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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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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험, 위기와 기회] 현대해상, '자본력 최우선'…수익 중심 재편

현대해상이 2026년 경영방침으로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익 중심 사업구조 확립'을 내걸었다. 지난해 자동차 손해율 상승과 실손보험 손해액 증가 등 본업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자본과 수익 체력을 동시에 끌어 올리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재정렬하겠다는 구상이다. ◆ 자본지표 개선, 본업 부담 지속 현대해상은 2025년 3분기 기준 K-ICS(지급여력) 비율이 179.8%로 2024년 말(157.0%) 대비 개선됐다.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배수도 상승했다. 자본지표 측면의 개선 흐름이 나타난 것. 다만 자동차 손해율 상승과 실손보험 손해액 증가로 아쉬움이 있는 한 해였다는 평가다. 지난해 실적은 본업 변동성을 드러냈다. 현대해상은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익은 적자로 전환하며 수익성을 압박했다. 현대해상이 2026년 경영 키워드로 '자본력 최우선'을 내세운 배경에는, 손해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자본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현대해상은 손해율 변동성이 커질수록 자본여력 관리가 '결과'가 아니라 '선행 조건'이 된다고 보고 있다. 2026년에는 장기보험에서 신계약 CSM 경쟁력과 보유계약 수익구조 개선을 병행하고, 자동차·일반보험은 이익구조 최적화로 변동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실손 등 외부 변수에 민감한 영역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수익성 기반을 재설계하겠다는 방향이다. ◆ '수익 중심' 밸류체인 재편 현대해상이 제시한 올해 실행 과제는 네 갈래다. 우선 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이다. 장기보험은 신계약 CSM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보유계약 수익구조를 개선해 계약의 질을 끌어 올리고, 자동차·일반보험은 이익구조를 최적화한다. 보험 본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신상품 개발 역량과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마케팅 정책과 DB 전략을 선진화한다. 판매채널 생산성 '레벨업'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언더라이팅(U/W)과 보상(클레임) 시스템을 효율화해 손해율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상품·채널·심사·보상 전 단계의 생산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본업 경쟁력'은 상품·채널·리스크관리의 동시 개선으로 압축된다.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정책, DB 운영을 정교화해 유입 단계의 효율을 높이고, 언더라이팅과 보상 체계를 함께 손보며 손해율 관리의 정밀도를 끌어 올리겠다는 뜻이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전략적 자산배분과 투자역량 제고를 통해 시장 변동성 환경에서도 손익과 자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성과지향적 경영관리 체계 확립'과 '기본에 충실한 업무 문화 실천'도 나선다.목표 설정과 성과평가 시스템을 합리화하고, 구성원 역량 강화와 성과보상 체계를 정비해 실행력을 높인다. 소비자보호와 윤리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고객·현장 지향 프로세스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방식 선진화를 꾀할 방침이다. 현대해상이 기본으로 묶은 소비자보호·윤리경영·프로세스 개선·디지털 활용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실행 기반으로 제시됐다. 판매와 보상, 내부 운영 전 과정에서 고객·현장 지향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선진화함으로써, 수익 중심 구조개선이 현장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현대해상은 2026년 경영방침을 통해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수익 중심 체질을 확립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신년사에서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힘써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사적 실행을 주문했다.

2026-02-02 08:41: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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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무인점포 'NH디지털스테이션' 위례점 개점

NH농협은행은 금융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무인점포인'NH디지털스테이션'위례점을 개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NH디지털스테이션은 AI 기반 차세대 금융기기 'NH AI STM'을 중심으로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ATM을 갖춘 무인점포다. 특히 NH AI STM은 고객이 기기앞에 서면 AI가 얼굴을 인식, 먼저 인사와 안내를 시작하는 쌍방형 금융기기로 입출금, 이체, 체크카드 발급 등 총 17종의 업무를 지원한다. 얼굴과 장정맥을 활용한 다중 생체인증을 적용해 카드나 통장 없이도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전산 조작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디지털 무인점포는 매일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NH AI STM과 디지털데스크는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위례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디지털 무인점포와 NH AI STM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데스크와「NH AI STM」이 도입된 무인점포는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새로운 점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1 14:20: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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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PLUS' 확장…LIV 골프 KGC 스폰서십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는 공동 브랜드 'PLUS'를 확장하고, LIV 골프 리그 소속 코리안 골프 클럽(KGC)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테크·데이터 기반 금융솔루션 브랜드를 내세워 특화형 금융플랫폼과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순차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PLUS'가 지금까지 축적한 테크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특별한 경험과 성과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 브랜드다. 지난 2016년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IFEPLUS'를 운영해 고객 접점을 넓혀왔지만, 앞으로는 'PLUS'를 중심으로 금융·라이프·스포츠 등에서 개인별 니즈에 맞춘 정교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금융은 'PLUS' 브랜드 철학을 담은 서비스로 디지털 기술력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응축한 특화형 금융플랫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으로는 LIV 골프 리그 스폰서십을 내세웠다. 한화금융은 LIV 골프 리그에 소속된 코리안 골프 클럽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LIV가 기존 PGA투어 등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프로 골프 리그로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PLUS실장은 "한화금융 PLUS는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지원하는 기술과 데이터 중심의 브랜드"라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PLUS 브랜드 철학을 KGC 선수들의 성장 과정 속에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1 14:13: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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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KB라이프·삼성화재

KB손해보험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기후위기 대응 및 소상공인 보호 KB손해보험은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 변동에 취약한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한 지수형 날씨보험이다. 강수량·최고기온·최저기온 등 기상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피해 입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보험사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험업계 최초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날씨로 인한 휴업손실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 향상에 기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업계 최장기간인 1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의 우수사례 선정은 피해 입증이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 금융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AI 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 시니어 라이프케어 파트너 역할 강화 KB라이프는 AI 기반 디지털 인지건강 솔루션 기업 실비아헬스와 제휴해 인지건강 관련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일상 속 두뇌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AI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실비아헬스의 AI 기반 비의료·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기술력을 활용해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두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라이프는 이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개인과 가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치매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AI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는 KB라이프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자가 평가 방식으로 인지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KB라이프 역삼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시니어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두뇌 건강 관리와 관련된 일상 속 케어관리 방안을 안내 받을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AI기반 디지털 서비스와 KB라이프 역삼센터 대면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오프라인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에이지테크(Age Tech)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이뤄내고, 고객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설계사 모집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 신규 설계사 모집 활성화 삼성화재는 '당신이 딱이다'라는 대표 슬로건을 앞세워 자사 전속 설계사 모집 활성화를 위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RC(Risk Consultant)는 삼성화재 전속 보험설계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RC를 단순한 보험설계사를 넘어, '삼성화재가 키우는 금융전문가'로 재정의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직업적 정체성을 부여하고, 보험설계사에 대한 대중 인식을 개선한다. RC 직무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당신이 딱이다'라는 슬로건은 지금까지 쌓아온 개인의 역량과 사회 경험을 삼성화재 RC 로서 이어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C 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는 평균 연령대인 40~50 대는 이전에 다른 업종에서의 경력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삼성화재는 이에 주목해 과거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금융전문가'로서 RC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기적인 설계사 모집을 위한 일회성 광고가 아니라, 설계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규 RC 모집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브랜딩 활동이다"며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통해 '삼성화재와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1 13:15: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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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의장 변수'…트럼프, 워시 지명에 불확실성 확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하면서 통화정책의 초점이 '인하 시점'에서 '운영체제 변화'로 이동하고 있다. 워시가 점도표·포워드가이던스와 비대해진 대차대조표를 비판해온 데다, 인준 과정의 정치 변수까지 겹치며 금리 경로뿐 아니라 양적긴축(QT)·커뮤니케이션·독립성 자체가 시장 변수로 부상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1월 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연 3.50~3.75%로 유지했다. 표결에서는 스티븐 마이런, 크리스토퍼 월러 등 2명이 0.25%포인트(p) 인하를 주장해 반대표를 던졌다 성명서에는 "경제활동이 견조한(solid)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고용 증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실업률은 안정화 조짐을 보였다"는 문구가 새로 담겼다. 반대로 "최근 수개월 고용시장의 하방리스크 확대" 등 일부 문구는 빠졌다. 제롬 파월 의장은 "정책은 사전에 정해진 경로가 아니며, 회의 때마다 들어오는 데이터·전망·리스크 균형을 바탕으로 추가 조정의 폭과 시기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리 수준을 '적절한 기조'라고 평가하면서도, 관세 영향이 재화 부문 물가를 자극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해 물가 경로가 여전히 핵심 제약임을 시사했다. 발표 직후 시장 가격은 큰 폭으로 흔들리지 않았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한국은행은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미 국채금리·주가·달러화가 보합권에 머물러 FOMC 결과의 직접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정리했다. 정부도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열어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정학 리스크 등을 점검하며 24시간 모니터링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 의장 변수'는 불확실성을 키운 새 축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워시 지명으로 금리 전망은 경제지표뿐 아니라 상원 인준 일정과 정치적 공방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일각에서는 일부 상원의원이 연준 본부 리노베이션 비용 관련 조사 이슈 등을 이유로 인준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전해지면서 절차 지연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워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금리 인하보다 '연준 운영 프레임'에 대한 문제의식 때문이다. 그동안 워시는 위기 대응 과정에서 중앙은행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것을 '제도적 표류'로 보고,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운영 전반에서 '체제 변화'를 언급해 왔다. 그는 지난해 5월 후버연구소 통화정책 콘퍼런스에서 대차대조표(양적완화 포함)의 '시장 발자국'이 커진 점을 문제 삼았고, 지난 7월엔 내부 '그룹싱크'와 관행을 깨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뿐만 아니라 '유동성 경로' 역시 함께 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한화투자증권은 워시가 점도표(SEP)·포워드가이던스의 효용을 낮게 보고 "중앙은행이 자기 말에 묶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보여 왔다고 분석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워시는) 평상시 연준의 SEP, 포워드가이던스 같은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역할이 제한적이고 단기 전망은 또 하나의 '산만한 집착'이면서, 전망 그 자체가 연준의 운신 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며 "기준금리 인하 이전 대차대조표 정책에 대한 수정(또는 시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워시 체제에서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국채 발행 물량 등 수급 부담이 큰 환경에서 QT 속도와 유동성 시그널이 장기금리 변수로 남을 수 있다고 봤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후임 연준 의장 선정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주목했을 것은 자신이 요구하는 인하 주장을 얼마나 잘 수용할 지 여부였을 것"이라며 "과거 (워시가) 매파적인 인물이란 평가를 받은 계기가 적극적인 양적긴축을 주장했기 때문인데, 해당 이슈에 대한 워시 지명자의 견해는 매우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1 13:11: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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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금감원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한화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역대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한 금융회사 상품 중 판매 실적과 금융시장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출산지원금', '임신 및 출산 포함 질병입원비', '출산 후 1년간 납입면제' 등 임신·출산 관련 특약 3종이 제5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과 관련된 영역을 새롭게 보장해 여성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민생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돼 손해보험사로는 첫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사로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상생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여성 웰니스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16:30: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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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삼성생명은 2026년 영업 핵심전략 중 하나인 'No.1 견실조직 구축'을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인 교육체계 유연화 및 실전형 교육 편성으로 교육운영 효율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병행한다. 영업 현장에 충분히 적응이 된 3년차 신인의 교육과정은 필수적인 신인교육과 영업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 3년차 신인들은 영업 활동을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 교육On'에 탑재된 온라인 강의를 듣고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2년차 신인까지는 기존과 같이 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된 가입 니즈를 발굴한다. '활동캠프'에서는 건강보험 가입 트렌드 분석과 택배 활동 교육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생애주기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우수성과 컨설턴트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장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년차 '라이프 마스터즈' 과정은 상품·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년차 '라이프 리더즈' 과정은 베테랑 컨설턴트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30년차 '라이프 히어로즈' 과정은 건강·은퇴관리 및 로열티 제고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성과 컨설턴트를 위한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도 구축한다. 신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신인 비전UP' 과정 ▲'Pre-성대' 과정을 신설한다. 이후 ▲'성대-삼성 차세대 리더' 과정에서 세무·법인·컨설팅·마케팅 등 체계적인 학습을 거친 컨설턴트들은 ▲'서울대-삼성 인문학' 과정을 통해 최고 금융 전문가로서 발돋움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 체계 개편은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15:2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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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8일 해외점포장들과 '2026년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글로벌 수익성 강화와 AX기반 경영관리,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등 3대 전략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글로벌사업은 2026년을 '손익중심 경영 정착의 원년'으로 삼았다. 기존의 채널확장·자산성장 위주의 외형 확대에서 벗어나 위험조정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중시하는 포트폴리오 관리로 전환한다. 각 해외점포별 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한다. AX 기반 해외점포 손익·리스크·고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밀도를 끌어 올리고 점포별 성과와 과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본점은 인력과 자원을 적재적소에 지원한다.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으로 금융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무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단기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건전성과 신뢰를 우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현지규제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모두 충족하는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정착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서도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해외점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점과 해외점포가 원팀으로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14:24: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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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관세로 재화 물가↑"…美 연준 금리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다만 2명의 위원이 0.25%포인트(p) 인하를 주장하면서 반대표를 던져, 향후 금리 조정의 시기·속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유지(3.50~3.75%)하기로 결정했다. 소수의견으로는 스티븐 마이런 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25bp(1bp=0.01%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성명문 문구 변화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조를 뒷받침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활동이 견조한(solid)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노동시장에 대해선 "고용 증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실업률이 안정화되는 신호를 보였다"는 표현을 새로 넣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이번 성명 변화와 관련해 종전 문구 가운데 "고용시장의 하방리스크가 커졌다"는 내용과 "리스크 균형의 이동"을 언급한 대목 등이 삭제됐다고 정리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는 지난해 세 차례 회의에서 75bp 인하돼 중립금리 추정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며 현 수준을 "적절한 기조"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정책은 사전에 정해진 경로가 아니며 회의 때마다(meeting by meeting) 들어오는 데이터, 전망, 리스크 균형을 바탕으로 추가 조정의 폭과 시기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번 회의와 함께 '장기목표 및 통화정책 전략(Longer-Run Goals and Monetary Policy Strategy)'도 재확인했다. 물가목표를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기준 2%로 유지하고,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2%에 고정(anchored)되도록 필요 시 강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물가에 대해서 파월 의장은 "12월 기준 PCE 물가상승률이 2.9%, 근원 PCE가 3.0%"라고 제시하면서, 높은 수치가 "관세 영향으로 재화 부문 물가가 자극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동결 자체는 선반영'됐지만, 인하 기대는 일부 후퇴했다. 연방기금선물(Fed Funds Futures)에 반영된 3월 25bp 인하 기대는 전일 14.9%에서 12.9%로 낮아졌고, 상반기·연내 인하폭 전망도 소폭 축소됐다. 다만 발표 직후 가격지표의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한은은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FOMC 결과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주가·달러화가 보합 또는 소폭 상승(미 2년물 0bp, 나스닥 +0.2%, DXY +0.1%)에 그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책당국도 경계 수위를 유지했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와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요인 등을 거론하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키로 했다.

2026-01-29 14:17:08 김주형 기자
[인사]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부문장 △경영부문(수석) 조성용 전무이사 △운영부문 박정율 전무 ◇본부장 △소비자보호본부 류창우 상무 △ 리스크관리본부 권홍열 상무 △인천경원본부 손명룡 상무 △서울강남본부 김영일 상무 △서울강북본부 송성영 상무 △정보보호본부 조기준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한상선 상무보 △준법지원본부 조지영 상무보 △대전충청본부 천상묵 본부장 △국내영업본부 강민두 본부장 △마케팅본부 전윤건 본부장 △심사본부 박인규 본부장 △보상본부 김치룡 본부장 △상품본부 김세광 본부장 △인사·총무본부 강창규 본부장 △광주호남본부 이준호 본부장 △부산경남본부 안철우 본부장 △대구울산경북본부 정현호 본부장 △ 자산운용본부 김기열 본부장 ◇부서장 △송무지원단 최혁재 △안산지점 박유홍 △송도지점 조재현 △안양지점 이창호 △의정부지점 박종선 △구리지점 이상철 △경원신용지원단 최근호 △전주지점 이주용 △강남지점 김영록 △서초지점 전형욱 △심사1부 김종우 △서울보상1센터 인규환 △재보험부 이창훈 △영등포지점 안치원 △자산운용부 이재민 △광화문지점 안병준 △강북신용지원단 장원일 △대구수성지점 신준규 △세종지점 오세호 △마포지점 김성국 △영남보상센터 배진석 △명동지점 허석용 △대구지점 이재훈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김희정 △선릉지점 박진용 △소비자정책실 심우명 △천안지점 김윤희 △서면지점 한나라 △마산지점 김미현 △구미지점 김순주 △포항지점 박수용 △일산지점 송민수 △군산지점 박종진 △소비자보호부 김성우 △인천경원본부 수석 홍영표 △IT영업지원부 류철우 △인사부 전영선 △종로지점 한지선 △울산지점 김현보 △대구신용지원단 김선우 △부산경남본부 수석 노성진 △광주호남본부 수석 서동현 △심사2부 석성희 △매출채권보험부 조홍채 △데이터분석부 김학준 △정보보호실 김상호 △법인영업부 황순영 △재무관리부 박노훈 △리테일센터 이동우 △IT운영지원부 이진수 △인재개발부 조재혁 △전략영업부 최필경 △상품지원부 조원석 △서울강남본부 수석 최현재 △인천경원본부 수석 송창현 △대전충청본부 수석 양승철 △대전충청본부 수석 조민기 △부산경남본부 수석 윤중근 △서울강남본부 수석 최태명 △서울강북본부 수석 원 석 △광주호남본부 수석 김재형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유재철 △서울강북본부 수석 곽은주 ◇출장소장 △구미지점 안동출장소 김진경 △군산지점 익산출장소 문진균

2026-01-29 13:16: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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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0.3% 역성장…경기회복 '경고등'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가 기존 전망 경로에 부합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3%로 역성장해 경기회복이 내수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건설·투자와 수출의 약한 고리가 드러나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계절조정) 0.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증가했다. 연간 성장률은 1.0%로 집계됐다. 역성장의 원인은 지출 항목에서 갈렸다. 민간소비는 재화가 줄었지만 서비스가 늘어 전기 대비 0.3% 증가했고, 정부소비도 0.6% 늘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토목이 모두 줄어 3.9%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운송장비 중심으로 1.8% 줄었다. 수출은 자동차·기계 및 장비 감소로 2.1% 줄었고, 수입도 1.7% 감소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1.5% 감소하고 건설업이 5.0% 줄어 '투자·제조' 쪽이 성장률을 끌어 내렸지만, 서비스업은 0.6% 증가해 완충 역할을 했다. 재고증감은 성장률에 +0.3%포인트(p) 기여하면서 분기 성장률의 하락 폭을 일부 상쇄하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한은이 '전망경로 부합'을 언급한 것은 단기 분기 변동보다 연간 성장 시나리오(전망경로)와 경기의 핵심 동력에 더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한은은 지난 15일 '경제상황 평가'에서 "국내경제는 반도체 경기 호조와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11월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2025년 1.0%, 2026년 1.8%로 제시한 바 있다. 다만 4분기 속보가 보여준 건설·설비투자 위축과 수출 감소는 '회복의 폭'이 아직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특히 건설투자 감소 폭(-3.9%)이 큰 데다, 설비투자와 수출이 동시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은 성장 동력이 일부 업종·부문에 편중될 경우 분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기업 심리에서도 온도차가 확인됐다. 한국은행이 1월 27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에서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2.8p 오른 97.5로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91.7로 둔화했다. 통상 수출 비중이 큰 제조업과 내수 비중이 큰 비제조업의 체감이 엇갈린 만큼, 반도체·수출 중심의 개선 흐름이 내수 전반으로 확산되는지 여부가 향후 경기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은은 성장 경로의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반도체 경기, 글로벌 통상환경, 주요국 성장 흐름을 거론해 왔다. 4분기 GDP가 확인한 '투자·수출 동반 부진'이 반복되지 않도록, 향후 지표에서는 건설을 포함한 투자 회복 신호와 소비 회복의 질적 확산이 관건으로 꼽힌다. 한은은 "2026년에는 소비 회복세 지속, 건설투자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며 "수출의 경우 비IT 품목이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부진하겠으나 반도체는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9 07:43:0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