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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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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 레이싱 타이어 공급

미쉐린타이어는 오는 2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1전을 치루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 레이싱 전용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타이어는 지난달 세계 3대 레이스로 꼽히는 르망24시 경주에서 파트너 팀인 아우디의 17년째(통산 23번째) 우승을 이끌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르망 24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내구 레이스다. 프랑스 르망지역에 위치한 13.629km 길이의 사르트 서킷에서 쉬지 않고 24시간을 3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을 이루어 주행하며 가장 많은 거리를 소화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24시간 동안의 평균주행속도가 F1보다 높아 극한의 레이스 중 하나로 손꼽히며, 각 자동차 제조사들의 최신 기술의 집약체를 선보이는 각축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극한의 레이스 르망 24시의 아시아 지역 예선전으로 여겨진다. LMP2, CN, GT, AM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3시간동안 1~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주행하며 내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이번 한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의 서킷에서 총 5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를 차지하게 되면 내년에 열리는 르망 24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LMP2와 GT 카테고리에는 공식 파트너인 미쉐린타이어의 30/65-18, 31/71-18 사이즈가 장착된다.

2014-07-18 17:44:0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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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만든다

현대자동차가 한동안 접었던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을 다시 검토하고 극비리에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자동차시장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전통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와 토요타가 만든 렉서스, 닛산이 만든 인피니티, 혼다의 어큐라 등 신흥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분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세계 각지의 언론들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을 꾸준히 내놓았다. 그러나 현대차는 지난 2012년 신 브랜드 캠페인인 'Live Brilliant'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안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익명을 요구한 현대차 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현대차는 향후 수년 안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을 처음 고려한 것은 2009년경이다. 이 당시에 현대차는 앞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한 렉서스(토요타), 인피니티(닛산), 어큐라(혼다)의 사례를 조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가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을 조사하고 일단 유보키로 한 것은 당시의 시장 상황 때문이었다"면서 "토요타나 닛산, 혼다는 제품군이 비교적 고가에 형성되어 있어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적합한 상황이었으나, 현대차는 대형차 판매량이 많지 않아 아직 시기상조였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을 다시 추진하는 것은 그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2009년에 선보인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어 선보인 에쿠스도 판매량이 꾸준한 상황이다. 제네시스와 에쿠스 론칭 이전에는 3만 달러 정도에 머물던 최고급 모델의 가격이 에쿠스 론칭 이후 6만 달러 정도로 올라갔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에 적합한 상황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2011년 1월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브랜드 슬로건과 '모던 프리미엄'을 브랜드 방향성으로 내세웠고, 2012년에는 브랜드 캠페인인 'Live Brilliant'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딜러숍에 신규 딜러 시설 표준인 '글로벌 딜러십 스페이스 아이덴티티(GDSI: Global Dealership Space Identity)'를 적용해 차량 전시장과 고객 서비스 시설의 고급화를 추진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의 향후 목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도입이라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인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만드는 방식이 될 것이며, 이는 정몽구 회장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공장을 지어 현지 시장에 맞게 론칭하는 게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강조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은 앞서 언급한 단계적인 브랜드 고급화의 최종 목적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제네시스와 그랜저 사이를 메우는 준대형 고급 세단 AG(프로젝트명)를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2014-07-18 15:39: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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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제주서 글로벌 신입사원 수련대회 열어

현대모비스는 15일부터 한 주간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358명을 대상의 '2014 글로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 간에 끈끈한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기업문화를 전 세계 사업장에 확산시키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신입사원 수련대회에 해외법인에서 현지 채용한 신입사원들까지 참여시키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국내 신입사원들은 전 세계 각 법인의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하는 동료들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문화를 접하고, 외국인 사원들은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는 해외 16개국에서 온 80명의 외국인 사원들과 국내 278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수련대회는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한라산 정상 등반'과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제주 역사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경영진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유연하고 발전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신입사원 수련대회 외에도 '입사 100일 축하행사', '타임캡슐 매설', '선배와의 대화' 등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성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07-18 15:16:23 임의택 기자
한국GM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하겠다"…노조 측에 제안

한국GM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안을 노조에 전격 제시했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17일 열린 18차 임단협 교섭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한국GM은 법에 따른 수당을 산정함에 있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되, 구체적인 수당 계산 방법은 관계법령에 따르기로 했다. 시행일자는 다음 달 1일로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도 최근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노사갈등을 겪는 상황이어서 이번 결정은 다른 업체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안을 노조가 받아들이면 직원들은 실질 임금인상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는 큰 폭의 인건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GM 관계자는 "회사에서 전향적인 안을 제시한 것은 관련법을 준수함과 동시에 생산차질 없이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임금은 소정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금품으로서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 근로기준법에서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을 의무화한 임금인 법정수당(연장·야간·휴일 근로에 대한 가산수당, 연차휴가 수당) 등의 산정기준이 된다. 앞서 한국 GM 노조는 최근 재적조합원 69.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한 상태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사측에 신차 프로젝트를 포함한 미래발전방안을 수립할 것과 정기상여금 및 휴가비 등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2014-07-18 14:35: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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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9월 데뷔할 스포츠 세단 XE 주요 기술 공개

재규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에 적용될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시각으로 15일 공개된 첨단 기술은 재규어 새로 개발한 전·후륜 서스펜션, 전동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 시스템, 전 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 총 네 가지다. 신기술이 적용된 XE는 짜릿한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하고 빠른 스티어링 반응을 강조하고 있다. XE의 전륜 및 후륜 서스펜션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차체 경량화를 이뤄냈다. 더블 위시본 방식의 전륜 서스펜션은 F타입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돼 XFR 수준의 강성을 갖추고 있다.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륜 서스펜션은 측면과 상하의 강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도 날카로운 반응과 민첩한 핸들링을 완성했다는 게 재규어 측의 설명이다. 조향감은 최신 전동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으로 한 단계 진보시켰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유압식 시스템보다 더 넓은 범위의 조율이 가능해 조향감을 전달한다. 후륜 구동 방식의 XE의 드라이빙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규어는 전 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 All Surface Progress Control)을 개발했다. ASPC 시스템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십 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트랙션 기술이 적용시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글로벌 전략 차종인 XE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특징을 극대화하고 재규어가 개발한 새로운 인제니움 엔진과 알루미늄 모토코크 차체를 탑재해 효율성까지 높여 C/D 세그먼트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재규어 XE의 글로벌 데뷔 무대는 오는 9월 8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7-17 10:41:4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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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조 “생산기지화 막겠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사측의 교섭 태도에 불만을 드러내며 '일전불사'의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르노삼성 노조 관계자는 "15일 교섭 속개를 요구했지만 사측의 거부로 교섭이 중단된 상황이며, 사측이 교섭 타결의지가 없다고 조합은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고용안정과 르노삼성의 단순 생산기지화를 막기 위한 내수판매 활성화,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원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부품 국산화 등 생존권확보 교섭인 만큼 사측의 태도변화가 있다면 교섭에 응할 것"이라면서 "변화가 없다면 파업의 강도를 점점 높여 사측의 무성의, 불성실, 교만한 자세에 강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조의 요구사항 중에는 '차기 차종 조기 확정 및 물량확보' '차기 차종엔진 현지 생산 및 투자'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르노삼성과 르노그룹은 이미 "SM5 및 QM5 후속 차종의 설계를 르노삼성에서 주도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노조 측에 설득력 있게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엔진과 미션을 수입해 조립하는 생산 방식 역시 노조 측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르노그룹으로서는 원가절감에 효과적인 방식을 택한 것이지만, 일감이 줄어드는 노조 측에서는 반가울 리가 없는 방식이다. 한편 노조 측은 "16일 오후에 사측에서 연락이 와서 17일 오후 2시에 부산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8차 본교섭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2014-07-16 17:28: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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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간편환승 구간 700개 이상으로 확대"

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 엑스가 계열 항공사 노선간의 간편 환승(Fly Thru)을 대폭 강화하고 139개 노선을 추가해 총 700개 이상의 간편 환승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과 부산에서 에어아시아 엑스를 이용해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하면 말레이시아 국내 도시들로 이어지는 간편 환승이 대폭 강화돼 말레이시아 국내 도시 관광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인천, 부산 출발 시 말레이시아 대표 도시인 조호바루, 코타바루, 쿠알라 트렝가누, 알로르 세타르, 미리, 시부 등으로 가는 간편 환승 노선도 새롭게 추가됐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간편 환승(Fly Thru)은 90분~6시간 내의 경유 노선에 한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한국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KLIA 2)나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입국심사, 체크인, 수화물 체크인 등 별도의 수속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앞으로도 에어아시아 계열의 단거리 노선과 에어아시아 엑스 계열의 장거리 노선간 단단한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아세안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2014-07-16 16:33: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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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 개장

현대자동차가 '2014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 놀이터를 개장하고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 오픈식을 갖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는 현대차의 사회공헌 사업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대차는 교통안전 놀이터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스쿨버스 안전하게 승·하차하기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놀기 △위급 상황 대처법 등 어린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26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에쿠스 미니카'와 '폴리카'를 운전해보는 운전 체험장도 함께 운영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자연스럽게 예방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부터 EBS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된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전용 유튜브 채널은 조회수 3억뷰를 달성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전파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교통안전 DVD, 온라인 학습자료(http://poli.hyundai.com),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 어린이 교통공원, 안전짱 체험박람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은 현대차와 중소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NGO 단체가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한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터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지자체와 유치원 등에서 운영하는 놀이터 시설 개선 시 검토를 통해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콘텐츠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2014-07-16 16:01: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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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월 58만원이면 520d 소유"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제프 얍)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4륜구동 차량에 특화된 '풀 서클(Full Circle)' 운용리스 상품을 선보인다. BMW 520d xDrive의 경우, 520d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차량 가격이 400만원 높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 36개월, 선납금 1346만원 기준으로 기본 520d 모델과 비슷한 약 58만원의 월 납입금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xDrive 프로모션은 520d xDrive를 포함해 320d xDrive, 528i xDrive 럭셔리, GT 30d xDrive 럭셔리, 640d 그란쿠페 xDrive, 740d xDrive 등 총 20개가 넘는 BMW 세단과 쿠페 xDrive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풀 서클(Full Circle) 운용리스 상품은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재금융 및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신차로 갈아타고 싶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BMW 118d Urban Line Pack 1의 경우 계약기간 36개월 기준으로 선납금 1000만원, 그리고 약 29만원의 월 납입금만 내면 계약 만기 시 차량 매각에 대한 걱정 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수입차 업계 최초의 자동차 금융사로 BMW, MINI, 모토라드를 구입하고자 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재금융, 차량 인수 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2014-07-16 15:44: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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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600만 번째 콰트로 장착 차량 생산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지난 14일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600만 번째 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콰트로 차량이 생산된 지 약 1년 반만의 일이다. 600만 번째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차종은 'SQ5 3.0 TDI 콰트로'다.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자 차별화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아우디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콰트로(quattro)'라 불리는 아우디만의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후 34년간 보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70여 가지 차종에 콰트로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G 이사회 임원인 허버트 왈틀(Hubert Waltl) 박사는 "역동성과 스포티함 그리고 정제된 기술에서 나오는 안정성이 30년 이상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며, "600만 번째 콰트로 생산은 놀라운 성과이며 이는 아우디 생산 자체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우디 운영 총회의 피터 모스키(Peter Mosch)는 "아우디의 사륜구동은 브랜드의 핵심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증명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굳건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은 네 바퀴 모두를 기계적으로 제어한다. 콰트로 드라이브 라인의 중심 요소는 내부 가속 차동장치(inter-axle differential)다. 이 장치는 앞뒤 로테이션의 속력 차이를 보정해주고, 도로의 상태에 맞게 자동적으로 동력을 분배한다. 아우디 콰트로는 마른 도로에서의 코너링,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높은 지형을 오를 때도 구동력을 극대화하면서 네 바퀴 모두에 엔진의 힘을 배분해 능동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콰트로는 평상시 전, 후륜에 대한 엔진 파워를 40:60으로 분배해 후륜 기반의 다이내믹함과 함께 사륜의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즐기게 해준다. 운전 상황에 따라 전, 후륜에 대한 토크 분배를 최대 70%의 동력을 전륜에, 후륜에는 최대 85%의 동력을 분배함으로써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우디는 A4, A6, A8 세단을 비롯해 S4, S6, S8 등 고성능 스포츠 세단, A5, S5, RS 5, A7, S7 등 쿠페, Q3, Q5, Q7 등 SUV, TT, TTS, R8 등 스포츠카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에 걸쳐 가장 많은 4륜구동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4륜구동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국내에서 올해 상반기 아우디 전체 등록대수 1만3536대 중 콰트로 차량이 9066대로 판매 비중이 67%에 이른다. 2013년도 전 세계 아우디 판매 차량의 44%가 콰트로 모델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의 70%가 산에 해당하고 평균 1년에 110일 이상이 비와 눈이 내리는 날씨에 해당해 굽은 도로와 눈길, 빗길 주행 빈도가 높아 콰트로 모델 판매 비중이 75%에 육박하고 있다.

2014-07-16 14:55:5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