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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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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한국저영향개발협회,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총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시흥시의 환경 및 도시정책과 관련해 기후변화 대응, 저영향개발,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 저영향개발 저변 확대에 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 개발사업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자문 ▲시흥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도시 물순환 관련 홍보 및 정책 개발 ▲물순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등 개최 ▲시흥시 소재 기업에 대한 협회 자문 및 기술지원 ▲그 외 관련 분야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한 양 기관의 공동관심 분야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발로 인해 훼손된 물순환 기능과 자연순환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개발 방안으로 신도시 개발에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화호의 기적을 이뤄낸 시흥시를 건강한 물의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영향개발(LID) 기법은 도시에서 빗물 침투 및 저류로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기법으로, 홍수 예방, 양질의 지하수 확보,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2024-02-15 08:34: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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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광명교육지원청,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맞손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본관에서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3년 단위)을 맺고, 교육지원청교육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1년 단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3대 추진 목표인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미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치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환경교육 ▲학생맞춤형 수업 탐구공동체 등 3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으며, 그 외에도 ▲해오름 마을학교 ▲학생주도 학교공간혁신 ▲디지털교육환경 구축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총 23개의 세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억 2천100만 원(광명시 43억 9천800만 원, 교육청 7억 2천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 자치 실현과 미래 교육 생태계 확장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08:3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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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화성 서부권역 발전 위해 경기도·화성시와 적극 협력할 것"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은 14일 화성국제테마파크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준공 시기 단축·주민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용운·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새솔동·남양읍·송산면 주민대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세계프라퍼티(이하 신세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총사업비 약 4조 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127만 평 부지에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전문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답사는 신세계로부터 지난 2023년 12월 화성국제테마파크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의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과 철도·도로 등 추가적인 기반 시설 조성 필요성, 주민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세계 측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사업이 잘 추진된다면 화성 서부지역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국제테마파크가 화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속한 준공뿐만 아니라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화성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이 많으신 만큼 앞으로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신세계 측에 주문했다.

2024-02-15 08:33: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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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시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오는 26일부터 2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 시행이 확정되었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년전세 사기 피해를 미리 막고자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 원 이하, 재산 가액 1억2200만 원 이하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는 2인 가구 기준 소득 368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은 4억7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LH, GH)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 및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14 15:2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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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통지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총 327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63억 원을 지원했다. 박옥주 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4 15:1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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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최고등급'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 최적 설치지점 분석, 주요 상권의 소비 특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활용 옥외광고(디지털 사이니지), 기습폭우에 따른 하천수위 분석 등을 추진해 실태점검에서 호평받았다. 또, 빅데이터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 실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청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화형 정보 제공 서비스 '청년 챗GPT'를 개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4 15:17: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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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아프리카TV와 '인천 섬 레저, 스포츠 등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아프리카TV의 정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를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하여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주섬주섬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스포츠, 레저를 취미로 하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인천 섬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총 1,623명이 다녀갔으며, 5점 만점에 4.85점 이상의 참가자 만족도를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 덕적도에서 진행되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섬 해양 관광자원이라는 강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도시로, 레저, 스포츠 부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 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동반 상승의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 섬 이미지 제고와 더 많은 관광활성화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활성화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14 15:1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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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시, 반도체·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한뜻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육성 전략산업 분야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분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은 인천의 수출 분야 1위로 지역에 1,299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되어 있고, 인천공항은 2023년 세계 공항 순위 4위에 올랐다"며 "인천의 반도체 및 항공 관련 산업체,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학생들이 해당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인천에 정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14 14:1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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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 2024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와 작품 창작을 통해 시민 저자를 양성하는 '2024년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운영한다. 교육공동체·시민 30만 명 쓰기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북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글쓰기와 책 출판지원으로 인천시민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한다. 먼저, 김도현 작가와 함께 '내 삶이 풍요로워지는 일상 에세이 쓰기'를 2월부터 4월까지 총 7회 진행한다. 에세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부터 문단 구성, 퇴고, 왜 글을 쓰는가 등 글쓰기의 전반적인 과정과 작가 피드백을 통해 에세이 작품을 완성한다. 다음으로 '브런치 하실래요' 저자 복일경 작가가 강의하는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3월에 총 4회 진행한다. 글쓰기와 책쓰기, 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과 책 출간 관련 강의를 통해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문학박사 남궁선 작가를 초빙해 '내 사진첩 속의 이야기'를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첩 속의 일상 풍경과 생활을 꺼내어 시나 에세이로 정제하여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총 7회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시민저자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4 14:17: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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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연수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 운영 재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한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영상 촬영, 음향, 편집 및 조명 장비 등을 갖춘 스튜디오는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중학생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의 연수 스튜디오 안내 및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대관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다. 연수도서관은 이밖에 '유튜브, 이젠 나도! 유튜버', '이젠 나도! 영상 편집', '무료 디자인 제작하기' 등의 저자 전은재 유튜버와 함께 '혼자서도 쉽게 하는 유튜브 및 쇼츠 만들기' 미디어 창작 교육을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8회 운영한다.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멋지게 만드는 방법부터 손쉬운 영상 편집 기술과 고급 편집 기술, 콘텐츠 공개 전략 등 초보자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할 만한 내용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여러 가지 미디어 활용 방안을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4 14:1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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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갯골생태공원·캠핑장'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절기 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다가오는 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다. 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 중 전기차 투어와 다인승 자전거는 오는 3월 1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염전체험 및 수상자전거 등 기타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공원 내 취사존은 10월 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용 기준일 5일전 까지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갯골캠핑장 예약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3월 이용분 부터 예약 접수 할 수 있다. 시흥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을 원하는 달의 매 전달 15일(국·공휴일 제외)은 시흥시민에게 50%를 우선 접수, 20일 부터 일반시민에게 나머지 50%를 선착순 접수기회가 부여된다. 캠핑데크 사용료는 1박당 3만 5천원(전기료 포함)이며, 현대식 게르(모새달) 사용료는 1박당 10만원이다. 할인대상별 감면률과 관련한 상세한 안내는 인터파크 누리집 또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시설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14 14:09: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