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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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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배 줘도 사람 없다"…중국 로봇기업 인재 부족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구직 사이트인 잡핀(Zhaopin)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알고리즘 엔지니어의 평균 월급이 약 3만1500위안(약 620만원)에 달한다고 뉴시스가 인용했다.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최대 3만8000위안(약 728만원)까지 오르는데 이는 중국 도시 평균 월급의 거의 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기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갖춘 사람들에게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 고용 시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는 예외적으로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관련 채용 공고 수는 작년보다 4배 넘게 늘었고 지원자 수도 396%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로봇보다 훨씬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인재가 필수"라며 "특히 AI와 기계 설계 등 고급 기술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아 기업들이 고연봉을 내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대표 로봇 스타트업인 유니트리의 왕싱싱 대표는 "사람이 부족하다"며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중칭로봇의 대표 자오퉁양도 "자금도 있고, 조직 문화도 수평적이다. AI 인재들은 언제든 연락해달라"며 인재 영업 의지를 드러냈다.

2025-06-20 13:51: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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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교환 단행…규모는 비공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9일(현지 시간) 양측 포로를 교환했다. 다만 양국 모두 구체적인 교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일 이스탄불에서 체결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합의에 따라 19일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지역에서 러시아군 병사들이 송환됐다"며 "이에 대한 교환으로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이 우크라이나 측에 인도됐다"고 이날 밝혔다.송환된 러시아군 병사들은 현재 벨라루스에 머무르며 심리적·의료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후 러시아 본국으로 이송돼 치료와 재활을 받을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측도 포로 교환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국민이 러시아의 포로 상태에서 귀환하고 있다"며 "이번에 돌아온 이들은 우크라이나군, 국가방위대,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들"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들 대부분은 2022년부터 포로로 붙잡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RBC우크라이나는 이번에 석방된 병사들 대다수가 마리우폴 방어전 당시 포로가 되었으며, 모두 사병 또는 부사관 계급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조정본부는 귀환 병사들 상당수가 부상을 입었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달 2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2차 고위급 협상을 통해 ▲전사자 유해 각각 6000구 교환 ▲중상자·중병자·청년(18~25세) 포로 전원 교환 ▲최소 1000~1200명 규모의 포로 교환 등에 합의한 바 있다.

2025-06-20 13:51: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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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병주 MBK 회장 1조 사재출연 문의·요구無…입장 밝힌 바도 없어"

김병주 MBK 파트너스(MBK) 회장이 1조 원 이상 사재 출연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MBK와 홈플러스가 "사재 출연 문의나 요구는 없었으며 김병주 회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도 없다"고 해명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20일 홈플러스와 지주사 MBK파트너스는 함께 입장문을 내고 "김병주 회장이 국회에서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미팅의 주된 내용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향후 방안 설명과 협조 요청이었다"고 밝혔다. 미팅에서는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는 것이다. 두 법인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서는 인가 전 M&A가 최선의 방법이며, 인가 전 M&A가 수월하게 진행되록 기존 주주인 MBK는 2조5000억원의 보통주 투자금을 무상소각할 것이며 홈플러스를 위해 이미 김병주 회장 개인은 1000억원 이상, MBK는 1500억원 등 약 3000억원의 재무적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MBK와 홈플러스는 김 회장이 1조원의 사재 출연 의사에 대해서도 따로 언급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특히 "미팅에서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의 사재를 출연할 것인가라는 문의 또는 요구는 없었다"며 "따라서 김병주 회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도 없다"고 했다. 이어 "한 국회 관계자가 MBK 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시 연간 8000억원에 이르는 상각전영업이익을 배당 등으로 가져가지 않고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던 내용을 '인수 시 1조원 사재출연'으로 잘못 이해하고 문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측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Capex(자본적 지출) 투자 등 지난 10년 간 1조원 가까운 금액을 투자했다고 오해를 바로 잡고 설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2025-06-20 13:5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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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제기동·용두역 인근 61층 주상 복합 건물 들어선다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61층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조건부 통과시켰다.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61층 초고층 주상복합과 친환경 단지가 들어서며 다양한 공공시설이 조성돼 주민의 주거 안정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에 기여할 전망이다.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동대문구 용두동 14-1번지 일대)'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 인근에 위치하며, 공동주택 3개동(61층, 958세대)과 업무시설 1개동(오피스텔 138호) 및 근린생활시설과 동대문구 가족센터(노유자시설)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높이 기준을 적용했으며,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일대 초고층 건물들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편리한 보행을 위해 구역 전체 보행축 계획을 반영한 '동서 방향' 공공 보행 통로와 왕산로변(35m) 보행 수요를 반영한 '남북 방향' 공공 보행 통로를 조성한다. 대규모 열린 공간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주민 쉼터로 제공한다.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1++ 에너지 효율 등급, 녹색 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그린1), 지열 히트 펌프 등을 적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시는 밝혔다.국민 주택 규모 미리내집을 59㎡ 이상 66세대를 공급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 공간을 지원한다. 가족 지원 센터, 키즈 카페 등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이 단지 안에 설치된다. 2027년 6월 착공, 2028년 1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동북권 광역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13:51: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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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킹산직 채용...억대연봉 복지 혜택

현대차가 자동차 생산직과 이공계 기술인력 채용을 공고하면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정규직 공채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이 채용은 ▲자동차 생산 ▲R&D(연구개발)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3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관련 분야에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 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아직 정확한 채용 인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생산직 채용 인원이 세 자리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에도 이와 비슷한 세자릿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 생산공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에 각각 남양, 의왕 연구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이번 채용은 단순 생산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동화 전환과 연구개발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이공계 기술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설비 숙련 인력뿐 아니라, 연구·개발·품질 등 전방위 분야에서 인재풀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한다. 특히 배터리 분야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 CATL을 비롯해 최근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중국 배터리 제조사 중창신항(CALB)과의 협업 가능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도 핵심 영역으로 꼽힌다. 현재차 뿐 아니라 기아도 조만간 비슷한 채용 공고를 낼 전망이다. 기아는 지난해 9월 국내생산직을 비롯한 총 19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 생산직은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 만 60세 정년을 보장받는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년 수천만원에 달하는 임금 인상이 이뤄져 억대 연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현대차 노조가 집계한 지난해 성과급과 일시금 규모만 어지간한 월급쟁이 연봉인 43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2021년(1400만원). 2022년(2400만원), 2023년(3400만원) 등 매년 수천만원씩 성과급을 받고 있다. 현대차 생산직의 경우 억대 연봉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 혜택도 누리고 있다. 퇴사 직원에게도 차량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평생 할인' 제도가 대표적이다. 현대차는 연령 제한 없이 25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에게 차량 구매 시 2년마다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난임 시술 관련 지원 대상을 직원 본인에서 배우자 포함으로 확대했다. 지원 범위는 난임 시술 관련 및 주사제 비용을 비롯해 ▲체외 수정 난임 시술 시 추가 비용 ▲난임 시술 시 초음파 검사비 및 임신 확인에 따른 진찰 소요 비용 등이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매년 직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복지를 계속 도입하고 있다.

2025-06-20 13:49: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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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로 돌리 19억 당첨 복권 받을 수 있다? 없다?

중국에서 1000만 위안(약 19억원)짜리 복권 당첨자가 복권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아찔한 실수를 겪고도, 무사히 당첨을 인정받아 화제다.뉴시스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각) 중국 광명왕에 따르면, 윈난성 리장에 사는 장씨는 평소처럼 복권을 구매한 뒤 이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채 잊어버렸다. 이후 해당 바지를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세탁했고, 복권은 말라붙은 상태로 주머니 안에 남아 있었다. 며칠 뒤, 자신이 복권을 산 지역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 장씨는 뒤늦게 복권 생각이 나 바지 주머니를 확인했다.꺼내든 복권은 종이가 구겨지고 색이 바랜 상태였다.장씨는 복권을 들고 곧장 윈난성 스포츠복권센터로 향했고, 판독 절차를 거친 결과 당첨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센터 관계자는 "복권의 상태가 훼손되더라도 당첨 번호와 고유 정보가 식별 가능하면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단 심하게 훼손돼 인식이 어려우면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장씨는 인터뷰를 통해 "20년 넘게 꾸준히 소액의 복권만 사 왔고, 안 되면 그냥 스포츠 발전에 기부하는 셈이라 생각했다"며 "이번엔 정말 가슴이 철렁했지만, 당첨이 인정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19억짜리 종이라니, 심장이 얼마나 철렁했을까" "한순간에 전부 날릴 뻔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결국 19억을 손에 쥐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5-06-20 13:47: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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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 中 시장 압도적 선두…상업 공연 및 기획 활동 자격 취득

엔터테크 기업 메이크스타가 중국에서 압도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중국 법인 메이크스타 차이나가 최근 '상업적 공연 주최 활동(Commercial Performances)과 공연 에이전트/기획 활동(Performance Agency/Management Business)' 자격을 획득했다. '출판물 경영허가증'을 획득하고 상해에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데 이은 새로운 쾌거다. '상업적 공연 주최 활동'은 중국 대중에게 티켓을 판매하거나 아티스트를 초청해 유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이다. K-POP 콘서트나 팬미팅은 물론 뮤지컬, 연극,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단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공연 에이전트/기획 활동' 역시 남다르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 연출자, 연주자 등과 직접 계약하고 공연을 기획 및 대행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기획, 계약 체결, 출연자 섭외 관리를 비롯해 중국 내 외국인 예술가 초청 대행 및 공연 관련 상업 활동 전반에 대한 자격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 두 가지 자격은 해외 아티스트 초청 및 중국 내 상업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기초 필수 요건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현지 공연 산업 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업무 영역으로, 한국 아티스트들은 메이크스타를 통해 중국 시장을 더욱 수월하게 두드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메이크스타는 앞서 한국 최초로 중국 내에서 출판물 경영 허가증 역시 취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국에서 출판물(도서, 잡지, 정기 간행물, 음악 앨범을 포함한 전자 출판물 등)의 수입 및 판매(도매, 소매, 온라인 발행)를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려면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중국의 출판행정주관부서의 엄격한 심사로만 발급된다. 메이크스타 차이나는 출판물 경영 허가증 취득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메이크스타 스페이스(MAKESTAR Space)를 오픈, K팝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안기고 있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지난해 1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 4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연평균 138%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률은 메이크스타가 K-POP 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메이크스타는 2024년 한 해 동안 120개에 달하는 K팝 소속사와 손잡고 900건 이상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며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의미 있는 만남을 성사시켰다.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메이크스타 차이나와 메이크스타 재팬을 잇달아 설립하며 중국과 일본 팬들과의 접점을 크게 확대했다. 올해 중국 광저우, 심천, 베이징과 일본 도쿄에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메이크스타는 친환경 대체 앨범인 '포카앨범'을 혁신적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K-POP 팬덤 문화 역시 선도하고 있다. 독보적인 IT 기술력과 창의적인 기획, 감각적인 디자인 역량을 결합하여 600만 장 이상의 '포카앨범'을 제작 및 판매하며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중이다.

2025-06-20 11:09: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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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제공·미디어캐슬 배급, 日 애니 '후레루.'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후레루.'가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5일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후레루.'의 제공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후레루.'는 CGV에서 단독 개봉할 계획이며, 정식 개봉에 앞서 21일과 22일 용산CGV와 홍대CGV에서 프리미엄 상영회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후레루.'는 어린 시절, 신비한 생물 '후레루'를 통해 서로 닿기만 해도 속마음을 알 수 있게 된 절친 아키, 료, 유타가 스무 살이 되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감정의 균열과 우정의 변화를 그린 청춘 애니메이션이다. '후레루.'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비롯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청춘 3부작을 완성시킨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작품이다. 여기에 천재 각본가 오카다 마리, 그리고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메가 히트작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타나카 마사요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져 많은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는 물론 드라마 '겨울연가',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제작한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콘텐츠 전문 수입사 미디어캐슬 인수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제작 영역을 넘어 영화 투자, 수입, 유통,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로써의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은 '후레루.' 외 다양한 실사 영화 및 콘텐츠의 수입, 제공, 배급에 협력하며 양사가 가진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 아울러 우수한 IP를 지속 발굴 중이며, 팬엔터테인먼트의 미디어캐슬 투자 제공작은 하반기에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20 10:53: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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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화보 속 상큼+청량 비주얼...글로벌 팬심 완벽 저격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풋풋한 소년미를 뽐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에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거리를 배경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함께 모여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했고, 뒷모습마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유닛 화보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서정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즐거운 에너지를 뿜으면 함께 웃게 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4일 오사카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21일 홍콩과 28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2025-06-19 14:58: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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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봄비처럼…' 임현정, 정규 6집 발매 …삶의 상처 치유하는 밝은 에너지 곡으로 가득 '리스너 기대감 UP'

가수 임현정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정규 6집 'Extraordinary(엑스트라오디너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정규 6집의 포문을 여는 'Good Time(굿 타임)'부터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더 버터플라이)',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압도적인 'Talking of Eternity(토킹 오브 이터니티)', 마치 산책로 같은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춘 (London Version)'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즈 감성이 돋보이는 'Only Three Days(온리 쓰리 데이즈)', 클래시컬한 미학이 담긴 'God Bless You (London Version)(갓 블레스 유)', 포크풍의 '사랑이 온다 (London Mix)',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Instrumental)(어 러브 송)'도 담겨 리스너들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록과 클래시컬 사운드의 크로스오버와 '다층적' 가창으로 완성한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감각적인 모던 록 넘버 'Flow(플로우)', 그룹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이 참여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Piano Version)'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정이 직접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그만의 자전적인 서사와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인 만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들로 가득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를 비롯해 걸출한 글로벌 세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Matt Dunkley),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Geoff Foster)와의 협업으로 클래식과 록, 재즈, 포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명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임현정은 더욱 진하고 섬세하게 진화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6-19 12:0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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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4%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4회 연속이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 인플레이션은 상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말까지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예측은 유지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2.50%)과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2%포인트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3월 2.7%에서 0.3%포인트 올린 3%로 예상했다. 연말 실업률은 3월 4.4%에서 4.5%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은 3월 1.7%에서 1.4%로 낮췄다.다만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3.9%로 인하할 것이라는 3월 전망은 유지했다. 2026년과 207년 금리 인하 전망은 각 2회에서 1회로 조정했다.2027년 기준금리는 약 3.4% 수준으로 전망했다. 올해 금리 인하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위원은 지난 3월 4명에서 7명으로 증가했다.연준은 "경제가 견고한 속도로 성장했으며,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은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하지만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대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달성 목표에 대한 위험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신규 정보 영향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위험 발생으로 목표 달성이 방해될 경우 통화 정책 입장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이전 성명에선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했다"고 평가했었다.연준은 코로나 사태 이후 인플레이션 대응에 주력해 오다, 지난해 9월 0.50%포인트 '빅컷'에 나섰다.이후 11월과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 3월, 5월에 이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압박을 계속하고 있지만, 취임 후 열린 네 차례 FOMC에서 모두 금리가 그대로 유지됐다.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변동성 높은 경제 정책 환경이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과 고용 시장 악화를 부추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FOMC 발표를 앞두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해 "멍청한(stupid) 사람"이라며 "유럽은 10번이나 인하했는데, 우린 한 번도 안 했다. 국가에 엄청난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2025-06-19 09:09: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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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허정은, 전학생과 첫 만남…모종의 사건 예고 '궁금증 UP'

배우 허정은이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어린 공미리 역으로 출연했다. 공미리는 훗날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을 추격하는 '명탐정 홈즈'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어릴 적부터 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공미리의 추리 사랑은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과서보다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을 즐겨 읽던 공미리는 전학생 엄지은의 등장에도 심드렁한 모습을 보였다. 짝꿍이 된 공미리와 엄지은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졌다. 벚꽃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다정히 우정 반지를 나눠 끼었다. 공미리는 타고난 추리력으로 하굣길 바바리맨 검거에도 성공했다. 빠른 상황 판단은 물론 예리한 눈썰미로 범인의 특징을 단번에 캐치했다. 바바리맨을 앞장 서서 추격하는 데 이어, 경찰에게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는 공미리의 번뜩이는 눈빛은 순간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 가운데, 성인 공미리는 등굣길 납치 여고생 변사 사건 뉴스 보도를 접한 뒤 공포에 질렸다. 곧이어 공미리의 고등학교 이야기가 전개되며 모종의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해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허정은이 출연하는 ENA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5-06-18 16:03: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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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뷰티 엠파이어' 알렉스 장役 캐스팅...필리핀 톱 배우들과 어깨 나란히

배우 최보민이 필리핀 드라마에 캐스팅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공개된 필리핀 새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Beauty Empire)'에 알렉스 장(Alex Jang) 역으로 최보민이 출연한다. '뷰티 엠파이어'는 2025년 현재 뷰티 산업이 거대한 시장이 된 필리핀과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SNS 인플루언서 및 뷰티 브랜드 창업자,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들이 등장하며, 아름다움을 둘러싼 경쟁과 갈등을 그린다. 최보민은 한국계 사업가 알렉스 장 역을 맡았다. 여유로운 성격에 임기응변에 능한 그는 주인공인 노린 알폰소(Noreen Alfonso)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를 도와주는 인물로, 뷰티 산업의 치열한 권력 싸움 속 미스터리함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최보민은 '뷰티 엠파이어'에 함께 출연하는 필리핀 톱 배우 바비 포르테자(Barbie Forteza), 필리핀 MZ세대들의 떠오르는 아이콘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등 내로라하는 필리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캐스팅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선 그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차 실감케 한다. 최보민은 '뷰티 엠파이어'를 통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섬세해진 연기력을 뽐내며 필리핀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최보민의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최보민은 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괴기열차'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유튜브 회사 PD 우진 역으로 영화에 첫 출연하는 그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포텐셜 부문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첫 주연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최보민이 출연하는 필리핀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7월 7일 필리핀 최대 규모 방송사 GMA에서도 방송된다.

2025-06-18 14:0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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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룹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무궁무진한 서울 매력 환하게 알리겠다

서울시가 17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사들을 홍보대사 위촉했다.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김석훈, 가수 엔하이픈, 방송인 엄지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가수 하츠투하츠, 유튜버 박위, 배우 송지은이 위촉식을 통해 공식적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새로운 홍보대사들과 협업해 서울이 가진 매력 콘텐츠들을 홍보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이 국제적인 도시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홍보활동을 함께 한다. 각 홍보대사들은 전문 분야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2년 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든든하게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하다. 홍보대사의 활동이 서울시가 더욱더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 받고 살고 싶은 도시, 기업 활동도 하고 싶은 도시로 홍보대사의 활동이 지금 보다 더 활발해지는 그런 좋은 밑바탕이 될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면서 "문화, 예술,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서울시의 명예지기 홍보대사에 흔쾌히 활동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첫 위촉패 수여자로 K-POP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이 무대에 올랐다. 그룹의 리더 정원이 위촉패 대표 수여자로 나선가운데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큰 영광이다. 서울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K-POP처럼 서울을 전 세계에 많이 알리고 많이 사랑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도 위촉패 수여자로 나섰다. 리더 지우는 "하츠투하츠가 모여 꿈을 키운 도시인만큼 서울에 대한 애정이 크다. 우리의 밝은 에너지가 서울을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여 소감을 전했다.

2025-06-17 15:23:0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