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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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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40개 설치

성남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골목길 조성을 위해 중원구 금광동 3487번지(중원어린이도서관 정문 옆)에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은 골목길이나 단독 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돼 최근 한 달간 수정·중원지역에 이번까지 40개가 설치됐다. 거점배출시설 중에서 이번 금광동 시설을 포함한 8개는 태양광 패널로 만든 지붕이 달린 길이 2.3m, 높이 2.3m, 폭 1.2m 크기의 철제 구조물 형태다. 내부엔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이 비치돼 있다. 이곳 보관함에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를 갖다 넣으면 지역별 수거 업체가 하루 두차례씩 수거해 간다. 쓰레기가 눈이나 비에 젖는 단점을 보완하고, 시설 주변엔 폐쇄회로(CC) TV가 달려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을 수 있다. 성남시 소속 자원순환관리사(8명)는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순찰하면서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쓰레기 배출 시간과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는 40개의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해 본 뒤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552개로 확대·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독 주택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보관‧수거 문제 해결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광동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12-09 08:5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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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인권경영실천협의체 윤리경영 프로그램 공동 개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그동안 학습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실천 의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직원들은 지나친 경쟁 위주의 진행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가 인권을 주제로 공감 및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청렴과 인권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을 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청렴과 인권은 단순히 외부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 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3개 기관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와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윤리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및 인권 교육,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2024-12-09 08:50: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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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찾아가는 국악 소풍' 공연 협력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협력프로그램인 가족 국악 콘서트 '운우풍뢰(雲雨風雷)'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소풍'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선보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에 이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두 번째 국악 공연이다.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운우풍뢰(雲雨風雷)'에서 사물연희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雲), 장구 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인 비(雨), 징소리는 길고 푸르게 멀리 퍼져 나가는 바람(風), 꽹과리는 날카롭고 빠른 천둥(雷)의 소리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태고소리, 연희판굿, 사자놀음, 소고, 쇠, 장구, 열두발 개인놀이, 버나놀이와 모듬북합주 등 전통 타악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연희를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 선정과 해설이 곁들여져, 우리나라 전통악기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각 50분씩 총 2회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나, 해당 회차의 박물관 입장권은 반드시 별도로 예매해야 한다. 박물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공연 시작 전 선착순 입장하며, 사전 예약이나 좌적 지정은 필요하지 않다. 36개월 이상 전연령층 관람가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09 08:50: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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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네이버서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9일부터~20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경기도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예인의 매출 신장을 도와 지속 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도예 업체 총 45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테이블웨어를 소개하는 '도자 라이프'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장인의 도자'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우리집 도자' ▲요즘 감성의 트렌디한 '요즘 도자' ▲일상에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러블리 도자템' 등 5가지 주제로 총 38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참여 업체의 개별 스마트 스토어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에서는 12일부터~15일까지 '쇼핑 라이브' 특별 행사가 열린다. 쇼핑 라이브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자페어' 현장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생방송 현장을 직접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각종 라이브 커머스에서 맹활약 중인 조정아가 쇼호스트로 참가해 총 4개 요장의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라이브 첫날인 12일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라이브 일정은 ▲도아세라믹(12일, 오후 3시) ▲영주헌도예(13일, 오전 11시) ▲예나도예공방(14일, 오전 11시) ▲깐마네공방(15일, 오전 11시)이며 방송 중에 소개되는 상품은 최소 10%에서 최대 24%까지의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구매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소스볼, 그릇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부터 구매왕 이벤트, 소통왕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기획전 행사 누리집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통해 우수한 경기도 도자 문화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자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삶 속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2024 경기도자페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요즘도자 THESE DAYS CERAMICS'를 주제로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열린다.

2024-12-09 08:4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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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사실상의 국가 리더십 공백, 지자체에서 메워나가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이어진 탄핵 정국 상황에서 공무원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사실상의 국가적 리더십 공백을 지자체 리더십으로 메워나가자"고 당부했다고 평택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시장은 국회의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이후 지역의 사회적 혼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정세로 환율·물가 상승 등이 예견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적 행위를 철저히 감시한다. 또한 대통령 리더십 약화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해 큰 공백 없이 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농가 지원 등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공무원들의 소극 행정을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이 신뢰를 잃고 국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은 사실상 무너졌다"면서 "국가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 상황에서 지방자치가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부문에서 시민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생 현장을 더 자주 찾아 불안해하고 있을 시민들과 함께 하자"고 전했다.

2024-12-08 19:30: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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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데이터포럼 개최

화성시가 지난 6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 110호에서 화성시연구원·수원대학교·한신대학교와 함께 '2024년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을 개최했다.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에서는 데이터분야 전문가 특강과 대학생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 시상 및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의 1부에서는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맞춤형 교통균형을 위한 교통사각지대 분석'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으로는 '트램 최적노선 및 정류장 그리드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 산불예측 알고리즘 개발'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 3팀, 장려 4팀 총 10개팀이 시상을 받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교육 운영 및 데이터분석 과정 운영 협조 등으로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에 유공이 있는 수원대학교 안홍렬 교수와 한신대학교 노승철 교수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 서울연구원 김준철 연구위원의 '빅데이터와 AI기술 기반 도시행정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또한 진행됐다. 2부에는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분석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화성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화성시가 더욱 정밀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와 NIA가 추진한 '공공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관내 대학교 학부생들 대상으로 약 2개월간 '화성시 공공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제1회 화성시 대학생 데이터분석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분석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는 화성시 데이터플랫폼('데이터로')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됐으며 그 결과 화성시 '데이터로'의 사용률이 10월 기준 전월대비 81%, 전년동월대비 70% 상승했다.

2024-12-08 19:30: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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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화성시가 지난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오음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올해 11월 28일 임시 개관했다. 연면적 7,253㎡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AR북존을 갖춘 도서관 ▲25미터 8레인 실내수영장 ▲가족 품앗이 활동이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은 화성시의 스무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의 실질적인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 향남읍은 화성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시민들의 문화와 교육, 돌봄 시설에 확충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이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향남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과 실내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는 첨단 복합 시설"이라며 "복합문화센터를 잘 가꿔나가 시민들의 제2의 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서 388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률 60%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했다.

2024-12-08 19:30: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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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CEO 통합 워크숍' 성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진행된 '여성창업 CEO 통합 워크숍'이 많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하용 경기도의원과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역대 졸업기업과 현 입주기업 대표 60여 명,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북부창업지원실 대표들이 참여해 창업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창업 성공 사례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여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제안들은 여성창업 생태계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향후 재단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한 참석자는 "졸업 후에도 재단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다른 창업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가 여성 창업자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창업 CEO 네트워크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경기도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졸업기업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8 16:4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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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다채로운 '경기문화예술교육' 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올 한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연말에 접어들면서 유아·아동을 위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기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다지는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그리고 지역 특화 사업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다양성 촉진 행사 등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사업이 하나둘 성황리에 마무리 중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유아기 발달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사업이다. 5개의 선정단체가 9개의 지역에서 24곳의 유아 기관과 협력하였으며, COP 자율 학습모임 등 선정단체들에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12월 6일 진행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선정단체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외부 관계자와 함께 시연해 보며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아이들이 아이답게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1년의 사업을 점검하며 마무리했다. 경기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으로 악기 대여, 음악교육을 지원한 사업이다. 올해 40개의 센터가 사업에 참여하여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확대와 전인적이고 다면적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결과공유회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각 센터의 프로그램 아카이빙 전시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센터 간 교류 및 소통을 도모하며 사업을 성황리 종료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2024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역량을 갖춘 경기도 내 경력 3년 이상의 중견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15개 선정단체가 11개의 지역에서 활동하며 경기도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권을 제공했다. 오픈 토크형 중간 컨설팅 및 결과공유회에서등을 통해 단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프로그램 운영 점검 및 결과 공유, 차년도 사업 의견을 수립하며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는 경기도 국공립 문화기반시설 내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고,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을 운영·지원한 사업이다. 올해는 5개의 문화재단(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경기도자미술관, 경기도자박물관,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선정되어 5명의 신진 문화예술교육사가 직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12월 2일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결과 공유 및 현장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해 보며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기초(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본사업은 2년 차(2단계)인 올해 총 7개의 문화재단(광명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양평문화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하남문화재단)이 참여하였다. 그중 광명·수원·성남문화재단은 시범적으로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일 성과공유 정담회를 통해 올해 사업을 점검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 논의하며 지역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추진 및 광역-기초간의 협력체계를 다지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3일과 30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 문화다양성 교육콘텐츠 시연 '문화예술교육에 꼭! 필요한 문화다양성'이 절찬리에 종료됐다. 문화다양성 촉진사업의 일환인 본 과정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교육사 및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강의와 워크숍의 형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문화다양성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4개의 교육콘텐츠를 4차시에 걸쳐 체험하고, 참여자 소회를 나누는 집담회 시간까지 가졌다. 워크숍의 진행 과정은 자료집과 영상으로 제작되어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등 홍보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하여 도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더욱 확산하였기를 바란다."라며, "올 한해 경기문화예술교육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12-08 16:49: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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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도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85세 이상 후기 고령 노인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추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김준우 대구대 교수가 입지선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현황분석 및 고려사항,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외 관련 사례조사 분석 및 적용방안,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 수요 분석 및 시사점, 이상학 그룹씰 대표가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주거약자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기존 고령자복지 주택에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GH 고령자 복지주택'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의 특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적용 방안, 운영 사업자 선정 전략 수립 등 차별화된 GH고령자복지주택을 3기 신도시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혜정 GH 공간복지기획사업처 처장은 "기존 고령자복지주택은 케어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면, GH 고령자복지주택은 초고령 사회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일상에서 케어와 더불어 공간복지를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GH만의 고령자복지주택을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2024-12-08 16:4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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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2회 아시안탑밴드' 상상플랫폼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지난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하여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각국 국영방송사 송출에 따른 글로벌 홍보효과는 약 21억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국내·외 방송사 주요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통해 개항장 원도심, 영종도 등을 소개하여 추후 다양한 아시아 방송 프로그램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탑밴드 경연대회를 인천 상상플랫폼으로 유치하여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유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 펜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첫 회 행사와 달리 올해 행사는 2부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일반시민 500여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녹화방송으로 광주 MBC는 1월 중에 국내에 방송될 예정이며, 각 해외방송사에서는 2월 중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2024-12-08 16:4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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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김능식 부시장, 국토부 제1차관과 평촌신도시 정비방향 논의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라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선정한 3개 구역을 발표하고, 차질 없는 사업 이행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선정된 단지는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1,750호), A-19(샘마을 임광아파트 등·2,334호),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1,376호) 등 3개 구역, 5460세대 규모다.

2024-12-08 16:4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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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설 피해 신속한 복구 위해 TF팀 운영

화성시가 지난달 117년 만의 폭설로 유례없는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9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하여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피해 민원 접수 ▲복구 상담 ▲피해시설 재축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총 7,165건의 폭설 피해가 접수됐고 신고 피해액은 약 1,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축산농가, 소상공인 등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본관 5층)에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2024-12-08 16:42:4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