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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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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천시 중소기업 경영·기술·국제화 등 맞춤형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이천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과 이천시는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이천시 중소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해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현장 맞춤형 과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이천시 소재 5개 제조기업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한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5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경과원은 참여기업에 기업진단 컨설팅(최대 500만원)과 맞춤형 과제(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기업진단 컨설팅은 경영, 기술, 산업안전, ESG 등 기업활동 전반을 진단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맞춤형 과제는 ▲경영혁신(컨설팅, 정보화 구축, 교육 등) ▲기술혁신(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등) ▲국제화 촉진(해외진출 컨설팅, 해외전시 참가 등) 분야에서 기업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이천시 제조 중소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강소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천시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6개 기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매출액 32%, 수출액 82% 상승이 예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5-03-12 09:39: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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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2025년 신규 문화예술 활동가 모집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단체, 개인)을 오는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과 특성에 맞추어 ▲로컬 크리에이터 ▲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등록 공연단체 등 총 3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동에 위치한 입주 전용 공간과 함께 프로젝트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경기서부 해안권의 자원을 문화적으로 해석하여 식·음료서비스 창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선정자에게는 선감아트홀에 위치한 주방시설과 입주자 전용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자(단체)와 협의를 통해 주방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 공연단체는 경기창작캠퍼스 내 정기 공연이 가능한 공연예술 중심 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하여 공연 연습실과 체험 교육실 등 경기창작캠퍼스의 일부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시, 입주자 전용(활동) 공간뿐 아니라 회의실, 휴게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활동 내용에 따라 공연장, 교육실, 공동창작실 등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이며, 연말 심사를 거쳐 시범운영 기간인 202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선청 접수는 3월 27일 16시까지이며,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4월 최종 선정하여 5월 1일부터 경기창작캠퍼스 입주 및 활동이 가능하다.

2025-03-12 09:1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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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참가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약 145억원) 이하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과거 지원 이력, 해외 마케팅 실적,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 후 성남시에 청구하면 사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업체는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19개 기업에 총 9300만원의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3-12 09:1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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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성시가족센터 선정

안성시는 1인가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안성시가족센터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3월 11일 안성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동행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는 병원 방문 시 동행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병원 방문 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전문 동행인이 실질적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이동부터 접수, 수납, 약국 방문,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이동 서비스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며, 동행 시 대중교통(버스·택시 등)을 이용한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 시민의 경우 3시간 기준 5,000원이며, 필요 시 관외 지역까지도 동행이 가능하다. 특히, 관내 주민 중위소득 120% 이하 1인가구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며, 이용 요금의 30%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건강 관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2 09:1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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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1일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ㆍ레저ㆍ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날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를 포함한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으로, 배곧한울공원을 중심으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원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고, 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통해 시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K-드론 배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드론기술의 상용화를 도모하고, 산업 기반을 구축해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국회의원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등과 드론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시흥시 드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구상 및 제안에 주력해 왔다.

2025-03-12 09:13: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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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비 90% 지원

광명시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90%를 최대 175가구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10%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세대별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다. 설치 자부담비는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 상담은 탄소중립과나 참여기업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활용하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09:1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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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최초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유영일·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열에너지는 하남교산지구를 관통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온을 이용한다.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는 높은 특성이 있는 상수의 열원과 히트 펌프 등 설비를 활용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하남교산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수열에너지를 적용해 총 604세대의 임대주택(2029년 준공예정)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없애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광역원수 수열에너지로 냉난방 비용을 50% 절감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나머지 50%의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H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냉난방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관련 기업의 시범사업 참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GH는 지난해 8월 넷제로(Net-Zero)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선포하는 등 탄소중립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5:46: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