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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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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민기, 가혹한 이별에 무너져 내렸다!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 가혹한 이별에 무너져 내렸다! 배우 이민기가 그동안 절제했던 감정선을 폭발시키며 시청자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모든 것을 포용하려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한세계(서현진 분)의 마지막 인사로 이별을 선택했다. 이에 이민기의 뜨거운 감정 열연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이 잔상을 남겼다. 이날 서도재는 그의 안면실인증이 자신 때문이라 여기고 괴로워하는 한세계를 감싸고 걱정했다. 모두 다 괜찮다며 힘겹게 말을 잇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하면서도 그녀의 다친 손을 걱정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리게 했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이민기의 세밀한 표현력은 그야말로 '서도재' 그 자체였다. 이후 정주환(이태리 분), 강대식(강남길 분)과 과거 이야기를 나누고 류은호(안재현 분)에게 이러한 상황을 만든 신을 증오해도 되냐고 묻는 그의 모습들은 담담해서 더 가슴을 아프게 했다. 탄탄하게 쌓아온 이민기의 연기 내공과 한껏 무게감 더해진 쓸쓸한 분위기가 그 슬픔을 더했다. 자신이 싫다며 밀어내는 한세계를 아픈 눈빛으로 바라보며 "나, 그거 다 고백으로 들리는데"라고 젖은 목소리로 대답한 장면 또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민기의 감정 연기가 제대로 터졌다. 한세계가 정말로 서도재를 떠나면서 가혹한 운명의 엔딩을 맞이한 것. 그의 몸은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눈빛에는 금새 눈물이 차올랐다. 그대로 절절함이 폭발한 이민기의 먹먹하고 슬픈 오열의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줬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매주 월,화요일 저녁 9시30분방송.

2018-11-14 09:06: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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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상업시설 퀸즈파크 미사 스트리트 상가,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정부가 아파트와 주택을 정조준한 부동산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부동산 유동 자금이 근린생활시설 등의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정책과 9·13 대책 이후 아파트나 주택을 매매할 때 대출이 더욱 어려워졌으며, 동시에 보유세는 증가해 대체 투자처로 근린생활시설과 같은 부동산의 문의가 급격히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문영종합개발에서 회사 보유분으로 남겨두고 분양하지 않았던 퀸즈파크 미사 1·2차 근린생활시설을 정식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호선 미사역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미사역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지하철 미사역 외의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상일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타면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미사강변동로와 미사강변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하면 삼성역과 잠실역까지 20분대면 도착한다.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인 하남 BRT도 이용 가능하다. 퀸즈파크 미사 근린생활시설은 1,343실 대단지 퀸즈파크 1,2차 타운 내 위치해 있어 기본적인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의 아파트 약 1만 세대와 오피스텔 약 5천 세대의 직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덕분에 투자 시 발생하는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 밀집효과로 인해 희소성 있는 랜드마크 복합상업시설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퀸즈파크 미사 근린생활시설은 역과 주거지 사이의 핵심 유동 동선상에 위치한 사면 노출형 스트리트 상업 시설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고객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도 분석된다. 또 인근에 강동 첨단업무지구,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여기에 8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유입되면 퀸즈파크 미사를 찾는 고객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분양 담당자는 "미사 중심상업지구 내에서 직접수요 밀집지역과 통하는 탁월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인접 상업시설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좋은 매물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퀸즈파크 미사 근린생활시설 분양 문의는 하남시 망월동의 현장 홍보관과 퀸즈파크 미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2018-11-14 08:58: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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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수요일 (음 10월 7일)

[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수요일 (음 10월 7일) [쥐띠] 48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60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쉽게 날아가 버린다. 72년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축복이다. 84년 다정도 병이니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은 피해라. [소띠] 49년 새로운 가족이 생기나 불편하고 당황스럽다. 6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당신 손안에 있다. 73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5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호랑이띠] 50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다. 62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 날이다. 74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86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토끼띠] 51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서글프다. 6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75년 상대의 실수가 어쩌면 내게 기회로 다가온다. 87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용띠] 52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64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76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88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서류를 잘 살펴라. [뱀띠] 53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5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7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보다 성공하는 것. 89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말띠] 54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8년 후배와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9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항상 최선을 다하라. [양띠] 55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6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79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91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원숭이띠] 56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더라. 68년 건강을 위해서 등산을 가보는 것이 좋겠다. 80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다. 92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기회. [닭띠] 57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69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한들 누가 봐 주겠는가? 81년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 93년 하나를 뿌려서 열 개를 수확하는 이득이 많은 날. [개띠] 58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70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2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94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돼지띠] 59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자. 71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83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9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었다 가자.

2018-11-14 05:54: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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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왜 명상하는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왜 명상하는가? 요즘 명상이 대세다. 명상수련법은 오래 전 인도의 요가들뿐 아니라 불교의 수행에 있어서도 대표적이면서도 우선적인 수행법이다. 특히나 불교가 서양에 소개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서양의 불교신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 중의 하나가 명상을 통한 마음 다스림이 과학적으로도 인정받은데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가장 효과적인 과정이 명상인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있어 명상이란 의미는 너무나 포괄적이다. 그저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서 생각을 가라앉히는 것을 명상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외부만 바라보던 우리의 생각을 내면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명상의 목적이기도하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개념을 흔히 말하는 불교의 공(空)개념으로 전환시키게 되면 인간의 무의식까지도 순수한 기운으로 충만해질 수 있으며 삶의 소소한 스트레스는 물론 더 나아가 평안과 충만한 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명상의 효과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명상수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명상 단체에서 나름 주장하는 방식이 있지만 필자가 읽거나 들은 방법들을 종합해보면 거의 모두가 불교의 명상수련 즉 지관수행(止觀修行)의 다른 이름이란 생각이 든다. 지관수행이란 것은 부처님 당시 부처님이 출가제자들에게 알려주신 수행법인 사마타와 위빠사나수행의 한문번역인 것이다. 사마타란 삼매를 닦는 수행을 말하고 위빠사나는 우리의 마음 작용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수행을 말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말 그대로 항상 밖으로 향해 있는 우리의 생각을 멈추고 내면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용어가 있듯 넘실거리는 바닷물 표면에 도장을 찍을 수 있을 정도의 고요한 평정을 이루는 정신 상태를 이룰 수 있을 만큼의 적정 상태를 이루는 정도가 되어야 삼매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항상 하지 않아 변하기 마련인 것은 결국 고통이니 무상함에서 벗어나 고통을 여의게 하려는 관찰인데 요즘 어느 때 보다도 명상수행에 관한 관심이 높다.

2018-11-14 05:22: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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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독감-대상포진 면역력 높이는 비법 공개

'좋은아침', 독감-대상포진 면역력 높이는 비법 공개 SBS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에서는 간편하게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비책을 소개한다. 전문가들도 '독감 폭격기'라고 불리는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이유는 우리 가슴 쪽에 있는 면역세포를 분비하는 가슴샘이라는 면역기관 때문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부지런히 움직이던 가슴샘이 20세 이후 기능이 서서히 줄어들어가슴샘을 계속해서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조영선 스포츠트레이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코끼리 운동법'을 준비했는데, 방송을 통해 알아본다. 독감이 내 몸 밖에서 온 바이러스라면, 내 몸속에 숨은 바이러스도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대상포진이다. 통증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상포진의 발병을 좌우하는 키포인트는 역시 면역력이다. 이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강철 면역력 푸드를 준비했는데, 그 첫 번째는 바로 시래기다. 시래기 속에는 세포재생과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로마 교황 비오 12세가 고령으로 위독할 당시 챙겨 먹었다는 '이것'의 정체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찬 바람 부는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시래기는 바짝 마른 시래기는 8시간 정도 부드럽게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이기주 요리연구가는 1시간 만에 시래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비법과 레시피을 공개한다. SBS좋은아침은 14일 방송예정이다.

2018-11-13 16:43: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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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김민기, 웨딩사진 공개…오는 17일 웨딩 마치!

'꽁냥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코미디언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깨소금 볶는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잉꼬 커플로 소문난 이들은 꿀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전 30kg 감량에 성공해 러블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홍윤화와 훈훈함을 한껏 자랑하는 예비신랑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코미디언 커플답게 차진 입담에 몸을 사리지 않은 개그 열정으로 웃음을 선물했던 두 사람은 이번만큼은 예비부부의 수줍은 면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웨딩 촬영에는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해 백년해로를 앞둔 홍윤화와 김민기의 앞날을 축복하며 촬영 현장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바라보고만 있어도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두 사람은 올해 사랑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등에 동반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8년간의 공개 연애를 끝으로 오는 17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8-11-13 16:24: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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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영화의 날' 한국영화 탄생 99주년 기념 행사 개최

올해로 한국영화 탄생 99주년을 기념하는 '제 56회 영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아나운서 윤경화의 진행으로 영화계 인사들 뿐만 아니라 음악, 촬영, 조명, 기획, 작가, 기술스텝 등 한국 영화발전에 공헌한 유공영화인 및 각계의 분야에서 영화발전을 위해 힘 쓰고 있는 스텝들과 영화 관계자들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 초청인사로 배우 엄앵란, 안성기를 비롯해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석근 영진위 위원장,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청소년합창단 에반젤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지난 4일 타계한 배우 신성일의 추모 영상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개최한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올해는 한국 영화가 99년이 되는 해로 내년이면 100주년이 된다. 올해는 한국 영화의 역사였던 최은희 여사와 신성일 선배님이 지상의 별에서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 영화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다. 선배 영화인들의 피와 땀이 밑거름이 됐다"며 고인들을 추모했다. 오재민 조직위원장은 "어린시절 영화는 꿈이었다. 삶이 고단할 때마다 영화로부터 위로를 받아왔다. 영화 현장에서 살아가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며 행사에 참석한 영화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영화를 위해 힘 쓰고 있는 음악, 촬영, 조명, 기획, 작가, 기술스텝 등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한 영화인 및 각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공로패 수여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회장 박병룡),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한국농업촌공사(사장 최규성), 에이큐미디어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훈)의 협찬으로 진행했다.

2018-11-13 16:14: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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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3일 화요일 (음 10월 6일)

[오늘의 운세] 11월 13일 화요일 (음 10월 6일) [쥐띠] 48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60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2년 많은 고기를 잡으려면 그물을 쳐라. 84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소띠] 49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3년 비가 든 구름을 겉으로 봐서 어찌 알겠는가? 85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62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7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 갚으러 온다. 86년 얼룩진 옷은 벗어서 빨아야 얼룩을 없앨 수 있다. [토끼띠] 5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 하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63년 비상금을 이용해서 난국을 타개. 75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한다. 8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용띠] 52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4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조심하자. 76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88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뱀띠] 53년 거울은 결코 혼자서는 웃지 않는다. 65년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면 큰 보답이 온다. 7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8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말띠] 54년 상대를 배려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6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해야 한다. 78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9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 [양띠] 55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67년 한발 앞서려다 두 걸음 뒤처지게 되니 주의하라. 79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원숭이띠] 56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8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 80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을 수 없다. 9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닭띠] 57년 금전 문제 아니면 만남에 속상할 일이 생긴다. 69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야 한다.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93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면 좋은 일이 있다. [개띠] 5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70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없다. 8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9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발은 더러워지기 마련. [돼지띠] 59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7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83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면 된다. 95년 기회가 주어지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2018-11-13 05:54: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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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성(神性)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성(神性) 믿음은 합리적인 이성이 함께 할 때 빛을 발한다. 바른 견해와 사유 없이 종교에 맹신하게 되면 웃지 못 할 미신적인 행태가 건드리지 못할 종교적 전통으로 자리 잡기도 한다. 종교의 순기능은 삶의 과정에 일어나는 어려움을 이겨나갈 저력을 줄 뿐만 아니라 보다 도덕적인 삶으로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다루는 정신적 수행도 수반하기에 종종 기적으로 보이는 체험을 하거나 신통스러운 현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경험이나 기대는 종교의 신비성 또는 신통력을 빙자한 사이비종교의 발생이나 횡행을 가져오기도 한다. 특히 사회가 안정되지 않고 혼란한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여서 종교를 빙자한 삿된 신앙단체는 혹세무민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이라는 '쿠마리'제도에 대해 언젠가 신문의 해외토픽 란에서 화려한 장식과 눈가의 검은 화장 붉은 입술로 화장을 한 어린 여자아이가 처연한 눈빛으로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쿠마리는 힌두교의 고대 여신 '탈레주'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소녀를 쿠마리로 간택하여 사원에 거주케 하여 숭배하기 시작한 것은 1918년부터라고 한다. 4살이나 5살부터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하면서 공식적인 여신으로의 임무를 해내야 한다. 그러나 나라의 수호신이라고 온갖 추앙을 받다가 초경이 시작되면 신성성이 사라졌다 하여 오히려 갖은 멸시를 받는다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해괴한 생각이란 말인가? 쿠마리가 되면 신성한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가마를 타고 다니며 온갖 숭배를 받다가 말이다. 네팔인 들은 쿠마리여신이 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며 따라서 신통력을 가진 존재인 쿠마리가 흘끗 쳐다보기만 해도 행운이 온다고 믿기에 쿠마리 사원 앞에 모여 자신들에게 시선을 보내주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최근에 네팔의 쿠마리제도가 어린 소녀의 인권을 짓밟는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네팔 대법원은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에게도 어린이로서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는데 여실지견(如實知見)할 때 더욱 신성(神性)은 빛나는 것이다.

2018-11-13 05:22: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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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액을 정화시키고 순환을 돕는 '마가목'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액을 정화시키고 순환을 돕는 '마가목' 마가목은 새싹이 말의 이빨처럼 튼튼한 나무라고 해서 '마가목(馬牙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은 지대, 춥고 바람이 부는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본초로 작고 붉은 열매들이 촘촘하게 맺힌다. 마가목은 옛날부터 민간에서 술로 만들어 많이 먹었는데 36가지 중풍을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다양한 증상에 두루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마가목은 뭉쳐 있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서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중풍에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팔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가 올 때에는 마가목의 줄기나 껍질이 특히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 안에 쌓이는 각종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줄여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마가목은 열매는 물론이고 가지나 껍질에도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모두 약재로 쓰인다. 붉은 열매에는 비타민을 비롯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염증을 개선하고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며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폐나 기관지가 건조한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이 용이한데 마가목 열매가 호흡기에 부족한 진액을 생성해서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목의 통증, 기침이나 가래 등을 완화하며 호흡기 염증 해소에도 좋다.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염증을 다스리기 때문에 관절염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이나 근육통으로 아플 때도 마가목이 좋다. 마가목은 위장 및 신장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기혈의 순환이 좋지 않고 기력이 약해지고 소화기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도움이 된다. 마가목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신적 피로가 많이 쌓였거나 신경이 예민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만 마가목의 열매에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8-11-13 05:20: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