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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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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는 학문이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는 학문이다. 풍수라고 하면 요즘 사람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내려온 학문이고 한문이 먼저 떠오르는 탓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생활풍수의 관점에서 보면 풍수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복잡한 것도 아니다. 쉽게 말하면 풍수에서 '풍'은 기후와 풍토를 말하는 것이고 '수'는 말 그대로 물에 대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어딘가 터를 잡고 생활하는 정주형 동물이다. 거주할 터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게 기후와 땅 그리고 물이다. 생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기후 땅 물이다. 풍수는 그런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들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예전에 부여에 갔을 때 한 시골마을을 들른 적이 있었다. 길을 가다 잠시 차를 멈추고 쉬었는데 도로 쪽에서 보니 마을의 모습이 포근하고 편안해 보였다. 좋은 기운이 서린 땅임을 알 수 있었다. 마을로 들어가 보니 편안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동네 어르신에게 마을에 얽힌 일화를 들을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 역적 누명을 쓴 사람이 도피를 하다 이곳을 지났다고 한다. 한겨울이었는데 온통 눈이 덮인 산기슭에 지금 마을이 있는 자리만 눈이 녹아 있었다는 것이다. 그곳에 가보니 바람도 들지 않고 따뜻해서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게 마을이 형성된 계기였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거주하기에 좋은 터를 찾는다. 풍수는 그런 곳을 찾는 합리적인 학문이다. 기후 좋고 포근하며 차가운 바람이 불지 않고 훈풍이 잘 드는 곳은 명당이다. 풍수는 이렇게 의외로 간단하고 명료하다. 물길은 위협적이지 않아야 하고 변화가 있는 물길이 유장하게 흐르는 곳이 명당이다. 맑은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면 당연히 좋은 터라고 불릴 만하다. 풍수는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땅이 어디인지 연구한다. 동서양에서 수만 년에 걸쳐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 현대의 건축학에서도 풍수가 건물배치를 하는데 있어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생활과 밀접한 인간적인 학문이다.

2018-12-11 05:33: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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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일뜨청' 김민규, 압도적 존재감에 '신스틸러' 급부상!

동 시간대 방송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민규가 월화드라마에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김민규는 동 시간대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과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에서 활약 중이다. 180도 다른 캐릭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계룡선녀전'에서 김민규는 과거 신선계 카사노바로 통한 박신선 역을 맡아 단발머리 트레이드 마크와 백치미로 중무장하고 있다. 또한 충청도 사투리를 완벽 소화하면서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팥알 능력의 정체는 무엇인지, 오선녀 (황영희)와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일뜨청'에서는 청소 요정으로 변신했다. 김민규가 맡은 전영식은 짝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장선결(윤균상)이 운영하는 꽃미남 청소업제 '청소의 요정'에 입사한 인물. 김민규는 실제로 열한 살 연하인 길오솔 역의 김유정에 "누님"이라고 불러 웃음을 줬다. 김유정은 물론 학진과도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김민규는 올해 '로봇이 아니야'를 시작으로 '계룡선녀전' '일뜨청'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배우로 떠올랐다. [!{IMG::20181210000270.jpg::L::240::}!]

2018-12-10 17:22: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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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한국-일본-홍콩 3개 지역 최종 라인업 공개!

'2018 MAMA' 한국-일본-홍콩 3개 지역 최종 라인업 공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막을 올린다. Mnet은 '2018 MAMA' 개막을 앞두고 한국, 일본, 홍콩 3개 지역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한국에서 펼쳐지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의 라인업은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등 국내 아티스트들을 비롯, Dean Ting(딘 팅), HIRAGANA KEYAKIZAKA46(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Marion Jola(마리온 조라), Orange(오렌지), The Toys(더 토이즈) 등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해인은 한국 MAMA의 호스트로 나서게 되며 강승현, 김소현, 김유리, 배윤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12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는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마츠시게 유타카, 양세종, 장혁, 정소민, 하석진 등은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일본 MAMA의 호스트는 박보검이다. 올해 MAMA의 마지막을 장식할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에는 갓세븐, 나플라, 더 콰이엇, 로이킴, 마미손,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스윙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우주소녀, 워너원, 창모, 청하, 타이거JK&윤미래, 팔로알토, 헤이즈와 중화권 인기가수 임준걸(JJ LIN)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레전드 팝 아티스트 자넷 잭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안젤라 베이비, 김동욱, 김사랑, 서현진, 이요원, 차승원, 한예슬 등도 글로벌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호스트로는 배우 송중기가 나선다.

2018-12-10 17:06: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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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0일 월요일 (음 11월 4일)

[오늘의 운세] 12월 10일 월요일 (음 11월 4일) [쥐띠] 4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60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열심히 전진하자. 72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84년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지지 않도록 남의 말도 듣도록 하라. [소띠] 49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61년 마음은 이미 해결된 것처럼 행동하면 견제를 받게 된다. 73년 양띠의 도움으로 계약을 무사히 체결된다. 8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되겠다. [호랑이띠] 50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74년 헛된 욕심이 반복되면 화를 부른다. 86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 [토끼띠] 51년 올바른 처신이 주변 구설수를 예방한다. 63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75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7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용띠] 52년 칠흑같이 어두우니 곧 새벽이 올 것이다. 6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76년 나를 위해 살고 나를 위해 웃자. 88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노력하라. [뱀띠] 5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65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77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말띠] 5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66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 78년 좋은 것이 다시 좋은 것을 부른다. 90년 괴로운 일인 듯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양띠] 55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6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쓰면 된다. 7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91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원숭이띠] 56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써야 한다.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하라. 80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9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닭띠] 5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음을 명심. 81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9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내게는 유리. [개띠] 58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70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94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 [돼지띠] 59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71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마라. 83년 손님이 근심을 심어준다. 9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매사 겸손하라.

2018-12-10 05:55: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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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상체질과 직업의 연관성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상체질과 직업의 연관성 현대인들은 특히 도시인들은 몸을 쓰지 않는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일하는 게 대부분의 직장인 모습이다. 이렇게 몸을 적게 움직이는 직업에 맞는 체질이 있을까? 물론 있다. 사상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 태음인과 소음인은 음의 성질이 강하고 태양인과 소양인은 양의 성질이 강한 체질이다. 이 중에서 음의 기운이 많은 태음인과 소음인이 직장인의 생활에 잘 맞는 체질이다. 태음인은 근골격의 발육이 좋다. 음식 섭취량이 많은 편인데 그에 비해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많다. 소음인은 얌전한 생김새에 성격이 온순하다. 체격이 작고 체력도 약한 편이다. 무슨 일을 하든 꼼꼼하게 처리하고 사무를 보는 일에 뛰어나다. 활동적이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일하는 걸 좋아하고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체질적 특징으로 보았을 때 이렇게 음 체질은 현대의 사무직에 잘 어울린다. 직업을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이 적성을 우선 생각한다. 적성이 맞아야 일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적성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거기에 더해 체질적인 부분도 생각해봐야 한다. 체질을 무시하고 직업을 찾는다면 취업을 한 이후 실패할 확률이 크다. 체질과 직업이 무슨 상관이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체질과 직업은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갖고 있다. 대기업에 취업하고 상담을 왔던 한 학생은 사주의 음양오행 구성을 봐도 그렇고 생김새도 소음인 체질이 분명했다. 그런 학생이 합격한 분야는 해외영업이었다. 자기에게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냥 다니고 싶다고 했다. 취업난에 시달리며 고생을 한 마당이라 어디라도 들어갔으면 했던 것이다. 필자가 다시 생각해보라 했지만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일 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그 학생이 다시 찾아왔다. 해외영업은 도저히 적응이 안 돼 그만두고 지금은 작은 회사의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의 체질로 봤을 때 잘 어울리는 일이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고 업무성과를 올리려면 체질을 무시하면 안 된다.

2018-12-10 05:33: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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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왕홍 100명 초청 20시간 '한국 화장품' 생방송

롯데면세점은 8일 월드타워점에서 '왕홍(網紅)' 100명을 위한 부스를 마련해주고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이색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우수한 국산 화장품 브랜드들이 중국 현지에 알려질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K뷰티 전도사의 역할을 한 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드타워점에서 진행 예정인 왕홍 라이브 방송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통해 국산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나도캠택 심익호대표와 롯데면세점의 협력 하에 성사됐다. 알리바바는 12월 12일 '쌍십이절'을 맞아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이에 앞서 8일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왕홍 라이브 방송은 매년 중국에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 최초로 해외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왕홍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43개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각자 대표상품을 선정해 이를 왕홍들에게 전달했으며, 왕홍들은 월드타워점에 마련 예정인 50개의 부스에서 한국 화장품들을 직접 사용하면서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은 8일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진행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왕홍 라이브 방송은 수천만의 외국인들이 간접적으로 월드타워점과 국산 화장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에도 우수한 국산 브랜드들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함으로써 K뷰티의 판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7 17:41: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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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내 상권 ,미사강변도시 새로운 광역 상권 주목

대출제한과 금리인상 등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투자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도시 내 상가가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세종시는 지난 5월 인구 30만명을 돌파, 지난 9월은 31만 2758명으로 세종시가 계획한 2012년 인구인 11만 5388명과 비교해 171%(19만 7370명)가 늘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 상가 수익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종시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1.28%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4%P 증가했고,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23.4%에서 9.1% 감소한 14.3%를 기록했다. 특히 신도시 중에서도 역세권 상가들이 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개발 호재와 함께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가파르게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이 확정되며 수도권 동부지역 최대 상권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은 교통호재를 통한 접근성과 가시성을 기반으로 하남 지역 주변상권과도 차별화 돼 있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의 상업시설인 그랑파사쥬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인 점을 내세우며 이미 90% 이상 분양을 마쳤다. 또한 호반건설의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상가도 이미 분양률이 95%까지 오르며 순항 중이다. 지난 10월, 동양건설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미사역 파라곤’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2차분을 분양 중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5월에 분양하며 1순위 청약에서만 8만4875명이 몰려 큰 화제를 모았던 ‘미사역 파라곤의 상업시설이다. 특히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 규모 아파트 925가구가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이 지역에서의 지하철 직통상가는 ‘미사역 파라곤’이 마지막이다. 지상층 중앙으로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며 유입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사역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미사역과 바로 연결된 상가 시설은 희소가치와 투자가치를 일단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파라곤 스퀘어’는 그런 점에서 상가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07 17:11: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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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크리스마스 스페셜&황금돼지 띠 시계 선보여

스와치, 크리스마스 스페셜&황금돼지 띠 시계 선보여 "연말 연시 특별한 시계 선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손목 위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아트를 담아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SWATCH(스와치)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IFC몰에서 연말 연시에 선물하기 좋은 스페셜 시계들을 선보였다. 스와치의 2018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시계 SHINE BRIGHT(SUOZ287S)는 시계부터 패키징까지 눈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워치는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선·브러쉬드 다이얼과 추운 겨울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소재의 스트랩에 크리스탈 데코레이션으로 연말의 홀리데이 무드를 전달한다. 전세계 5,005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워치는 콜렉터들에게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각각 넘버링이 된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되었다. 모듈형 커스터마이징 워치인 스와치XYou 또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전 세계 1,111개만 한정 생산된 크리스마스 버전의 스와치XYou(GZS71)는 실버컬러의 다이얼을 가진 2개의 헤드와, 세 가지로 베리에이션하여 활용할 수 있는 레드, 골드, 실버 컬러의 스트랩과 루프, 그리고 캔디케인과 눈꽃, 골드 트리의 스페셜 루프가 들어 있어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변형하여 매치할 수 있다. 스와치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스와치XYou는 젠트 사이즈의 시계 2개를 만들 수 있는 조합과 스페셜 스트랩, 루프까지 포함되어 사실상 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은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12간지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는 스와치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12간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GEM OF NEW YEAR(GZ319)를 선보였다. 골드와 레드 패턴의 스트랩으로 더욱 돋보이는 황금빛 다이얼에 더해진 열두 개의 Swatch Sparkle 장식과 돼지 디자인의 시계는 깜찍한 돼지 모양의 패키징이 더해져 밝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스와치는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여의도 IFC Mall에서 오는 15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모든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12-07 08:20: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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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7일 금요일 (음 11월 1일)

[오늘의 운세] 12월 7일 금요일 (음 11월 1일) [쥐띠] 48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한다. 60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2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84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이니 마음이 아프다. [소띠] 49년 절명의 위기에서 구해 주는 인연을 만난다. 61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73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85년 양보의 미덕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호랑이띠] 50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최선을 다해 두드려라. 62년 지나친 간섭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74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하라. 8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토끼띠] 51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63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5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87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으니 세탁이 필요. [용띠] 52년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76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88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뱀띠] 5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7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89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말띠]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방법. 66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지 못한다. 7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90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양띠] 5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6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7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91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원숭이띠] 56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8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8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9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닭띠]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되겠다. 8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93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우선 노력을 해라. [개띠] 58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70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82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온종일 마음이 불편. 9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돼지띠] 59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곤혹스럽다. 71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83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95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된다.

2018-12-07 05:55:43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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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시대 최고의 행동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시대 최고의 행동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장수하는 것은 인류의 꿈이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충분한 먹을거리가 있고 위생이 깨끗해진 지금은 이른바 백세시대이다. 대부분 장수하는 백세시대가 되니 이제는 말년 빈곤과 말년 고독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누군가에겐 장수가 축복 아닌 재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백세시대 이전에는 장수 사주를 지닌 사람이 부러운 눈길을 받았다. 오행(五行)이 고르게 자리 잡고 신왕한 사주는 장수하는 사람의 사주이다. 신왕하지만 재성이 약하고 식상이 있는 사주도 장수를 누린다. 백세시대인 요즘은 장수 사주보다 더 부러움을 사는 사주가 있다. 바로 부부금슬이 좋고 함께 장수하는 사주이다. 힘없고 고독할 때 돈 만큼이나 중요한 건 함께 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다. 나이 들어 배우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 건 백세시대 최고의 축복일 것이다. 더구나 여자에 비해 생존능력이 떨어지는 남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깔끔하고 생활 속에서 재미를 찾을 줄 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경쟁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백세시대에 남자들이 살 길은 아내에게 잘 보이는 것이다. 그래야 나이 들어도 추하지 않고 불쌍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 아내의 사주로 보았을 때 여자의 일지에 희신이나 용신이 있으면 부부사이가 좋고 여자의 관살이 희신이나 용신이어도 금슬이 좋다. 이런 사주를 지닌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천운을 타고 났다 여기고 감사해야 한다. 일지나 재성이 희신이나 용신인 남자는 아내덕을 보는 사주이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배우자와 함께 하며 외로움도 덜고 긴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북돋으며 살 수 있는 이런 사주는 백세시대에 정말 좋은 사주이다. 말년에 사이좋게 지내는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운세를 타고 났다면 거액의 돈보다 더 낫다고 여겨야 한다. 돈이 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세시대를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남자가 할 일은 하나이다. 젊어서부터 아내를 위해 더 애쓰고 더 신경 쓰고 더 위해 줘야 한다.

2018-12-07 05:32: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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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6일 목요일 (음 10월 29일)

[오늘의 운세] 12월 6일 목요일 (음 10월 29일) [쥐띠] 4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60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72년 말띠와의 거래를 잘 살펴야 한다. 84년 동분서주(東奔西走)하나 결과는 오후에 좋을 것. [소띠] 4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61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이다. 7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어버리니 마음을 접어라. 85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와 타협이다. [호랑이띠] 50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오니 주의. 62년 자손에게 좋은 소식이 오니 기쁘다. 74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86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토끼띠] 51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5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87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용띠] 5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4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불화가 예상. 76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8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뱀띠] 53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5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 77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9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생각을 바르게. [말띠] 54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6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7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90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것을 놓친다. [양띠] 55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7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9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8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한다. 80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9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닭띠] 57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9년 일이 지체되면 오늘 밤부터 잠자는 방향을 바꿔보라. 81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9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개띠] 5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0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이다. 8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94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돼지띠] 59년 보라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71년 가뭄에 비 오듯이 모든 일이 순식간에 해결. 83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5년 원하는 일은 언제나 멀리 있다.

2018-12-06 05:55:3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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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영웅들의 보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영웅들의 보시 역사가 시작된 이래 어느 시대에나 영웅이 있었다. 나라들 사이에 침탈이 일상이던 시대에는 나라를 구한 사람이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에는 주로 의로운 일을 한 사람들 즉 의인들이 영웅이라 불린다. 최근에 홍콩의 영화배우인 주윤발이 거액의 기부로 칭송을 받았다. 알다시피 80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영웅본색'이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스타의 자리에 올랐던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에서 과일가게를 하며 모은 재산 400억을 대학교에 쾌척한 노부부가 있었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노부부는 자기들의 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생활을 유지하게 해주고 풍족하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재물운이 많은 운세를 타고 나기 바란다. 누구나 바라는 일이고 인지상정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윤발은 조금 다르게 이야기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이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재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인생을 평화롭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매일매일의 생활에 허덕이는 일반 사람들은 재물을 도외시할 수 없다. 재물을 쌓고자 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필자는 그 마음에 더불어서 선한 마음도 함께 쌓자고 말하고 싶다. 현대의 영웅들처럼 거액을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만 작은 기부는 그리 어렵지 않다. 석가모니도 보시를 항상 강조하셨고 무주상보시가 가장 좋다고 말씀하셨다. 무주상보시는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보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무주상보시가 어려우면 복을 바라고 보시를 해도 좋다. 보상을 바래도 좋은 것이 보시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다. 재물을 열심히 쌓으면서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보시를 해보라. 그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나에게 복이 쌓인다. 결국은 나에게 복으로 돌아온다. 우리가 모두 큰 영웅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작은 영웅은 될 수 있다.

2018-12-06 05:32:4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