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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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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 시민 실천 북돋울 새싹 키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래에 자원순환 시민 실천을 북돋울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소하초와 충현초 5학년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가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돼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환경교육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환경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환경교육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11명의 선발된 자원순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광명시 쓰레기 처리 과정 현장 견학을 비롯해 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환경교육 방향을 익히고 5학년 교과과정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4주간 개발했다. 학생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한 교구인 '비헹분섞 접어접어' 게임을 통해 재활용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면서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변에서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 소비자 요구로 포장재를 줄이는 사례를 찾아보고, 교실 안에 있는 플라스틱을 찾는 '일자빙고' 게임을 통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나눴다.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4R(Refuse, Reduce, Reuse, Recycle) 영상 시청, '손가락 접어접어' 활동을 통해 물티슈 덜 쓰기, 빨대 안 쓰기,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자원순환 실천 교육에 참여해 미래에 자원순환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외에도 학교 연계 광명형 융합환경교육(생명을 살리는 물), 안터 생태교육, 찾아가는 생활환경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06 13:17: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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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 다하겠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용문면다목적청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자살예방의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경일 교수는 '불안한 시대에서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생명사랑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명한 교수님의 위로를 방송이 아닌 실제 강의로 생생히 전달받아 너무 좋았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모두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설자살예방센터 이건석 센터장은 "이번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양평군민이 나 자신과 우리 주변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 감소 및 예방을 위하여 늘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공감하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모두가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6 13:1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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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과 5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한 이번 연수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50여 명과 인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60여 명, 어린이집 교직원 5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대, 경인여대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영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교육의 이해와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설을 공유하고 연수를 지원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보 이음을 넘어 유아 중심의 전인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협력의 자리였다"라며,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이 우리 인천 유보통합 추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13:1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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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순항 "지역문화 체험부스 인기"

안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은 부스 벽면에 상대 코트 이미지의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스크린과 소프트테니스를 결합한 듯한 색다른 형식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방문객들의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많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경기 전후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안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06 13:08: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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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대상 안성 투어버스 '인기만점'

안성시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단 대상 안성 투어버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31개국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경기 외 시간에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었던 투어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투어버스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운행 버스는 경기장과 숙소를 연결하는 기본 노선 외에도,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안성 투어버스 노선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수들이 경기일정이 없는 시간대에 안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남사당 상설공연, 전통시장, 스타필드 등이 포함된 안성 투어는 선수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헝가리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투어버스를 통해 안성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안성을 찾는 국제적인 손님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세계 각국의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서 안성 투어버스를 계기로 대한민국과 안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수단 대상 투어버스는 폐막식이 개최되는 9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4-09-06 13:06: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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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G 주거서비스 사업'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

인천도시공사(iH)는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시범사업 준공식(2세대)을 연수구 청학동 소재 청학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신한은행 및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이번 주거서비스 사업은 ▲iH(사업 총괄) ▲신한은행(정기 기부 통한 사업 재원 조달) ▲인천사회복지협의회(공사 시행)의 협력으로 추진했다. 1993년에 준공된 이번 사업 대상 단지는 총 330세대 중 45세대가 내부 노후화로 장기공실 상태에 있었고, 이에 따라 매년 4세대씩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2세대(전용 45㎡)는 10월 중 임대 계약 및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동의 목표 아래 ESG 경영을 실천한 성공적인 사례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인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의 결실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개발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6 13:02: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