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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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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법정민원 서비스 만족도 매우 높아…94.8점

안양시는 올해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법정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94.85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8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3,341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80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5.5%로 나타났다. 법정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는 ▲친절성(96.24점) ▲시설편리성(95.84점) ▲접근성(95.36점)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부서별 평가에서는 건축과·만안구 복지문화과·대중교통과·기업경제과·시민봉사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는 민원실 환경 개선, 신속한 처리 시스템 도입,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기간 단축, 협업 체계 강화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13:5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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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770억원 증액한 제3회 추경안 편성…생활밀착형 사업 집중

성남시는 올해 당초 예산 4조 2,096억 원보다 3,770억 원 증액한 4조 5,86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공원과 문화, 청년 지원 분야가 포함된다. 산성공원 유원지 재정비와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에 66억 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에 39억 7천3백만 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했다. 교통과 주거 편의 개선 사업에도 투자가 이어진다. 모란민속5일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에 4억 5천만 원, 벌터교와 당우교 보도교 추가 설치에 15억 원, 탄천 구미 보도교 조성에 14억 5천만 원을 각각 편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마련한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노후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데 20억 원, 성남제일초 본관동 개축 공사에 10억 원을 편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보건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도 강화됐다. 신생아 가족(부모·조부모)을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9천6백만 원, 20~49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A형간염 고위험군 대상 A형간염 예방접종 지원에 2억4백만 원을 투입해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공공보건을 강화한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안에 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재정 효율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13:5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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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 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조직의 성과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평가 체계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전날(27일) 오후 4시 서울 스퀘어 베이징룸에서 열려 성남시(대상)를 비롯한 충청남도(광역·최우수), 부천시(기초·최우수) 등 3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2025-08-28 13:5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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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기후 위기 특별전 연계 '원데이 프로그램'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미술관 1층 강당에서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와 연계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다큐멘터리 상영,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7월 24일~10월 26일)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는 해·달·바람·파도·대지·바다 등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이 스쳐가는 존재임을 환기시키며, 기후 위기를 '자연의 시선'에서 바라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두 부로 나뉜다. 1부 오픈 특강(오후 1시 30분~3시)에서는 '에너지 덕후'로 불리는 김선교 박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가 '기후위기, 문 앞에서 마주한 질문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그는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흐름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2부 영화 상영 및 작가와의 대화(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히어 나우 프로젝트(The Here Now Project)'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9·11 다큐멘터리 '아메리카를 바꾼 102분'을 만든 감독들이 연출했으며,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영상으로 제작돼 전 세계 17개국, 12개 언어로 기후 위기의 현실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상영 후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박선민, 이채원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져 영화와 전시, 기후 위기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는 오는 10월 26일까지 계속된다.

2025-08-28 13:55: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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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달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Meet-up)'에 참가할 도내 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과원과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기업들이 기술 상용화와 투자 유치, 법률 자문 등 성장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1대1 매칭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다. G-BIO WEEK는 서밋과 포럼, 세미나, 수출상담회, 전시,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바이오와 인공지능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밋업에서는 투자상담라운지를 통해 경기도 G-펀드와 국내외 투자기관이 자금조달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대·중소 동반성장 커넥트존에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한다. 또 바이오 R&D 전략설계소에서는 CRO와 CDMO가 참여해 제품화 전략과 임상 설계, 인허가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법률상담라운지에서는 IPO와 M&A, 라이선스 계약, 관세 대응 전략 같은 법률 이슈를 지원한다. 경기 바이오기술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이 보유한 약 400건의 바이오 기술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연결하고, 현장에서는 기관과 기업 간 1대1 상담도 진행된다. 경과원은 이번 밋업을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기업 성장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참여 기업이 전문가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과 실질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과 역량을 나누며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자리"라며 "경기도는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나 경과원 바이오클러스터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5-08-28 13:54: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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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시흥 갯골생태공원'서 환상적 시간여행 체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특별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호조들과 염부들-소금농부의 초대장'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소래염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래된 소금창고와 갯골의 풍광이 어우러진 무대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여행의 배경이 된다. 관람객은 해가 지고 난 뒤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 속에서 갯골생태공원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하다. '갯골 3색 생태체험'에서는 시흥의 대표 생태 명소 갯골을 밤빛 속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고, '소리마당극'에서는 실제 염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염판 위에서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는 프로그램은 은은한 불빛과 갯골의 야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선사한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관객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1인 9,000원(특별 할인가)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온 가족이 특별한 야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주관사인 은행마을공동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매력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색다른 감동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28 13:53: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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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올해의 소장품' 특별전 개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2층 특별실에서 특별전 '올해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의 '뮤지엄x만나다'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련된 자리로,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간직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획전이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 '푸르스트 의자'를 모티브로 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청자의 거장 故 유근형 선생이 설립한 해강고려청자연구소의 전통 고려청자 기법을 결합해 완성한 협업작 '108번뇌'를 공개한다. 전통과 현대, 수공예와 디지털이 만난 이 작품은 현대 청자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뮤지엄x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관 방문 인증 이벤트'도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선정된 소장품을 관람하고 홍보물에 인증 도장을 모으면,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돼 전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장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관람객들이 도자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 도자 작품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8 13:5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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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고장난 물건 '수리할 권리' 제도화 추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고쳐 쓰고 오래 쓰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유 의원은 '경기도 고쳐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수리할 권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7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장 난 물건을 쉽게 고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고쳐쓰기 문화(repair culture)'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제품 수명을 늘리고, 쓰레기 배출을 줄여 경기도가 순환경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는 이미 유럽연합과 미국 일부 주에서 활발히 도입돼 부품·도구·정보 접근권 보장, 합리적 가격의 수리 서비스 제공, 국가 차원의 수리 촉진 정책 등으로 권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큰 방향성만 제시하고 있을 뿐, 구체적 지원 제도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발 앞서 '수리할 권리'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영일 의원은 "고장 난 물건이 버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수리가 어렵거나 비용이 과도하기 때문"이라며 "사업자는 수리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부품과 수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경기도 차원의 정책 추진 의무 ▲수리 기술 교육·홍보 ▲수리업체 정보 제공 및 비용 지원 ▲공동체 기반 수리 활동 지원 ▲수리 제품 재사용 촉진 등 지원책이 담겨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가 경기도에서 수리 지원 인프라를 시범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 차원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순환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의견 수렴을 거쳐 제372회 임시회 상임위와 본회의 심사를 통과하면 시행된다.

2025-08-28 13:51: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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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과 함께 전시 연계 키트 개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이지희)은 8월 23일,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한 놀이 체험 키트 '이만큼 우리 사이'를 활용한 워크숍 '출동! 비인간종 구출작전'을 개최했다. 이번 키트는 박물관 전시 참여 작가팀 '릴리쿰(reliquum)'과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이 협력해 제작했다. 어린이자문단은 두 차례의 개발 워크숍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다른 생명체에 대한 인식 ▲참여하기 좋은 놀이 방식 등을 함께 고민했다. 이 과정을 거쳐 완성된 키트에는 어린이들의 시선과 의견이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에서는 아이들이 실, 부직포, 끈, 종이 등을 활용해 자신을 닮은 '다른 생명체'를 직접 만들고, 협동·경쟁 게임을 통해 이를 목적지로 옮기는 놀이를 체험했다. 마지막에는 만든 생명체를 소개하고 키트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그대로 활용해도 좋다", "만드는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설명서에 사진을 첨부했으면 한다", "재료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발전적 제안도 내놓았다. 워크숍을 기획한 김수성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교육, 어린이자문단 활동이 연결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이 키트를 통해 다른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반기 초등단체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8 09:5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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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 "화성당성, 미래세대와 관광산업 자산으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가 27일 화성시 가족센터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학계와 행정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화종 한양대학교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정승렬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나서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김미영 의원,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 황순홍 관광정책팀장은 시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 '지역 문화유산의 체험·교육·관광 통합 활용 방안'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서는 ▲화성당성의 가치 재조명과 보존 필요성 ▲지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및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 ▲화성시 문화관광 벨트 구축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화성당성은 화성시가 가진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으로, 이를 미래세대와 관광산업의 자산으로 연계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문화관광특구 조성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남한산성 현장답사 등을 통해 문화유산 기반 복합문화 관광모델을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28 09:5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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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 탄천종합운동에 설치·개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지하 1층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을 설치해 27일 개장했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성남시가 장애인체육회에 661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총 114㎡(34평) 규모에 장애인용 핀머신, 암바이크, 휠체어 트레드밀 등 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8종과 러닝머신, 사이클 등 모두 23종의 시설을 갖췄다.이곳에선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훈련을 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는 수영, 볼링, 축구, 골프, 론볼 등 18개 종목 가맹단체 회원 16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다. 시는 장애인체육회에 연간 운영비(9억9449만원), 우수선수 육성과 대회출전·입상지원 등(19억5045만원), 대회 개최 지원(8900만원) 등 총 30억339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 개장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08-27 16:5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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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025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낡은 공동주택을 활력 있는 미래 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이퍼로컬(Hyper Local)'은 생활 편의와 문화가 동네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거주 문화를 뜻하며, 도시 주거 트렌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부문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졸업생 총 116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0팀 등 총 18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박예은·진세한 팀의 '삶의 틈에서 피어난 태평, 겹쳐 흐르는 풍요로운 일상 쌓아올리기'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낡은 공동주택을 주민 교류와 생활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해, 활력 있는 생활 공동체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스튜디오 연계 부문에는 건국대, 고려대, 숭실대, 아주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로 참여했으며, 이날 수료증이 수여됐다. GH는 오는 9월 9일까지 본사 3층 라운지에서 일반 부문 8점과 스튜디오 연계 부문 35점 등 총 43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청년들이 제안한 공간복지 모델을 통해 지역 공동주택과 커뮤니티의 미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청년들의 기발한 상상력은 공공주택과 도시공간 속 새로운 변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공간복지의 가능성을 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6:5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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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년층 맞춤 '엄지척 영양교실' 운영

의왕시가 노년층의 올바른 영양 정보 활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실버세대를 위한 푸드리터러시 엄지척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교실은 오전반(18명), 오후반(19명)으로 나뉘어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르신들은 일상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식사 계획, 식품 선택, 조리법과 조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저속노화 식단과 건강 체중 관리를 위한 요리 실습 ▲식품 표시와 건강기능식품 이해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영양정보 검색 ▲식품 안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등 노년기에 꼭 필요한 푸드 리터러시(식품 이해력) 교육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엄지척 영양교실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영양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실제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교육 후 만족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2025-08-27 16:55: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