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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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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2025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11월까지 '2025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 교육팀이 박물관에 오기 어려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교육과 무드등, 팝업북 및 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통해 누구나 경기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올해는 경기남부 지역에 위한 초등학교를 학기 내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 등 수업을 통해 ▲조선왕릉 팝업북 ▲무드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장애인(특수학급 및 학교) 대상은 '경기인의 일생'을 주제로 출생, 혼례, 상례, 제례 등을 현재 우리의 일생과 연결시켜 설명하고 춤과 노래를 몸으로 익히는 체험 활동이 흥미롭게 이루어진다. 도내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프로그램은 '행복을 담은 줌치(주머니)'를 주제로 구성된다. 선조들의 멋과 염원이 깃들인 줌치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향을 넣은 줌치(주머니)를 직접 바느질로 만들어본다. 2025년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2개교(64회), 특수학교(학급) 18개, 노인복지관 18개소를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박물관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은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경기도 문화유산을 즐기고,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친근한 평생놀이터로서 역할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올해는 광복80주년으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관련된 체험코너도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2025-03-26 13:5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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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이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착공식에서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평택항의 새로운 고용 창출,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이병진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허원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평택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2018년 8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실시협약 체결(해양수산부↔공사), 2024년 5월 실시계획 승인(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거쳐 2025년 1월 건설공사 착공에 이르렀다. 사업대상지는 평택ㆍ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항만배후단지로 사업 면적은 22.9만㎡ 약 6.9만 평으로, 향후 1종 시설인 복합 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새로운 항만배후단지가 개발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가 평택항 복합물류거점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다가오는 2026년은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개항 40주년과 지방공기업으로 출발한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25주년"이라며, "앞으로의 25년을 준비하며 평택항을 자동차 수출입 부문의 부동의 1위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인 활성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제1위의 무역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에 착공하는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1,193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480억 원, 고용유발효과 550명, 취업유발 효과 747명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는 착공식에서 밝혀진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준공 후 평택항의 항만인프라 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26 13:4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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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문화공간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상그리너의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50대,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4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직접 기획하여 참여해보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그리너 담당자는 "이번 4기 모집에서는 상상그리너 분들이 직접 축제 부스를 운영해보고,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6 13:3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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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산업안전지킴이 발족'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추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근거해 시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탄 소재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산업안전지킴이 추진 계획 보고와 내빈 축사, 산업안전지킴의 대표의 선서식 등이 진행돼, 산업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다수가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경기도와 함께 운영했던 '노동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안전지킴이는 각각 화재·전기·유해물질을 담당하는 3인 1조, 총 10개조로 편성되며,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점검을 실시한다. 연간 5,130회를 목표로 일 평균 총 30개 이상의 제조업 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시에는 위험 요인을 화재·전기·유해물질 등 유형별로 세분화해 점검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법도 지도한다. 유형별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분야(가연물 관리·인화성 위험물 및 점화원 관리 등) ▲유해물질 분야(화학 설비의 건축물 구조, 덮개 등의 접합부, 안전벨브 및 차단벨브 설치 여부) ▲전기 및 물리적 작업환경 분야(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등)이다. 시는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산업진흥원은 물론 유관기관과도 상시 협력해점검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점검방해 및 개선 요구 불응 등 불량 사업장을 중점 감독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시와 협업해 고위험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안전지킴이 출범은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위한 강력한 의지이자 동력"이라며 "안전 문화 정착이 산업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지킴이 여러분의 활약과 시민 여러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13:3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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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법령의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심의위원회 대응, 지자체 협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에 관심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등 실증 비용과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컨설팅 비용을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 유형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창업·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한해 최대 2천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특례나 임시허가를 받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0개사이며, 오는 28일까지 경기R&D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중인 기업에게 이번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2019년부터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누적 57건의 규제특례 승인을 획득하고 50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9개 기업에서는 매출액 31억 원 증가, 신규 고용 42명 창출, 투자유치 4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기업SO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6 13:38: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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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제 규모 40조원 돌파···100만 특례시 수준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RDP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지난 1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경기도 시군단위 GRDP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2년 명목 GRDP는 총 40조 90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인 2021년도보다 13% 증가한 수치이며, 도내 GRDP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평택시보다 높은 GRDP를 기록한 지자체는 화성시(95조 1507억), 성남시(56조 5855억), 수원시(40조 9588억) 등으로, 3위를 기록한 수원시와 평택시와의 차이는 571억 원에 불과하다. 평택시의 높은 GRDP는 제조업과 건설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에서는 19조 9521억 원, 건설업에서는 6조 6152억 원의 가치가 창출돼 해당 분야에서는 각각 경기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경제 규모가 40조를 돌파한 것은 산업현장과 생활 터전에서 땀 흘린 시민과 기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및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제적으로 지역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에 공표된 GRDP를 분석해 경제정책 수립 시 참고하고, 도시 및 산업 경쟁력 연구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2025-03-26 13:3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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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중장년 맞춤 일자리 창출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를 비롯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은 중장년층의 원활한 취업과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협업 ▲직업능력개발 협의체 운영을 통한 기관 간 협력 강화 ▲중장년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홍보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 및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중장년층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과 직업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31: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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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확산 ▲적극행정 지원 제도 운영(적극행정위원회,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키우는 돌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공동체에서 재능기부로 공동육아 및 보육을 시행할 경우 실적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적극행정 사례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76개 마을공동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 600여 명이 기회소득을 지급받았고, 1만1,140여 명의 아동이 돌봄 혜택을 누렸다. 이로 인해 아동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었고, 부모들은 경제활동에 부담을 덜었으며, 공동체 참여자들은 돌봄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돌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서갑수 규제개혁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도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추진으로,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3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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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위원장, '도시농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도시농업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및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위원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육, 환경, 치유,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 확대, 실 생활형 텃밭 조성, 전문 인력 양성,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 강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현재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 전문가 양성, 교육센터 운영, 생활형 텃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지역 특화형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도민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과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설 뜻을 전했다.

2025-03-26 13:30: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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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경기국제의료협회, 해외 고부가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와 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 김인병, 명지병원 병원장)가 25일 오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서 경기도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련 분야의 정책 지원을 위해 정동혁 경기도의원, 김인병 경기국제의료협회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의료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도 의료관광 자원 발굴 ▲의료관광 모델 코스 개발 ▲의료관광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고부가 관광객 유치 ▲의료관광 해외 세일즈 ▲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5만 여명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이며, 공사와 협회는 오는 4월부터 이들 경기도 외국인 환자를 비롯한 동반가족, 지인, 기타 해외 의료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방한기간중 도내 관광·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조원용 사장은 "여행트렌드 변화 등에 맞춰 신규 관광 상품 개발이 지속 필요한 상황인 만큼 K-의료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특히, 글로벌 한류 붐이 지속되는 적기에 의료·헬스케어 서비스와 관광·문화·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신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 이를 해외환자 유치 주요시장인 중앙아시아, 몽골 등에 적극 홍보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시장 저변 확대 및 고부가 외래객 유치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09년 8월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현재 도내 22개 의료기관과 제약사, 의료기기 등 31개 회원기관이 있으며, 해외 환자 유치, 경기도 의료서비스 해외 홍보, 해외 의료관계자 경기도 연수, 회원기관 해외진출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3-26 09:5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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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화성시 청년 대상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교육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화성시와 경과원은 오는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해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5주간 수원 광교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제약·바이오 산업현장 중심의 전문 실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질관리 및 보증 이론 ▲표준 작업지침서(SOP) 작성 ▲HPLC(액체크로마토그래피) 실습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실습 등이다. 이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의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일 6시간 교육기준, 월 80% 이상 참석 시 일 1만8천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수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한미약품과 명문제약을 비롯한 중견기업에서 3개월 동안 인턴십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청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경과원 바이오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6 09:5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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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동행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편 출연 남매에 학습지원 손길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2021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KBS1 동행 출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12월 21일 방연된 486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편에 출연한 유진·선제 남매에게 수학 수업을 지원하며, 25번째 학습지원의 손길을 더했다. 유진 양 가족은 몇 해 전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농촌으로 내려와 딸기 농장을 운영하며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2년 전, 아버지가 화물차 아르바이트 도중 사고를 당해 큰 후유증을 남겼고, 현재까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생계는 어머니가 공장과 아르바이트를 오가며 이어가고 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 부담이 쌓여 딸기 농장마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 조립식 주택에 살던 유진 양 가족은 거주지가 걱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유진 양은, 두 어린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바인그룹은 유진 양 가족에게 학습 지원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을 통해 유진이와 동생 선제에게 수학 수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소식은 지난 22일, KBS1 '동행' 498회 '방송 그 후' 코너를 통해 방영됐다. 이번 학습 지원을 맡은 상상코칭 조경한 선생은 "유진이와 선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대견했다."라며, "더 나은 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 양은 "혼자 문제집만 푸는 게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1대1 수업을 하니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동생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바인그룹은 학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과 꿈 실현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26 09:53: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