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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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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제도' 상담 횟수 늘려 운영

평택시는 '민사·가사·형사분야' 순으로 총 154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정비해 오는 7월부터 시민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월 1회(두번째 월요일), 11개소(9개 읍면과 평택시청·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선착순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시는 먼저, 법률상담 실적 및 접근성을 감안해 상담 장소를 권역별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팽성읍,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권역별에는 각 3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해 순환 상담하게 되고, 팽성읍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는 각 1명의 마을변호사가 지정돼 법률상담을 한다. 또 무료 법률상담 운영은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월 2회로 확대하고, 상담 시간은 평택시청과 안중출장소는 15시부터 17시까지, 송탄출장소는 13시부터 15시까지로 달리 운영한다. 또 상담 신청은 예약제로 전환한다. 상담 접수는 전화 또는 평택시 누리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20분, 1:1 대면상담을 원칙으로 최대 6~7명으로 일일 상담자로 확정하며 주소지에 따라 권역별로 상담을 연계한다. 시는 오는 7월 중 기존에 활동하던 마을변호사를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은 2013년부터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과 2016년 법무부와의 협약으로 변호사들이 해당 읍면을 1개씩 맡아 배정 지역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가 혼합된 형태로 시행돼 왔다.

2024-06-17 16:4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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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 기업전시관 '미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성료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성남시 기업전시관(이하 K-SBC)에서 유아용품 바이어 초청상담회 및 체험 행사를 5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코이, 리틀원, 엠마헬스케어, 마더케이, 튼튼맘, 베베푸드 등 출산 및 육아용품, 스킨케어 업체 그리고 블루필, 니들리, 아멍코스메틱, 엘제이드, 피테크, 미러로이드 등 성남시 소재 기업 총 12개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주민, 잠재 바이어 등 약 250여 명이 K-SBC를 찾았으며, B2C 행사에서 5개 업체의 700여 개의 제품이 11,000달러(한화 약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K-유아용품에 대한 현지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 첫날인 5월 31일에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권한대행, 경기비즈니스센터(GBC) LA의 김덕수 소장,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이혜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같은 날 K-SBC는 유타 한인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면서 캘리포니아주뿐만 아니라 유타주까지 성남시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의준 원장은 "현지법인 등록, 인증 획득, 물류 지원 등 성남시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하면서 K-SBC 참여기업을 확대하여 K-SBC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K-SBC는 지난해 6월 개소한 이래로 품목별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성남시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이어 나가며,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6-17 16:4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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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행복한 광명시민 '올해의 책' 선정

광명시는 많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저)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저)등이다. 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독서릴레이 챌린지는 인상 깊은 구절이나 다른 이와 함께 공감하고 싶은 문장을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SNS에 올려 공유하며 많은 시민이 함께 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이 시민에게 도전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릴레이 첼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광명시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2배 확대,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굿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의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독서는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라며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여 문화적 향유를 함께 누리는 책으로 행복한 광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16:3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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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칠성중학교서 청소년 성장프로그램 '위캔두'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6월에는 전교생이 26명인 괴산의 칠성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칠성중학교에서 진행된 위캔두 프로그램은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학생들의 리더십 향상과 자기성장을 도와 주는 프로그램이다. 위캔두 프로그램은 ▲나는 내가 좋다,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액션스피치리더십코스, 일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찾을 수 있는 ▲감사행복나눔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성중학교 담당선생은 "위캔두 모든 과정이 좋았지만, 특히 자기선언문 쓰는 시간이 인상깊었다"고 하면서, "감사의 생활화를 통한 삶의 습관을 바꾸는 내용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위캔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주 접할 수 없는 교육을 받으며,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바인그룹 '위캔두'는 3,30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수료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도 21여 개 이상의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6-17 16:3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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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유재산 전수조사로 1700여억원 소유권 귀속

성남시가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73필지(16만4297㎡), 1700여억원의 숨은 재산을 발굴하여 시로 소유권을 귀속시켰다. 시는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2023년 7월~2024년 5월까지 약 1만4000필지의 시유재산 전수 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등기 상태인 공유재산 55필지(107,292㎡), 공시지가 환산 1185억원을 보존 등기했다. 또한 중앙부처(건설부, 기획재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18필지(5만7005㎡), 공시지가 환산 517억원을 시로 무상귀속했다. 중앙정부로부터 시에 무상으로 귀속돼야 할 토지가 수십 년 동안 이전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다가 이번에 귀속된 것이다. 시는 실태조사 과정에서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성남시로 무상귀속 돼야 할 토지 중 일부 필지가 중앙부처와 LH 소유권으로 여전히 존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회계과 재산관리팀 안성재 주무관과 이경미 주무관 두 공무원이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기록관리시스템과 기록물 서고에 보존하고 있던 당시 서류를 찾아 사업시행자였던 LH에서 시행했던 등기 촉탁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그럼에도 수십 년 동안 장기 미등기 상태이거나 중앙부처와 공기업 소유로 되어 있는 소유권을 성남시로 이전하기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중앙부처와 공기업으로부터 동의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인 데다가 자칫하면 소송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사항이었다. 회계과 두 주무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원 등기소, LH 등과 지속적인 협의와 끈질긴 설득 끝에 소송 없이 마침내 소유권을 시로 귀속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4-06-17 16: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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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커플 내달 결혼식 개최

성남시는 지난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서 개최한 올해 2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에서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커플 매칭률은 44%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도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로, 이들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 최 씨는 앞선 6월 13일 시청을 찾아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 첫 커플이 탄생했다"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결혼을 축복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식개선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나의 좋은 계기가 돼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11월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6차례 더 개최한다.

2024-06-17 16:2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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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 개최

화성시가 지난 16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업해 추진 중인 음식문화 정책 사업의 하나로, 문화·역사·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만의 특화된 음식 거리 브랜드를 지정해 우수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발안만세시장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2차 화성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최종 선정됐다.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40여 개의 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음식과 문화·역사가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남성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화성시지부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6-17 16:23: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