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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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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평택시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약 1,0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평택시는 폭설 이후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 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피해 주민과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1.5%의 추가 이차보전 지원. 농업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자금 특별 융자 지원 시행. 피해 소상공인 및 농·축·수산 농가에 일부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추가지원 등을 마련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폭설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8 22:0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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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제4기 발전자문위원 55명 위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과 영어통용도시 등에 관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55명을 제4기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외에도 해외 전문가 6명을 위촉해 글로벌 역량 및 기능을 강화했다. 중국의 리 얼리(Li Erli) 판골연구소(Pangoal Institution) 국장, 미국의 데이비드 고삭 파이브 힐스 글로벌 스트래티지스(Five Hills Global Strategies) 대표 등이 해외 주요 국제도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의 글로벌 톱 텐 도시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액션플랜 구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에서 IFEZ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인천이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현재 시점에 대한 진단 및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과 2040 미래비전 전략에 대해 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IFEZ가 글로벌 탑 텐 도시 인천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자문위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제4기 위원회는 실행력 있는 자문과 권고 사항을 인천경제청에 전달함으로써 인천경제청의 실행 전략 수립과 궁극적으로 인천경제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8 16:3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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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4 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이에스지(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ESG 선진 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ESG의 긍정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ESG 행복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만 운영되는 특색 있는 장학사업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ESG 행복 장학생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 학년 24명 등 총 73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에는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해 윤창열 GS파워주식회사 상무,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ESG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영화와 춤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해솔학교 장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 무대와 성결대학교 및 대림대학교 장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은 ESG의 가치를 폭넓게 표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윤창열 GS파워주식회사 상무는 "ESG의 긍정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고민하고 노력하는 장학생들과 이들을 발굴한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와 더불어 ESG 경영에 앞장서는 GS파워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ESG에 대한 뛰어난 표현력과 우수한 성과에 감탄했으며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8 16:01: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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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추진사항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사업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3연륙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궁금해 하는 교량 명칭 및 통행료 등 공사 진행사항과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는 14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 앞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제3연륙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임시가교의 활용성 문제로 불가피하게 축소하게 된 관광 자원은 교량 시점 부근에 조성 예정인 2개 근린공원 부지(20호, 32호)에 관광형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호와 32호 근린공원을 통합 개발하고, 최대 40%의 시설면적을 확보해 다채로운 관광형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제3연륙교가 완료되면 영종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함께 영종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고 관광활성화 도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연륙교는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4.2%를 달성해 정상 추진 중이다.

2024-12-18 15:59: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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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성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성남문화재단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고준환 문화본부장,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소성숙 학교지원국장 등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유학교, 돌봄 및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교육 ▲관내 초·중·고 교사 문화예술 교육 역량 강화 ▲축제·전시·행사·강연 등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 첫 실천으로 재단은 현재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겨을특별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에 관내 고3 수험생을 초청하기로 했다.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회당 50명씩 총 200명의 고3 학생이 12월 중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또 지난 14일~15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종료한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과 성남페스티벌에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과 교육이 만나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동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8 15:5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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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성료

원도심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 시즌6'이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인 시즌6 사업에는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이너트론 ▲에이치엘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 기업이 동참했다. 이들 기업이 8천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5가정의 학생들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나눔 사업으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통큰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는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사업이 될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고, 앞으로도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를 이루고 개발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시즌1부터 올해 시즌6까지 총 73가정과 사회복지시설 1곳을 지원하였다. IFEZ 입주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책장,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2024-12-18 15:5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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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남한산성 순환도로 6차선으로 확장 개통

성남시는 18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사업비 156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설치 등을 새로 설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13년 착공 후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확장공사가 마무리되어 교통 통행 시간 단축과 주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위례신도시와 광주·용인을 오가는 차량 흐름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한산성 공원 앞 교량이 철거되면서 남한산성 경관이 향상되고, 통과 차량이 지하로 이동함에 따라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남한산성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를 조성하고,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혁신적인 도로 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15:5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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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 중심 시정 행보 이어갈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일 광명7동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우리동네 시장실'로 이뤄졌으며, 올해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동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교통체증과 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새터로와 오리로949번길 일대는 인근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로 광명 01번 마을버스 정류장 일부가 폐쇄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박 시장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도로 확장을 한 후 버스 정류장도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광문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행로 조성과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학교 후문 앞 방지턱 높이 조절, 방호 울타리 강화, 잔여 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운터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근처 광명도서관 장서를 확충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아크포레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눴고 '반찬나눔 봉사'에도 참여했다. '반찬나눔 봉사'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으로, 박 시장은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40가구에 미역국, 소불고기, 나물 등의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날 온정을 더했다, 오후에는 광문중학교 학부모와 만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노력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모두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우리동네 시장실은 이번 방문을 마지막으로 총 열두 번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박 시장은 "올 한 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수록 더 민주적이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시민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리동네 시장실'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외에도 1월 시민과의 대화와 동방문 인사, 10월엔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현장 시민 소통강화와 민생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내년 2월 추진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동별 주민들을 만나 2025년 주요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2024-12-18 15:56: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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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획득과 0.5&0.75잡 제도 도입 협약이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가족친화 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력 근무제도와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경상원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달 20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경상원은 지난 17일 본원에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경기도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0.5&0.75잡 제도 도입 위해 18일 경기도청에서 협약식도 함께 진행해 출산·육아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경상원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이번 인증이 그동안 경상원이 기울였던 제도적 노력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다니기 좋은 경상원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8 15:5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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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공식 선포 확정

안성시는는 18일,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력해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15:3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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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64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 학교 및 기관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이다. 인천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는 4급 2명, 5급 15명, 6급 45명, 7급 33명, 8급 13명 총 108명의 승진과 4급 이하 전보 502명 및 신규임용 39명이 반영되었다. 주요 인사 사항은 ◇4급 전보 ▲학교설립과 과장 서은선 ▲교육재정과 과장 임현자 ▲안전복지과 과장 오윤영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윤혜순 ▲화도진도서관 관장 김인숙 ▲계양도서관 관장 박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소욱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호섭 ▲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최용석 ▲총무과 한상철(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총무과 김관희(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총무과 박순란(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서구도서관 관장 정연순(승진) ▲미래 학교 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상래(승진) ◇5급 전보 ▲교육재정과 남용기(승진) ▲교육시설과 김병민(승진) ▲체육건강교육과 정지영(승진) ▲학교지원단 서정민(승진) ▲중앙도서관 이은영(승진) ▲연수도서관 이성진(승진) ▲중앙도서관 오인혜(승진) ▲북구도서관 정현주(승진) ▲서구도서관 조은미(승진) ▲제물포고 강경신(승진) ▲안남고 김영하(승진) ▲삼산고 김현정(승진) ▲반도체고 윤영진(승진) ▲인천체육고 최시원(승진) ▲부평여고 황미애(승진) 등이다.

2024-12-18 14:32: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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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후에도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종예방사업으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요건에 따라 지원된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배회 대상자를 발견하면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배회 어르신 정보 확인 후 가족 인계 또는 집으로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복지부-경찰청-민간 협약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설정한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관리 홍보에 힘쓰겠다"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실종 예방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12-18 14:31: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