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대의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물 분해해 활성산소 생성하는 혁신적 동치료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권태혁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물을 분해해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혁신적인 동치료 기술을 개발해 보건복지부의 '2025 보건의료 연구 개발 우수 성과 3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구는 기존 동치료(PDT)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기존 치료법이 종양 주변 산소 농도에 따라 효과가 좌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빛을 이용해 물 분자를 산화시켜 활성산소(ROS)를 직접 생성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특히 췌장암과 같은 저산소성 고형암 치료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광감각 항암제가 활용됐다. 연구팀의 실험 결과, 이 치료법은 암세포의 막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산화시켜 '피롭토시스'라는 특정한 세포사멸 과정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채헌, 박민규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는 바이오 스타트업 오투메디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연구 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됐으며 국내 특허 2건이 출원된 상태다. 권태혁 교수는 "광감각제 설계와 세포 사멸 생물학, 면역학을 통합한 융합 연구를 통해 기존 항암 전략의 혁신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고형암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고 면역 치료와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UNIST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광의료와 정밀 항암, 면역 치료 영역의 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국산 고부가가치 치료제 개발과 전 세계 의료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7-21 09:18: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공무원들 휴무 반납하고 폭우 피해 복구 총력

의령군에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451.5㎜의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내려 심각한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20일 군 전체 공무원 600여 명이 일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대규모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19일 아침 물폭탄 수준의 극한 강우로 양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제방이 붕괴돼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군은 피해가 심각한 대의면에 본청 직원 절반에 가까운 인력을 집중 배치했고, 각 읍면 직원들은 해당 지역 긴급 복구와 피해 현황 파악 업무를 담당했다.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대의삼거리 인근 상점가와 우체국 등 공공기관, 토사가 유입된 가옥들을 대상으로 팀을 구성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피해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어 힘을 보탰다. 민생현장기동대원과 환경미화원, 검침원, 도로 보수원 등 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들도 스스로 나서 전기 점검과 환경 정비 작업을 이어갔다.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바르게살기의령군협의회, 민주평통의령군협의회, 의령청년회 등 지역 시민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남도청, BNK경남은행, 창원여성민방위 등 외부 기관들도 의령군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오태완 군수는 19일 대의면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이재민 수용시설을 살펴본 데 이어, 20일에는 직접 복구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태완 군수는 "긴급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즉시 투입해 빠른 복구를 추진하겠다"면서도 "전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나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지방자치단체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중앙정부의 광범위한 지원과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7-21 09:17: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해운대구, 관내 영유아 가정 발달 검사비 20만원 지원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가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통해 관내 영유아 가정의 발달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에서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다. 선정된 가정에는 20만원 상당의 검사비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진단이 늦어지면 재활이 어려워지고 의료비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한 지원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먼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영유아 발달 검사비 지원사업' 체크리스트를 확인해야 한다. 체크리스트 작성 결과 한 영역에서라도 6개월 이상 발달이 늦은 것으로 나타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지원 신청은 신청서와 체크리스트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1주일 안에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일에서 1개월 내에 지정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가능 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 등 4곳이다. 아가맘센터는 하반기에도 난임 힐링 플라워 클래스, 예비 부모를 위한 애착 육아 코칭, 영유아 건강교실, 베이비마사지, 오감발달 놀이교실, 임산부 천연화장품 만들기, 다문화가정 이유식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7-21 09:17: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집중 호우 현장 점검 진행

창원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최대 3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작업을 진두지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의창구와 마산합포구 등 일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 수목 전도, 토사 유출, 농경지 피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신고됐으나 시와 소방, 경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응급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시는 권한대행 주재로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대책 회의를 열어 담당 구역별 재해 취약시설의 예찰 및 점검을 수시로 진행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하차도, 하천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주민 대피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장 권한대행은 호우특보 해제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한 북면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마산회원구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토사유출 현장 등을 직접 찾아 피해 복구 상황과 주민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요즘 날씨는 예측이 어려워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창원시는 인명 피해 우려지역이나 재해 취약시설 등을 꾸준히 예찰·점검하고 선제적 통제 및 대피를 시킴으로써 인명 피해가 없었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측이 어려운 기상 변화에 대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재난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3일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1 09:17:1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2008년의 민주당이 2025년의 국민의힘에게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성기훈(이정재 분)이 한 대사다. 요즘 국민의힘을 보면 이 대사가 생각난다. 지리멸렬한 야당의 모습을 본 것이 처음이 아니라서다. 이미 '이 게임을 해본' 당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2007년 대선에서 참패한 대통합민주신당. 2008년 민주당과 합당해 통합민주당이 된다. 그리고 이 통합민주당은 그해 열린 18대 총선에서 처참하게 패하고,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서 81석이라는 성적을 받아든다. 의석이 절대적으로 열세이니, 강한 대여(對與) 투쟁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성과없는 투쟁의 반복은 '지리멸렬하다'는 비웃음만 샀다. 민주당은 절치부심했지만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패배했다. 또 한번 격동의 시간이 흐른 후, 2016년 20대 총선에서야 8년 만에 겨우 원내 1당을 탈환한다. 그간 당명은 총 5번 바뀌었고, 지도부는 17번 교체됐다. 걸핏하면 비대위가 세워져서다. 8년 사이 당을 바꾸겠다며 세운 혁신위원회는 총 몇 번이나 있었는지 셀 엄두도 안 난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겪은 민주당은 2016년부터 치러진 8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총 6번을 이기며 전성기를 맞았다. 2025년 7월에 민주당의 역사를 장황하게 읊은 이유가 있다. 지금 국민의힘이 그 기나긴 '터널'에 들어선 것 같아서다. 22대 총선에 이어 21대 대선도 패배했고 당내 리더십은 공백 상태니,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떤 상황을 겪을 지 눈에 선하다. 한 여당 관계자는 '암흑의 8년'을 회상하며 "그때는 한나라당이 참 무서웠다"고 말하곤 한다. 어째서 민주당이 가장 무서웠던 상대로 '한나라당'을 가장 먼저 떠올렸을까. 한나라당에 가장 크게 밀렸기 때문이다. 지금 국민의힘은 한나라당 시절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힘이 있을까. 현재 국민의힘은 또 한번 혁신위를 띄웠다. 그러나 혁신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 이 당은 미진하다고 비판받는 '윤희숙 혁신안'마저도 받아들일 힘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투쟁력이 강할까. 대여 투쟁에도 미지근한 태도를 보여 '싸울 줄도 모른다'는 비아냥을 듣는다. 지역 기반이 강한 대다수 의원들은 정치적 생존과 직결된 차기 선거에만 관심을 둔다. 당이 깨져도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일까. 긴 터널을 지나온 민주당을 본 입장에선, 현재의 국민의힘이 걱정스럽다. 그래서 진심으로 바란다. 그 터널이, 끝없는 동굴이 되지 않기를.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7-21 09:17:04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소상공인 배달비등 신속 지원…오픈마켓과 맞손

우체국 쇼핑등 6곳과 추가 협약…총 18곳과 협력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위해 오픈마켓들과 손을 잡았다. 소진공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오픈마켓 및 물류 플랫폼사 6곳과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사는 ▲우체국 쇼핑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쇼핑엔티 ▲굿스플로다. 지난 2월과 6월에 있었던 O2O(온·오프라인 연계)플랫폼사, 배달대행사와 업무 협약을 포함하면 협력 업체가 총 18곳으로 늘었다. 업체들은 소상공인의 배달·택배 이용 정보를 소진공에 제공해 신속한 지급을 도울 예정이다. 소진공은 올해 예산 2037억원을 투입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 마켓 및 물류 플랫폼사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도 별도 증빙 자료 제출 없이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했다.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진공 공식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1 08:47: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21일자 한줄뉴스

<산업> ▲지난 17일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해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위기 타개를 위한 경영 행보에 속도를 높인다. ▲국내 주요 배터리사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 기업들이 장악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지난 4일 시행되면서 한국 기업의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2025년부터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술력 중심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지원제도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합병을 최종 결정하면서 국내 시멘트업계가 '톱(Top) 3'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들 Top 3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약 62% 선에 이른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국내 시장에 두 번째 승용 모델 '씰(Seal)'을 선보였다. <금융·부동산> ▲ 자녀 세대가 빠르게 가난해지고 있다. 산업구조 재편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 들었고, 산업의 수도권 집중으로 주거비용을 비롯한 생활비도 빠르게 올랐다. 경제성장률 둔화로 물가상승률이 임금상승률을 앞지르며 자산 형성도 어려워지면서 부모로부터의 독립, 결혼과 양육도 선택과 능력의 영역이 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 우리금융이 실질적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는 골든 타임이라면서, 전사적인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원년으로 선포했다.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빠른 고령화를 겪는 우리나라가 '진료비 50조원 시대'에 들어섰다. 노년층 의료·돌봄 비용이 폭발적으로 불어나면서 건강보험 적자, 장기요양보험 재정 고갈, 국민연금 기금 고갈이 한꺼번에 다가오는 '트리플 적자' 리스크가 현실이 되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등 증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지역의 경우 규제 강화에도 장기적으로는 집값이 더 오른다는 학습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상품 판매 구조가 독립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보험사끼리만 맺은' 낡은 상호협정이 시장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GA가 설계사 인력의 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과열 경쟁·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생·손보사와 GA를 모두 묶는 '통합 상호협정'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보양식 업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다변화된 입맛 취향과 함께 색다른 미식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그간 통용되던 '보양식=중장년층의 전유물', '복날=삼계탕'이라는 공식이 서서히 깨지고 있는 것. ▲지난 18일, 1년 여의 준비 끝에 첫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에 가보니, 국내 방한객들이 K푸드, 건강기능식품, 굿즈(팬 상품) 쇼핑에 한창인 광경이 펼쳐졌다. 기존 면세점은 곧 명품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었다. ▲지난해 2월 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구체적인 요구안을 확정하며 복귀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에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 임상 1상 및 3상 시험계획(CTA)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사회> ▲정부가 이달 말까지 농작물 수해신고 접수 및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음 달 중순까지 복구계획을 세우고 및 국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 인상 시기 단가를 올리고 가격 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 제조·판매 4개 회사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서울권 대학 수시 전형에서 인문·자연계 학과 간 내신 합격선 격차가 최근 4년 새 최대치인 0.5등급으로 벌어졌다. ▲최근 청년·중장년 고용 한파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대 간 상생 고용을 통해 실업과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소하고,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경영 활성화까지 모색하는 전국 최초의 세대 연계형 일자리 공제사업 '서울형 이음공제'를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사혁신처장, 새만금개발청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차관 인선을 단행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를 찾아 "대통령께 (피해지역이)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자본시장과 재계에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 '때의 신용강등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오너 리스크'에 동학개미(국내 주식투자자)들이 울고 웃는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 순매수세가 맞물리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일명 단통법)'이 오는 22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구글의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유튜브 라이트)'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내 음원 시장에 대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이 최근 공개한 대형 언어모델(LLM) '키미 K2'가 주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기존 글로벌 상용 모델들을 능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07-21 07:00:0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社告]'2025 100세 플러스포럼'시즌2 열린다, 22일(화) 여의도 한국거래소

메트로신문이 오는 7월 22일(화) 오후 '2025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2를 개최합니다. 전 세계가 자고나면 바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떨고 있고, 글로벌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G2(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가 힘을 합치면 우리 경제가 확실히 살아날 수 있고, 자신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잠재성장률은 0%로 세계 꼴찌, 빚 증가는 세계 최고라는 우울한 지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성장률 0% 사회'가 어떻게 될지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금융·부동산 등 자산시장에는 장기 저성장 체질로 바뀐 한국 경제의 현 상황을 반영하듯 위기감이 팽배합니다. 경제에 가장 치명적인 것은 불확실성입니다. 메트로신문은 매년 개최하는 '100세+포럼 시즌2'행사의 올해 주제를 ' 늦어지는 은퇴, 달라진 자산시장 - 초고령사회 자산관리 전략 '으로 준비했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 자산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장(전무)과 정재훈 KB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 수석,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이 차례대로 각자의 전문 분야를 위주로 한층 복잡 다양해질 자산시장의 변화를 짚고 안정적·효율적 재테크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행사 : 2025 100세플러스 포럼 시즌 2 *주제 : 늦어진 은퇴, 달라진 자산시장-초고령사회 자산관리 전략 *일시 : 7월22일(화) 14:00~17:00(VIP 티타임 13:40~ 14:00) *장소 :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 1층 컨퍼런스홀 *문의 및 참가 신청 :100세 포럼 사무국 (02)721-9826, e-메일 forum@metroseoul.co.kr(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2025-07-21 06:42:3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여름철 냉방병에 좋은 '감초'

제로 칼로리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부터 시작하여 주류, 아이스크림, 저당 과자 등 식품업계의 지도를 뒤흔들다 못해 바꾸어 놓고 있다. 제로 칼로리 열풍이 가능했던 것은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에 때문이다. 감미료라고 하면 한의학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천연 감미료가 하나 있다. 약방에 '감초'다. 감초는 한방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약재'이며 국가의 원로, 즉 '한 나라의 원로처럼 귀한 약재'라는 의미로 국로(國老)라고도 부른다. 이토록 감초가 귀한 대접을 받는 이유는 감초가 십이경맥에 전부 작용하고, 72종의 광물성 약재와 1,200종의 식물성 약재의 독을 제거하여 수많은 약재의 효능을 조화롭게 하기 때문이다. 이토록 귀한 감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단맛이다. 일반적으로 한약이라고 하면 저절로 인상이 찡그려질 만큼 쓴맛을 먼저 떠올리는데, 감초는 그 쓴맛을 감추는 역할도 한다. 감초의 단맛을 내는 글리시리진은 감초의 대표적인 활성 성분으로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균 효과가 있으며,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감초의 효능은 간과 위에 고르게 작용하는데 과도한 음주로 복통에 시달리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는 감초를 차로 달여 마시면 속을 달래고 수월하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 위염, 위궤양, 위통 등 위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병을 앓는 이들도 동시에 늘어나는데 이럴 때는 감초가 들어간 계지탕이 좋다. 오한, 두통, 피로, 몸살 등의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감초(4g)와 함께 계지(12g), 작약(8g), 생강(3쪽), 대추(2개)'를 물 1리터와 함께 20~30분 정도 푹 끓여 마시면 냉방병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토록 몸에 좋은 감초이지만 과한 복용이나 잘못된 사용은 금물이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감초 복용에 주의해야 하며, 장기간 또는 과도한 섭취 시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항상 전문의의에게 적절하게 처방을 받아서 복용해야 한다.

2025-07-21 05:24:3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준비된 부자

서울 마용성으로 대변되는 지역은 자고 일어나면 억소리 나게 부동산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다는데,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처지에서는 헷지 기능은 되겠지만 그다지 실익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비싼 지역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 팔고 좀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를 한다면 모를까, 사람이 자기 살던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에 터를 잡기란 쉽지 않은 까닭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는데 일확천금도 원인이 있어야 한다. 발현되는 시기를 미리 점치지 못했을 뿐이지, 그 원인마저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는 것은 아니란 얘기다. 평소에는 활용도도 낮고 가격변동도 일, 이십 년이 지나도 없다가 어느 순간 정부의 개발계획에 토지가 수용되면서 땅값 보상을 받거나 수용지 근처여서 오히려 실속 있는 지가상승의 수혜자가 되기도 한다. 뿌리는 선대에 심어 놓았으나 누리기는 후대 자손 대에 그 과실을 맛보는 것이니 엄밀히 얘기해서 일확천금이란 것이 황당무계한 바램만은 아니다. 재물운만큼은 착실한 준비가 필수요소가 된다. 주식에서도 한 방을 꿈꾸는 사람들일수록 커다란 실패를 맛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손해 봤다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경우다. 가치투자라 하여 적금 붓듯이 우량주에 꾸준히 투자를 한 사람들이 재산증식의 쏠쏠함을 맛본다. 물론 시기를 잘 타서 테마주로 큰돈을 버는 예도 없지는 않지만 한 방을 꿈꿀수록 마음은 허황하고 초조해지는데, 재물의 신神은 준비된 마음에 기운을 부어주기 때문이다. 준비된 마음이란 다른 것보다 전생의 업부터 쌓아진 공덕이 있어야 한다. 전생에도 남의 것을 허황되게 탐내지 않으며, 음식이든 옷이든 재물을 형편껏 나누고 회향하던 공덕이 사주팔자에서 조상덕 또는 재물운으로 발복되는 것이다.

2025-07-21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48년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니 대화에 주의. 60년 개미구멍 하나로도 큰 둑은 무너진다. 72년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는 마음으로. 84년 손 없는 날을 잡아서 이사를 하자. [소띠] 37년 직장에서 손해가 있을 수 있으니 나서지 말자. 49년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 내는 날. 61년 오후부터 상승 운이니 결정은 오후로 미뤄라. 73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같도록. 85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있다. 50년 먼 곳에서 손님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62년 조급함이 일을 더 더디게 한다. 74년 미꾸라지 한 마리가 웅덩이를 흐려놓아 피해볼 수. 86년 간혹 때로는 져 주는 것이 이롭다. [토끼띠] 39년 자연에서 주는 횡재 운이 있다. 51년 가족 간의 돈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63년 지나친 운동으로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다. 75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87년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법. [용띠] 40년 막다른 골목에서는 돌아서는 법이니 상대를 너무 몰아대지 말자. 52년 고지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64년 무지개를 잡으려 하니 시간이 아깝다. 76년 오후 7시에 교통안전에 유의하자. 88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뱀띠] 41년 자기가 못 먹는 밥에 재 뿌리는 게 인간사에 있으니. 5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다. 65년 배우자에게 심술부리지 말도록. 77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89년 횡재수가 있거나 직장에서 좋은 일이 있다. [말띠] 42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찾자. 54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내게로 돌아온다. 6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78년 신데렐라와 구두는 현실에 늘 있으니 공부하도록. 90년 욕심이 과해서 탈이 난다. [양띠] 43년 무더위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도 좋은 방법. 67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면 절로 굴러간다. 79년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니 결국 자신이 한다. 91년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원숭이띠] 44년 작은 먼지에 눈물 날 일이 있다. 56년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챙긴다. 68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내자. 80년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고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92년 지나친 운동은 삼가자. [닭띠] 45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우정을 있다. 57년 장거리 여행을 나설 일이 생긴다. 69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자. 81년 말이 씨가 되는 이치로 입살이 보살이니 생각을 신중히. 93년 카드게임에도 규칙이 있다. [개띠] 46년 믿음의 힘이 있다. 58년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70년 의지하던 상사의 부음이 들려 가슴 아프다. 82년 가짜 약도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 플라시보 효과가 있는데. 94년 지갑을 열어야 집에서 대접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비타민을 복용해보자. 59년 오후 5시 지나서 문서매매가 이루어진다. 71년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니 신중하게. 83년 떠나가는 인연에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좋겠다. 95년 조용한 공부로 승진에 고생한 보람을 얻게 된다.

2025-07-21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李 대통령, 고심 끝에 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 강선우 후보자는 임명할 듯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논문표절 등 여러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새 정부 내각의 첫 낙마인 것이다. 하지만 보좌관 갑질 의혹 논란에 휘말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고, 어제(19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고민한 결과 이 대통령께선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조치를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려지지 않았다. 우 수석은 '자진 사퇴도 아니고 지명 철회를 결정한 배경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 문제는 본인의 여러가지 명예와 인사 관련 문제라 자세히 설명드릴 수 없는 것을 양해해달라"고 했다.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 수석은 "아직 다음 후보자에 대한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이 후보자 지명철회는) 오늘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 아마 적정한 경로를 통해서 다음 후보자를 물색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후임자를 찾아보는 그런 일이 진행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전날 김병기·송언석 원내대표와의 만찬 이후 이 대통령에게 따로 1시간 정도 청문회 관련해서 보고했다고 한다. 주요 보고 내용은 청문회에서 나온 여러 의혹과 거기에 대한 본인의 해명, 이후 여론동향 등이다. 이 보고를 받은 후 이 대통령이 하루종일 고심한 끝에 최종 결정을 우 수석에게 통보했다고 한다. 반면 이 대통령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지 않았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는 임명하기로 결정했나'라는 물음에 "그렇다"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절차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11명 후보자 중 이 후보자 임명만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가 현역 의원인 점이 임명 강행의 이유인가'라는 취지의 질문에는 "장관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 그분이 국회의원인지 아닌지가 주요한 고려 사항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시켜드리겠다"고 못박았다. 또 강 후보자의 경우 국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19일)을 넘긴 상황이다. 이에 이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우 수석은 "자세한 행정적 후속절차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해서 답변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앞서 정부에서 실시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발탁됐다. 그러나 논문 표절이나 불법 조기유학 논란 등 각종 의혹이 터져나온데다, 교육계의 현안도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때문인지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의 오찬에서 "조금 유감이다"라며 "내가 추천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7-20 19:23:47 서예진 기자
[부고]

▲한종원(전 한종원 안과의원장·전 국제 라이온스클럽 총재·향년 93세)씨 별세, 박기자씨 남편상, 한혜경(도서출판 이채 대표)·한혜진(SK텔레콤 팀장)씨 부친상, 박재영(고려대 미디어대 교수)·석일호(SK하이닉스 GSM)·방한천(방병원장)씨 장인상 = 19일 오전 11시1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 장지 봉안당 홈. 02-3010-2000 ▲김원종(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 금정구지회장)씨 별세. 주민·국양·소양·지양·미양·나양씨 부친. 신근수·한지환·이주호·김동훈씨 빙부. 빈소 부산 동래구 반송로 착한전문장례식장 VIP 3호. 발인 22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영락공원묘원. 051-987-1024. ▲이성조씨 별세,이정민(보험연구원 업무총괄 본부장)씨 부친상= 20일,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32-327-3060 ▲김종식(향년 95세)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김세준·김세홍·김세우·김세진씨 부친상, 전은정·이인숙씨 시부상, 조민중(JTBC 아침부장)씨 장인상 = 20일 오전 5시57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20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21일부터는 5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2-2258-5940 ▲김명숙(향년 64세)씨 별세, 이재환씨 부인상, 류부영씨 모친상, 이동주(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 19일 오후 10시18분, 인천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묘지 평온당. 032-580-6671 ▲이수인씨 별세, 목진석(한국기원 프로기사 9단)씨 모친상 = 19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2일. 02-3010-2000

2025-07-20 17:28:5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