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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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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악사손보·동양생명·교보생명

악사손해보험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금 전달 악사손해보험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를 운영하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 내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200여명에게 점심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제공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악사손해보험의 비전을 되새기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추석 맞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 음식 만들기·전통 공예 수업 동양생명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약 70인분의 떡갈비와 전을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3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조명 만들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좋다"며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전통 문양의 무드등으로 아늑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생명보험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이 건강한 사제문화 정착 기여에 나선다. ◆ 담임선생님 자랑 영상 공모 교보교육재단은 오는 10월 22일까지 '2023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는 학생들이 담임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범적인 신뢰관계가 형성된 사례를 발굴하고 학부모 등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함으로써 건강한 사제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담임선생님을 자랑하는 '영상'을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의를 가지고 임하시는 교사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다"며 "학부모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 모두가 선생님의 열정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09-26 11:27: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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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가입률 '1%' 넘었지만…갈 길 멀다

펫보험 가입률이 1%를 넘어섰지만 활성화를 위해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펫보험을 판매하는 11개 보험사의 보험 계약 건수는 8만7911건에 달했다. 지난해(7만1896건) 대비 22.3% 증가했다. 보험사들이 잇따라 펫보험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시장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 해석된다. 메리츠화재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장기 펫보험을 선보였고 이후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자기부담금을 없앤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7월 보호자와 반려견을 모두 보장하는 '굿앤굿우리펫보험'을 선보였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602만 가구이며 반려동물 개체 수는 799만 마리로 추정된다. 전체 추정 개체수 대비 보험 가입률을 따지면 1.1%로 지난해(0.8%)보다 0.3%포인트(p) 소폭 상승해 이제 막 1%를 넘겼다. 가입률 증가에도 우리나라의 펫보험 시장 활성화는 타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스웨덴(40%) ▲영국(25%) ▲노르웨이(14%) ▲일본(12%) 등에 비해 우리나라의 펫보험 가입률(1.1%)은 상대적으로 한참 낮다. 보험업계는 간신히 1%를 넘겼음에도 펫보험 가입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열정부가 올해 국정과제로 '펫보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져서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4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정부·업계 협력 강화' 세미나를 열고 관련 논의를 하기도 했다. 정부가 펫보험 활성화를 선언한 만큼 보험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선진국에 미치진 못하지만 우리나라와 구조적으로 비슷한 일본은 가입률이 12%까지 올라왔다"며 "정부에서도 펫보험 활성화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고조된 기대감에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들의 반응은 아직 '미지근'하다. 반려인들은 높은 보험료가 가입을 망설이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실제로 펫보험의 보험료는 4만~5만원 수준이며 많게는 8만~9만원까지 나온다. 반려인 A씨(20대)는 "펫보험에 대해 들어봤지만 지금은 관심을 갖고 있진 않다"며 "보험료가 높아 가입하기 망설여졌다. 노견이 되면 고려하겠지만 그때는 병력이 많아져 가입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병원마다 다른 질병코드와 진료항목을 높은 동물 치료비의 원인으로 꼽았다. 보험연구원이 지난 4월 발표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따르면 동물병원마다 동일한 질병에 대해 상이한 질병코드·진료행위 코드를 사용한다. 질병코드·진료항목 비표준화로 동물병원 간 진료비 편차가 존재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진료비를 비교·선택하기 어렵다. 동물병원 간 진료비 편차도 커서 펫보험 보험료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펫보험의 높은 보험료는 반려동물 치료비가 비싸기 때문"이라며 "동물 치료비는 모두 비급여고 동물병원마다 내용도 천차만별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09-26 08:32: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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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

동양생명이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했다. 동양생명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장충테니스장에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테니스협회와 서울특별시 등이 주관 및 협찬기관으로 참여했다. 개회식을 통해 장애인 테니스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장애인테니스협회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16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다. 2인 1조 팀을 구성해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했다. 각 조마다 복식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 등을 가렸다.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모든 참가자분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09-25 16:12: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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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이 환경보존 활동을 추진한다. ◆ SNS 챌린지 동참 한화손해보험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일회용품을 사용을 제로(Zero)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그린플러스' 캠페인에 이어 올해 3월 '제로 웨이스트(Zer Waste)'를 진행해 환경보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맺고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해 선순환 구축 활동 중에 있다"며 "생활습관 변경 캠페인 등 환경보존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추석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 3가지 질문으로 쉽게 가입 삼성화재는 지난 7월 출시한 '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을 한가위 맞이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뇌, 심장질환 진단·입원·수술여부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저렴한 다이렉트 맞춤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09-24 13:22:3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