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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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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5건,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등 동의안 3건,'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변경(안)'의회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의 경우'뉴스 검색 서비스 사업'등 3개 사업에서 54백만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본예산 7,624억원에서 698억원이 늘어난 약 8,322억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이 의결되었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고 그 외 13개 조례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원안 가결되었다. 한편 지난 제278회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은 이번 임시회에 재상정 하였으나 부결처리 되었고 그 외 두 건의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예산을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024-05-07 08:4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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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 운영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하였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 간 운행되며, H2번(장지동 농협~병점역 후문), H123번(향남환승터미널~평택지제역), H130번(비봉체육센터~원시역)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라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하여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5 21:11: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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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DMZ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 개방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디엠지(DMZ) 평화의 길'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7회 운영, 726명이 참여했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철책선 도보길 → 불장돈대 → 대룡시장 → 화개정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철책선 도보길 약 1.5㎞를 포함해 총 62.5㎞로 약 5~6시간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해설사가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평화의 길'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며, 1인당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준다. 강화도는 국난극복의 피난처에서, 한반도 평화관광의 시작점으로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피난(안식)처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온 곳이다. 북한과 마주한 강화의 북쪽 해안에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가 아직도 국방과 평화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번 강화 테마노선에 포함돼 있는 의두분초에서 시작하는 해안 철책선 도보길을 따라 걷고,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시간여행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테마노선 코스 외에도 볼 것들이 다양하다. 특히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연미정, 대몽항쟁을 위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하던 모습을 담은 고려천도공원 등을 볼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DMZ 특색이 반영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 운영으로 안보관광이 활성화돼, 침체된 강화도 접경지역의 균형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5 12:3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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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수도군단, 안양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 또는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자리 박람회의 다양한 면접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5 00:29: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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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공공기관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의 '사물놀이 및 난타'?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차임벨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꿈자람 맘자람 아동발달센터 등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그들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장애인단체·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개의 기관이 주관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소중한 시간에 함께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2024-05-04 16:32: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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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대만 단체 및 개별자유여행객 동시 공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5월 2일, 3일 오전 각각 대만에서 현지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케이케이데이)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단체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MOU를 체결한 대만 8대 여행사는 콜라(可樂), 라이언(雄獅), 동남(東南), 백위(百威), 오복(五福), 신신(新晨), 찬성(燦星), 희홍(喜鴻)이다. 앞서 공사는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상품 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14일까지 여행사 주요 관계자 및 대만 매체 등 14명을 초청, 경기도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공사는 다음날(5/3일)에는 KKDAY를 방문, 양사 협력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KKDAY와 협업을 통해 주요 여행성수기 연계 경기관광 모바일 플랫폼 홍보 강화와 다양한 경기도 일일투어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중화권 방한객의 주력 여행형태인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KDAY는 2014년 설립된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으로 90여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30만여개 여행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이용자수가 9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주요 글로벌 여행플랫폼 기업중 하나이다. 도와 공사가 이번 대만 주요 여행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행성수기 활용 대만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회복기에 맞춘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노력,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 등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만 8대 여행사와 5월 중순부터 10여개 경기도 패키지 관광 상품을 출시하여 공동 광고와 모객에 돌입하며, 이를 통해 6~8월 여행성수기에 5천여명 이상의 대만 단체관광객을 경기도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 하반기부터 경기도 여행 특집 홍보페이지를 구성하여,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경기도 관광지 입장권, 액티비티 체험, 숙박체험, 경기도 일일투어 등 맞춤형 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개별여행객들의 경기도 방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원용 사장은 "대만은 방한객 3위의 핵심 시장으로 섬지역이라는 특성상 해외 여행을 자주 하는 관계로 신규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이로 인해 중화권 시장의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을 선도하는 한편 단체와 개별여행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자시장이다."라며 "현지 주요 여행기업과의 지속적 협업 강화및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4 16:31: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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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전예슬 시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이 발의한 '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산시에도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등 지원사업,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구축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추진단 구성 등이 담겼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오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필요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전예슬 의원은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오산시가 향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라며 "반도체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으로 국가의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및 급변하는 4차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례를 제정하면서 담당부서는 물론이고 관내 기업과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두루 청취하여 청년 취업 지원 관련 내용을 특별히 담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제도로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었다.

2024-05-04 16:29: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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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공모했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AI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하여 챗GPT 탑재 양방향 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적 지원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터치 및 음성 등 센서를 기반으로 응급상황시 119로 연결되어 AI-ICT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6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유사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AI 반려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참여가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AI-IC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많지만 AI로봇은 챗GPT 탑재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여 어르신에게 말벗이 되고, 실시간 유튜브 시청, 가족이나 친구와 영상통화가 가능하여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5-03 14:38: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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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예술제·지구촌 예술축제' 이어져

5월 10~12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의 케이팝(K-POP) 콘서트와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여러 나라의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제를 통해 재능과 품격을 갖춘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께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 14:37: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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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우리家 행복한家' 열어

한국도자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2024-05-03 14:37: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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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위한 대책회의 가져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용인 남사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질개선 방안 마련과 충분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결정되었지만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제외되어 여전히 안성시는 평택시의 수혜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치르며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2024-05-03 14:3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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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 시행·

경기도는 5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모집해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해 돌봄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한다.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고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도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자는 5월부터 관할 시군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HN-와플랫주식회사,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2024-05-03 14:33: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