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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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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버스킹, 웨이팅 서비스로 BTS 팬들의 18만 시간 지켜

나우버스킹은 자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HOUSE OF BTS'에 도입해 고객 대기 관리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BTS POP-UP : HOUSE OF BTS'는 지난 2019년 10월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대규모 팝업스토어다.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전시실과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이벤트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모티브로 개발된 200여 종의 MD가 마련됐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좁은 골목에서 줄 서지 않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처음에는 강남 전역에 줄을 세우다가, 1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나우버스킹에 의뢰해 나우웨이팅으로 대기하는 팬들을 관리했다. 팬들은 팝업스토어 인근 웨이팅 서비스 존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고 자유롭게 기다리다가 입장 안내 알림톡을 받으면 약 150명씩 모여 단체로 입장했다. 나우버스킹에 따르면 나우웨이팅을 통해 입장한 팬들은 우천과 추위로부터 총 1092만여 분, 즉 18만2000여 시간 동안 줄서기에서 해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인당 136분씩 줄 서지 않고 자유롭게 기다린 셈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영하의 추운 날씨나 비가 오는 날에도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경험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고 안전하도록 모든 동선을 고려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진정성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접점에서 기다림을 기대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5:56: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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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해외 전화번호·카드 등록 기능 추가…외국인 편의↑

타다는 외국인 관광객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해외 전화번호 가입과 해외 발급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폰 시스템 언어설정에 따라 타다 베이직 등 실시간 차량 호출 일부 서비스를 영문으로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타다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해외에서도 타다 앱 설치가 가능해진다. 한국서 타다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적 및 지역과 상관없이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서비스 이용까지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외국인 관광객 등 해외 고객의 경우 국내 공항 이동 수요가 높은 만큼 타다는 추후 글로벌 카드사 및 항공사, 공항 등과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여행객·비즈니스 출장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타다에 따르면 실제 회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어 이외의 언어 설정을 적용한 회원이 8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는 "타다는 모든 사람들의 자유롭고 편안하며 쾌적한 이동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이용객을 포함해 더 많은 분들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타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5:15:1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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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2020년 브랜드 캠페인 '뽕 뽑는 해피콜' 진행

해피콜은 2020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공식 몰에서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 캠페인 '뽕 뽑는 해피콜'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이름인 '뽕 뽑는 해피콜'은 '가성비의 대명사 해피콜'이라는 메시지와 '새로운 해피콜을 알리는 트로트(뽕짝)'라는 메시지가 중의적으로 담겨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콜은 지난 6일 브랜드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B급 감성의 광고 영상 '해피콜 뽕플래쉬'를 공개했다. 영상 속 트로트에는 '실속 있는', '젊은', '다가가는' 등 새롭게 정립한 해피콜의 브랜드 핵심 가치가 담겼다. 아울러 해피콜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해피콜 뽕플래쉬 발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콜은 이벤트에서 '솔라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20cm'와 '샤인블랙 플러스 프라이팬 20cm'를 특가로 500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해피콜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에서 리그램·가사 빈칸 맞추기 등 캠페인 영상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소연 해피콜 대표는 "실용성으로 인정받는 20년 역사의 국내 대표 주방용품 브랜드로서 보다 젊고 친근한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며 "소비자들에게 해피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09 14:53:4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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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특허 서비스 혁신 이끈다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손잡고 특허 분야 서비스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다.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1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 사무소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을 접목해 특허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한다.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아울러 AI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해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빅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를 받아 인공지능 기계번역의 품질을 높인다. 또한, 검색·챗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특허 관점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차세대 정보기술 동향을 특허 관련 IT 서비스에 반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협력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에도 참여하는 등 인공지능을 이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업무협약이 민간과 공공의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되도록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을 활용하여 한발 앞선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기술력을 제공해 특허청이 추진 중인 데이터 주도형 의사결정 체계를 지원하고 특허 분야의 서비스들을 고도화하는데 공헌하겠다"며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적재산권 보호 및 활용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1-09 14:42: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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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규제자유특구 1000억 투자 유치…배터리 재활용 시설 확충

GS건설, 경북 포항시 규제자유특구에 투자 3만6000평 배터리 재활용 제조 시설 구축 2022년부터 연간 8000억 매출 창출 기대 차세대 배터리인 2차 전지 재활용 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경북 포항시가 GS건설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기업이 규제자유특구에 투자한 첫 사례다. 포항시는 이번 투자금으로 오는 2022년까지 포항시 영일만 산업단지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시에서 GS건설과 경상북도 및 포항시 사이에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투자는 경북과 GS건설은 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항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3년간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 일대에 2차 전지 재활용 제조시설 확충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한다. 생산공장을 위한 3만6000평 부지 토지매입에 180억원, 배터리 재활용 생산공장 건설에 300억원, 기계설비 구축에 520억원이 투입된다. 경북은 지난해 7월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을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대기환경보전법이나 친환경산업법 등 관련 법령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준이 없어 배터리 재활용사업에 진출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특구지정을 계기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경북은 규제자유특구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수집→보관→해체→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체계를 구축해 혁신기업 중심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전기차 사용 후 나온 배터리를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에 사용하는 배터리로 재사용하는 실증사업 ▲재사용이 불가능한 배터리를 분해해 니켈·코발트·망간 등 희귀금속을 추출하기 위한 재활용 실증사업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을 진단해 재사용 및 재활용 등급분류 기준을 마련하는 배터리 종합관리 실증사업 등이다. GS건설의 이번 투자는 중소기업만으로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어려워 한계가 있었던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대규모 기계설비 투자를 함으로써 관련 산업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했다. 중기부는 이번 투자가 향후 14개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 물꼬를 트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그동안 규제에 막혀 새로운 사업기회를 갖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터리 재활용 시설 확충 후, 현재 특구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에코프로GEM 등 약 5개의 중소기업은 사용 후 배터리 수집·해체·광물질 분쇄 등 기초 작업을 맡고, GS건설 등 대기업은 중소기업으로부터 모은 광물질(희토류)의 분류 및 정제를 담당한다. 경북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26% 성장이 기대되는 2차 전지 산업의 소재공급 전진기지로 성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와 경북은 2022년 이후에는 2차 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체 시장의 약 5.7%인 연간 8000억원의 직·간접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자동차 자원순환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는 시설이 완공되는 2022년 1099개일 전망이며, 2024년에는 연간 약 1만개, 2031년에는 연간 약 10만개, 2040년에는 연간 약 69만개까지 늘 것으로 예측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약 179억원 규모였던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는 오는 2050년 약 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올해 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예정되어 있다"며 "규제자유특구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신기술 개발에 기여함은 물론 제2벤처붐을 확산해 벤처 4대 강국 진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올해는 규제자유특구 연계형 특구 제도를 시범 도입해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1-09 14:41: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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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벤처스, 친환경 소비재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에 투자

알토스벤처스는 친환경 소비재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에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건은 알토스벤처스 주도로 고릴라PE·크린랲 등이 참여해 총 80억원을 투자했다. 2014년 설립된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오드리선-여성 위생용품(생리대·청결제·화장솜) ▲베어드-덴탈·스킨케어 제품 ▲라클리니카·영유아용 호주 유기농 화장품 ▲모닝리커버리-숙취해소음료 등의 브랜드를 주력으로 제작·유통 중이다.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특히 '약국생리대'로 잘 알려진 오드리선을 중심으로 창업 후 6년 연속 연평균 8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호주에 친환경 브랜드 연구·개발 센터를 세웠다. 한국과 미국에도 자회사 형태로 유통사업부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를 이끈 알토스벤처스 오문석 파트너는 "국내외 대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현대 여성의 생활·뷰티·건강을 아우르고 지속 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친환경 소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운영 브랜드 오드리선의 이화진 대표는 "이번 투자에 국내외 유명 투자사와 식품포장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크린랲까지 참여해 국내 유통 및 영업 확대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내달 선보이는 신제품의 마케팅을 비롯해 친환경상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완전 무염소 표백 기법과 100% 스칸디나비아산 자연 펄프를 사용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제품을 한국·미국·호주 시장에 동시 선보일 예정이다. [!{IMG::20200108000211.jpg::C::540::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의 오드리선 여성 위생용품/사진=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2020-01-08 16:52:3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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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1번가·와이즈브라더스, 무인 공유주방 구축 위해 MOU 체결

ICT 기술 기반 공유주방 1번가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공유주방 1번가 성남점에서 요리 자동화 기술 개발 스타트업 와이즈브라더스와 국내 최초 무인 공유주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와이즈브라더스는 공유주방 1번가 입점 브랜드의 메뉴와 레시피를 검토하고, 시장 조사와 고객 파악이 완료되는 대로 요리 자동화기기를 상용화한다. 나아가 1번가와 함께 주문 연동 개발에 참여해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주문부터 배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재료 관리와 조리 상황 등을 데이터화해 인적 오류를 방지하고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점주는 최근 이슈가 된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최영 공유주방 1번가 대표는 "공유주방 1번가의 IT 시스템과 요리 자동화 기계가 연동되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무인 공유주방 시대를 열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향후에는 양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동반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08 16:37:1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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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기업, CES에서 기술력 뽐내

엔지스테크널러지·휴테크 등 국내 중소기업 CES 참가 바디프랜드, W냉온정수기 브레인·퀀텀으로 혁신상도 대기업이나 혁신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CES 2020에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 한국 중소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커넥티드카·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 통신으로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 채택한 '휴테크', 스마트홈 서비스 '코맥스', IoT 스마트 착즙기를 선보인 '엔유씨전자' 등이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CES 2020에서 '엔지스 모빌리티&로지스틱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엔지스테크널러지가 20여 년간 쌓아온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자체 물류 전용 지도, 위치기반서비스(LBS), AI 경로 탐색엔진을 활용한 디스패치·트랙킹·헤일링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보행자·차량운전자·이륜차 라이더 등 운송수단별 최적 경로를 경사도까지 인식해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서비스 기사의 이동 경로 현황을 실시간으로 트래킹해 배송 물품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운행 패턴을 분석해 통계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E-Commerce, O2O 서비스와 같은 물류 시장 뿐 아니라 헤일링, 공유자동차 시장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W냉온정수기 브레인'과 '퀀텀(가칭)'으로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퀀텀은 하이퍼카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안마의자 제품으로 통신으로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주목받았다. 퀀텀에는 정전이나 고장 시에도 안마의자를 조정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도 적용됐다. 바디프랜드는 의료기기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과 '렉스 F1',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도 전시했다. 팬텀 메디컬은 바디프랜드의 메디컬R&D세터가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 안마의자로 펄스전자기장(PEMF)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맥스는 AI 스마트미러를 통해 가전제품 및 전자기기와 연동하는 'AI 홈'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기업이 IoT 호환성을 규격화하기 위해 만든 재단인 '오픈커넥티비티파운데이션(OCF)' 부스에 참가한 코맥스는 스마트미러로 구글, 카카오 등 다양한 음성인식 플랫폼으로 집안 기기를 제어한다. 코맥스가 CES에서 전시한 AI 홈은 사용자의 상태나 생활방식을 클라우드 연동 및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주거로 진화해 나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하는 휴테크는 안마의자에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을 적용했다. 휴테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은 물리적인 마사지뿐만 아니라 음파의 직진성과 파동까지 몸속으로 전달한다. 엔유씨전자의 IoT 스마트주서는 개인에게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는 신개념 착즙기다. 체성분 측정기가 적용돼 사용자의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레시피와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섭취 및 소모 칼로리를 조절하고 추천 운동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2020-01-08 16:04:4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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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마포구·서대문구에 가장 많다…역세권·대학가 인기

셰어하우스 전문 플랫폼 운영 기업 셰어킴은 서울 지역 내 등록 셰어하우스 767곳을 포함한 전국 등록 셰어하우스 910곳의 자체 데이터를 표본으로 조사한 '2019년 하반기 셰어하우스 통계 분석' 자료를 8일 발표했다. 셰어킴은 셰어하우스 이용자 대부분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라 역세권·대학가·업무지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대학 밀집 지역인 마포구와 업무지구인 강남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지역과 비교해 이들 지역에서의 셰어하우스 창업 성공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도 볼 수도 있다고도 설명했다. 셰어하우스는 서울 마포구가 137개 지점(15%)으로 전국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강남구(93곳, 12%), 관악구(69곳, 7.5%), 서대문구(62곳, 6.8%), 광진구(51곳, 5.6%)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중 강남구는 2018년 45개(6%)에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강남구가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셰어하우스 시장이 최근 대학생에서 사회 초년생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셰어하우스 거주 인원을 침대 규모로 환산하여 집계한 결과 마포구가 785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남구가 555개, 서대문구가 457개, 관악구가 343개였다. 셰어하우스 평균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130만원, 4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월세는 상반기 대비 약 1만4000원 상승했다. 서울에서 셰어하우스가 가장 많은 마포구· 강남구·관악구의 평균 임대료 비교했을 때, 강남구가 보증금 127만9000원에 월세 47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마포구가 보증금 98만5000원에 월세 44만원, 관악구가 보증금 107만6000원에 월세 42만7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보증금과 월세 모두 해당 지역의 물가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 점유율 조사 결과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을 포함한 빌라 타입의 셰어하우스 비중이 56%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8% 늘어난 수치로 해당 주택 유형이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공급·수요자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셰어하우스 공급 증가율 통계에서 셰어하우스 순 증가량이 감소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17년 말 1327개였던 셰어하우스 침대 개수는 2018년 말 3777개로 2450개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 말에는 전년 대비 2325개 증가했지만 그중 717개가 폐업해 순 증가량은 1608개에 그쳤다는 점이다. 셰어킴은 최근 순 증가량 감소는 2년 계약기간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시작한 초창기 셰어하우스를 중심으로 폐업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셰어킴은 자가 소유의 주택에서 셰어하우스 창업을 한 운영자의 경우에는 관리가 비교적 쉽고, 쉐어하우스가 잘 되는 경우 주택의 가치에도 긍정적 요인이 되어 매매가와 권리금을 받고 파는 경우도 활발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셰어하우스 플랫폼 셰어킴은 전체 쉐어하우스 룸은 3453개, 침대 개수는 5385개를 보유하고 있다.

2020-01-08 16:02:4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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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타트업·中企 자율차의 눈 라이다 특허 출원↑

특허청은 최근 10년간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 관련 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라이다 관련 특허출원은 연간 20여 건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 42건으로 2배 상승한 후 2017년에 121건으로 6배 상승하는 등 출원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다 특허출원 수는 에스오에스랩·삼성전자·현대모비스·전자부품연구원·엘지전자·현대자동차·퀄컴·보쉬·발레오·하마마츠·유진로봇·웨이모 등 순으로 많았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외국기업 모두 출원량이 증가했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출원량이 급증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지난 2014년까지 10건 미만으로 출원했으나 2015년에 20건 이상 출원한 후, 최근 매년 30건 이상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경향은 새로운 형상 설계와 이에 따른 원가절감 기술 개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적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적용 분야별로는, 자율주행차 분야의 출원이 65%, 자율주행차 이외 분야의 출원이 35%를 차지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신호처리(28%), 라이다 구조 및 제어(26%), 라이다 내장 소자(10%) 분야에서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신호처리 분야에서는 주행 환경 인식을 위한 신호처리 기술이 주로 출원됐고, 라이다 구조 및 제어 분야에서는 회전형 라이다 기술이 대다수였다. 라이다 내장 소자 분야에서는 수광소자가 주를 이루나, 최근에는 고정형 라이다용 빔 조사 각도 제어 소자 기술도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차 이외 분야에서는 교통안전·무인드론·무인 모빌리티·핸드폰·보안 감시·헤드셋·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라이다 기술이 활용됐다.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보행자 안전장치에 적용되거나 무인드론을 이용하여 선박의 입출항 정보를 지원하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등 교통안전 영역과 무인드론 영역에서 라이다 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었다. 특허청 이준호 자율주행심사팀 과장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라이다 기술개발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고, 자율주행차 이외 분야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분야로 라이다 기술의 활용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1-08 14:20:1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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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2020 주방용품·가전 트렌드는 'S·E·N·S·E'

테팔은 8일 2020 주방용품·가전 트렌드 키워드로 '센스(S·E·N·S·E)'를 제시했다. 센스는 빠른(Speedy)·쉬운(Easy)·새로운(New)·간단한(Simple)·친환경적인(Eco-friendly)을 뜻한다. '빠른(Speedy)'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여가 생활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선정된 키워드다. 테팔은 올해 강력한 성능으로 가사 노동 시간은 줄여주고, 취미 생활을 위한 여가 시간은 확보해주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쉬운(Easy)'은 요리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요리 열풍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인기를 얻고 있어 뽑혔다. 이에 주방용품·가전 브랜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New)'은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기성 제품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돼 선택됐다. '간단한(Simple)'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선정됐다. 이에 주방용품·가전 브랜드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정리 정돈이 용이한 제품부터, 한 개의 제품으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적인(Eco-friendly)'은 환경을 생각해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테팔은 일회용 컵과 식기가 아닌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2020-01-08 13:41:5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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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LED 모듈 美·日 특허 취득…글로벌 시장 공략

셀리턴은 미국과 일본에서 자사 LED(발광다이오드) 뷰티 기기에 적용된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 모듈' 해외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셀리턴이 해외 특허를 획득한 LED 모듈은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하는 이중 흡수층으로 구성돼 피부에 피지 개선, 피부 탄력 회복 등 유익한 유효파장의 출력을 촉진한다. LED 마스크의 품질과 효과를 높이는 핵심 부품으로, 셀리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ED 마스크 유효파장과 관련한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셀리턴은 자체 개발한 LED 분석 장비를 도입해 LED 파장 값의 유효성·지향각·제품 소재 투과율 등을 측정해 LED를 활용한 뷰티 디바이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셀리턴은 이번 해외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까지 미국·중국·싱가포르·러시아·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동과 유럽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셀리턴은 지난해 말 피부암 진단분석 기업 스페클립스를 인수해 기술력을 갖춘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특허 취득으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뷰티 케어용 LED 마스크는 고도화된 광기술을 뷰티 영역에 적용한 신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이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잇달아 특허를 취득하고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만큼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인지도와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8 13:41:2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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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 마케팅 사업에 2000억 투입…中企 수출 총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한류 마케팅 고도화하고 해외에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를 설치하는 등 2000억원을 투입해 해외 마케팅 사업을 실시한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동반진출·수출 바우처·수출컨소시엄·전자상거래활용 수출·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내용이 담긴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총 1985억원 규모로 1만2000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해 집행한다. 이는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 수출 분위기를 반전하고 수출 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함이다.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한류마케팅 확대 및 고도화, 시장별 온라인수출 지원 다양화, KSC 설치, 혁신바우처 도입 등 정책환경과 업계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 고도화로 해외판로 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대기업과 공동으로 KCON 러시아와 미니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아울러 한류 행사와 브랜드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판촉 상담 행사도 연계한다. 기획 단계부터 특정 중소기업제품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도 지원한다. 주요 수출 국가뿐만 아니라 신남방 국가와 중동 등 다변화한 시장별로 온라인수출 지원도 펼친다. 미국·중국·일본 3개국에 집중된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을 태국·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인도·터키·UAE 등 한류 확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소비재 전문 온라인쇼핑몰 육성을 위해 기업별로 4000만원을 일률 지원하던 것을 역량별로 차등을 두고 최대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KSC 설치와 스타트업 전용 수출 바우처는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미국 시애틀 등 3개소를 연 데 이어, 올해는 80억원을 투입해 스웨덴·핀란드·싱가포르 등에 KSC를 추가한다. KSC를 통해 해외 현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해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는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의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한다. 동일·유사·이업종 기업 간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돕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 컨소시엄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또한, 해외 진출 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하던 수출바우처 사업도 브랜드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 주체에 대한 별도 트랙을 신설한다.

2020-01-08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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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사퇴…21대 총선 출마 본격화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7일 정부에 이사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오는 4월 21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 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서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1년이 남은 상태다.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 2018년 3월 제 17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부임했다. 중진공 설립 40년 이래 첫 호남권 출신 이사장으로 주목받았다. 이 이사장은 2년 여간 ▲정책지원 불균형 개선 ▲군산상생형일자리 및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시애틀 및 뉴델리 KSC(글로벌혁신성장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확대 ▲스케일업 금융 추진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50조원에 이르는 초과이익을 누리는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구조를 깨트려 국민 실질소득을 증대시키는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더 큰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새 이사장 선임은 임추위 구성 등으로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로 보인다"며 "이사장직 공백으로 인한 업무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7 15:13:47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