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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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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경기도의회, '전통시장 민생 회복' 소통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9일 오후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현장 중심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 시설 문제를 포함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속된 소비활동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상인분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언덕이 되어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일회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회와 함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선정된 상권를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 예정이다.

2024-08-30 14:1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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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활동 펼칠 것"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본회의장 의장 단상 높이가 1991년 개원 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낮아졌다. 시의장의 높은 권위를 상징하는 듯한 기존 의장 단상은 바닥 기준으로 90cm 높이로 설치되었지만 이번 휴회기간 중 40cm가량 낮아진 50cm 높이로 새단장 되었다. 이는 제9대 후반기 이상복 의장이 선출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했던 부분으로 "현재 지난친 높이의 의장단상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까지 낮춰 보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이라며, "이에 의장단상을 기술적으로 낮출 수 있는 높이까지 최대한 낮춰 시민 및 동료의원과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오르내릴수 있는 높이로 발언대 양쪽 경사로 높이도 낮췄다. 이상복 의장은 "의장석을 낮춘 의미는 시민들과 동료의원들한테 의장인 저 자신부터 낮추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된다."라며, "앞으로 시의회 의장으로서 독단적인 결정과 선택을 지양하고 오산시민과 동료 의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오산시의회임시회가 개회될 예정이다.

2024-08-30 09:4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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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독도는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민주당 의원들이 성남시청을 방문해 독도영상 송출을 재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독도 지우기라는 괴담과 선동을 당장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에서 독도 지우기 프레임으로 성남시를 거론하는 것은 지방 사무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과도한 간섭이며, 92만 성남 애국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독도TV를 운영해오다 2022년 12월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를 계기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TV로 전환했다고 신 시장은 밝혔다. 이어 "작년 4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경정예산 2000만원으로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도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시정홍보TV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신 시장은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시스템이 노후화해 잦은 방송 중단이 발생했고 정지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시정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실행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 시장은 오래전부터 독도지킴이 활동들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 규탄 관련 칼럼에서 '독도 선언' 관련 주장을 펼친 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시절 반응형 3D 입체화면으로 독도를 감상할 수 있는 VR다큐 '나는 독도다' 시사회를 개최한 일 등을 꼽았다. 이어 신 시장은 "민생이 어렵고 시정을 돌보는데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우리 땅이 분명한 독도를 놓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것이며, 시민과 함께 독도수호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TV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8-30 08:2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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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정책소통 토론회로 역세권 발전방안 논의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iH)는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및 인천교통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29일 인천시의회 별관 세미나실에서 '인천 역세권 주요 이슈와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소통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주최했다. 인천시의회와 ICReN은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시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업무 협약 체결 후 '인천시의회-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정책소통 토론회'를 매년 개최하여 인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8일(행정안전·산업경제)과 29일(문화복지·건설교통·교육) 양일간의 정책소통 토론회 중, 인천도시공사는 건설교통 분야에서 역세권의 주요 이슈와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나선 iH도시연구소 윤세형 소장과 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영업처 황철승 팀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추진과 '철도지하화 특별법'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역세권 도시공간 재구조화와 통합적 도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도지하화를 고려한 역세권 주변지역 변화 및 상부 공간 활용과 연계한 친환경 미래 교통 환승체계 고도화를 제안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 교통정책과장 이동우, 철도과장 장철배, 인천연구원 이종현 선임연구위원, iH 도시개발처 황호신 팀장과 함께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의정발전 자문위원도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조동암 사장은 "올해도 인천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관내 15개 기관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미래 공간변화의 중심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주변과의 시너지 효과에 더해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9 16:13: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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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심사 개최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8일부터~19일까지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라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상상 속에서 빛나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29 16:08: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