뿐 아니라 간을 기증하는 사람 모두의 절절하고 애틋한 감정, 결심이 풍상과 분실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득한 '왜그래 풍상씨' 만의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독백이 유준상과 신동미, 박인환 등 걸출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통해 재현되면서 시청자들을 극에 그대로 몰입하게 했을 뿐 아니라, 그 이상의 감정들을 선물한 것. 시청자들은 각각의 캐릭터들의 사연과 처한 환경, 그리고 감정까지 들여다보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온라인에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왜그래 풍상씨' 35-36회를 본 시청자들은 "풍상이 아내 너무 사랑스럽다", "이름도 간분실. 간 줄 거 예상했음", "중이 때문에 울었다. 풍상씨 꼭 살아서 행복하게 살아요", "벌써 다음주가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마지막은 해피엔딩 빌어봅니다", "연기 정말 잘해요. 오늘도 펑펑 울었네요", "눈물 줄줄 흘리면서 보는 드라마는 처음인 듯싶어요. 연말 대상감", "드라마 몰입도 10000% 연말에 상 모조리 휩쓸자", "이 드라마는 연기 못하는 사람 한 명도 없이 조연들까지 완벽하네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호평 속에서 시청률까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의미를 더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전국 기준 35회가 18.5%를, 36회가 20.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독보적인 수목극 1위의 질주를 이어갔다. '왜그래 풍상씨'는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마지막 방송 4회가 방송된다.

2019-03-08 15:13:5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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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온 JJ YOUNG 라인 '2019 CEW 뷰티 어워드'서 화제

카오리온 JJ YOUNG 라인 '2019 CEW 뷰티 어워드'서 화제 모공 전문 기초화장품 ㈜카오리온코스메틱스(대표 주은희 회장)가 지난 달 28일에 열린 미국 화장품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CEW(Cosmetic Executive Women) 뷰티 어워드'에 참가 했다. CEW 뷰티 어워드는 매년 뷰티산업 종사자, 인플루언서, 6000명의 CEW 회원들이 매해 혁신적이고 유망한 뷰티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CEW Brand Demonstration Day 행사에서 CVS pharmacy 내 K-Beauty 화장품 중 주목 받는 제품으로 'JJ Young 굿나잇 마스크' 제품이 소개되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카오리온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철학, 마이너스 뷰티, 화장품 먹는 여자 등의 브랜드 스토리가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카오리온 관계자는 "2018년에 이어 2회 연석 참석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번 더 K-Beauty 브랜드 선두주자로써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하여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고객 및 트랜드 리서치 분석 등의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여 모공케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카오리온이 되겠다"고 전했다.

2019-03-08 12:00: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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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동방신기,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K-POP 제왕'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동방신기는 오는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를 개최, 두 멤버의 완벽한 호흡과 다채로운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작년 12월 발표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의 수록곡들을 새롭게 선사, 'Sooner Than Later'(수너 댄 레이터)와 유노윤호 '夜話 (City Lights)'(야화), 최강창민 '아스라이… (Beautiful Stranger)' 등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Hug (포옹)', 'Rising Sun (순수)', '주문 - MIROTIC', 'Something'(썸띵),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눈부신 히트곡 퍼레이드도 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방신기만의 고품격 퍼포먼스와 새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활발한 가수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톱클래스' 면모를 발휘하며 맹활약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가로채!널', '커피프렌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매력을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03-08 11:09:0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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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의료기 새로운 TVCF 공개…누가댄스로 경쾌하고 코믹하게 제작

누가의료기가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누가의료기로 으쌰!' 라는 헤드카피를 통해 '잘 나가는 청춘들을 위한 활기찬 라이프를 누가의료기가 선물한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CF를 통해 처음 공개된 누가송과 누가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쾌하고 코믹하게 제작되었다.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노래와 댄스를 즐길 수 있어 단순히 보는데 그치는 CF가 아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또한 CF 곳곳에 누가의료기 메인 제품인 N5와 M1-Q를 등장시켜 누가의료기의 제품과 함께하는 활기찬 라이프를 광고를 통해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누가의료기 전속모델 정준호와 함께 진행되었다. 정준호는 이번 CF를 통해 드라마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한 코믹한 누가댄스를 따라 추며 보는 이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누가의료기는 지난 2002년 6월 법인 설립 이후 도전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현재 국내 및 해외 3,500여 개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TV, 온라인 및 각종 프로모션과 홍보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가의료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9-03-08 09:3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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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파 없는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파 없는 사주 누군가는 인생을 한방이라고 말한다. 그런 사람은 많은 고생을 하더라도 큰돈을 벌기를 원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반대로 말한다. 돈도 좋지만 별일 없이 여여하게 사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큰 고생도 큰 복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평안하게 날마다 흘러가기를 바란다.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겠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큰 고난 없는 게 더 낫다고 한다. 며칠 전 상담을 청한 학원 원장이 그런 평안한 사주였다. 무난하고 화목한 집안에 태어났고 무탈하게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했다. 대기업을 몇 년 다니다 사표를 내고 차린 게 동네 학원이었다. 학원은 처음부터 학생들이 몰렸다. 학생들이 원하는 걸 잘 짚어낸 그의 능력 덕분이었다. 지금 마흔 후반인 그는 풍파 없이 살고 있다. 사주에는 그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났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귀인이 도와주는 오행인 천을귀인이 있고 재성 또한 태어난 월주에 자리를 하고 있어 돈 걱정도 크게 하지 않는다. 오행이 사주에 골고루 갖추어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고는 하는데 상담을 온 사람은 오행이 골고루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는 부모덕을 보고 커서는 배우자 덕을 누리고 있다. 자식들 또한 속 썩이는 행동을 한 적이 없어서 어느 쪽을 봐도 편안한 사주였다. 그럼에도 상담을 온 것은 요즘 학원 수강생들이 줄어들고 있어서였다. 업종을 변경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확장을 해서 수익을 유지하려고 생각 중이었다. "아닙니다. 지금 업종이 본인의 사주와 가장 잘 부합하는 일입니다." 업종 변경은 꿈도 꾸지 말라고 했다. 교육이나 문화 계통의 일이 사주와 잘 맞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학원이 잘 운영돼 온 것이다. 돈 문제 또한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 용신이 재성(재물)인지라 돈이 없어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조금만 견디면 샘물처럼 재물이 또 들어올 테니 그대로 가라고 권했다. 그게 그의 사주와 가장 잘 맞고 재물도 막히지 않는 길이다. 운세가 받쳐주면 고생도 적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2019-03-08 05:49: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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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8일 금요일 (음 2월 2일)

[오늘의 운세] 3월 8일 금요일 (음 2월 2일) [쥐띠] 48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72년 배우자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84년 문서 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성사. [소띠] 4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1년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7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깨끗해지니 조급해하지 마라. 85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호랑이띠] 50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6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74년 미래의 계획이 떠오르고 마음이 상쾌하다. 86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된다.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게 보이는 법. 75년 심신이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7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용띠] 52년 오늘의 기반은 노력으로 명실상부(名實相符). 64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76년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으나 날아가 버리면 안 된다. 88년 배려할 일이 많다. [뱀띠] 5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6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7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9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말띠] 54년 자신의 재물은 당분간 가족에게도 함구. 66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을 수 있다. 7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90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양띠] 55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67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니 기초를 튼튼히. 79년 골치 아팠던 일들이 술술 풀리기 시작. 91년 동분서주해 봐야 별로 들어오는 게 없다. [원숭이띠] 56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남들이 싫어한다. 68년 다들 사소한 인연이라도 내게는 귀한 인연이다. 80년 힘들게 일하고 고맙다는 소리 못 듣는다. 92년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게 되니 마음이 아플 것이다. [닭띠] 57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9년 동업을 하자는 사람을 경계하기보다 일단 믿어보라. 81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보지 말고 조심해야. 93년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감을 잃지 마라. [개띠] 58년 실물수가 보이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70년 남의 송사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82년 분위기를 바꾸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94년 받은 것만큼 베풀어야 계속 이득이 생기는 게 이치. [돼지띠] 59년 친구의 도움으로 새로운 일을 갖게 된다. 71년 비관하면 될 일도 안 되니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83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2019-03-08 05:35: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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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제4회 직장인 신춘문예'당선작 발표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이 국내외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제4회 직장인 신춘문예' 당선작을 3월 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3월 1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직장인 신춘문예는 (주)투데이신문사, 한국문화콘텐츠21, (사)한국사보협회,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와 공동주최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2월 28일 심사를 완료했다. 한국 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역량 있는 신인 작가와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할 예비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신춘문예는 회사원부터 학원 강사, 세무사, 법무사, 기관사, 연구원, 대학 총장, 출판인, 공무원, 재봉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응모했다. 시 부문 총 854편(투고자 186명), 소설 부문 총 128편(투고자 113명), 수필 부문 총 187편(투고자 79명) 등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 상금은 단편소설 200만 원, 시·수필 각각 100만 원으로 시 부문은 이상근 씨의 '변압기變壓器' 외 2편, 소설 부문은 이정순 씨의 '대리인', 수필 부문은 김인주 씨의 '하무니' 외 1편이 당선됐다. 소설 부문 심사를 맡은 권지예 소설가는 "'대리인'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문체로 법률대리인의 애환을 잘 묘사했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법의 공평, 정의보다 더 우위에서 법을 조롱하고 무력화시키는 돈의 힘. 그 구조를 끊어낼 수 없는 가난한 대리인의 운명을, 부레가 없어 살아있는 동안 단 한 번도 멈출 수 없는 법조타운 대형 수족관에 있는 백상아리의 운명과 병치해 더욱 설득력이 있고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수필 부문 심사를 맡은 허혜정 문학평론가는 "'하무니'는 유년 시절 한글을 함께 배웠던 할머니와 자신의 첫 글쓰기에 대한 비망록이라 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칫 자기연민에 함몰될 수 있는 자전적 삽화를 절제된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 자신만의 글쓰기의 의미를 건져 올리려는 노력 등은 매우 이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라고 평했다

2019-03-07 16:48:5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