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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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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소극장 중심 'K팝 위크 인 홍대' 개최…'가까이서 만나는 K팝'

제작자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K팝 위크 인 홍대'를 선보인다. 윤소그룹은 8일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K팝 위크 인 홍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만나는 K팝'을 모토로 한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홍대 인근에 있는 여러 소극장을 중심으로,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깝게 호흡하고 교감하는 장을 만든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밀착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K팝 아티스트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처럼 소극장 중심의 무대는 홍대 공연 문화를 다시 활성화하고, 대형 콘서트 위주의 K팝 시장에 소극장 기반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팝 위크 인 홍대'를 기획한 윤형빈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공연 규모가 커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아티스트와 객석 간의 거리는 더 멀어지는 아쉬움이 생긴다"며 "젊음과 음악, 실험 정신이 공존하는 홍대라는 지역성과 K팝의 진정성이 만난 'K팝 위크 인 홍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4-08 11:21: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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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플러스, '스즈메의 문단속' 미디어캐슬 독점 배급 계약 체결

콘텐츠 투자 배급사 빌리언스의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가 일본 영화 전문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과 독점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프리미엄 콘텐츠의 국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10편 이상의 일본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캐슬은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일본 내 흥행작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한 대표 영화사다. 탁월한 콘텐츠 큐레이션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주목받은 국내 대표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빌리언스플러스는 미디어캐슬이 보유한 프리미엄 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 팬층이 두터운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빌리언스플러스는 배급뿐 아니라 드라마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작사로 참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론칭 10일 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상 누적 시청자 수 1위를 기록, 전 세계 54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올렸다. 해당 작품은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주연을 맡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K-콘텐츠의 글로벌 저력을 모두 확보한 빌리언스플러스의 전략이 국내 콘텐츠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리언스플러스 관계자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일본 콘텐츠를 국내 관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미디어캐슬과의 계약은 프리미엄 콘텐츠 배급 전략의 핵심적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8 11:21: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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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든 나라 상호관세 발효 90일간 유예? "가짜 뉴스" 일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무역적자국들을 중심으로 발표한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지 않을 것이라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후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발효를 유예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그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일부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이 9일 예정된 상호관세 발효를 90일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90일 유예안을 검토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것이 '유예 검토'로 해석된 것이다. 하지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즉각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유예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부과한 25% 상호관세도 오는 9일부터 정상 발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최소 10% 관세를 일괄 적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기본관세 10%는 지난 5일부터 발효됐고 무역적자국을 중심으로 도입한 상호관세는 오는 9일 오전 0시1분부터 적용된다. 한국 정부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오는 8일 급파해 협상에 나설 방침이지만, 일단 관세가 발효되고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많은 국가들이 협상을 하러 오고있으며, 공정한 거래가 이뤄질 것이다"며 "경우에 따라 그들은 상당한 관세를 지불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08 11:09: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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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세계 최초 AI 오디션 프로그램 'A-IDOL' 출연...AI와 인간이 함께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A-IDOL'에 출연한다. 'A-IDOL'은 AI와 인간이 함께하는 차세대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이다. AI 프로듀서가 참여자들의 잠재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리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팝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AI 연출 아이돌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A-IDOL' 제작진은 2025 'K-AI AWARDs'에서 K-AI 산업한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K-AI AWARDs'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최하며, 생성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AX)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생성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모빌리티 중심 시상에서 생성AI 영역까지 확장,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로 출범한다. 2025 'K-AI AWARDs'는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9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단순한 시상의 의미를 넘어, 상금과 상패, 기술 발표회 참여 기회, 전시 부스비 할인 혜택, 그리고 'K-AI AWARDs'주역으로서의 공식적 기여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의 기회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A-IDOL'을 제작한 MBC글로벌 IP제작팀이 K-AI 산업한류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례 없는 포맷과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A-IDOL'이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KGAF 송세경 협회장은 "이번 'K-AI AWARDs'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성AI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생성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7 10:50: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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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봄철 졸음 쫓고 피로 싹 날리는 '돌나물'

돌나물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보이는 나물이다. 아파트 화단 같은 데에서도 곧잘 자생한다. 돌나물은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돈나물, 돗나물로도 불리는데 사전에서는 돌나물만을 표준어로 인정한다. 자생력과 번식력이 무척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5월이 되면 노란색 꽃을 피우는데 그 전에 연한 잎을 재취해 나물로 무쳐 먹는다. 달래나 냉이만큼은 아니지만 시기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대표적인 봄나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다른 봄나물 종류와 비교해도 영양소 측면에서 돌나물은 뒤지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C가 있다. 채소류 중에서는 비타민 C 함량을 놓고 봤을 때 손에 꼽히며 다른 과일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오렌지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돌나물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 C 1일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와 함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손꼽히는 베타카로틴 함량 역시 돋보인다. 그래서 봄철 쏟아지는 졸음을 쫓아주고 이유 없이 찾아오는 피로감도 줄여준다. 그 밖에도 비타민 B1, 엽산, 비타민 K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에 활력과 에너지를 되찾아준다. 돌나물에는 필수 미네랄도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 주목할 만한 미네랄로는 골격 형성, 항산화 반응에 작용하는 망간이 있으며 칼슘의 경우 대표적 완전식품인 우유나 달걀보다도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다. 돌나물에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도 들어 있다. 여성들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각종 갱년기 증상 때문에 갱년기를 스트레스와 함께 보내기도 하는데 요즘 같은 봄철에는 돌나물 무침으로 칼슘과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갱년기를 좀 더 건강하게 보내는 데도 좋다. 봄철이 되면 눈 건강 또한 유의해야 한다. 피로해진 눈에도 돌나물이 좋다. 건조하고 먼지 많은 봄 공기에 눈이 쉽게 충혈이 되고 피로해지며 침침해질 때 돌나물에 구기자, 결명자 등 눈에 좋은 재료들을 함께 넣어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2025-04-07 05:53: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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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칸타빌레' 박보검, 비트박스 재능 발견? WING과 파격 비트박스 무대 펼친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장르 불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싱어송라이터 송소희, 스텔라장, 로이킴,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 하우스(WING(윙), 히스, 옐라이, 헬캣, 허클)가 출연한다. 이날 박보검은 한층 편안해진 진행 능력과 입담으로 올라운더 MC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박보검은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관객과 게스트를 편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국악 소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에 성공한 가수 송소희가 등장해 'Not a Dream(낫 어 드림)' 무대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송소희는 민요, 켈틱부터 짙은 음악적 색채가 묻어나는 자작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스텔라장은 과거 박보검과의 인연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스텔라장은 불어를 배운 박보검이 자리에서 바로 유창하게 불어를 응용하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라는가 하면, 박보검과 뮤지컬 '위키드' 속 한 장면을 재연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고조된다. 로이킴은 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로이킴은 박보검의 신청곡을 받아 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를 선보여 감성을 물들인다. 특히 박보검이 갑자기 로이킴의 사진을 찍어주게 된 사연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Romeo N Juliet(로미오 앤 줄리엣)' 듀엣 무대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비트박서 WING과 그의 크루 비트펠라 하우스 역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무대로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가득 채운다. "입안이 다 헐고 보톡스도 못 맞는다"라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비트박서들만의 고충부터 박보검이 비트펠라 하우스와 함께 꾸미는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 블랙핑크 리사의 'MONEY(머니)' 등 파격 무대, 객석에서 모두 비트박스를 흉내내는 진풍경까지 모두 공개될 것으로 본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4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2025-04-04 15:12: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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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운명 결정 시나리오…헌재 선고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절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과 비슷하게 결정 요지와 이유를 밝히고 주문을 낭독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헌재는 지난 1일 재판관 평의를 거처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한다고 공지했다. 재판관들은 선고일을 정하면서 인용·기각·각하 의견을 밝히는 평결을 진행해 큰 틀에서 결론에 대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결론 도출을 마친 헌재는 최종 결정문을 다듬는 후속 작업에 집중했다.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평의를 열고 선고 직전까지 결정문에 담길 문구를 정리하고 검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8인의 재판관들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조기 출근해 막판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선고는 오전 11시 정각 재판관들이 대심판정에 입장한 뒤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지금부터 선고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이후 사건번호와 사건명을 읽으면서 시작된다.문 권한대행은 심판청구의 절차적 적법요건, 탄핵심판 쟁점 등에 대한 판단과 이유를 차례대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파면에 해당하는 사유인지를 밝히고 주문을 낭독한다. 문 권한대행은 주문을 낭독하기 직전 "시간을 확인하겠다"며 대심판정 내 시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선고 효력 시점의 명확성을 기한다는 취지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문에도 주문을 낭독한 시점이 '2017.3.10. 11:21'이라고 적혀 있다.재판관 6인 이상이 인용 의견을 냈을 경우 문 권한대행은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주문을 읽는다. 인용 의견이 6명에 미치지 못하면 "이 사건 심판청구를 기각한다"고 말한다. 심판 청구가 적법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각하한다"로 끝맺는다.재판관 의견이 만장일치로 모이지 않았다면 문 권한대행이 법정의견을 낭독한 다음 소수의견을 낸 재판관이 직접 설명하게 된다. 관례에 따라 전원일치 의견인 경우에는 먼저 이유의 요지를 설명한 후 나중에 주문을 읽을 것으로 보인다. 전원일치가 아닌 결론이 내려졌다면, 법정의견과 다른 의견이 있음을 간략히 알린 후 먼저 주문을 낭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시스는 전한다. 다만 선고 순서는 재판부의 재량이기 때문에 바뀔 수 있다. 헌재는 두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당시 주문부터 낭독하면 대심판정 내부가 소란스러워질 것으로 보고 주문을 마지막에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고는 30분 내외로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선고는 28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21분이 걸렸다.헌재는 ▲비상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발령 ▲국회 활동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관 체포 지시 등 쟁점 사안에 대한 판단을 내리게 된다. 재판부는 11차례 탄핵심판 변론을 열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주장을 제출된 증거와 증인 신문 등을 통해 집중 심리했다. 만약 헌재가 5가지 쟁점 가운데 하나라도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인정한다면 윤 대통령은 파면 결정을 받을 수 있다. 헌재가 쟁점을 모두 인정하지 않으면 탄핵은 기각된다.탄핵 사유를 가르는 기준은 '중대한 위헌·위법'인지 여부다. 헌재는 두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위헌·위법 행위가 있다고 인정했지만 그 정도가 중대한지를 살펴 결론을 판단해왔다. 해당 기준에 따라 노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기각, 박 전 대통령은 인용 결정했다. 탄핵심판 결정의 효력은 선고 즉시 발생한다. 헌재가 인용 결정하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된다. 기각이나 각하 결정이 나오면 직무에 복귀한다. 헌법재판은 단심이자 최종심이기 때문에 별도의 불복 절차는 없다. 한편, 윤 대통령은 헌재에 출석하지 않고 관저에서 TV 생중계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선고일은 당사자의 출석 의무가 없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전날 공지를 통해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025-04-04 10:38: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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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이 나라만 피해갔다?...이미 높은 관세 부과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러시아, 북한, 쿠바, 벨라루스 등 이른바 권위주의 국가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고 미 정치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고 뉴시스가 인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리는 이날 더힐에 "이들 4개국은 이미 극도로 높은 관세를 부과받고 있으므로 상호관세 행정명령 대상이 아니며 이미 이전에 부과된 제제로 이들 국가와의 무역은 사실상 금지돼 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었다"고 주장했다. 북한과 쿠바는 미국 국무부의 테러지원국 리스트에 올라 있다. 미국의 수출통제 및 경제 제재 대상이다. 벨라루스도 인권 문제 등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는 나라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조 여부에 따라 러시아 석유에 '세컨더리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의 무역 적자 폭이 큰 교역 상대국에 추가 세율을 부과하는 상호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은 중국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기존 중국에 적용해 온 20%의 관세를 더하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의 관세는 54%로 급등하게 된다. 이밖에 베트남(46%), 대만(32%), 인도네시아(32%), 캄보디아(49%) 등도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 관세율을 25%로 확정했다. 당초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한국에 대한 세율이 26%로 돼 있었지만 하루 만에 이를 1%포인트 낮춘 것이다.

2025-04-04 10:3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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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 레버리지에 6600억 베팅한 서학개미…하루 새 30% 손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대규모로 투자한 미국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품이 하루 만에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향후 서학개미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최근 1주일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로, 순매수 규모는 4억5592만 달러(약 66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여파로 SOXL은 전일 대비 29.83%(4.85달러) 급락한 11.41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약 30% 가까이 추락한 셈이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엔비디아, AMD, TSMC, 브로드컴, ASML, 퀄컴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서학개미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해당 상품에 대거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로벌 상호 관세 확대 조치가 시장에 충격을 주며 뉴욕증시 전반이 급락했고, 레버리지 상품인 SOXL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97% 급락한 1만6550에 마감했으며, 최근 1주일간 하락 폭은 9.4%에 달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같은 기간 테슬라(9910만 달러·1429억원), 엔비디아(9493만 달러·1369억원), 나스닥100지수를 3배 추종하는 PROSHARES ULTRAPRO QQQ(8422만 달러·1215억원) ETF 등을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종목 역시 기술주 전반의 하락세와 함께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주일간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각각 7.2%, 15.6% 떨어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반도체에 대한 별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해 반도체 관련 종목 전반에 대한 추가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취재진에게 "반도체에 대해서도 매우 조만간 관세 부과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레버리지 상품은 하락장에서 손실 폭이 더 크게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대응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04-04 10:25: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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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측 총집결 반대 측 헬멧 무장…헌재 앞 긴장 고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한 시간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는 탄핵 찬반 단체들의 집회가 본격화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헌재 인근 집회 신고 장소에는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현재까지 탄핵 찬성 측 인원은 60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 탄핵 반대 측은 20여명으로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찬성 측 단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반대 측 '탄핵반대범국민연합'은 각각 이날 오전 9시께 안국역 6번 출구와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전날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대거 철수하면서 반대 측 현장에는 일부 지지자들만 남은 상태다.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는 찬성 측 참가자들이 양방향 차로를 가득 메운 채 선고 생중계를 기다리며 집회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은박 담요와 캠핑 텐트 등 밤샘 농성의 흔적도 남아 있었다. 윤복남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발언대에 올라 "드디어 선고 한 시간 전"이라며 "헌재가 최종 결론을 어떻게 내릴지, 저 극악한 내란세력이 어떤 꿍꿍이일지 지켜보자. 파면은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대 측 참가자 20여명은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복귀"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몇몇 참가자들은 오징어를 씹으며 졸음을 달래거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였다. 집회 무대에서는 "잠시 후면 모든 결과가 나오고 윤 대통령이 직무 복귀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발언이 이어졌다. 찬성 측 집회 현장에서는 참가자 간 충돌도 발생했다. 오전 8시58분께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제자리로 돌아갈 때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1인 시위자가 등장하자, 일부 참가자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며 몰려들었다. 시위대는 "어딜 돌아가라는 거냐", "태극기 부대가 왜 여기까지 왔냐" 등의 고성을 지르며 해당 시위자에 항의했고, 한편에서는 "죽여버린다"는 등의 과격한 발언도 나왔다. 일부는 탄핵 찬성 팻말을 함께 들 것을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시위자는 "나도 탄핵 찬성 입장이고 매번 현장에 나왔다"고 항변했지만, 주변 유튜버들과 참가자들이 퇴장을 요구하면서 자리를 떠났다. 주최 측으로 보이는 노란 조끼를 입은 관계자도 해당 시위자에게 퇴장을 권유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탄핵 반대 측 일부는 수운회관 인근에 집결했다. 이들 중 일부가 헬멧을 착용하고 보호 장비로 몸을 무장한 모습도 포착됐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0시 전국에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최고 수위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오전 6시 기준 헌재 앞에 기동대 110여개(약 7000명)를 배치했다. 경찰 차벽 등으로 도로도 통제하고 있다.

2025-04-04 10:25: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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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새 앨범 'ONE' 커버 이미지 오픈...여심 저격 비주얼로 '기대감 UP'

가수 최수호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본격 컴백한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트롯 밀크남'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소년에서 남자로 훌쩍 성장한 최수호의 무르익은 비주얼을 담고 있다.이미지 속 최수호는 짙은 흑발에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커버 이미지의 강렬한 무드가 최수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가사를 써 완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신보에는 '꿈속을 걸어가요', '같이한 우리', '엄마의 노래', TV조선 '미스터트롯2' 신곡 미션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최수호는 지난달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우승까지 찾이했다.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03 13:56: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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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출신 최성윤, 5월 日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확정...본격 글로벌 활동 박차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출신 최성윤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올 어바웃 윤(All about Yun)'을 개최한다. 최성윤은 오는 5일과 6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해외 팬미팅까지 진행한다. 팬미팅 '올 어바웃 윤' 은 타이틀에 걸맞게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최성윤 만의 다양한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근황부터 일상 이야기까지 팬들과 함께 나누고,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를진행한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성윤은 와이(Y)라는 예명으로 팀의 메인 보컬을 맡아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알타보이즈', '태양의 노래' 등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9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같은 해 12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그는 오랜 시간 사용한 예명이 아닌 최성윤 본명을 걸고 개최하는 첫 팬미팅을 통해 활동 제2막을 연다. '올 어바웃 윤'을 통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데뷔 이래 처음으로 혼자서 팬들과 만나게 된 최성윤이 어떤 색다른 매력과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첫 단독 팬미팅 '올 어바웃 윤'은 오는 5일 오후 2시와 6시, 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후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오후 1시와 6시 총 4회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2025-04-03 13:51: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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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글로벌 팬 호응 속 팝업스토어 성료...대체불가 인기 증명

그룹 비투비(BTOB)의 팝업스토어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속에서 운영을 종료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0일 더현대 서울 아이코닉존에서 '비투비 X 삐 프렌즈 팝업 '프레셔리: 런드리 랩'으로 오픈했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투비의 공식 캐릭터 개발을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여성 사회적 기업 꽃마리협동조합 및 클린테크 리더 (주)청세의 청춘생활과 협업해 세탁 세제, 비누, 핸드솝 등의 한정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별 캐릭터로 특별 제작된 다양한 상품과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팝업스토어에는 2주간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지난달 26일에는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세 멤버가 팝업스토어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벤트 도장을 찍거나 코멘트를 남기고, 티셔츠에 프린팅을 하거나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팝업스토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이 팝업스토어를 관람하며 곳곳에 남겨 놓은 친필 코멘트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는 후문이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 굿즈 상품의 온라인에서 판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12일 타이베이, 19일 쿠알라룸푸르, 25일과 26일 양일간 홍콩, 5월 10일 마카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2025-04-03 11:20:5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