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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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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삼성카드와 상점주를 위한 부릉 전용 카드 선봬

메쉬코리아는 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배달대행료 결제에 특화된 '부릉 삼성카드 BIZ'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부릉 삼성카드 BIZ'는 부릉 상점주들이 기존에 현금으로 결제해 온 배달대행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 카드다. 메쉬코리아와 삼성카드는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부릉 배달대행료를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점주 및 개인사업자들의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 지원 서비스 등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메쉬코리아는 지금까지 상점주의 배달대행료를 세금계산서로 발행해 투명한 정산과 세금 환급 등을 지원해왔는데, '부릉 삼성카드 BIZ'를 통해 더욱 투명한 배달 시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구매 시 10% 청구할인 ▲영화티켓 8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 할인 ▲주유·할인점·커피 제과·편의점 등에서 1~3%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이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부릉 삼성카드 BIZ'를 통해 배달대행료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른 추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삼성카드와 함께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7 14:35:3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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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마루180'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6팀 선정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2020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6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주 스타트업은 모집 시 분야에 제한 없이,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 기업 중 직원 수 3~8인을 대상으로 했다. 상반기 입주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입주 스타트업은 ▲유학 플랫폼 유스를 운영하는 '글로랑' ▲반찬 직영판매 플랫폼 슈퍼키친의 '슈퍼메이커스' ▲인공지능 활용 개발자 시간제 아웃소싱 플랫폼을 운영하는 '앱닥터' ▲중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물류대행 서비스 솔루션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네트워크 형태로 티켓을 전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티켓팅 플랫폼 '티킷' ▲인플루언서 영향력 측정 제공 서비스인 피처링스코어를 운영하는 '피처링' 등 6팀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최대 1년간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사무 공간을 지정받고 수면실·휴게실·회의실 등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글·AWS·네이버 등으로부터 클라우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출장 시 구글의 전 세계 테크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출장이나 미팅 등에 필요할 경우 쏘카(SOCAR)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해외 콘퍼런스·세미나 등에 참석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입주사나 졸업 1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마루180 내에서 홍보 마케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때 500만원 상당의 실비가 제공된다. 스타트업이 회계·세무·법무 등에서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때를 대비해 '자비스', '로톡(Lawtalk)' 등 전문 서비스와 연계한다. 팀원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복지몰 등 임직원 복리후생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투자연계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입주 및 졸업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 박지영 스타트업센터 팀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스타트업 6팀이 17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마루180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혁신적 방법으로 세상을 180도 바꿀 스타트업이 분명한 만큼 아산나눔재단도 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4:24:4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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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설 맞아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중소벤처기업부가 설을 맞아 지류 온누리상품권과 모바일 온라인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상향하는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중기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국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게 하고,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시중은행 15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결제·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은행 앱 6개와 간편결제 앱 3개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특산물과 제사용품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를 진행하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은 ▲우체국전통시장(우체국쇼핑) ▲온누리전통시장(이지웰페어) ▲온누리팔도시장(인터파크비즈마켓) ▲사람풍경온누리장터(KTM협동조합) ▲온누리시장(이제너두) ▲e경남몰(경상남도청)이다. 중기부 이상천 시장상권과장은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께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07 14:20:0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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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꾹·도매매, 도매 E-커머스 지원 계획 발표

국내 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과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는 6일 신년을 맞아 도매 이커머스 업계 발전을 위한 유통인 대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앤지커머스는 도매 E-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상품 공급사 대상 판로 개척 지원 ▲유통 MD 양성 ▲전문셀러 및 인플루언서 양성 등이 있다. 상품 공급사를 위한 판로 개척 지원 사항으로는 상품 공급사 대상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과 재가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앤지커머스는 이를 통해 상품 공급사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통합솔루션 및 전문셀러를 활용한 역직구 수출 지원과 SNS 홍보 지원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대행을 할 수 있는 유통 MD를 양성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유통 업체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의 교육 기관과 협력 및 제휴를 통해 온라인 창업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전문셀러 양성에도 힘쓴다. 동시에 온라인 활동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도 육성한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국내 상품 공급사 중 아직도 온라인 활동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2020년에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해, 이들이 보다 쉽게 이커머스 업계에 진출하고 향후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01-06 15:47:1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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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K 다니 3개월 만에 0→10만개로 수출 '쑥'

기서철 기베스트 대표, 佛 제품 10만개 판매 "한국 정부가 인정한다니 바이어도 신뢰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나인테일즈 '링클파워 필링'을 생산·판매하는 기서철 기베스트 대표는 국가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 후 수출 계약이 훨씬 쉬워졌다. 그전까지 이름 없는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이유로 마지막 순간에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국 정부가 보증하는 제품이라는 말에 바이어들 태도가 달라진 것이다. "전 세계로 박람회만 100여 차례 다녔습니다. 그때 가장 부족하다 느꼈던 것이 신뢰였어요. 한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제품이다, 했을 때 바이어가 고개를 딱 들더라구요. 정부가 가장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준 거죠." 기서철 대표는 브랜드K 덕에 프랑스와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다. 그 결과 프랑스 최대 홈쇼핑인 M6부티크에서 3개월 만에 10만개를 판매했다. 기 대표는 "프랑스 수출 성과만 약 120만불 규모"라며 "프랑스 어떤 화장품도 이루지 못한 판매 기록"이라고 자부했다. 기베스트는 현재 주름 개선용 링클파워 필링, 리프팅 마스크, 미백라인, 기능성 마스크팩, 각질 제거 라인 등 5가지 제품을 생산 중이다. 기서철 대표는 링클파워 필링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군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9월 출범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가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제품이란 이유로 인지도나 판매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K 취지대로 브랜드K 제품들은 정부 인정이란 신뢰를 업고 판로를 넓히고 있다. 현재 39개 기업이 브랜드K로 선정됐다. 기베스트의 링클파워 필링뿐만 아니라 유아용 화장품 마이얼스데이를 생산하는 'J&P인터내셔널', 검지에 끼우고 엄지로 조작하는 골무 포인터 마우스의 '골무트리', 고양이 전용 스마트 러닝머신 캣휠을 만드는 '리틀캣' 등 브랜드K 선정 기업이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리틀캣은 수출 실적이 전혀 없었던 곳이다. 기서철 대표는 "정부가 브랜드K에 대한 마케팅을 더 지원해서 왜 이런 제도가 생겼고, 왜 이런 제품들이 선정됐는지 브랜드K 자체를 홍보하면서 현재 성과가 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베스트는 현재 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러시아·프랑스·중국·모로코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프랑스와 러시아, 모로코는 브랜드K 선정 이후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곳이다. 기서철 대표는 "대만 모모홈쇼핑과 동산홈쇼핑이라는 현지 홈쇼핑 양대 산맥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지난 12월 말 미팅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기베스트는 현재 인도네시아·스페인·일본·미국 등과도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기 대표는 올해 유럽과 미주 전역으로 판로를 확장해 전 세계 7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2020-01-06 15:40: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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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CES 2020서 스마트홈·콜러 커넥트 신제품 선봬

콜러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스마트홈 제품과 콜러 커넥트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콜러가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목시(Moxie) 샤워 헤드 및 스마트 스피커 ▲콜러 커넥트 - 아퀴퍼 리파인(Aquifer Refine) 정수 시스템 ▲콜러 커넥트 - 세트라 터치리스 주방 수전 ▲DTV 모드 디지털 샤워 시스템 ▲터치리스 양변기 등 5가지다. 콜러 커넥트는 앱을 통해 제품에 대한 개인별 맞춤 환경 설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콜러 커넥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반으로 해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홈키트에도 연동할 수 있다. 목시 샤워 헤드 및 스마트 스피커는 샤워기에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 스피커가 적용됐다. 내장 음성 지원 기능으로 핸즈프리 조종도 할 수 있다. 콜러 커넥트 - 아퀴퍼 리파인 정수 시스템은 3단계의 여과를 통해 납·수은·박테리아·바이러스·기타 오염 물질 등 유해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와이파이 연결로 물 사용량과 필터 수명, 내장 누출 감지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콜러 커넥트 - 세트라 터치리스 주방 수전은 센서를 통해 손을 대지 않고 음성만으로 온·오프 작동과 물 분사 조절을 할 수 있다. 또한 콜러 커넥트 앱을 통해 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DTV 모드 디지털 샤워 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설정으로 물 온도 조정 등을 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한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터치리스 양변기는 물 내림 레버에 센서를 장착해 레버 앞에 손을 갖다 대면 물이 내려가 박테리아 등 오염 물질이 닿을 염려가 없다. 또한 콜러는 CES 2020에서 지난 CES 전시회에 출품했던 버데라 음성 조명 거울,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 누미2.0 인텔리전트 양변기 등 콜러 스마트홈 제품도 시연한다.

2020-01-06 09:23:3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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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능대회 입상 국립공고생 CES 참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국립공고 학생 2명에게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CES 2020 박람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공고 3개교(부산기계공고·구미전자공고·전북기계공고)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전자·전기·기계 등 분야별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중기부 이관 이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부산기계공고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기능대회 입상자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국립공고 학생을 격려하고, 4차 산업기술 분야 등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해외 유수 전시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관 지원하는 미국 CES 박람회는 IT 기술 관련 스타트업 및 글로벌 대기업이 참가한다. 중기부는 이번 박람회 참관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일정 동안 중기부 담당자의 인솔로 혁신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관'과 '글로벌 대기업관' 등을 참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부산기계공고 학생도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하노버 박람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민규 인력지원과장은 "국립공고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 유수 전시회 참관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09:04:1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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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희망을 쏘다] 제2벤처붐과 함께 스타트업 날다

2019년 한 해 동안 스타트업계는 전에 없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 전략 발표와 함께 벤처투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니콘 스타트업도 11개를 돌파하며 세계 5위에 올라섰다. 배달의민족과 수아랩이 대규모 엑시트에 성공해 주목받기도 했다. 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금융법) 등으로 규제를 혁파하며 새로운 산업의 활로를 열기도 했다. 반면 타다 기소 등으로 모빌리티 스타트업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제2벤처붐과 함께 활력…벤처투자 4조 돌파 가능성 정부는 지난 2019년 3월 6일 '제2벤처붐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힘입어 2019년 신규 벤처투자액은 4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2019년 벤처투자는 3조81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정부와 업계는 지금까지의 투자 추세를 고려할 때 연간 벤처 투자가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업 7년 이내의 모험투자가 전체의 75.2%를 차지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도 1조599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276억원) 대비 30.3% 늘었다. 2019년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수는 11개로 독일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쿠팡 ▲크래프톤 ▲옐로모바일 ▲L&P코스메틱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비바리퍼블리카 ▲지피클럽 ▲야놀자 ▲무신사 ▲에이프로젠 등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유니콘기업 수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나라 벤처생태계가 성숙한다는 증거"라며 "유니콘 기업 수는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바로미터"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스타트업의 대규모 엑시트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9월 여기어때는 영국의 CVC캐피탈에 4000억원 규모로 매각됐고, 10월에는 AI 기업 수아랩이 미국의 코크넥스에 2300억원 규모로 인수됐다. 12월에는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에 4조8000억원이라는 거액으로 매각되며 주목받았다. ◆규제 샌드박스·P2P법안 통과 VS 타다 기소·데이터 3법 국회 계류 2019년은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되면서 스타트업들이 규제에 가로막혔던 신산업을 실험할 수 있었다. 스타트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대표적 사례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코나투스(반반택시),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등이다. 공유주방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지난해 7월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받으면서 한 주방에 여러 개의 사업체가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공유주방을 실현했다. 아울러 공유주방에서 생산된 식품을 마트나 편의점 등 B2B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코나투스는 앱 기반 자발적 택시 동승 중개 서비스 '반반택시'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강남·중구·마포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 택시 수요가 많은 밤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의 심야 시간대에 이동 경로가 70% 이상 같은 승객 2명이 합승을 할 수 있다. 동승으로 택시 소비자의 택시 운임은 줄이고, 기사의 소득은 높여준다. P2P 금융업계도 지난 10월 31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으로 정식 입법화되면서 호재를 맞았다. 렌딧·8퍼센트 등 P2P 기반의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P2P 금융을 통해 핀테크를 넘어 금융업을 위한 기술이 아닌, 기술이 중심이 되는 금융업을 만드는 '테크핀' 스타트업의 탄생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여전히 규제에 발목 잡힌 업계도 있다. 모빌리티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회 중재로 자가용 카풀은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 어디고 등 국내 카풀 업체는 대부분 서비스를 제대로 운영할 수 없게 돼 서비스를 종료했다. 카풀 업체 풀러스는 회사가 중개료를 받는 대신 이용자가 드라이버에게 자발적으로 팁을 내는 방식으로 사업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11~15인승 렌터카 유상운송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VCNC와 모기업인 쏘카는 지난 10월 검찰에 기소됐다. 기존 산업인 택시와 신산업인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충돌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택시 제도 개편안'을 마련했지만, 해당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토위를 통과하면서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미래가 안개 속으로 빠졌다. 데이터 3법도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뜻하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중복 규제를 없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 활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 3법 통과 불발은 빅데이터·AI·핀테크 등 분야 스타트업의 탄생과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투자는 이어지겠지만…스타트업 실적 압박 가능성 2020년에도 창업생태계로의 투자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됐고, 정부가 1조5000억원 규모로 창업 정책 지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워크의 상장 실패 등을 통해 스타트업 업계에도 '실적' 압박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전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우버가 IPO에서 충분한 주가가 안 나오고 있는 등 수익성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어 매출을 내는 것뿐 아니라 수익성도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국내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수익을 내지 못하면) 추가 투자를 받지 못하는 등 곤란을 겪는 곳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민간 금융시장의 위축과 정부 재정 확장에 따른 불균형 심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불경기에 들어서면서 성장성을 보는 벤처 투자 시장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 수 있고, 기업의 투자 여유 자금도 줄어들 수 있다"며 "모태 펀드에서 정부 자금을 출자하는데 이를 운영할 민간 매칭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스타트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omeUp 2020' 주제를 AI로 설정하고 'AI 올림픽'도 진행한다. 핀테크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다. 임정욱 센터장은 "최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인터넷 전문 은행 인가를 받았는데, 토스 뒤를 잇는 흥미로운 핀테크 스타트업이 나와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고 했다.

2020-01-05 15:14:5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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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0년도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특허청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지식재산 창출·보호 및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대학·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3개 도시에서 '2020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광주, 17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발명진흥회·한국지식재산보호원·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해 특허청 지원사업의 성공사례와 지원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식재산 창출 사업 5개, 지식재산 보호 사업 2개, 지식재산 활용 사업 3개로 총 10가지 사업이 소개된다. 지식재산 창출 사업으로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IP 디딤돌 사업 ▲특허기반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IP-R&D) ▲특허정보 서비스 기업 지원 사업 ▲아이디어 거래 환경 조성 사업 등이 소개된다. 지식재산 보호 사업으로는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활동 강화 사업 ▲국내 지식재산권 보호활동 강화 사업이, 지식재산 활용 사업에는 ▲특허기술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 사업 ▲특허공제 사업 ▲직무발명 활성화 사업을 설명한다. 각종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특허청의 '2020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기범 기획조정관은 "우리 중소·벤처 기업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강한 지식재산권을 선점하고 보호받는 일이 중요하다"며 "특허청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1-05 13:17:4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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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랩, 누적 투자금 200억 돌파…자율차용 라이다 상용화한다

자율주행용 라이다 개발 기업 에스오에스랩(SOS랩)은 지난해 12월 신규 투자금을 55억원 확보해 누적 투자금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2019년 7월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돼 70억원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신규 투자를 55억원 추가 유치했다. 투자사는 산업은행·유안타증권·엠포드에쿼티파트너스 등이다. 이로써 에스오에스랩이 확보한 누적 투자금은 200억원이 됐다. 라이다는 빛을 이용해 고해상도 3차원 거리 정보를 획득하는 센서다. 사람의 눈과 같아 자율주행차량에 이미지 센서로 이용할 수 있다. 에스오에스랩의 주력 제품은 전방 장거리용 하이브리드 스캔 라이다 'SL-1'과 후측방 근거리용 빅셀(VCSEL) 레이저 광을 사용하는 'ML'이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신규 유치한 투자금으로 ML 라이다를 장거리 인식으로 발전시킨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를 오는 2021년까지 글로벌 표준을 맞춰 자율주행차용 센서로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라이다 상용화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센서 크기·센서 성능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라이다 솔루션을 전시한다. 아울러 에스오에스랩은 2019년 양산 준비를 마친 2D 라이다로 로봇·산업·안전 감지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장 외 보안·스마트 시티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0-01-03 14:56:1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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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키친, 3호 공유주방 송파점 열어

고스트키친은 공유주방 3호점인 송파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고스트키친 송파점은 1호점인 삼성점, 2호점인 강남역점에 이어 연 3호점이다.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으로 배달 수요가 많은 입지를 선정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송파점은 16.53㎡~19.83㎡(5~6평) 규모의 풀옵션 단독 주방 25곳을 갖췄다. 주방 1개당 임대료는 보증금 1200만원에 월 임대료 180만원이다.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는 "송파구는 배달 수요가 많은 상권 지역으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창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고스트키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점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 힘써 외식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고스트키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과 배민키친 서비스 출시를 주도했던 최정이 대표가 만든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다. 설비를 갖춘 주방을 임대해 자영업자의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인다. 통합주문시스템으로 배달의민족·요기요 등의 배달 앱을 통한 주문접수부터 결제·주문한 음식 라이더(배달인력) 전달까지 과정을 자동화했다. 고스트키친은 데이터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스트키친은 3호점 송파점에 이어 4호점 노원점과 5호점 관악점을 준비 중이다.

2020-01-02 16:19:41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