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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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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6년 해양수산사업’ 2차 사업자 모집

진도군이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해양수산업'에 대한 2차 사업자를 모집한다. '2026년 해양수산사업'은 총 15종(국비 5종, 도비 3종, 군비 7종)이며, 총사업비는 14억 원 규모다.주요 사업 내용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 사업 ▲친환경 에너지 보급시설 임대료 지원 ▲영세어업인 선외기 지원 ▲이상 수온 대응 지원 등으로 어업 현장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2026년 1월 14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진도군청 누리집(www.jindo.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어업인 또는 관련 단체로, 지방세 체납 등 각 사업에서 정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진도군 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해당 읍면 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수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고 핵심 산업이다"라며, "진도군은 어업 환경의 변화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수산지원과 수산정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06 14:41: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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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피델리티 인터내셔널, 글로벌 리서치 활용 펀드 출시

KCGI자산운용은 5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갖고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과 운용 역량을 활용하는 제휴 펀드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국내 자산운용사와 제휴하여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날 여의도 IFC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1969년에 설립되어 전세계에서 2025년 9월말 기준 1조554억달러(한화 1523조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세계를 커버하는 리서치 역량을 갖추고 30여개국에 펀드를 제공하는 글로벌 운용사 중 하나다. KCGI자산운용은 2008년 설립된 종합자산운용사로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 자산에 투자하며 특히 공모 주식형 펀드에 특화된 종합자산운용사다. KCGI자산운용은 "전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리서치와 운용 능력을 보유한 피델리티와의 협력은, KCGI의 글로벌리서치 및 운용 역량을 증대시키고 고객 수익률을 한 단계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KCGI자산운용의 전체 운용 자산 중 글로벌 비중은 34%에 달한다. 피델리티는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액티브 운용 역량을 갖춘 KCGI자산운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품 마케팅 및 운용에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공유 받아 KCG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새로운 펀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KCGI자산운용은 "첫번째 상품으로 미국AI테크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금명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갖추고 장기성장성이 높은 미국AI 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국내 우량 채권을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6 14:39: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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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새해 첫 수주…LNG선 4척 1.5조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1조499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6일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20만㎥급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선박은 길이 294.8m, 너비 48.9m, 높이 26.7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일반적인 17만4000㎥급 LNG 운반선보다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어 단위당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고효율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을 탑재해 운항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규 LNG 프로젝트 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노후 선박의 교체 수요까지 더해지며 올해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는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최근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을 그리스 선사 '캐피탈 클린 에너지 캐리어스'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액티브(ACTIVE)'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23~2024년에 수주한 총 4척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가운데 첫 번째 인도 선박이다.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다. 영하 55℃의 저온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저장탱크 3기를 탑재해 액화이산화탄소뿐 아니라 LPG, 암모니아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다. 또 육상 전원공급장치(AMP)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적용하고, 내빙 설계기술(Ice Class 1C)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항해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06 14:38:0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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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규모별 차등규제 149건 발의…"기업 커질수록 부담 확대"

제22대 국회 출범 이후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면서 기업이 성장할수록 부담이 커지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기업 활동과 연관성이 높은 12개 법률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발의된 1021개 법안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총 149건에 달했다. 발의 법안은 기업이 일정 규모를 넘으면 의무와 책임을 추가로 부과하는 '규제 증가형'과 규모가 커질수록 각종 혜택을 줄이는 '혜택 축소형'으로 구분됐다. 두 유형 모두 기업의 규모 확대와 성장을 제약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는 평가다. 규제 증가형 법안은 총 94건으로, 이 가운데 상법이 65건으로 가장 많았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에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 등 추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 집중됐다. 해당 기준은 2000년 도입 이후 경제 규모와 물가가 크게 변했음에도 별도의 검증 없이 반복 적용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12건), 산업안전보건법(7건), 공정거래법(6건) 등에서도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한 규제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프라인 대형 점포에만 의무휴업 등을 부과하는 방식은 소비 구조 변화와 괴리가 크다는 점에서 제도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혜택 축소형 법안은 55건으로, 모두 조세특례제한법에 집중됐다. 연구개발(R&D), 시설투자, 특정 기술개발 등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되, 기업 규모에 따라 공제율을 차등 적용하거나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대한상의는 이러한 제도 설계가 효율성과 전략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기업과 직접 경쟁하며 대규모 투자를 수행해야 하는 주체는 대기업이지만, 세제와 정책 지원은 제한적으로 적용돼 글로벌 경쟁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기업 간 형평성에 초점을 둔 접근이 오히려 경쟁력을 제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규제와 혜택을 기계적으로 구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목적과 산업 특성에 맞는 규제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기준을 별다른 검증 없이 반복·확장하는 입법 관행이 지속될 경우 기업 성장을 억제하는 구조가 더욱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규제와 혜택을 나누는 방식은 더 이상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 아니다"라며 "누적된 규모별 차등 규제를 전면 재점검하고,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 패러다임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06 14:37: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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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김희송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 사외이사·이사회 의장 선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김희송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개최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희송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정식 선출했다. 김희송 신임 사외이사는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자산운용과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전반을 경영 최전선에서 이끌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 사외이사는 신한생명 투자금융부장, 투융자본부장,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등을 거쳐 신한프라이빗에쿼티(PE),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투자 의사결정과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주도한 인물로, 투자와 내부통제 역량을 겸비한 통합형 리더로 꼽힌다. 또한 국민연금, 사학연금, 경찰공제회 등의 투자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연기금·공제회 등 LP(Limited Partner)의 의사결정 구조와 투자 검증 프로세스에 깊은 이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김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투자 의사결정과 리스크 통제 역량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이사회 리더십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김 사외이사가 신한금융그룹에서 축적한 거버넌스 혁신과 내부통제 고도화 경험을 토대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투자자 신뢰에 기반한 실질적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신임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그동안 쌓아온 투자·운용·리스크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에 모범적인 선진 거버넌스 체계가 더욱 공고히 구축되도록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생산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달 취임한 박형석 신임 대표이사 체제 출범 이후 투자자 신뢰 회복과 내부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는 등 전사적 운영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투자와 운용 기능을 분리해 부문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했으며, 리스크관리 전담 조직인 RM(Risk Management)부문을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6 14:36: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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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험, 위기와 기회] 삼성화재, '승자의 조직문화' 완성

삼성화재가 새해를 맞아 '사업 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통한 코어(Core) 강화', '룰메이커(Rule Maker)로서 시장의 판 선도'를 밀어 붙인다. 인공지능(AI) 활용 확산과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AI로 대표되는 기술 변화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환경 변화를 전제로 '빠르고 과감한 변화'를 통해 '세전이익 5조원·기업가치 30조원'이란 2030년 비전 달성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코어 강화'…수익 중심 밸류체인 재편 삼성화재의 '코어 강화'의 핵심은 성장보다 수익성과 리스크의 균형을 우선하는 재설계다. 장기보험은 상품·언더라이팅·유지관리 등 전 밸류체인을 수익성 기준으로 재정렬해 CSM(보험계약마진) 성장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자동차보험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 플랜과 마케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흑자 사업구조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일반보험에서는 사이버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산업안전 강화 등 성장 영역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해 수익성을 개선한다. 자산운용은 리스크 관리 원칙을 전제로 고수익 유망 섹터 투자 확대로 이익률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시장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공고히 하고,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탑티어 보험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결국 성장보다 수익성·리스크의 균형을 먼저 세우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코어 재편'은 지난 2025년 손해율 부담이 다시 부각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삼성화재는 2025년 3분기(단일 분기 기준) 자동차보험 손익이 648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34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업계 전반에서도 보험료 조정 필요성이 거론되는 등 본업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 2026년 경영기조가 자동차를 포함한 전 부문 '수익성 중심'으로 내려온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이다. ◆ '룰메이커', 캐노피우스·삼성Re·AI 내재화 2026년 삼성화재의 키워드는 '본업의 수익성 재정렬(코어)'과 '글로벌·AI를 통한 외연 확장(룰메이커)' 동시 추진이다. 두 번째 축인 '룰메이커'는 글로벌 확장과 영업조직 혁신, AI 내재화를 묶어 "시장의 판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은 지분을 40%까지 확대한 로이즈 기반 손보사 '캐노피우스'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을 본격 확장할 방침이다. 캐노피우스는 작년 6월 삼성화재가 추가 21% 지분을 매입하기로 합의해 지분율이 40%로 확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재보험 자회사 '삼성Re'는 사이버 등 유망시장 발굴과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해 아시아 지역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면 영업조직은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성장 기능과 마케팅 기능을 구분한 뒤, 영업 리더의 전문성을 융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보험영업 메카'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AI는 기술 도입이 아니라 '본업 프로세스 혁신'으로 정의됐다. 앞서 삼성화재는 OCR(문자 인식)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AI 의료심사'를 도입하고 진단서·검사결과지·수술기록지 등 의료문서를 자동 분석해 심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년엔 고객DX혁신실을 통해 체계적 로드맵을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적극 적용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끌어 올린다. 이미 진행 중인 AI 적용을 전사 확산 단계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삼성화재는 2025년 밸류업 계획에서 K-ICS(지급여력) 관리목표를 220% 수준으로,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11~13%로 제시하고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50% 확대 등을 내건 바 있다. 2026년 경영기조의 '리스크 관리하 고수익 투자' 및 글로벌 확장 전략이 자본 여력·주주가치와 어떻게 맞물려 실행될 지도 시장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사업 확장, 대면 영업조직체계 혁신, AI 활용 확산을 통해 시장의 판을 바꾸어 리딩컴퍼니(Leading Company)로서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성공 DNA를 다시 일깨움으로써 승자의 조직문화(Winning Culture)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4:33: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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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상무 협력 대화’ 신설…15년 멈췄던 투자협력위 복원

김정관 산업장관·왕원타오 中 상무부장, 정상회담 계기 2개 MOU 체결 교역·투자·공급망 아우르는 장관급 정례 소통채널 구축… 매년 최소 1회 상호 방문 中 상무부 투자조사단 방한…새만금 투자 본격화 전망 15년간 중단됐단 한중 장관급 투자 협력 채널이 다시 가동된다. 중국의 새만금 투자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5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중 상무(商務) 협력 대화 채널 신설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한중 산업단지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 등 2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해, 매년 최소 1회 상호 방문해 개최하기로 했다. 상무 협력 대화는 2002년 출범해 2011년 7차 회의를 끝으로 중단됐던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의와 차관급 한중 산업단지협의회 등 기존 채널을 통합해 고도화한 것이다. 기존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와 차관급 한중 산업단지협의회 등 분산돼 있던 협의 채널을 하나로 묶어, 교역·투자·공급망은 물론 제3국 및 다자협력까지 포괄하는 정부 간 상시 소통협력 채널이 구축되고 정례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나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양·다자 회의 계기에 수시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해왔으나, 상시적이고 정례화된 협의 구조는 15년간 공백 상태였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제1차 회의 개최를 목표로 중국 측과 일정과 의제에 대한 실무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날 함께 체결한 산업단지 협력 강화 MOU를 통해서도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앞서 한중 양국은 2015년 12월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한국은 새만금을, 중국은 장쑤성 옌청, 산둥성 옌타이, 광둥성 후이저우 등 4개 지역을 산업단지 협력 거점으로 지정해 양국의 무역·투자 협력의 전진기지로 육성해왔다. 다만 지금까지 새만금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단 협력 MOU가 체결됐으며, MOU에 따라 올해 중국 상무부가 인솔하는 투자조사단이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새만금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향후 한중 산업단지 간 부품·소재, 녹색 발전, 바이오·제약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상호 무역과 투자 협력 촉진 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제3국 협력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 상무부의 새만금 투자 조사단 방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중국 첨단기업들의 새만금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4:31: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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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서울 아파트 월세 평균 147만원…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전세 매물 감소와 대출 규제 강화로 월세 수요가 늘어난 데다, 월세 전환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일시적 현상을 넘어 장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31.2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지난해 1월 120.9에서 12월 131.2로 1년 새 10.3포인트(p)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전용면적 95.86㎡ 이하 중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산출된다. 월세 상승세는 실제 거래 가격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지난해 1월 134만3000원에서 12월 147만6000원으로 1년 만에 13만3000원 상승했다. 지난해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 물건 감소 → 전셋값 상승 → 월세 거래 증가 → 월셋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특히 정부의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수요 억제 정책 이후 전세 매물이 줄어들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고, 이는 전세가격과 월세가격 동반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도 월세 전환을 부추긴 요인으로 꼽힌다. 자금 조달 여력이 부족한 세입자들이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11월 기준 전국 주택 월세 거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5.3%p 증가한 62.7%로 집계됐다. 아파트 월세 비중은 같은 기간 3.7%p 늘어난 47.9%를 기록했고, 비아파트 월세 비중은 1년 새 6.7%p 확대돼 76.2%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전세의 월세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월세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월세 전환 속도가 빠른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전세자금 조달 여력이 부족한 수요층을 중심으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될 경우, 중·저소득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 증가가 일시적 현상을 넘어 구조적으로 고착화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월세 상승이 단기적인 시장 반응을 넘어 임대차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세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2026-01-06 14:03:0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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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제4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성료…재학생 AI 실무 역량 강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빅데이터·AI센터 주관으로 인공지능학과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가 협력해 진행한 '제4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재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과 병해충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해충 분류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이 선정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재학생과 참가자, 수상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교류 시간도 이어졌다.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즉각 활용 가능한 최신 AI 기술을 소개하고, 교직원과 재학생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4년 새롭게 개편된 학과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강화학습,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5일까지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2026-01-06 13:5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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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심 콘텐츠·개인지출 1위는 먹거리" CJ제일제당, 식문화 키워드 'D.E.E.P' 제시

한국인의 관심사와 소비 지출에서 '먹거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중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가 음식이며, 개인 생활비 가운데 약 40%가 식품과 외식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10~70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식(食) 라이프스타일 설문조사와 일부 가구 방문 관찰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국 식문화 키워드로 '딥(D.E.E.P)'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딥(D.E.E.P)'은 ▲건강 식단의 일상화(Daily Wellness) ▲요리 과정의 단순화(Efficiency) ▲식사 메뉴의 글로벌화(Exotic) ▲식사 행태의 개식화(個食化·Personal)를 의미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2.3끼를 섭취하고 있으며, 간편식이나 밀키트 역시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높았다. 응답자의 68%는 "간편식과 밀키트도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식사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다는 응답도 65%에 달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식생활 유형을 17가지 '페르소나(Persona)'로 세분화했다. 가족 식사를 책임지는 '홈파파', 효율적 식사를 추구하는 '머니홀릭·워커홀릭', 건강 유지를 중시하는 '웰니스 유지어터', 규칙적 집밥을 선호하는 '시니어 커플', 배달과 편의점을 적극 활용하는 '틴에이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요리 주체의 확장이다. '남성도 요리와 가사, 육아를 전담할 수 있다'는 응답은 73%에 달했으며, '결혼·출산 이후에도 맞벌이를 유지하거나 계획 중'이라는 응답도 61%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인식 변화 속에서 '홈파파'가 주요 식생활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강과 식생활의 연계성도 뚜렷했다. 응답자의 53%는 고혈압·비만·이상지질혈증 등 질병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86%는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 개선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식단 관리 방식으로는 '직접 요리한 집밥'이 4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식사 시간대는 저녁(79%), 점심(60%), 아침(46%) 순으로 나타났고, 70%는 "삼시 세끼를 꼭 챙길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평일 모든 식사를 가족과 따로 한다'는 응답은 24%로, 개인 중심의 식사 행태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대 간 인식 차이도 확인됐다. 20~30대의 45%는 "간편식에 식재료를 추가해 먹는 것도 요리"라고 응답했고, 30대 이하의 61%는 치킨·짜장면 등 한국에서 정착한 해외 메뉴를 '한식'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 30대의 56%는 "해외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을 국내에서도 찾는다"고 답했으며, 20대의 52%는 해외 요리를 위해 소스 등을 구매해 직접 조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D.E.E.P' 키워드에 맞춘 제품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일상건강(Daily Wellness)' 트렌드에 맞춰 고단백·저당·저탄수·저염 제품군을 확대한다. '햇반 라이스플랜', 저당 '슈가라이트', 프로틴 제품군을 강화하고, 생선·닭가슴살 외에도 두·난 가공품과 고단백·저탄수화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율(Efficiency)'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요리 과정을 단축한 제품도 확대한다. 코인 육수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기·생선 요리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백설 10분쿡' 메뉴를 다양화한다. '글로벌(Exotic)' 트렌드에 맞춰서는 자메이카 치킨 등 해외 메뉴와 양식 소스류를 강화하고,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화(Personal)' 트렌드에 맞춰 1~2인분 제품과 소용량 제품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70여 년간 한국인의 식생활 변화와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읽고 시장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6 13:5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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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트럼프 "미 석유기업 투입하면 베네수엘라 석유 18개월 내 정상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미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 재진입해, 길어도 18개월 이내에 석유 생산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재가동 상태로 만드는 데 18개월보다 짧은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빠르게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비용이 더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인프라 복구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이라면서 "석유 회사들이 먼저 자금을 투입하고, 이후 우리(미국)에게서 또는 석유 생산 수익을 통해 보전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베네수엘라 석유 시설을 복구하는 데 수십억 달러에서 많게는 수백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을 전하고 있다. 미국 석유 기업들의 베네수엘라 복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제시한 '베네수엘라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마두로 정권 붕괴 이후 과도정부 운영과 병행해, 노후한 석유 인프라를 교체·확충하고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을 통한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확대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석유 생산국인 베네수엘라를 확보하는 것은 유가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미국에 매우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3대 석유 메이저인 엑손모빌, 셰브런, 코노코필립스는 과거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나, 좌파 정권 출범 이후 자산을 수차례 수용당하며 대부분 철수했다. 현재는 셰브런만 제한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주 마이애미에서 주요 석유 기업 경영진과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투자와 관련한 논의가 오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마두로 체포 작전을 석유 기업들이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이라는 개념으로는 이야기를 나눠왔다"며 "기업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하려 한다는 점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축출로 공석이 된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가 법정 시한인 30일 내에 치러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먼저 그 나라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켜야 한다"며 "국민들이 투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를 치를 수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를 "역사상 특별한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베네수엘라 재건과 석유 산업 정상화가 향후 미국의 대외 전략과 에너지 정책에서 중요한 축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2026-01-06 13:54:27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