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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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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금북정맥, 최고의 탐방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및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여 모든 공정의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기념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아울러 본 사업의 수탁사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37년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였으며, 공단의 축적된 탐방로 조성·관리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행했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은 몇몇 지자체에서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에 한하여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가 있으나, 전 분야를 공단에서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는 안성시가 처음이다. 이번에 준공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총 3개의 공정별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 사업으로 우리나라 13개 정맥 중 하나인 ▲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정비공사,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그리고 금북정맥과 연계하여 금광호수의 자연경관과 금북정맥 능선구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이다. 이 중, 높이 25m. 길이 167m로 구성된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와 금북정맥의 시점인 칠장산부터 엽돈재까지의 '금북정맥 생태탐방로'는 먼저 조성이 완료되어 지난 9월부터 부분 개방한 이후, 안성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가 완공됨으로써 안성시 금북정맥 구간 내 여러 탐방코스와 탐방구간 내 자연·역사·문화자원의 정보를 제공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당초 협소한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주차장과 근접하고 있어 이를 검색하고 찾아오면 쉽게 탐방이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회 준공식을 계기로 탐방시설이 정식 운영되어 안성시민을 비롯한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탐방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누리고 천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속을 거닐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내 최고의 탐방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1 09:0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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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벼 베기·탈곡 체험 '가을걷이 한마당' 개최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13일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을 체험하는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들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체험단인 '반디논 학교'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농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못자리를 만들고 모내기를 해서 길러온 것이다. 가을걷이 한마당은 습지원 내 2,500㎡ 규모의 친환경 논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탈곡기를 활용하는 등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날에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습지원도 시민들에게 개방돼 생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단 외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가을걷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의 청정구역인 친환경 반디논에서 열리는 가을걷이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10:00: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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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나는 정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당신을 위한 노동법(백우연 노무사) ▲3시간 걸릴 일 30분에 끝내기, AI 활용 첫걸음(심기명 교수) ▲건강을 위한 3박자,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법(이호욱 영양플러스짐 대표) ▲불만 걱정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하루 5분 테라피(장재열 마음건강매거진 편집장) ▲부의 스노우볼, 소비를 줄이고 수익 늘리는 스마트 전략(하상욱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전담 강사) 등이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광역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음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참여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음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베이비부머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음일자리 아카데미가 이음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도내 베이비부머 모두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되어, 건강한 베이비부머 일자리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09:5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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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 5700㎡ 규모 특화거리 조성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 5700㎡ 규모 특화거리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10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준공식'을 했다. 특화거리는 최근 9개월간 2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시는 성남아트센터 광장 구역 3000㎡와 인도(성남대로 쪽)로 이어지는 산책 공간 2700㎡를 연계해 문화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의 잔디 광장(2299㎡)을 새로 조성하고, 화강석 스탠스를 깔아 야외 공연장이 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냈다. 이를 위해 광장 구역과 산책 공간에 빽빽하게 심어져 시야를 가리던 5~8m 높이의 소나무 23주를 잔디광장 양쪽으로 옮겨 심고, 키 작은 사철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등 51종의 수목을 심어 경관과 개방감을 살렸다. '성남아트센터'임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안내판과 사각정원, 거울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했다. 특화거리 곳곳엔 정자, 목재 앉음벽, 통석·평사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휴게 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성남아트센터 특화거리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시민에 전면 개방됐다. 잔디광장에선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야외조각전이 오는 12월 5일까지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넓은 잔디광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특색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걸으며 도심 속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09:5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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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야외 문화 프로그램 '갯골춘몽' 성료

시흥시가 지난 6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 '갯골춘몽'을 성황리에 마쳤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갯골춘몽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추는 '앨리스 인형극 행진' ▲목마 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 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 ▲'예술품 만들기 체험' 등 5가지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앨리스 인형극 행진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잔디마당에 설치된 미술작품과 예술놀이터는 타고 즐기는 놀거리가 된 동시에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으로 활용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외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과 체험, 미술작품을 활용한 놀이공간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 온 가족이 재밌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가족 간 문화 공유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시흥시가 더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온 시민이 즐기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09:56: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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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미국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교류 협력 논의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안산시와 테네시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의 안산시 방문은 올해 초 '기업도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 경제사절단이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기업 유치를 위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최근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 사안에 대해 어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기업도시로서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테네시주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은 "안산시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규모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안산시 현장 시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면담 이후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은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오찬과 기념 촬영을 진행한 뒤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유니테크 등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2024-10-10 09:5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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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 포럼 개최

성남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2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의료 포럼 개최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모아 성남시 공공의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0 09:5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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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열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천 야탑 반려견 놀이터 부근에서 2024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남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펫테크 산업 체험·홍보장 ▲반려동물 DBTI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사진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김승이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K-dog 스타 ▲프리스비 체험 ▲명랑운동회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비문 생체인식 기반 동물 등록 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준비된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살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 등 시민들께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09:16: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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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물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부터~13일까지 양일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 축제를, 10월 11일부터~13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는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꽃게 축제에서는 질 좋은 꽃게를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꽃게 경매와 꽃게라면 끓이기 등의 체험행사와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전시,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막식(12일 18시)과 폐막식(13일 18시)에는 김수찬, 박진, 장윤정, 김은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강화도 새우젓 축제는 새우젓만들기, 김장담그기 등 체험행사와 장민호 등의 축하공연, 강화도새우젓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과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에 문의할 수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이번 수산물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와 새우젓의 소비가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통하여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09 19:55: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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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의회,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경기도의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육성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성장형 중소기업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성장형 중소기업 민생현장 탐방은 경과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를 이끌어갈 유망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미숙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과 임문영 경과원 경제이사는 지난 8일 군포시 소재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수앤수메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수앤수메드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수동식 의약품 주입펌프와 같은 의료용 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다. 김기운 수앤수메드 대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제조비용의 증가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원자재·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정된 의료수가 제도로 인해 가격 인상이 어려워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과 경기도의회는 경영난 해소를 위한 R&D 지원, 마케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숙 의원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경기도 주요 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상 민생탐방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9 19:5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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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 개최

화성시가 9일 송산 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이끌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및 국회의원에게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화성시 주민자치가 비상하고, 특례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주민자치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라며,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적극행정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2024-10-09 19:55: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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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이하, 창작캠퍼스)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Hybrid)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었던 갯벌은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하였으며, 오늘날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 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려지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갯벌에 대한 재발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축, 조경,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갯벌의 다층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본다. 세션 1 갯벌의 공존 관계에서는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와 아티스트 듀오 쿠킹 섹션즈(Cooking Sections)의 발표를 통해 갯벌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생태적 연계망을 탐구하고,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다. 세션 2 사라진 풍경과 재생된 공간에서는 구본주 한국해양생물연구소 연구원과 사운드 아티스트 마르쿠스 메더(Marcus Maeder)의 발표를 통해 기후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갯벌과 습지 생태계를 재현하고, 소멸한 풍경과 새로운 풍경의 상호 관계를 살펴본다. 세션 3 갯벌의 해체적 시선에서는 라우라 치프리아니(Laura Cipriani) 델프트 공과대학교 교수의 네덜란드 바덴해 디자인 리서치와 정소영 작가의 작업을 통해 기존의 견고한 갯벌 개념을 해체하고, 보다 유연하고 창조적인 예술적, 건축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갯벌을 상상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세션이 모두 종료된다. 아울러, 국내 발표자들과 함께 이번 심포지엄 개최 의의를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포지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김유임 지역문화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1차 리모델링 사업을 무사히 종료함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창작캠퍼스 다양한 레지던시 사업이 재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기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창작캠퍼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9 19:5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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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무원 수어팀, '손빛' 경기도 수어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안산시는 안산시 공무원 수어팀 '손빛'이 최근 과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해에는 과천시와 한국농아인협회 과천지부가 주관해 과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농아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부스와 수어대회가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 공무원팀 '손빛'은 도내 16개 팀이 참가한 수어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농아인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자 다양한 직렬의 장애인·비장애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손빛' 팀은 이번 대회에서 '촛불하나'라는 곡으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빛' 팀은 이번 상금을 농아인협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어는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처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9 19:54: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