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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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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여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 고객 대상 여름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7월 중 전국 12개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24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 서비스센터에서는 인증된 교육을 이수한 서비스 컨설턴트와 정비사가 고객의 차량을 1대1로 점검해주는 고품격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점검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방문 전에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예약을 하면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인피니티 타이어 밸브 캡을 증정한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마철 필수 점검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블레이드와 함께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각종 오일 및 필터 교체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브레이크 액 중 2가지 이상 교체할 경우 20% 할인해 준다. 20% 할인된 가격에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도 가능하다. 특히 '투란자(Turanza) GR-100' 타이어로 교환한 고객에게는 1년 이내에 타이어 1본에 한해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인피니티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양관모 부장은 "인피니티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정기 점검 등 꾸준한 차량 관리가 필수항목"이라며,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많은 인피니티 고객들이 올바른 차량 점검을 통해 인피니티의 고품격 고객 서비스 철학인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06-30 19:52:5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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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비상구 위치·비상장비 이용방법' 알기 쉽게 바꿔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오는 7월 1일부터 '비상구 위치와 비상장비 이용방법' 안내방식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바꾼다. 이는 국내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앞서 시도되는 것으로, 손님들이 기존의 안내방식에 익숙해져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현상이 만연해 실제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빠른 대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260명의 캐빈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꼬박 1주일 간 변경된 내용에 대한 개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변경되는 안내문은 기존에 비해 30초 정도 늘어나 한층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손님들이 승무원의 안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동작으로 주의를 환기시킨 후 구명복과 산소마스크에 대한 안내를 구체화하고, 손님들이 탑승한 앞문 외에도 실제 탈출이 가능한 중간문과 뒤쪽 문을 정확히 안내하는 등 비상구 위치와 비상상황 대처 방법을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에어부산은 또한 항공기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안내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수학여행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명예승무원 배지를 증정하는 등 비행기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들이 주의를 집중해 비상 시 대처방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을 총괄한 캐빈서비스팀 이은주 과장은 "이번 안전교육 시 승무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손님들이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과 모션 하나하나에 모든 정성을 기울여 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비상구 위치와 비상장비 이용방법을 확실하게 익혀 만일의 비상상황에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06-30 17:00: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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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수상

458 이탈리아와 458 스파이더, 458 스페치알레 모델에 장착된 V8 4.5ℓ 엔진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에서 '최고 성능 엔진상(Best Performance Engine)'과 '4.0ℓ 이상 엔진(Above 4-liter Engine)' 2개 부문 타이틀을 수상했다. 전 세계 35개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평가한 페라리의 V8 엔진은 정교한 엔지니어링, 강력한 파워, 스로틀의 응답성, 날카로운 정확성, 고성능 및 고효율,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페라리의 V8 엔진이 올해의 엔진상을 2011년과 2012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2013년 740 마력, 6262cc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에 장착된 V12 엔진 또한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함으로써 페라리는 4년간 총 8개의 엔진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파워트레인 총괄 비토리오 디니(Vittorio Dini)는 시상식에서 "페라리의 엔진상 4년 연속 수상은 페라리 엔지니어들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특히 458스페치알레에 장착된 4.5ℓ 엔진은 리터당 135마력의 출력을 보유하며 고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역대 페라리의 8기통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497cc 미드 리어 직분사 엔진은 9000rpm에서 605마력을 기록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기역학 구조 개선을 시도한 458스페치알레는 V8 페라리 모델 중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차종이다.

2014-06-30 16:27: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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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창립 34주년 기념 ‘새 얼굴’ 공개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공사 캐릭터 '포티'(사진)를 공개했다. 포티는 공항(Airport)과 안전(Safety)을 합친 이름으로, 한국공항공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상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만화가 이현세와 손을 잡고 개발해 대중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항을 떠올릴 때 가장 대표적 이미지인 비행기를 모티브로 해 꿈과 희망의 상징인 종이비행기를 함께 형상화했다. 대한민국의 청명한 가을하늘과 같은 '포티'의 주조색인 파란색은 '청렴과 신뢰', '혁신과 소통', '편안하고 안전한 하늘 길'을 여는 한국공항공사의 역할과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캐릭터 머리 위의 노란 종이비행기는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드높이는데 기여하자는 공사의 철학을 상징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친근하고 매력적인 마스코트 '포티'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만들어가는 임직원의 모습을 나타내는 동시에 전 세대에 호감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신뢰와 창조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06-30 16:07: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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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강북 서비스센터 오픈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대표 장인영)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7월 1일부터 영업에 나선다. 폭스바겐 강북 서비스센터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강북 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GS 엠비즈 강북 전시장과 연계 운영될 서비스센터는 강북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동대문구, 노원구, 도봉구의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다. 이들 5개 지역은 지난 5월까지 폭스바겐의 판매에 있어 전년 동기대비 36.7%의 증가율을 기록, 서울지역 전체판매(26.4%)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총 면적 746.10㎡의 2층 건물로 신설된 GS엠비즈 강북 서비스 센터는 폭스바겐 정비 자격을 갖춘 고급 기술 인력과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0대까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대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와 간단한 사무 처리를 해결할 수 있는 PC룸, 휴게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오는 8월 30일까지 GS 엠비즈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추가로 전달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북 서비스센터는 2014년 들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2번째로 오픈하는 서비스센터이며,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내 전국적으로 10개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2014-06-30 16:04: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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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 접수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 대회를 오는 9월 20일 실시키로 하고 7월 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 대회는 올해 6회째로, 이번 대회 주제는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항공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한항공의 기업 환경 이념을 알리기 위해 '푸른 자연을 만드는 지구마을 어린이'로 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홈페이지(http://myplane.koreanair.com), e메일(koreanairart@naver.com), 팩스(02-2038-8645) 또는 우편 등으로 학교장 추천서를 포함한 기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이며, 지난 1~5회 대회 본선 참가자는 선발에서 제외 된다. 대한항공은 서류 심사로 총 300팀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그림 대회는 오는 9월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미술협회, 보잉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실제 대한항공 항공기 동체에 래핑 된다.

2014-06-30 15:52:05 임의택 기자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 운행 사라진다

다음 달 17일부터 수도권을 오가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 운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지방자치단체는 입석 운행 해소를 위해 내달 17일부터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62개 노선에 222대의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속도로에서는 입석 운행이 금지돼 있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객들이 넘치면서 수도권 직행버스들은 관행적으로 입석 운행을 해왔다. 이번 대책은 증차를 통해 출·퇴근 시간 수송량을 늘려 승객이 모두 안전하게 자리에 앉은 채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증차는 운송사업자들이 전세버스를 공동배차하거나 자체적으로 증차하는 방법, 예비차 투입,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 노선 간 조정(이용객이 적은 노선의 버스를 이전) 등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서울시가 29대, 인천시가 35대, 경기도가 158대를 각각 늘리게 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서울(합정)∼인천 간 M-버스 노선 사업자를 선정했고, 각 지자체들도 차량 확보,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등 증차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기도 일부 노선에서 차량 출고시기가 늦어지면 증차가 1∼2주 정도 늦어질 수도 있지만 대체로 7월 16일에 증차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부와 지자체들은 증차 이후 약 한 달간 대책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등이 버스에 직접 타 입석이 사라졌는지, 증차 대수는 충분한지,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지,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니터링 결과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입석 해소 대책이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경찰과 협조해 8월 중순부터 직행버스의 입석 운행을 단속할 방침이다.

2014-06-30 15:41:0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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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4 올해의 엔진상 2개 부문 수상

BMW 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2014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14)'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2.5ℓ~3ℓ 엔진 부문 '올해의 엔진'에 선정된 BMW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3.0ℓ)은 올해로 4회째 선정됐으며, 1.4ℓ~1.8ℓ 엔진 부문 '올해의 엔진'에 선정된 MINI 4기통 터보 엔진(1.6ℓ)은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MW 6시리즈와 7시리즈에 장착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BMW 그룹 특허 밸브트로닉 형식의 가변 밸브 타이밍과 더블 바노스 가변 캠샤프트 제어시스템,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고정밀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올해 출시 예정인 MINI 컨트리맨 쿠퍼S와 MINI 페이스맨 쿠퍼S에 장착되는 1.6ℓ 4기통 터보차저 엔진 역시 밸브트로닉 시스템 기반 가변밸브 제어방식의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돼 빠른 반응성과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의 엔진상'은 전 세계 34개국 82명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뛰어난 엔진을 선정했으며, BMW와 MINI는 1999년 '올해의 엔진상'이 시작된 이후 총 63개의 개별 부문 및 전체 부문 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4-06-30 15:21:15 임의택 기자
아시아나-을지대 의료원, 의료관광 활성화 제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30일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을지병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과 을지대학교의료원 조우현 의료원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공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근 늘어나는 의료관광 방문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을지대학교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아시아나를 통해 입국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할인 및 우선예약 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관련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은 양사간의 세부 협의를 통해 향후 한 달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의료원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 시 이들에 대한 항공운임 할인도 지원하는 등 아시아나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 류광희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가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한국을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수는 2009년 의료법 개정 이후 연평균 37.3%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부는 올해 의료관광객 25만 명 유치와 의료관광수입 4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4-06-30 14:25: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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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등학생 모형 자동차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모형자동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겨루는 '2014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모형 모형자동차를 만들어 디자인, 레이싱 경연 등을 펼치는 체험형 과학 경진대회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동차의 원리를 배우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이 될 성장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연을 펼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 설계 및 제작을 돕기 위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의 세심한 멘토링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전문가 특강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1일까지 현대차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를 통해 해당 학교 소속 지도교사 1명을 포함한 4인 1팀으로 참가 신청서 및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자료 등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는 아이디어 제안서 등 제출 자료에 대한 심사를 거쳐 7월 23일 영현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참가자 30팀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참가자 30팀은 8월 30~31일 1박2일간 현대차 본사에서 치러지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모형자동차 경진대회 대상 및 금상 수상 팀(각 1팀씩 총 2팀)에게는 현대차 해외 생산법인(미국, 앨라배마) 견학 및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참가팀 전원에게 현대차 다이캐스팅(모형 자동차) 모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이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자동차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브룸랜드 △키즈현대 △키즈오토파크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웹사이트와 시설에서부터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캠프 △잡월드 현대차 직업체험관에 이르기까지 성장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과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06-30 14:10: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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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308, 골프 인기 누를 수 있을까?

푸조를 공식 수입하는 한불모터스가 30일 송파전시장에서 뉴 308을 국내 언론에 공개했다. 뉴 308은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포드 포커스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이전 세대 모델보다 차체 길이를 20mm 줄이고 높이는 30mm 낮추는 한편, 차체 너비와 휠베이스를 10mm 넓혔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인 EMP(Efficient Modula Platform)2를 적용해 차체 무게를 140kg 낮췄다. 외관은 기존의 푸조 모델들에 비해 덜 튀지만, 푸조의 브랜드 코드인 '스피드' '하모니' '펠린' '다이내미즘'을 업그레이드 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이 완성됐다. 동급 최초의 풀 LED 헤드램프도 돋보인다. 62개의 LED로 구성된 헤드램프는 할로겐 전조등보다 에너지를 50% 덜 소비하고, 눈의 피로도 덜어준다. 운전석에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콕핏(i-Cockpit)'을 채택했다. 여기에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티어링 휠 △운전자 눈 높이게 맞춰 설계한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직관적 주행 환경을 실현시켜주는 9.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포함된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버튼을 최소화하는 대신,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내비게이션과 전화, 멀티미디어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장비는 동급 최고 수준이다. 레이더를 이용해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등이 갖춰져 있다. 푸조가 새로 개발한 2.0ℓ e-HDi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7.8kg·m의 성능을 낸다. 유로6 기준에 맞게 설계됐고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2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나온다는 게 한불모터스 측의 설명이다. 뉴 308의 연비는 도심 13.4km/ℓ, 고속도로 16.4km/ℓ, 복합 14.6km/ℓ다. 국내시장에는 2.0 악티브(3390만원)와 펠린(3740만원)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과 주차 보조 시스템은 딜러에서 개별 주문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로 선정된 푸조 308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서 "국내에서 프리미엄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불모터스가 새롭게 뉴 308을 출시함에 따라 수입차시장 판도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을 끌게 됐다. 기존 푸조 308은 올해 1~5월에 229대가 판매됐으며, 308SW는 187대가 팔렸다. 반면에 폭스바겐 골프는 5월까지 2792대나 팔리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불모터스 동근태 상무는 "물량 공급이 충분해 올해 국내에서 1000대 판매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4-06-30 13:43: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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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양한 매력의 도시, 휴스턴으로 초대합니다"

대한항공이 28일 서울 삼성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일카페 행사는 대한항공이 지난 5월 2일, 미국 휴스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텍사스 그리고 휴스턴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을 주제로 '텍사스 여행 교실', '한정판 텍사스 스테이크 판매' 및 '일일카우보이 코너' 등 텍사스 여행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휴스턴은 멕시코와의 전쟁을 통해 텍사스의 독립을 이끌어낸 샘 휴스턴(Sam Houston)장군을 따라 이름 붙여진 도시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최첨단 비즈니스와 서부 텍사스의 문화 및 다양한 매력의 관광자원이 함께 어우러져있는 도시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어느덧 20회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매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SNS 채널을 통한 신청자 중 참가자를 선발할 정도로 회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한마음 캠페인'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 몽골 식림행사, 의료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14-06-29 13:15: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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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과 손잡고 서울 도심 가꾼다

현대자동차가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서울시 환경개선을 위해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 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 서울을 만들기 위한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김태석 서비스사업부장,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범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 의장을 비롯한 대학생 홍보대사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으로, 서울 내 음침하고 삭막한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현대차가 서울시 및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첫 번째 '화려한 손길'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의 굴다리로 숙명여대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지만 낡은 시설과 어둡고 삭막한 분위기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을 꺼리는 지역이다. 남영역 환경개선 활동은 28일부터 대학생 홍보대사와 현대차 직원 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꽃을 테마로 한 담벼락 벽화작업 △캠페인 기념 지역주민 대상 화분 전달 △역 주변 자투리땅에 꽃ㆍ식물을 심는 가드닝(gardening) 활동 등이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를 포함한 참여자들은 이번 환경 개선으로 주변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독특한 디자인의 벽화와 꽃이 피어 있는 담벼락으로 남영역이 또 하나의 서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름다운 서울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현대차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은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취업 관련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량림에 친환경 숲 길 조성, 중국 내몽고지역 사막화 방지 사업 등 국내외에서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6-29 13:15: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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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성형수술하고 돌아온 ‘렉서스 CT200h’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의 빠른 성장은 디젤차와 하이브리드카가 주도하고 있다. 디젤차에서 독일차가 강세라면, 하이브리드카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렉서스 뉴 CT200h는 2011년 선보인 1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앞뒤 디자인을 일부 바꾸고 편의장비를 보강해 경쟁력을 높인 게 특징. 앞모습은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로 단장해 더욱 스포티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F 스포츠 모델은 3세대 신형 IS를 연상케 하는 벌집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블랙 루프 스킨을 적용해 스타일이 한층 돋보인다. 새로 더해진 솔리드 레드 컬러도 매력적이다. 대시보드는 큰 틀에서 변화가 없지만 일부 사양을 바꿨다. 내비게이션과 각종 차량 정보를 알려주는 7인치 모니터는 고정식으로 바뀌면서 좀 더 얇아졌고,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이 적용돼 조작이 편리해졌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를 알려주는 3D 내비게이션도 기본 장착돼 있다. 구동 계통은 그대로다. 99마력의 1.8ℓ 가솔린 엔진과 82마력의 전기모터가 합쳐져 통합출력 136마력의 힘을 내도록 설계됐다. 이 차의 장점은 역시 정숙성이다. 저속에서는 미끄러지듯 달려가면서도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 주행모드는 4가지가 준비된다. EV 모드는 말 그대로 전기로만 달리는 것으로, 충전량이 충분할 때 선택할 수 있다. 특별한 선택이 없더라도 시속 40km 이하에서 배터리가 충분하면 자동으로 EV 모드가 작동한다. 에코 모드는 경제적인 주행을 위주로 세팅되고, 노멀 모드는 일반적인 주행 때 선택한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센터 클러스터의 조명이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왼쪽의 하이브리드 인디케이터가 rpm 미터로 표시된다. 또한 전기모터의 동력은 500V에서 650V로 높아져 가속이 한층 빨라진다. 이들 주행 모드는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할 경우 만족감이 크다. 프리우스의 것을 닮은 기어 레버는 조작이 간편해 여성 오너들에게 더욱 환영받을 것 같다. 뉴 CT200h는 도심에서 존재감이 더욱 빛난다. 도심 연비가 18.6km/ℓ, 고속도로 연비가 17.5km/ℓ로 도심 주행에서 더욱 좋은 연비를 보이는데, 시가지를 주로 달린 이번 시승에서는 15.1km/ℓ를 기록했다. 이 차는 앞으로 도입이 예정된 '저탄소협력금제도'의 덕도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1g/km에 불과하기 때문. 디젤차가 부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뉴 CT200h는 세련된 스타일과 좋은 연비, 풍부한 편의장비가 돋보인다. 가격은 수프림 3980만원, F SPORT 4490만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210만원과 410만원이 낮아졌다. 뉴 CT200h는 경쟁력 높아진 가격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BMW 1시리즈 등과 경쟁하기에 한층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 렉서스에게 주어진 숙제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일이다. 렉서스 뉴 CT200h F 스포츠 스타일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 뛰어난 연비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6-29 07:51:1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