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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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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체납 신탁부동산 1만1,989건 일괄공매로 강력 징수 추진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관련 지방세 체납 197억 원을 공매 등 강력한 징수 방법을 통해 정리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신탁회사에 대해 공매 예고를 통지하고, 오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괄공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수탁자가 본래의 납세의무자로서 혹은 물적납세의무자로서 재산세를 내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가 이같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그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신탁재산 소유권이 이전된 사례가 경기도에서만 총 2,501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지방세 채권 23억 원도 사라졌다. 이에 따라 도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내지 않은 신탁재산 가운데 조세채권자인 31개 시군이 이미 압류하고 있는 신탁부동산 5,945건, 체납액 108억 원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위탁할 예정이다. 아직 압류가 이행되지 않았거나, 물적납세의무가 통지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모두 압류 또는 물적납세의무 지정을 완료하고, 4월 말까지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일제정리 대상 부동산 가운데 A자산신탁 등 부동산 신탁회사가 수탁자 지위에 있는 물건은 총 9,323건, 체납액 176억 원으로 금액기준 전체 대상의 89.3%를 차지한다. 도는 신탁부동산를 공매하는 경우 징수 효과는 확실하게 담보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시군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신탁재산 체납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정책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일제정리 사업을 계기로 신탁회사가 평상시에도 신탁재산에 대한 지방세 체납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8 15:2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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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수상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무료 운영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왔을 때 인위적으로 혈액을 뇌로 순환시켜 호흡을 돕는 치료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4분(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 확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시행하게 하기 위함이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여주시체육회 및 가맹단체, 일반인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시행해왔다. 2023년 10월 여주세종대왕배 전국축구대회를 앞두고 여주시축구협회 임원 및 대표자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며 금은모래 캠핑장과 한글시장 주차장에서도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례를 예로 들며,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여 재난,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1-28 15:2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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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시민 삶에 초점 맞춘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의 3대 축으로 평택시의 주력사업을 특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최근 언론 간담회를 갖고 새해 평택시의 비전을 밝히면서 한 말이다. 많은 언론과 주민들이 굳이 평택시의 새해 주요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평택시가 갖고 있는 무게값이 그만큼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1995년 5월 10일 송탄시와 평택시, 평택군을 통폐합하여 도농복합형태의 도시로 출범한 이래 같은 기간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해 온 도시다. 평택시는 지금 대한민국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거점도시이자 물류항으로 인천과 함께 두 축을 이루면서 기간산업(基幹産業) 기지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의 모항이며, 휴전선 인근과 용산 등지에서 이동한 주한 미군의 험프리 기지가 자리하고 있는 국가안보의 주요 거점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평택시에는 LG전자 평택캠퍼스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등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다시피 하는 많은 국가 주요 기간산업체들이 대단지를 이루어 들어서 있다. 따라서 평택시는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난제들이 얽히고설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평택 시정을 지혜롭게 운영하면서 평택시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늘 참신하고 미래 지향적인 청사진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반영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노력과 능력은 그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정 시장은 비교적 말을 아끼는 성격이어서 자신의 업적에 대해서도 자랑이나 과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미리 큰소리로 허장성세하고, 화려하고 요란한 말로 혹세무민하는 것보다 시민을 겸손하게 받들면서 위민(爲民)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정 시장의 마음 자세, 이런 것이 참된 목민관이 지녀야 할 덕목이다. 정 시장은 특히 "삼성전자와 카이스트(KAIST)는 물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유치를 확대하고,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반도체 산업 성장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자동차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인프라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워킹그룹 운영 등 주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 시장의 이 같은 새해 정책 비전은 반드시 평택시에 국한하지 않을지라도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시의적절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참신하고 훌륭하다. 그러나 이들 정책 비전보다 더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정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이 '시정 혁신의 요체'라고 강조했다.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정책, 곧 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정책"이 그것이다. 그는 "평택은 전반적인 인구감소에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며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자리 확충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정책?'은 언뜻 흔하디흔한, 대단히 추상적이고 형식적인 얘기로 들릴 수 있다. 국가 차원이든 지방자치 차원이든 모든 행정과 정책이 궁극적으로 살기 좋은 나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 시장의 이 같은 정책 비전에는 많은 함의(含意)가 내포되어 있다. 지금 저출생과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그 쓰나미가 우리를 덮치기 시작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70대 이상 인구가 6백31만여 명으로 20대 인구 6백19만여 명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앞으로 고령인구는 더 늘고 젊은이는 더 줄어드는 현상은 정해진 미래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내년(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고 예고했다. 저출생·고령화는 경제·사회적 역동성과 국가 재정역량을 쪼그라뜨려 나라 전체를 '수축 사회'로 만든다. 생산인구 감소로 세입은 줄고 노인복지, 의료비 등 정부 지출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필연적으로 나라를 정상적으로 지탱할 수 없는 지경에 내몰릴 수 있다. 이런 구조를 '지속 가능하지 않은 국가 소멸구조'라고 한다. 이처럼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정부와 여야는 좀처럼 추세를 반전시킬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고, 현실로 닥친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책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라도 저출생·고령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범국가적인 총력전을 펴야 한다. 우선 충격을 줄 수 있을 정도의 획기적인 결혼·출산·육아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언론 간담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주 여건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평택은 성장에 주력해 온 도시"라며 "이제는 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시장의 이 같은 정책, 곧 '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은 중장기적인 결혼·출산·육아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저출생·고령화 추세를 반전시킬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계 최악인 우리나라의 저출생 원인은 모두가 안다. 과도한 주거비와 사교육비가 대표적이다. 정부도 어느 지방자치단체도 대비책을 미처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가 저출생·고령화 대책을 '시정의 혁신 요체'로 내걸고 추진하는 것은 물론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 평택시 비전동의 한 시민은 "반도체, 수소 등 시의 주력사업을 특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시장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4-01-28 15:1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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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수상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하는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경제·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신년 하례식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은 강원도 출신으로 공직·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기며 고향을 대내외에 알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철 회장은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2004년 양구군과 일사일촌을 맺으며 바인그룹 구성원과 함께 매해 사랑의 쌀·김장나눔 봉사활동, 농촌 봉사, 농산물 구매 등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강원대 발전후원회장을 맡으며, 발전기금 기부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김영철 회장 모교인 용하초교?학생들에게 도시문화 및 진로교육 체험을 제공하고, 출신 학교의 선배로서 학생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하며,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2023), 동곡상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2021),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양구군 성화봉송 주자(2018),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애향상 수상(2015)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공을 인정받았다.

2024-01-26 17:2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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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피해자 긴급생계비 100만원 3월부터 지급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변경_사업기간)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작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는 이 사업에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 가운데 긴급지원주택으로 입주가 결정된 사람에게 150만 원 한도 내 이주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보장제도 변경(사업기간) 협의 완료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도는 향후 조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이주비는 2월부터, 긴급생계비는 3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긴급생계비는 전세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불안한 마음과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전세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사회적 노력에 대해 지속 논의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1-26 10:43: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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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총 5000만원 지원 규모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공모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체엔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성평등 정책 등이다. 사회적 변화 대응 사업도 제안받는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로 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수정구 수정로 157 MG성남수정새마을금고빌딩 5층)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6 10:4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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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 청소년 1대1 코칭교육...플래닝을 결합한 차별화 학습 관리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차별화 학습 관리를 추가한 상상코칭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상상코칭에 플래닝을 접목하여 과목코칭을 하는 상품이다. 업그레이드된 상상코칭은 코치가 아닌 학생이 주체가 되어 공부 범위, 내용 선정 등 학습 플래닝을 세우고, 계획을 점검하며 실행하도록 한다. 계획없이 공부하고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 공부 습관을 바꿀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 성취감을 경험한 학생들은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성적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플래닝이 접목된 상상코칭은 과목코칭을 기본으로 ▲공부의 이유와 목표를 세우고 ▲학습계획에 중요성을 알며 ▲자기주도 TEST를 통해 자기주도력을 올리고 ▲시험과 방학에 맞는 학습플래닝을 통해 나의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상코칭 교육개발팀은 "현재 가짜 공부?보여주기 식 공부가 미디어와 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찐 공부 찾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업그레이드된 상상코칭을 학생이 만난다면, 진짜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이 세운 공부목표를 달성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코칭은 작년 5월 '상상코칭앱'을 출시하여, 고객의 교육만족도를 높이는 1대1 학습코치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의 개인별 특성과 목표를 고려해 직접 본인의 유형을 선택하면 이를 반영한 학습코치를 추천한다.

2024-01-26 10:39: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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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시와 GTX-C 병점 연장 개통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25일 국토부의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발표를 환영하며 화성시와 긴밀한 협조로 조속한 GTX-C 병점 연장 개통 의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GTX 1기 사업에 해당하는 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신설안을 담은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GTX-C 연장을 '先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 협의, 준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 진행' 방식으로 추진하고, 연장 비용이 지자체 부담으로 합의될 경우 대통령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권칠승 의원은 이미 수차례 면담을 통해 국토부 및 시행사인 현대건설 측에 조속한 사업 확정과 본선과 동시에 개통을 촉구해 왔다. GTX-C 병점 연장은 이미 화성시가 비용을 자체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고 이번 달 말부터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칠승 의원은 "국토부의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에 GTX-C를 병점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환영한다"면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병점역 연장은 2028년 GTX-C 본선 개통 시점으로 당길 수 있도록 화성시와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1-26 10:3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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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 ·"수습 작업은 지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낮아져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2TU를 모두 만족했다. 이러한 수질개선은 사고 초기부터 실시된 오염하천수 수거 작업 때문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실제, 평택시는 사고 직후 고농도 오염수를 폐수위탁업체를 동원해 수거 및 처리했고, 현재는 공공하‧폐수처리장 6개시 15곳을 확보해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빠른 오염하천수 처리를 위해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취수 장비를 개선하고 취수지점을 확대했으며, 주·야간 오염수 취수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기준으로 평택시의 하천 오염수 처리량은 약 35,000여 톤에 달한다. 오염수 제거의 노력으로 수치상으로 수질이 매우 개선됐지만, 관리천은 여전히 푸른빛을 띠고 있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브리핑에서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18일 지원받은 경기도 긴급재난관리기금 외 추가 복구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현재 평택시는 하천 기능 회복을 목표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고를 수습해 나가고 있다"면서 "수질은 크게 개선됐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를 모두 제거할 때까지 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고 불안을 느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면서 "평택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소화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총 7.7km의 하천이 오염됐다.

2024-01-26 10:3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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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중원구 새해 인사회서 1000여 명 시민과 직접 소통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중원구)'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들께 큰절을 올렸다. 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장기화로 발생하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달라는 요청에 신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답했다. 이어 "상대원1동 한일시멘트 공장이 외벽을 쌓아 소음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차량의 출입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바란다는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공장 이전 대체부지가 없어 아쉽다"라며 "사업장의 자동차배출가스 점검을 수시로 하고 회사 책임자와 지속적인 협의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성남동 모란오거리 노숙인 문제 해결과 불법 쓰레기 정비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순찰 활동을 강화해 노숙인 시설 입소를 설득·계도하고 모란오거리 환경 정비에 대한 특별 대책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은행1동·금광2동 이면도로 열선 설치 ▲상대원 2동 주차 공간 부족 ▲하대원 마지로 CCTV 설치 등 시민의 건의에 대해 현장을 방문·검토해 신속한 해결과 지원을 당부했다.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한 후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말씀하지 못한 의견이나 향후 발생하는 건의에 대해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분당구(갑)〔1.29(월) 1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새해 인사회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1-26 10:25: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