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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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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 "푸조 2008 국내 공급물량 1500대 확보"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푸조의 새로운 도시형 프리미엄 CUV(Casual Utility Vehicle) 모델인 뉴 2008의 내년 1월까지 국내 공급 가능 물량을 1500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뉴 2008은 사전 계약 1주일 만에 1000대 예약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한불모터스 창립 이후 최초로 국내 포털 사이트 일간 자동차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유럽에서는 르노 캡처(르노삼성 QM3)와 경쟁하는 차다. 한불모터스는 고객 대기기간을 줄이기 위해 본사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뉴 2008의 국내 공식 출시일을 앞두고 송승철 대표가 수뇌부 미팅을 위해 직접 프랑스로 다녀왔다. 한불모터스는 내년 1월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소 1500대의 뉴 2008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을 더 수급해 고객 출고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 1월 이후에는 뉴 2008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대기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상 공급 가능하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뉴 2008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0만 km 서비스 쿠폰 프로모션을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로, 기간 내 계약하는 고객(펠린, 알뤼르 모델)에게는 10만 km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뉴 20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푸조의 도심형 CUV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17.4㎞/ℓ(고속 19.2㎞/ℓ, 도심 16.2㎞/ℓ)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국내 시장에는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

2014-11-04 17:31: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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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11월 구매 고객 최대 200만원 할인"

한국GM이 연말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 간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시행, 올 한해 최고의 판매 조건으로 고객 사은에 보답한다. 그동안 매년 12월에 시행되던 큰 폭의 할인판매 조건을 올해는 11월부터 조기 시행,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다. 한국GM은 11월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 별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또한 크루즈에 동급 차종 최초로 무이자 할부 시행 및 1%, 1.9% 초저리 할부 추가 적용, 말리부 디젤과 2015년형 알페온에 3.9%, 트랙스에 2.9% 초처리 할부를 최초로 적용하는 등 전월 대비 1.0~1.9% 대폭 인하된 낮은 이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무이자 유예할부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11월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무이자 유예할부는 할부 총 금액의 50%만 무이자로 분할 납부하고, 나머지 50%는 5.8%의 이자만 납부, 3년 후에 남은 할부금을 일시 납부하는 방식이다. 한국GM은 이를 통해 고객의 초기 할부금과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조건은 스파크, 크루즈, 캡티바, 트랙스, 올란도 차종에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연말 휴가 시즌에 앞서 대명리조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쉐보레 대리점 방문·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솔비치 등 대명리조트의 스키장 및 아쿠아 시설 이용 때 최대 40% 할인권을 제공하고, 대명리조트 회원 및 대명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차량 구입 때 최대 4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GM이 올해 들어 지난달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1~10월까지 회사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내수 판매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한국GM이 마련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11월에도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오래된 차량을 보상하여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 ▲125% 특별할부(부대 비용까지 할부로 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유예할부(차량가격의 최대50%를 36개월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 선수금10만, 6.6% 36개월)를 유지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2014-11-04 12:27:55 임의택 기자
현대·기아차, 연비과장 관련 美서 1억 달러 '벌금'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3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의 연비과장 논란과 관련해 1억 달러(한화 1073억6000만원)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환경청(EPA)과 합의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5680만 달러, 기아차는 4320만 달러의 벌금을 각각 부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또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부담금 중에서 2억 달러 어치에 해당하는 475만점(현대차 270만점, 기아차 205만점)을 미국 환청청과 법무부에 의해 삭감 당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이날 "2012년 연비 조정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후속 행정절차를 종결하기 위해 해당 기관인 EPA, 캘리포니아 대기국(CARB)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의 일환으로 양사는 사회적 배상금(civil penalty)을 각각 납부하고 연비 조정 전후의 차이 만큼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적립금(크레디트)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또 미국 환경청의 권고에 따라 연비 인증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자발적으로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연비시험과 교육, 데이터 관리, 인증을 위한 독립 조직을 신설하고, 2015∼2016년형 모델의 연비 검증 활동을 지속하는데 쓰인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딜러 쇼룸에서 보는 윈도 스티커에 연비를 과장해 표기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미국 환경청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13개 차종에 대해 연비를 자발적으로 조정한 바 있으나 이는 미국 연비 시험 절차상의 규정 해석과 시험환경, 방법의 차이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해왔다. 현대기아차는 그러나 "연비 측정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를 마무리 짓고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판매활동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미국 정부와 화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주코브스키 현대 모터 아메리카 사장은 "현대·기아차는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보상했으며 조사과정에서 미국 환경청과 최대한 협력해왔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연비 조작 논란과 관련한 집단소송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총 3억9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14-11-04 10:02:54 임의택 기자
블로거에 돈 주고 광고글 올린 아우디·오비맥주 등 4개 업체 과징금 ‘철퇴’

일반인의 블로그를 이용해 상품을 광고하면서 블로거가 순수한 의도로 작성한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 운영자(블로거)들에게 돈을 주고 상품 추천·보증 글을 올리도록 하면서 대가 지급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4개 사업자를 적발해 시정명령, 과징금 총 3억900만원 납부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4개 사업자는 오비맥주(과징금 1억800만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9400만원), 카페베네(9400만원), 씨티오커뮤니케이션(1300만원)이다. 이들은 일반인의 블로그를 이용해 자신들의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맺었다. 광고대행사들은 블로거를 섭외해 해당 상품의 추천·보증 글을 올리도록 했다.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이 운용하는 블로그의 상품 이용 후기는 정직하게 작성됐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는 점을 악용한 셈이다.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다가오는 여름, 몸매 관리하면서도 시원하게'(오비맥주), '저도 지인을 통해 신형 A6를 경험해봤는데'(아우디), '이보다 더 좋은 공간도 없다'(카페베네), '한번 둘러보세요'(씨티오커뮤니케이션) 등의 문구를 이용해 상품을 홍보했다. 사업자들은 추천·보증 글 1건당 2000∼10만원의 대가를 블로거들에게 지급했는데도 대가 사실을 알리는 내용을 해당 글에 표시하도록 하지 않았다. 이렇게 광고성 글이 올라간 블로그는 오비맥주 20개, 아우디 13개, 카페베네 15개, 씨티오 커뮤니케이션 6개다. 다만, 공정위는 블로거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해당 블로거들이 광고를 게재해주겠다고 사업자들에게 먼저 접근한 것이 아니고 광고 대가가 소액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실제로는 광고이면서 순수한 추천·보증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더욱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2011년 7월 개정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의 첫 적용 사례다.

2014-11-03 22:10: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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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홍보대사로 배상문·이정민 프로골퍼 위촉

마세라티가 프로골퍼 배상문과 이정민을 마세라티 첫 사륜구동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S Q4와 기블리 S Q4의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마세라티는 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Q4시스템'이 적용된 사륜구동 모델을 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Q4 시스템은 마세라티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의미하는 용어다. 콰트로포르테 S Q4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상문은 지난 10월 2014~2015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Frys.com open)에서 PG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국내 선수 중 PGA에서 2승 이상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또한 기블리 S Q4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이정민은 올 시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어 YTN 볼빅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4승을 거둔 스타플레이어로 떠올랐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판매사 FMK 관계자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경기 내내 코스를 장악하는 두 모델이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지닌 마세라티 Q4모델의 특장점을 가장 잘 대변해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배상문은 "평소에 좋아하던 콰트로포르테 모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세계적인 명품 프로골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은 "마세라티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한 기블리 Q4가 앞으로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03 21:41: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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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11월에 인기 모델 무이자 혜택"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11월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등 3개 모델 6개 라인업에 대해 특별 무이자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높은 수요로 인도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던 인기 차종들의 물량을 대거 확보하면서, 고객들이 이들 차종을 대기기간 없이 특별한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무이자 할부 및 리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폭스바겐 대표 차종인 파사트 2.0 TDI, CC 2.0 TSI, CC 2.0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R-Line, CC 2.0 TDI 블루모션 4MOTION,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 등 총 6종의 인기모델들이 포함됐다. 기간 중 무이자 클래식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해 파사트 2.0 TDI(3890만원)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55%(2139만5000원)을 내고 24개월간 매월 약 73만원을 납부하면 차를 소유할 수 있다. CC 2.0 TSI(4440만원)의 경우 계약 시 선납금 30%(1332만원)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87만원을,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3840만원) 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45%(1728 만원)를 낸 뒤 24개월 동안 매월 약 88만원을 내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여기에 구입 후 1년간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조건으로 판매되는 파사트 2.0 TDI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형 세단의 가치에 발맞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지난 7월 출시된 최신 모델이다. 동급 모델에서 접하기 힘든 프리미엄 펜더(Fender) 오디오 시스템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10만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CC 는 신개념 5인승 4도어 쿠페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형 CC는 지난해 엔진 성능과 편의사양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됐다.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는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티구안 라인업 중 유일하게 3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엔트리 모델로, 팔방미인 티구안을 옵션 조정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CC, 파사트, 티구안은 연비와 경제성은 물론 탁월한 운전의 재미로 한국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바꿔온 폭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한국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고려해 각 모델 별로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 대표 모델의 가치를 만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11-03 21:06: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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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주요 부품 7종 가격 인하

다임러 AG(Daimler AG)의 한국 법인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Daimler Trucks Korea)가 3일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주요 부품 7종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가격 인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모든 트럭 차종에 장착되는 소모성 부품인 클러치,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스티어링 로드 및 냉각 장치류인 라디에이터 및 팬 클러치, 그리고 램프류인 헤드램프 총 7종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전국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14곳에서 최대 30%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는 각 모델에 맞는 순정부품을 장착할 때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경제적인 가격대의 순정부품을 제공하고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순정부품 사용을 통해 장기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합리적, 경제적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사고 및 재수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4-11-03 20:26: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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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최초로 '흡음 타이어'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자체 개발한 타이어 공명음 저감 기술인 '한국 사운드 업소버(Hankook Sound Absorber)'를 적용한 흡음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를 국내 최초로 양산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가 자체 개발한 타이어 공명음 저감 기술인 '한국 사운드 업소버'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흡음 패드를 타이어 내부에 안정적으로 부착함으로써 타이어 내부의 공명음을 흡수해 주행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공명음이란 타이어가 주행 중 노면과의 충격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진동되면서 발생하는 소음을 말한다. 한국타이어의 흡음 타이어는 전문 평가자 테스트 실시 결과, 기존 일반 타이어 대비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운전자가 직접 느끼는 감성 소음이 약 10% 가량 감소되어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공명음 저감 타이어인 흡음 타이어를 양산차 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에 대한 흡음 타이어 공급을 위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향후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는 성능이 중요한 프리미엄 자동차 모델들에 흡음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것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4-11-03 19:32: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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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새 엔진 공장 완공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사 최초의 엔진 공장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 울버햄튼 지역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새 엔진 공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가솔린 및 디젤 인제니움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생산 엔진은 2.0ℓ 터보 디젤 인제니움 엔진으로 2015년 판매를 시작하는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XE에 탑재된다. 인제니움 디젤 엔진 'AJ200D'는 163마력과 180마력을 발휘하는 두 가지 모델로 생산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엔진 공장 건설에 5억 파운드(한화 약 8418억원)를 투자했으며 공장 설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에 맞춰 친환경적으로 건설했다. 이에 따라 까다로운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브리암(BREEAM)'에서 '뛰어남(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으며, 영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양광 지붕을 가진 건물로 기록됐다. 엔진 공장에 설치된 2만1000개의 태양광 패널은 공장에서 소비하는 전체 전력의 30% 이상을 공급한다. 이 밖에도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5년간 100억 파운드(한화 약 17조원)를 투자한 데 이어 내년 3월말(회계연도 2014~2015 결산)까지 추가로 총 35억 파운드(한화 약 6조원)를 투입해 영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 신 모델도 대거 출시된다. 2015년 재규어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와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2014-11-03 19:27: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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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호모터스, 11월 고객에게 드라이빙센터 바우처 증정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신호모터스가 11월 한 달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바우처를 증정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²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됐으며 BMW, MINI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시장 방문 고객 누구든지 고객카드를 작성하기만 하면 총 20명(1인 2매씩)을 선정해 BMW와 MINI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챌린지A 코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챌린지 A 코스는 다목적, 민첩한 핸들링, 가속 및 제동 코스를 1시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연말연시 나눔 이벤트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동안 신호모터스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4년 새롭게 출시한 119만원 상당의 BMW 크루즈 바이크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신호모터스 양승현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호모터스 전 지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호모터스는 BMW 그룹 코리아의 8번째 공식딜러로 현재 서울 양평동에 영등포 전시장·서비스센터, 안양 관양동에 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독산동에 구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5년에는 마포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2014-11-03 16:45:3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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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42만9346대 판매…'제네시스' 전년보다 3배 늘어

현대자동차는 2014년 10월 국내 5만8103대, 해외 37만12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1.9% 증가한 총 42만9346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0%, 해외 판매는 2.0% 증가한 수치다. 10월 국내 판매는 공급 정상화와 함께 제네시스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 아슬란 등 신차 투입으로 인해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추석 연휴와 생산 차질로 공급이 부족했던 전월보다는 21.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아반떼 8779대, 쏘나타 8071대, 그랜저 7169대, 제네시스 3631대, 엑센트 1867대, 에쿠스 556대 등 작년보다 5.1% 증가한 총 3만1180대가 판매됐다. 특히 제네시스는 지난해보다 3배가 넘는 3631대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관심을 모은 아슬란은 데뷔 첫 달에 239대가 팔렸다. SUV는 싼타페 6102대, 투싼ix 3789대, 맥스크루즈 614대, 베라크루즈 558대 등 작년보다 9.1% 감소한 총 1만1063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전년보다 3.7% 증가한 1만2818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작년보다 8.7% 감소한 3042대가 판매됐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승용차가 5.1%, 소형 상용차가 3.7% 증가했으며, SUV가 9.1%, 대형 상용차가 8.7% 판매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1.0% 판매가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주력 모델과 함께 아슬란 등 신차에 대한 판촉 활동을 강화해 판매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0만4893대, 해외생산판매 26만6350대 등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총 37만1243대를 판매했다. 국내공장수출은 지난해보다 9.9% 감소했지만, 공급 정상화로 인해 전월 대비 47.9% 증가했다. 해외생산판매의 경우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 및 신형 i20 등 신차 투입으로 작년과 비교해 7.6% 증가하며 해외시장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공장 공급 부족으로 40만대를 밑돌던 실적이 공급 정상화와 함께 주력 차종 판매 호조에 힘입어 4개월 만에 판매가 40만대를 상회했다"며, "국내 및 해외 주요 시장에서 전략형 모델이 투입되면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등 시장 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ix25, i20 와 같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략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증대시키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 경영과 브랜드 경영을 강화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11-03 15:53: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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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더 뉴 아반떼 2015' 시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더 뉴 아반떼 2015을 3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아반떼 2015는 실용성과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젊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키스루시트 및 뒷좌석 암레스트를 더 뉴 아반떼 2015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LPi 모델에도 ▲차량 속도 및 각도 정보를 통해 각 바퀴에 개별적인 제동력을 배분하여 안정적인 조종을 돕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 ▲언덕길에서 출발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를 기본 적용해 안전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더 뉴 아반떼 2015는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 이상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천연 가죽 시트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센터 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스키스루시트 등 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아반떼 글로벌 누적 천만 대 판매 돌파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존 프리미엄 트림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텐밀리언 리미티드(10 Million Limited)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 텐밀리언 리미티드(10 Million Limited) 모델은 ▲한정된 최고의 가치을 뜻하는 'Limited' 엠블럼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4.2인치 컬러 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 시트 ▲장거리 및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디젤 모델에 ECM 하이패스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아반떼 2015은 우선 1.6 가솔린 모델의 하위 트림인 스타일과 스마트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강화하고 겨울철 스키시즌에 맞춰 스키 용품을 실을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뒷좌석 암레스트를 추가하고 15만원 인상했다. 또한 주력 트림인 모던은 가죽 시트,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은 20만원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아반떼 2015의 판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1.6 가솔린 모델이 1560만~2005만원 ▲1.6 디젤 모델이 1760만~2195만원이며, ▲1.6 LPI 모델이 1528만~1877만원 ▲2.0 가솔린 쿠페 모델이 1840만~204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12일까지 더 뉴 아반떼 2015 출고 고객을 150명을 추첨해 유명 힙합 가수 AKON 내한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4-11-03 15:45: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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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대한민국을 대표해 호주오픈을 빛낼 20명의 얼굴들이 정해졌다. 기아자동차는 1~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2015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를 열고, 내년 1월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20명의 볼키즈를 최종 선정했다. '볼키즈(Ball Kids)'란 테니스 경기 중 공을 처리하고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등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하는 12~16세의 유소년들로, 매년 약 340~380명 정도가 호주오픈 볼키즈로 활동한다. 기아차는 이 중 20명을 대한민국 유소년 중에서 선정해 국제적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기업인 기아차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호주오픈 관련 마케팅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볼키즈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5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에는 6500여 명의 유소년이 지원했으며, 기아차는 이 중 1차 영어능력평가 통과자 및 지난 9월 기아코리아오픈 2014에서 볼키즈로 활동한 인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상식, 민첩성 및 기본 체력, 볼키즈 기본 동작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11월 중 국내 집중 교육을 거친 뒤 내년 1월 호주로 출국해 2015 호주오픈에서 볼키즈로서 활약하게 된다. 볼키즈 공식 활동 이외에도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대표 도시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등 20명의 대한민국 볼키즈들은 18박 19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정된 이승민군(15)은 "오랜 기간 준비해 높은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최선을 다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적인 행사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년 유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볼키즈 프로그램을 대표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대회 운영차량 지원 ▲경기장 A보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기아차 브랜드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테니스 특유의 역동성과 조화되며, 전 세계에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열린 2014 호주오픈 기간에는 ▲세계적 선수인 라파엘 나달이 온라인 사진·영상을 올린 팬들 중 최고의 한 명을 선정한 '기아 그레이티스 팬(KIA Greatest Fan)' ▲27개국 61명의 고객을 초청해 경기관람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호주오픈 마케팅 외에도 기아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WTA 투어 대회인 '기아코리아오픈 2014'를 후원하고 ▲준결승 관람객 중 2명을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프로그램에 초청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테니스 관련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2014-11-03 15:27:0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