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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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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4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

K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4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의 영업가족 총 420명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는 정도(正道)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도입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장성호 일산지역단 일산지점 LC(Life Consultant)와 박미경 광주지역단 상무지점 대리점 대표(여·56)가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성호 LC는 고객관리 노하우에 대해 "오전 6시경에 출근해 하루를 시작하는 특유의 성실함을 무기삼아 고객관리에 임한다"며 "만나거나 연락하는 고객들이 무슨 상품을 필요로 할지 미리 파악하고 고민해 안내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일한다"고 말했다. 박미경 대리점 대표는 "16년 동안 보험영업을 하며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나를 믿어주는 가족과 고객들이 버팀목이 되어줬다"며 "평소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많이 들어주고 해결해주고자 노력해온 것이 영업 노하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늘 같은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영업환경과 시장변화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성과를 창출해 골드멤버의 자리에 오른 여러분들이 KB손해보험의 '당당한 자부심'"이라며 "2023년의 빛나는 성과와 노력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에도 더 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1 13:40: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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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KB라이프생명·ABL생명

NH농협생명이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 황성보 조합장, 사무소부문 5연속 대상 수상 NH농협생명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제36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지난 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18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눠 양일간 실시했다. 황성보 경남 동창원농협 조합장은 사무소부문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됐다. 노용남 경기 하남농협 조합장, 오상진 해남 화산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 대상 수상은 엄기화 하남농협 팀장에게 돌아갔다. 엄 팀장은 괄목할만한 생명보험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을 고객들과 연결해주신 수상자분들은 물론 전국에 계신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축협 시너지 제고, 주력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보험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라이프생명이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 ◆ 제3기 'KB스타지기(知己)'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知己)'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3기 KB스타지기는 MZ세대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知己)'와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스타지기(知己)'로 나눠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KB스타지기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라이프 스타지기는 온·오프라인에서 KB라이프생명 제도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 신상품 기획 및 개발 참여, 사전 과제 수행 및 발표 등을 진행한다. 고객의 의견이 보험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과제 수행 및 참석에 따라 활동비가 전달되고 과제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라이프생명은 금융소비자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KB스타지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상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더 나은 생명보험의 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BL생명이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 환경미화 ABL생명은 지난 18일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임직원 20여명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든아이빌은 보호가 필요한 18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이든아이빌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관 내·외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든아이빌에서 시설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봄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바자회용 물품 정리 등을 지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든아이빌 봉사활동은 ABL생명의 임직원이 '보험은 사랑'이라는 기업의 신념을 직접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1 09:21: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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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잡은 '중·장년층', 보험 가입해 위험 대비

중·장년층이 보험상품을 활용한 위험 대비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경제활동 층인 만큼 타 연령대에 비해 보험가입에 대한 수요가 더 높다는 분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체 건강 관련 위험 대비 방법으로 20대와 60대는 '규칙적인 운동', 30·40·50대는 '보험가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23 보험소비자 행태조사: 연령대별 위험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40대는 신체 건강에 대한 염려정도가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다. 6점 척도 기준 40대는 4.28점으로 가장 높고 30대(4.25점), 50대(4.24점) 순으로 나타났다. 위험 대비수준은 30대가 3.75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3.71점으로 뒤를 이었다. 개인의 건강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가운데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40대의 가입률은 88.2%로 가장 높았고 30대, 50대, 20대 이하, 60대 순이었다. 암보험, 심혈관질환보험, 치아보험 등을 포함한 질병보험의 경우 50대의 가입률은 84.1%로 가장 높았고 40대의 가입률도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개인의 사망으로 인한 재부적 손실을 보장하는 사망보험의 경우 대부분 연령대에서 가입률이 60% 미만이었으나 40, 50대의 가입률은 50% 이상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재해보험, 운전자보험, 장해보험 등을 포함한 상해보험은 40대, 30대, 50대, 60대, 20대 이하 순으로 가입률이 높았다. 특히 20대 이하의 가입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병국 보험연구원 유사보험연구센터장, 변혜원 연구위원과 이소양 연구원은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최대 가입연령이 75세까지이고 유병력자에 대한 가입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적용되므로 60대의 가입률이 가장 낮은 것은 보험상품 가입조건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질병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20대 이하의 경우 질병보험 가입률은 53.5%다"라고 밝혔다. 특히 20대의 경우 전반적으로 위험에 대한 인식도가 타 연령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 부채상환, 재산손해 등 대부분의 위험영역에서 20대의 염려 수준이 가장 낮았다. 대비수준 역시 20대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체건강 위험에 대해선 60대를 제외하고 모두 보험가입이 가장 높게 응답했다. 배상책임의 대비방법도 40, 50대는 보험가입을 가장 높게 응답했다. 보험연구원은 "신체적 활동이 가장 활발한 젊은 연령층과 여가활동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고연령층은 규칙적인 운동 등 신체활동으로 관련 위험에 주로 대비한다"며 "주 경제활동 층인 중·장년층은 보험상품을 활용해 관련 위험에 주로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9 09:57: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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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에 'KB체크플러스'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헬스케어는 'KB체크플러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입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쉽고 상세히 안내한다. 이상 소견 발견 시 진료 연계 및 생활 습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간호사를 통해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올바른 투약 상담 및 뇌졸중 예방 솔루션 제공, 전문 트레이너의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KB금융그룹 내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했고 시니어 케어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을 만들게 되었다"며 "KB헬스케어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솔루션, 금융 데이터, 건강검진기관 등과의 추가적인 협업으로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6:11: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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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15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상품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을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정책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정부의 신규 정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에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6:10: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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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유치원·초등생 대상 '생명사랑교육' 1000만원 후원

DGB생명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존중교육에 동참하고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사랑연구소가 주관하는 'DGB생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은 서울·경기·충북·경남 소재 ▲어린이집(7곳) ▲초등학교(5곳) ▲태권도장(1곳) ▲노인복지관(2곳) 소속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DGB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사 참여와 후원에 나선다. 개강식과 첫 강의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시립 미사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DGB생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000만원을 생명사랑연구소에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구성했다. 생명안전론을 전공한 어린이집 원장과 돌봄선생님들은 교육시간에 ▲생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 ▲왜 생명이 소중할까? ▲생명은 어떻게 다뤄져야 하나?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이후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와 너'를 주제로 생명사랑송을 합창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이번 교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며 "DGB생명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과 함께 생명보험의 근본적인 가치인 '생명 존중'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4:56: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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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임직원 봉사활동

악사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에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은 휠체어 사용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및 제공해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악사손해보험 임직원 20여명은 장애 인식 및 이동정보 수집 교육을 받았다. 이후 악사손해보험 사옥을 중심으로 남영역과 숙대입구 등 일대의 ▲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승강기 위치 ▲장애인 화장실 등의 이동정보를 수집했다. 수집한 이동정보(poi) 데이터 약 3000개는 휠체어 사용자들의 현장 검증 이후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 '휠비(WheelVi)'에 등록돼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이동 정보로 제공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휠체어 사용자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는 인생 파트너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4:53: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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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서비스 확대' MOU

ABL생명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발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주력 보험상품 약관 및 ABL라이프케어(자동 보장분석) 분석 결과를 학습해 FC(재무 컨설턴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험업에서 필요한 업무시스템 및 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ABL생명의 AI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술력의 혁신을 통해 AI 기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4:52: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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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정과 더불어 상품의 운영방식도 개선했다. 첨단안전장치와 관련된 특약을 하나로 통합했다.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 차선이탈 및 전방충돌 경고장치가 장착된 신차가 후측방 경고장치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함께 장착했다면 3개의 첨단안전장치 장착으로 9% 할인, 4개 모두 장착했으면 12%를 할인한다. 소비자는 보다 직관적으로 첨단안전장치의 장착에 따른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그 안전성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첨단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첨단안전장치 중심으로 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편익이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4:51: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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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삼성생명·흥국화재

NH농협생명이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4대 주요질병 수술자금과 수술동반 입원비 보장 NH농협생명은 대표 건강보험 상품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2024년 4월 신규 특약을 넣어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4대 주요질병으로 인해 수술동반 입원을 했을 경우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원을 지급한다. 주요 질환 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까지 마련해 건강보험으로 대부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개정을 통해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 ▲플러스뇌혈관질환통원특약 ▲플러스허혈성심질환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을 새롭게 추가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종합보장상품으로 2024년 4월 개정 후 더욱 좋아진 NH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 보장을 설계해 고객이 더 든든한 보장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2024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 삼성생명은 4월부터 전국 6개 주요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아카데미가 열렸다. 1부는 '놓치면 안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제도 가입부터 지급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점검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3층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절세 전략 등 노후자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삼성생명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은퇴 예정자 대상 연금자산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4월 1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 서울(5월 16일), 인천(5월 22일), 대구(5월 24일), 광양(5월 28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 및 운영 실무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한다. ◆ 분기마다 '소비자보호 우수' 보험설계사 선정 흥국화재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흥Good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분기별로 보험판매 과정의 건전성, 계약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설계사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사용과 장기계약심사 우대 등 특전을 부여한다. 인증제를 도입은 '판매건전성 강화'의 일환이다. 흥Good 우수설계사의 판매건전성 인증기준을 충족하려면 불완전판매 0건, 민원발생 0건, 완전판매 모니터링 및 통화품질 모니터링 우수자여야 한다. 인증제 분기별 운영으로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연 단위 운영 시 우수설계사에 도전할 기회가 연 1회에 그치는데 비해 분기 단위로 운영할 경우 연 4회까지 기회를 얻는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인증제 도입과 분기별 운영의 취지는 전속설계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판매건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완전판매 100%를 달성해 소비자보호와 고객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3:30: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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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입법 주도권…보험 관련 정책과 법안은?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해 차기 국회에서도 입법 주도권을 잡으면서 향후 보험 관련 법안추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따라 범야권의 보험 관련법 추진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집을 통해 4대 비전(민생회복, 미래희망, 민주수호, 평화복원)을 발표했다. 그 중 민생회복 분야에는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보험 관련 정책이 포함됐다. 민주당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건강보험으로 노인 간병 부담을 줄이고 간병 서비스의 질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간병비 건강보험을 적용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로 사적간병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부적절한 장기입원도 방지한다. 윤석열정부가 중단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도 재추진한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인하 및 급여 확대, 특정 질환에 대한 첨단 로봇수술 건강보험 급여화 등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현 65세에서 60세로 단계적 인하한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2개 추가 지원한다. 전립선 암 등 치료효과가 명확한 특정질환에 대한 로봇수술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간병(돌봄) 걱정 없는 노후 대비 정책을 제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을 통한 공적 돌봄 대상 어르신 확대, 요양병원 간병지 지원을 통한 간병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어르신돌봄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2022년 기준 전체 어르신의 10.9%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자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3.7%로 점진적 상향한다. 요양병원 입원시 보험 혜택에서 제외됐던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노인에게도 보험 혜택을 적용한다. 도심지역 어르신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을 확보하고 재가(방문) 요양·가사·간병·생활지원 등 서비스를 대폭 확충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자 비율 점진적 상향으로 2023년 기준 약 30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약 10만명의 노인요양보험 수급권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입원시 보험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관련 정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건보와 실손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지만 정책의 방향성이 아직 그려지지 않아 관련 영향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정책이 시행될 때 건보 재정에서 간병비의 경우 범위와 규모에 따라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영향은 있을 것"이라며 "만약 건보 급여 지급 항목에 간병비가 발생한다면 실손보험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지만 정책 방향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령화 시대이므로 간병비 대상군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해서 봐야한다"며 "특히 최근 요양실손 등 간병에 대한 상품 수요가 증가할 시기이므로 파생되는 보험 상품들이 출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8 11:32: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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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업무협약

메리츠화재는 서울시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측은 펫보험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 동물병원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반려동물들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동물의료가 바로 서고 수의사 진료권이 강화돼 건강한 진료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일 1200명 회원을 보유한 동물병원협회에 이어 이날 1000여개의 서울시 내 동물병원을 회원으로 둔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험업계 최고의 수의사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잡으면서 동물 의료복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리츠화재와 함께 펫보험 가입을 보편화시키고 반려동물의 의료복지를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라며 "반려동물이 생명으로써 더 존중 받아 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14:49:2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