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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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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화성시 팔탄면 '똑버스' 시범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10일부터 화성시 팔탄면 일원에서 '똑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11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똑버스'는 2023년 동탄신도시와 향남지구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24년 봉담읍과 남양·마도면 일대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해 왔다. 이번 팔탄면 노선 개통으로 화성시 내 총 5개 권역에서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팔탄면 똑버스는 ▲향남환승터미널↔해병대사령부(덕우리 경유) ▲향남환승터미널↔해병대사령부(가재리 경유) ▲화성통합푸드지원센터↔기천보건진료소 등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화성통합푸드지원센터↔기천보건진료소 노선은 덕우공업단지를 경유해 팔탄면과 봉담읍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역 근로자의 통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차량은 14인승 VBUS60 3대이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호출 마감은 오후 11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 어린이 830원으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똑타'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할 수 있고,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로도 호출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화성시 똑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팔탄면 일원에서도 똑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화성시 노선을 포함해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총 295대의 똑버스를 운영 중이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환승 없이 좌석에 앉아 이동할 수 있는 똑버스는 앱 기반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1-10 14:4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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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중앙정부 포상 다수 수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 이하 경과원)은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 행정 구현 ▲생성형 AI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공공행정의 효율화와 기업지원의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는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기획력, 행정 효율성, 디지털 혁신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경과원의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은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기반의 전면 행정체계를 도입, 회계 처리 전 과정에서 종이문서를 완전히 없앤 사례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회계 데이터의 실시간 검증 및 관리체계 고도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결재 및 회계 업무에 투입되던 행정 시간이 40% 이상 단축됐고, 기업지원 문의 처리 속도도 이전보다 약 2배 향상됐다. AI 경기기업비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자금·기술·수출 등 각종 지원정책을 AI 검색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하고, 일괄 신청까지 가능하다. 기업정보와 정책정보를 학습해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자동 매칭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천하는 기능이 탑재돼 행정 효율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 9월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디지털경영 부문 대상, 11월 7일에는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Best of CHAMP'에서 직업훈련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국가생산성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중앙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관 운영 전반의 혁신성과 인재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경과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 부서에 종이 없는 행정환경을 정착시키고, AI 경기기업비서를 경기도형 공공 AI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도내 유관기관과의 플랫폼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체계 통합·고도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과원이 추진해 온 디지털 행정혁신이 실제 성과로 입증된 결과"라며 "AI 행정혁신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해 경기도 공공기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4:45: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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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14일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은 도민의 일상 속에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스며들게 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와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이름 그대로 직접 '움직이고', 주제별로 함께 '말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네트워킹과 포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점심을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문을 연 뒤, 세 가지 주제의 포럼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움직이는 포럼'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춤으로 소통해 온 최원 강사(모두의춤 원댄스)와 함께 움직임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움직이고 말하는 포럼'은 세 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신청 시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며,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말하는 포럼'에서는 주제별 토론에서 도출된 이야기와 키워드를 바탕으로 종합 토론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개별적으로 참여 확정 안내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0 05:5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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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공공기관이 지향할 핵심 가치, ESG로 문화예술 미래 열겠다"

경기아트센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2021년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한 이후, '문화예술로 만들어가는 NEXT GGAC(New Energy·eXperience·Transparency)'를 비전으로 삼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아우르는 종합 추진 전략을 정립해 왔다. 올해는 김상회 사장 취임 100여 일 만에 전면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신설된 'ESG경영실'은 기관 운영 전반에 ESG를 핵심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 환경(E): 일회용품 제로에서 재생에너지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대극장·소극장·사무공간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우산빗물제거기를 도입해 1회용 비닐 사용을 줄였다. 또한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경기 기후콘서트'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기획된 공연으로, 다회용기 사용, 전면 모바일 티켓 운영,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 로드맵을 수립했다. 2021년 옥상 햇빛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4년 추가 발전소 1곳을 완공했고, 2025년에는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경기도 해양수산과의 환경정화 캠페인 '경기바다 함께해(海)'에 연 4회 참여하며, 매년 10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 사회(S):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환경 구축 경기아트센터는 '문화예술로 모두가 연결되는 사회'를 목표로, 누구나 안전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장애인과 고령층 등 이동약자를 위해 계단 난간 설치,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장애인 화장실 신설 등 시설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대극장 무대 방화막 교체를 완료하며 공연장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10월 개최된 사회공헌형 플리마켓에는 도내 예술인과 업사이클링 기업 등 17개 팀이 참여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예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창단된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장애예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례는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발표회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열리는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관람환경 전반에 배리어프리 시스템을 적용해 '모두를 위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 지배구조(G): 협력과 투명성으로 신뢰 구축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단국대학교와 함께 '경기예술성장공유학교'를 신설해 도내 음악 영재들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및 대학 교수진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과는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경기도의료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과도 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 중이다. 또한 '경기도형 공연예술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공연장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작품의 유통 및 예술자원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는 공연예술 마켓과 시상식 등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ESG는 단순한 경영 트렌드가 아니라,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이자 문화예술의 미래를 여는 기준"이라며 "환경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며, 투명한 협력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5:56: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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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AI 로봇오페라 프리뷰 개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6일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Preview)'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참석했고,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리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의 로봇 퍼포먼스 '아해와 나엘'과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AI와 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일부 완성작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번 무대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AI가 예술 창작의 파트너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객들은 "로봇과 예술의 만남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이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를 연구하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린 점은, 인류 최초의 기술과 현대 기술이 만나는 상징적 순간으로 주목받았다. 공연 후 이어진 아트토크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이 참여해 권병준 작가와 함께 '예술과 고고학, 문화 안에서의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AI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과 '예술과 기술의 공존 가능성' 등 다양한 관점이 공유됐다. 이번 AI 로봇오페라 프리뷰는 1964년 백남준이 선보인 '로봇오페라'의 실험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프로젝트로, 2026년 백남준 서거 20주기 'AI 로봇오페라' 본 공연의 서막에 해당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시범 행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기술예술 실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12월 11일 프리오프닝 행사를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며, 본 공연은 2026년 1월 28일과 29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25-11-10 05:5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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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첫 통합형 '공예축제' 성료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9개 시·군과 320명의 공예인, 2만 4,119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경기도 최초의 통합형 공예축제로, 공예의 공공성 강화와 생활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열린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도내 곳곳의 공예문화를 하나로 잇고 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손끝연대-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경기공예협업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3단계 순환 구조를 통해 기획부터 실행, 판로 연계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공예 생태계 모델을 구축했다. 첫 번째 단계인 공예연대프로그램 '손끝연대'에는 도내 22개 시·군, 176명의 공예인이 참여했다. 각 지역 공방과 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 기반 강화를 통해 공예인의 자발적인 교류와 참여를 이끌었다. 두 번째 단계인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는 공예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핵심 행사로 펼쳐졌다. 수원에서는 ▲공예마켓 ▲체험·교육 ▲시연 워크숍 ▲학술행사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여주에서는 ▲공예 융합 워크숍 ▲국제 유리공예 워크숍 ▲공예교육 등 작가 중심의 심화형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페스타에는 96명의 공예인이 참여하고 2만 3,05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공예를 보고·만지고·즐기는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 단계인 '경기공예협업프로그램'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48명 공예인과 1,066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협력형 창작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공예의 융합과 지역 간 연계를 중심으로 운영돼, 경기 북부 공예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북부권 중심의 공예행사와 거점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북부 주요 도시를 순회 개최지로 포함하고, 공예인과 지역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 공예주간'을 도내 공예 생태계를 포괄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훈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기도 공예주간은 공예인이 주체가 되고 도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공예가 지역과 세대를 잇는 문화적 매개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 공예워크숍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5-11-10 05:5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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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10년 만에 중국 교류 재개… 자율주행·문화 협력에 속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며,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을 방문,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대표단은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 구장의 신규 취임(2025년 9월)과 양 도시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중단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정례 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市花)인 목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심으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교류 기반을 다지겠다"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다. 정례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형 도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표단은 6일 항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리빙랩' 국정과제와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항저우시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하는 디지털 교통체계와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를 기반으로 중국의 대표적 스마트 교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해, 서울의 5배에 달하는 3,473㎢ 규모의 8개 주요 구역(전당구, 상청구 등)에서 상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화성특례시는 새솔동·남양·동탄(일부) 지역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레벨4 이상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선도 도시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센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해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외교를 통해 자율주행과 친환경 교통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 폭을 넓혀가겠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05:55: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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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정 성과 종합평가로, 도는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시형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도농복합형 중 도시형 그룹에 속한 15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도시농정 추진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평가 항목은 ▲농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 ▲시·군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특수시책 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남는 예비식을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해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시흥형 상생모델로,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농업인 역량 강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정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시흥 농업의 가치가 도내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속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흥만의 혁신 농정 모델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5:55: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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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단풍 따라 걷는 힐링여행…경기도 숲속 휴양림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는 11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아름다운 숲길 6곳을 추천했다. 가을이 깊어간다. 초록의 숲이 가장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계절이다.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단풍의 순간을 놓치기엔 너무 아쉽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는 숲길을 걷기 딱 좋다. 조금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발걸음이 가볍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면 마음이 한결 느긋해진다. 숲이 겨울을 준비하듯, 우리도 잠시 쉬어가며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번에 추천된 곳은 ▲호반의 풍경이 아름다운 가평 청평자연휴양림, ▲숲속 위로가 함께 하는 연천 고대산자연휴양림, ▲주민이 함께 만든 의정부 자일산림욕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양평 국립양평치유의숲, ▲작은 도시 속의 숲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산책·트레킹·등산이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광명 구름산산림욕장 등 6곳이다. ◇ 호반의 풍경이 아름다운 '가평 청평자연휴양림' 청평자연휴양림은 북한강과 청평호를 품은 곳이다. 가는 길목부터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 덕분에, 차창 밖으로 반짝이는 물빛이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휴양림 내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다 보면 그 자체가 휴식이 된다. 숲길은 '다람쥐 마실길'과 '약수터 왕래길' 두 갈래로 나뉜다. 숙박동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려면 다람쥐 마실길이 좋고, 본격적인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약수터 왕래길을 추천한다. 폭이 넓고 완만한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약 15분 후 탁 트인 전망대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북한강은 거울처럼 빛나며 주변 숲을 품은 듯 평온하다. 전망대를 지나 10여 분 더 오르면 임도의 정상이 나오고, 이후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길 끝에는 청정 약수터가 자리한다. 깊은 숲속에서 솟아오르는 약수를 한 모금 마시면 몸과 마음이 함께 맑아지는 기분이다. 다시 돌아오는 길조차 숲의 고요함 덕분에 가볍다. 가평 청평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2246번길에 소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로로 운영된다. ◇ 숲속의 위로가 함께하는 '연천 고대산자연휴양림' 경기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대산자연휴양림은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해주는 진정한 쉼터다. 산책로 전 구간이 무장애길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숙박동이 끝나는 지점부터 산책길이 시작되며, 이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체험원이 있다. 출렁다리, 외줄타기, 인디언집 등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체험원을 지나면 본격적인 숲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데크길 양옆으로는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고, 북쪽 지역 특유의 짙은 단풍빛이 물들어 있다. 걷다 보면 '잘 될 거야', '잘하고 있어' 같은 문구가 적힌 나무 표지들이 눈에 띈다. 숲이 전하는 작은 위로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싼다.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어느새 일상으로 돌아갈 힘이 생긴다. '연천 고대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에 소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다. 무료로 운영된다. ◇ 주민이 함께 만든 숲, '의정부 자일산림욕장' 의정부의 첫 산림욕장이자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자일산림욕장은 개장 2년 차의 따끈한 공간이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숲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이곳은 '함께 만든 숲'의 온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입구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포토존과 목공예품, 명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산림욕장은 '수피길(1.5km)'과 '잣나무쉼터길(1km)' 두 코스로 나뉜다. 두 길 모두 원형 형태라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산책이 가능하고, 연결해서 한 번에 걷기도 좋다. 초반에는 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곧 완만한 숲길이 이어지며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일부 구간은 톱밥길이라 맨발로 걸으면 숲의 촉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사람이 만든 숲이 아니라, 사람이 함께 지켜낸 숲. 자일산림욕장은 지역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휴식의 공간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828번길에 소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양평 국립양평치유의숲' 이름 그대로 '치유'를 주제로 한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걷기 좋은 길과 체험 프로그램이 잘 어우러져 있다. 관리동을 중심으로 한쪽은 무장애 데크로드, 다른 쪽은 임도와 흙길이 교차하는 산책로로 구성된다. 데크로드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편안하다. 산길 쪽으로 오르면 과거 금을 캐던 '금광굴'을 만날 수 있다. 6·25전쟁 때는 주민들의 대피소로도 사용되던 곳으로, 현재는 입구가 차단되어 있지만 철창 너머로 내부를 엿볼 수 있다. 이곳의 매력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있다. '슬로우드 테라피', '숲멍해먹', 편백나무볼 지압, '온열치유', '펫로스 숲치유' 등 몸과 마음을 모두 쉬게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평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황거길에 소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다.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모든 체험은 예약제로 진행되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 작은 도시 속의 숲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 자리한 무릉도원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근에는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열대 식물들이 가득한 부천식물원은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생태공원 안쪽으로 들어서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이어지고, 이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수목원이 펼쳐진다. 인공폭포와 동물 조형물이 있는 토피어리원을 지나면 1,300여 종의 수목이 자라는 숲이 나온다. 지금은 단풍이 절정이다. 붉고 노란빛으로 물든 숲 끝자락에는 '숲속의 작은 서재'가 있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무장애길인 '누구나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용한 치유의 시간을 만날 수 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은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에 소재하고 있다. ◇ 산책·트레킹·등산이 하나로 '광명 구름산산림욕장' 하안동과 소하동 일대에 걸친 구름산산림욕장은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산책이 되고, 남쪽과 북쪽을 잇는 코스로는 트레킹을, 정상까지 오르면 가벼운 등산이 된다. 특히 광명시 보건소에서 출발하는 입구 주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통나무 놀이시설, 숲속 도서관, 피크닉 벤치와 썬베드 등에서 아이들은 놀고 어른들은 쉴 수 있다. 전나무 숲 사이에서 피톤치드를 가득 들이마시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조금 더 걷고 싶다면 등반로를 따라 10여 분 오르자. 직진하면 광명동굴로 이어지고, 오른쪽의 가파른 길은 구름산 정상(약 2.2km)으로 향한다. 길은 달라도 숲이 전하는 위로는 같다. 걸음은 느려지고 마음은 고요해진다. '광명 구름산산림욕장'은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619번길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료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2025-11-08 16:2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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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특화사업 성료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9월 16일·17일, 11월 4일·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활센터 부재로 인한 지원 공백을 보완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개입과 사례관리·치료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근로환경 속에서 인권 의식을 높이며 자활근로자들이 정신적·사회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에게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정신건강 회복과 인권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8 16:22: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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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가을 오페라 여행' 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2일 대극장에서 '경기도 함께나눔 시리즈 <가을 오페라 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 함께나눔 시리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형 공연 프로젝트로, 열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예술성과 뮤지컬의 대중성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뮤지컬, 크로스오버 무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관객들에게 '쉽고 즐거운 오페라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김민경이 이끄는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조재경, 테너 허영훈, 뮤지컬팀 라뮤(LaMu)가 출연한다. 여기에 KBS 공채 9기 개그맨 김병재가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유쾌하고 쉬운 해설로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1부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카르멘>, <리골레토>, <마술피리>, <투란도트>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리아 명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뮤지컬팀 라뮤가 <렌트>, <맘마미아>, <더 라스트 키스> 등 인기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활기찬 무대를 이어간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도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께나눔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밤,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7세 이상(2018년생 포함)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2025-11-08 16:21: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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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한국PR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2025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프로젝트로 '제33회 한국PR대상' 공공기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올해로 33회를 맞은 국내 대표 PR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수행된 PR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상 및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열린다. 경기관광공사는 변화하는 관광객의 취향과 니즈에 주목해 '세분화된 타깃'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반려인·가족 여행객·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장했다. 영상 포맷 또한 AI, 예능형, 체험형, 정보전달형 등으로 다양화해 롱폼과 숏폼을 유기적으로 운영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유명인 먹방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2〉, 외국인 대상 영어 콘텐츠 〈Battle of the G-Guide〉, AI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쇼츠 시리즈 등이 있다. 이번 수상은 경기관광공사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공사는 지난 10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앤어워드', '올해의 SNS' 등 주요 PR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 관광의 매력을 대중 친화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국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11-08 16:21: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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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데이터센터 화재 대응체계 미흡…경기도 매뉴얼 전면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7일 수원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데이터센터의 화재 대응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배터리실 분리 기준 강화와 경기도 차원의 대응 매뉴얼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화재와 지난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며 "대형 데이터센터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진압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만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수원소방서의 경우 최근 3년간 데이터센터 전술훈련이 전무했으나, 지난 10월 31일 삼성SDS 데이터센터에서 첫 전술훈련을 실시했다"며 "훈련 결과와 문제점을 도민에게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 내 모든 데이터센터의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어 "서버실과 배터리실이 한 공간에 설치된 경우 가스계 소화설비를 사용할 수 없어 사실상 진압이 불가능하다"며 "정부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법령 개정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실제 화재 사례를 토대로 단기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현재 수원소방서가 경기도청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4개 센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모두 배터리실이 분리된 구조로 확인됐다"며 "화재 발생 시 자동 전원 차단과 데이터 이관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의해 연구용역 추진 등 제도적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의원은 끝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또 다른 재난의 진원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는 화재 대응 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하고, 배터리 분리·전원 차단·자동 이관 등 기술적 기준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08 16:20: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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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송동에 액화수소 충전소 개소…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성남시는 7일 수정구 사송동 공영차고지 내에 '성남 사송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전소는 2021년 11월 중원구 갈현동에 문을 연 기체수소 충전소에 이어 성남시의 두 번째 수소 충전시설이다. 시는 2023년 3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민간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03억 원(국비 70억 원, 민간 33억 원·SK E&S 투자)이 투입됐다. 2831㎡ 부지에 설치된 충전소에는 충전기 4기가 마련돼 시간당 총 24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루 12시간(오전 5시~오후 5시) 운영 시 수소버스 144대 또는 수소승용차 576대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저장 밀도가 높아 운송 효율이 높고, 충전 속도도 빠르다. 수소버스 기준으로 기존 기체충전소(30분)보다 짧은 약 1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운영은 SK E&S 자회사인 SK플러그하이버스가 맡으며, 충전요금은 ㎏당 1만1000원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사송 충전소는 4기의 충전기를 갖춰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수소차 672대(승용 595대·버스 77대)가 등록돼 있으며, 충전기는 총 6기(갈현동 2기, 사송동 4기)가 운영 중이다. 시는 수소승용차를 구매하는 시민·단체·법인에 3500만 원, 수소버스를 구입하는 운수회사에는 최대 3억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5-11-08 16:20: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