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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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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이해충돌 방지 등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02 16:53: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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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개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인천도시재생센터')는 10월 2일부터~20일까지 약 3주간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엽서 그리기 체험 ▲지역 환경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3개소의 쇼룸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는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는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19일 21시 연장)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공휴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천 도시재생의 산물인 구 화교점포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도시재생을 통해 인천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0-02 16:52: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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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아 대상 인형극으로 '기후환경 교육' 운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 8월부터~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 대상 기후환경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습득한 기후 행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21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파주시, 양평군, 양주시, 하남시, 포천시, 고양시, 가평군 등 7개 시·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 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예방법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배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성장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아 기후환경 교육은 11월 19일까지 11개 시군, 오산시(10월 16일), 안산시(10월 17일), 군포시(10월 23일), 남양주시(10월 24일), 시흥시(10월 29일), 의왕시(10월 30일), 김포시(10월 31일), 안양시(11우러 8일), 이천시(11월 12일), 성남시(11월 13일), 여주시(11월 19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16:5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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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곡물 ▲과수 ▲시설원예·특작 ▲버섯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기타 식량작물 등 농업분야 이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근로를 제공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용주는 계약기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의 재고용을 원하는 경우 재입국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안성시에서는 관할 출입국관서인 수원 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에 하반기 계절근로자 도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배정인원을 확정하여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2024-10-02 16:51: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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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루쌀 가공식품 자체 평가회 개최

평택시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지난 30일 가루쌀 가공식품 홍보 시식회 겸 자체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인숙 기술보급과장, 강성식 오성면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지역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가루쌀 단지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박순철, 가루쌀 가공업체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가공식품 메뉴를 소개하고, 2025년도 가루쌀 재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에 가루쌀 재배 생육 상황 및 경종 사례, 가루쌀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루쌀은 올해 전량 공공 비축미로 수매 예정으로 농업인이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농가의 가루쌀 수확 소득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400톤의 일반벼 공급을 줄여 쌀값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가루쌀로 만든 제품들로도 이런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이 나온 것이 놀랍고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좋은 취지도 있다"라며,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과 함께 가루쌀을 활용한 쌀가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6:4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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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5회 양평부추축제' 성료

양평군은 지난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되어 다양한 부추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청소과와 협조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에 참가하신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16:4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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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 인기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을 둘러본 시민들이 "새로운 골목축제가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6070 추억의 거리는 과거 쇠전거리라 불리던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었다. 이런 골목을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과 힘을 모아 협업사업으로 구상했으며, 많은 시간 준비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한 행사로,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추억의 거리 전시, 공연들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공도읍 시민은 "시내에 나올일이 거의 없는데, 재미있는 축제가 되겠구나, 생각했다"라며, "버스킹공연을 비롯해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골목에서 즐기다보니 서울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가맥' 분위기도 난다. 너무 즐겁고 흥겨운 자리였다"고 호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계부서와 협의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및 추억의 거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자원 투자와 사업을 이어가며 안성시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안성 원도심 문화관광사업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2 16:4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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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후지필름 코리아, 인천관광 활성화 위한 출사단 모집

인천관광공사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한 '인천 스냅 투어 출사단'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협력은 2023년에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올 나이츠 인천' 출사단을 통해 인천의 야경 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였으며, 올해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시민 참여로 선정된 인천9경(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관광체험)을 포함하여 인천 야경·노을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하며, 출사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인천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우수작은 추후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인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2024 후지필름코리아 인천 출사단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후지필름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사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후지필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2 09:3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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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교차로 활용 수배차량 검색 시스템 시범운영 돌입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부터 스마트교차로의 교통정보를 활용한 수배차량 추적 시스템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인천시 내 스마트교차로가 설치된 208개소의 약 820대 카메라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배차량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제공하여 범죄 수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인천시는 스마트교차로에서 수집된 정보를 신호체계 개선, 노후 경유차량 단속, 교통영향평가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시스템 안정화와 운영 방안을 검토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촘촘한 폐쇄회로(CC)TV 안전망을 구축해 수배차량의 신속한 발견과 검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연계함으로써 별도의 폐쇄회로(CC)TV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데이터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고 보조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스마트교차로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폐쇄회로(CC)TV를 통해 수집된 차량번호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살인, 강도, 납치 등 강력범죄의 예방 및 수사 목적으로만 경찰에 제공된다.

2024-10-02 09:29: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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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영회원 수변공원 시민 품으로"

광명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영회원 수변공원이 포함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안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승인 조건은 도로율 조정과 철저한 복구계획 수립이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40년 동안 낚시터로 방치돼 훼손된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 일대를 시민 여가와 생태학습,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을 그간 국토부, 경기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라며, "수변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문화유산 영회원에서 역사적 사실과 만날 수 있는 종합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영회원 수변공원은 하안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620억 원을 부담하며, 광명시와 LH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시가 위탁받아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영회원 수변공원은 노온사저수지 인근에 12만 1천80㎡(약 3만 6천 평) 규모의 공원으로, 대규모 수림대, 잔디광장, 생태호수, 전망대, 주차장(83면), 비지터센터, 지형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영회원(사적 제357호) 복원 및 개방과 연계해 문화유산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02 09:29: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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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 신규 지정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0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차 평가(구)와 2차 평가(인천시)를 거쳐 마무리되었으며,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는 40여 개 어린이집이 신청하여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인천시는 학부모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20개소 중 가정(정원 20명 이하) 어린이집 6개소, 민간(정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14개소를 지정하는 등 유형별로 고르게 배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의 공공형 어린이집 수는 기존 129개에서 149개로 증가하였으며, 공보육 이용률은 44.8%로 상승하여 2023년 40.3% 대비 4.5% 증가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과 함께 공보육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설치 단계에서부터 건축비·기자재비 등을 투입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물적·인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음으로 인천형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아동 비율을 낮춤으로써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이며,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에 준하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가정·민간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발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는 어린이집이다. 인천시는 공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22년 10개소, 2023년 13개소에 이어 올해에는 20개소를 지정하여 신규 지정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는 학부모들이 거주지 인근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하여 우수한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지정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공공형으로 지정된 어린이집들이 인천시 공보육의 중요한 축으로서 학부모님들과 영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2024-10-02 09:20: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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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낭만적인 가을밤 야간 피크닉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일, 11일, 12일까지 총 3일간, 오후 6시부터~8시까지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 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콘서트를 주제로 하여 시네마 토크와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피크닉 콘서트의 1회차 프로그램은 시네마토크와 야외 영화상영으로, 10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에는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참석해 인천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이후에는 인천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밤, 잔잔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원스'가 상영된다. 10월 1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회차 프로그램은 3가지 스타일의 재즈 공연을 조화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 브라스밴드와 낭만 아카펠라, 스윙재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가요 및 영화 OST와 같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에 특별한 재즈 사운드가 더해져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2일 3회차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를 한곳에 모아 풍성한 재미를 더할 피크닉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퓨전국악부터 팝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에 독창적인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공예품 플리마켓 ▲야경배경 크로마키 촬영 ▲야광헤나 체험 ▲팝콘증정 등 부대행사와 미디어 퀴즈쇼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한편, 피크닉 콘서트 기간 동안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또한 개최된다. 개항장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대 약 82개 상점에 사용 가능한 3천원, 5천원권 할인 쿠폰이 인천e지앱을 통해 10월 3일~6일, 10월 9일~13일까지 총 9일간 배포되어 관광객들의 상권 유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는 인천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비롯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노을·야경 명소에서 선셋 요가와 야경 출사, 플라워아트 등을 체험하는 '밤마다 인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월미·개항장 일대'야간마켓과 바 호핑투어 등도 함께 추진하여 야간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즐거운 야간관광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야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02 09:14: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