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임의택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장애인에게 맞춤형 자전거 200여대 보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의 조력자로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시립 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최동익 국회의원,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복지관 소속 장애인 및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지급한 동두천 장애인 복지관용 1대 및 개인용 1대를 포함해 지난해 말부터 개인 수혜자용 118대, 복지관용 73대 등 3억원 상당의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총 191대를 지원했다. 제공된 맞춤형 자전거는 ▲휠체어 부착형 자전거 ▲손으로 페달을 움직일 수 있는 척추장애인, 하지 마비 장애인용 핸드바이크 ▲장애 아동청소년용 자전거 등 총 6종류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들이 개인 상황에 따라 맞춤형 자전거를 선택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 종합복지관, 원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복지관 15곳에는 자전거 동호회 운영비와 헬멧, 무릎 보호대 등 보호 장구도 함께 지원해 장애인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맞춤형 자전거 보급 사업을 장애인의 건강권, 이동권 보장과 레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열악한 장애인 레저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달식 이후 현대차그룹은 보라매공원 내 2km 행사 구간을 따라 장애인 참가자 18명이 지원받은 자전거를 타는 '로드런 행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미션 수행을 통한 경품 지급 행사 ▲장애인 자전거 점검 부스 운영 ▲장애인 자전거 체험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대차그룹 박광식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장애인들이 쉽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지무브'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자전거를 받으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봄날에 자유롭게 이동하며 활력 넘치는 레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장애인의 이동을 생각하는 '이지무브(Easy Move)', 교통안전을 위한 '세이프무브(Safe Move)', 행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해피무브(Happy Move)',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무브(Green Move)' 등 4대 무브사업을 중점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Easy Move)를 통해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약자를 위한 보조 기기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 설립 ▲장애인복지단체 차량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4-04-15 13:39:31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러시아 이르쿠츠크 정기편 운항재개

대한항공이 '시베리아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크에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주 2회(월, 금)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59석 규모의 B737-900ER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저녁 8시5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1시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도착편은 오전 3시15분 이르쿠츠크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르쿠츠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럽식 문화유산으로 인해 '시베리아의 파리'라는 별칭과 함께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또한 바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으로, 동시베리아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주요 기착역 중 하나다. 특히, '풍요로운 호수'의 의미를 지닌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로,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아름다운 관광지이기도 하다. 기존에 바이칼 호수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다른 러시아 도시들을 경유해서 이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직항편 운항재개로 관광객들의 바이칼 호수 여행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또한 올해 초부터 발효된 한-러 비자면제협정 체결과 함께 양국간 교류 증대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 전 지역을 방문하게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노선망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14-04-15 13:25:24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스포티한 i30 D 스펙 시판

현대자동차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i30 D spec'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한다. i30 D spec에 탑재된 누우 2.0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을 구현한 고성능 엔진으로, 기존 1.6 GDi 엔진보다 최고출력, 최대토크가 각각 23%, 24% 향상됐다. 아울러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스티어링 응답성을 높였으며, 단단한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패들쉬프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즉각적인 변속 조절로 탑승자들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D spec 모델에는 ▲블랙 컬러와 크롬이 조화를 이룬 스포츠 그릴 ▲11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17인치 튜익스 크레용 휠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또한 내장 디자인에 ▲블랙 인테리어 ▲건 메탈 가니시를 적용해 차량의 스포티함을 높였다. 여기에 ▲ECM 룸미러가 포함된 하이패스 ▲크루즈컨트롤 등 각종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 기존 1.6 GDi PYL 모델 대비 100만원 오른 1995만원으로 책정했다. 마니아를 위한 수동변속기 모델은 1835만원의 가격으로 새로 더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D spec 출시로 i30, i40, 벨로스터로 이뤄진 PYL의 고성능 모델인 D spec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기존 i30와 차별화하고, 역동적인 주행 관련 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i30 D spec 출시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구매하는 고객 20명을 추첨해 1박2일 펜션 바우처를 증정하고, 주행 후기를 작성한 고객 5명을 재선정해 주유비 1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차 페이스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i30 D spec 특징 찾기'를 열어 매주 정답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당일에는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i30 D spec 시승차를 한 달간 제공한다.

2014-04-15 12:43:13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카니발 후속, 베일 벗었다

기아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실차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차가 9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1998년 첫 선은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2000대, 해외에서 97만8000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모델이다. 이번에 사전 공개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은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60mm로, 특히 휠베이스가 이전 모델보다 40mm 길어져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에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시트 배치로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2열 시트에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처럼 다리받침을 마련해 안락함을 향상시켰다. 적재 공간도 늘어났다.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처럼 3열 시트가 바닥에 수납되는 구조이고 바닥이 깊어서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2열 시트는 완전히 떼어내면 더욱 넓은 짐 공간이 만들어진다. 북미 수출 모델에는 3.3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34.0kg·m의 동력성능을 낸다. 카니발 후속 모델은 국내에 6월, 북미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2014-04-15 09:41:38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BMW 모토라드 코리아, GS 트로피 2014 한국대표 선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코리아 2014 결승전을 열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 결승을 끝으로 2개월 넘게 진행된 GS 트로피 코리아 2014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재선(46), 최정탁(38), 안덕현(34) 씨가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캐나다 북미대륙에서 열리는 제4회 GS 트로피 본선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측정 종목은 타이어 옮기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의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로 이루어졌다. 스킬 챌린지 코스의 채점은 총 400점을 부여한 후 땅에 발이 닿거나 차체가 넘어지는 등의 감점 요인 발생 시 점수를 차감하는 형태로 산출했다. 경기 규칙에 따라 예선전 참가자들은 본인이 소유한 BMW GS 모터사이클로 출전했으며, 결승전에는 올해 대회의 공식 모터사이클인 BMW R 1200 GS로 최종 승패를 겨루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 3명에게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북미대륙에서 8박 9일 동안 열리는 GS 트로피 2014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 최초 참가를 기념해 오는 5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GS 인센티브 트레이닝 전지훈련을 지원한다. 아울러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땀,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G 450X 제외)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만 열리다가, 올해는 9월 처음으로 북미대륙인 캐나다에서 제4회 GS 트로피 본선 대회가 열린다.

2014-04-14 16:59:19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뉴 골프백 컬렉션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골프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골프백 컬렉션은 '어반 캐주얼 시크'와 '클래시 화이트 엘레강스'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모던클래식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어반 캐주얼 시크 제품은 네이비 바탕에 베이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액티브 포켓 스타일의 골프백이다. 클래시 화이트 엘레강스 제품은 화이트 색상에 모카 오렌지 브라운 칼라가 어우러져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 최초의 여성용 컬렉션 골프백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골프백 컬렉션은 캐디백과 보스턴백으로 구성되며, 캐디백의 숄더 스트랩은 엠보 쿠션이 적용돼 있다. 덕분에 어깨의 직접적인 무게 부담을 줄여주며 5분할 탑 레이아웃을 적용해 실용성 및 편의성을 갖췄다. 또, 헤드커버 안감으로 벨보아 원단을 사용해 클럽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클래시 화이트 엘레강스 캐디백은 탈부착이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의 파우치가 포함되며 모든 보스턴백에는 별도의 신발주머니가 제공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골프백 컬렉션은 어반 캐주얼 시크 캐디 백 39만원, 어반 캐주얼 시크 보스턴 백 18만5000원, 클래시 화이트 엘레강스 캐디 백 39만8000원, 클래시 화이트 엘레강스 보스턴 백 19만2000원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뉴 골프백 컬렉션은 공식 컬렉션 홈페이지(www.benz-collection.com)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04-14 15:44:53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쏘울 EV 1호차 SK이노베이션에 전달

기아자동차는 1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기아차 이삼웅 사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EV 출시 기념식 및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전달받은 1호차의 상징성을 고려해 조만간 공모 절차를 거쳐 1호차를 제주도 소재 우수 사회적 기업에 기증할 예정이며, SK 그룹은 1호차를 시작으로 쏘울EV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2012년부터 전기차 보급 및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협력해 왔으며, 양사의 노력으로 쏘울EV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갖춘 27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또한 쏘울 EV는 ▲1회 충전으로 국내 최장 148km(국내 복합연비 평가기준 시)까지 주행 가능하며, ▲차세대 회생제동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 ▲UVO 2.0 원격제어 충전·공조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1호차를 전달 받은 SK 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은 "쏘울EV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도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쏘울EV는 국내 최대 주행 거리 확보, 2014 레드닷 수상, 세계 최초 차량단위 바이오 환경마크 획득 등을 통해 성능, 디자인, 품질 면에서 국내 최고의 전기차임을 보여줬다"며 "쏘울 EV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고급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의 노력으로 탄생한 쏘울 EV는 제주도 및 광주 전기자동차 민간공모에서 BMW i3, 르노 SM3 Z.E 등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신청을 받아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양사간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주유, 세차 등 자동차 생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2014-04-14 15:06:54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모비스 글로벌 사보, 2년 연속 세계 최고 사내매체로 뽑혀

현대모비스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사보 경진대회 '인스파이어 어워드(Inspire Award)'에서 2년 연속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들이 발간하는 사보 경진대회로, 지난 2001년부터 세계 굴지의 기업들의 사내 소통 역량을 평가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율을 보였으며, 총 10개 기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최종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기업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대회에 지난 2008년부터 격월로 발간하고 있는 글로벌 사보를 출품했다. 국내용 사보와는 달리 해외법인의 외국인 직원들을 위해 제작되는 것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는 물론 중문과 영문 등 두 가지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 19개국 35개 법인에 배포되고 있다. 각 나라의 법인 소식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및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매년 개최해 외국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모비스 글로벌 사보는 올해 디자인, 가독성, 창의성, 콘텐츠, 집중도 등 8개 평가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독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가장 영감을 주는 사보' 특별상도 수상했다. 심사총괄을 맡은 LACP 크리스틴 케네디 상무는 "창의성을 겸비한 뛰어난 가독성과 풍부하고 명확한 콘텐츠가 훌륭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대상에 이름을 올린 대상 수상 그룹에는 폭스바겐, 벤틀리, 보쉬 등 세계적 기업들이 포함돼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알리안츠 등의 유명 기업들이 금상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글로벌 사보는 전 세계 외국인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채널로서, 다양한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사내 비전 등을 공유해 애사심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계적 기업들보다 앞선 사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톱5 조기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은 PR전략 수립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사기관으로, 전 세계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보고서, 기업소개 책자, 사보 등의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평가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4-04-14 14:13:57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CJ그룹 후원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0일 태백서 개막전

CJ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간다. (주)슈퍼레이스는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미디어 데이를 갖고 2014 시즌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의 개막j전을 시작으로 총 8번의 경기를 갖는다. 올해 대회의 특징은 신·구 라이벌의 격돌이다. 김의수(CJ레이싱)와 조항우(아트라스BX)는 슈퍼6000 클래스의 원년인 2008년에 맞붙었는데, 올해 이 클래스에 조항우가 복귀하면서 또다시 라이벌전을 펼치게 됐다.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활약하던 김진표는 금호타이어가 새롭게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에 합류해 슈퍼6000 클래스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지난해 GT 클래스 3위를 기록한 팀106의 류시원도 슈퍼6000 클래스로 옮겨서 경기에 나선다. 이렇게 막강한 실력을 지닌 드라이버들이 슈퍼6000 클래스에 대거 출전함에 따라 지난해까지 GT 클래스에 실렸던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슈퍼6000 클래스로 이동할 전망이다. 타이어 업체들의 경쟁 또한 흥미롭다. 슈퍼6000 클래스는 엔진 등의 조건이 동일하기 때문에 타이어의 선택에서 승부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새로 창단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과 한국타이어의 아트라스BX 레이싱팀간의 라이벌전도 주목할 포인트다. 2014 시즌은 슈퍼6000 클래스 팀 포인트 규정이 신설돼 더욱 흥미를 끌 전망이다. 우승한 선수뿐 아니라 팀에게 매 경기마다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전체적인 순위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20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번의 경기가 열리며, 오는 5월 23~25일에는 이번 시즌 최초의 해외 레이스인 중국전이 상하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14-04-14 13:50:12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창립 70주년 기념 온라인 경품 이벤트 마련

기아자동차는 5월 25일로 예정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축하메시지와 기아차와의 추억이 담긴 사연을 공모하고, 요일별로 다른 7가지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퀴즈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Get it Lucky 70'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7주간 기아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기아'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 9일 발표된다. 기아차 창립 70주년에 대한 축하메시지나 기아차와의 추억이 담긴 사연을 남기고자 하는 고객들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에서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은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기아'를 통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은 어플리케이션에서 기아차의 연대표를 확인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기아차는 축하메시지나 사연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30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하고 ▲7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CJ 외식상품권 ▲1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즐긴 고객과 모바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7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CJ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일 7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70년 동안 꾸준히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기아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14 09:47:5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