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IPO 간담회] 전진건설로봇, '전량 구주매출' 상장...모트렉스 배 채울까

"이번 전진건설로봇 상장에 있어 구주 매출 관련 이슈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주매출 물량의 절반인 자사주는 신주모집처럼 회사로 공모자금이 유입되는 구조이다."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에 앞서 전량 구주매출을 활용한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전진건설로봇은 글로벌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307만7650주를 공모하는데, 이중 50%에 해당하는 153만8825주는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구주 매출이 진행된다. 전진건설로봇 측은 "해당 금액은 신주모집과 동일한 효과로 상장 후 전진건설로봇에 공모자금 형태로 유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장을 통한 구주매출은 자금 회수 수단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가 높다. 게다가 최대주주인 모트렉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모트렉스전지1호의 주식이 구주매출 물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모트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차입금이 229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 증가했다. 더불어 모트렉스전진1호의 올해 1분기 기준 장기차입금도 약 779억원이 존재한다. 모회사인 모트렉스 역시 이번 상장으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차입금 상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전진건설로봇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3800원~1만57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425억~483억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8일~9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8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동사는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제조 업체다. 국내뿐 아니라 생산의 70% 이상을 해외 65개국 34개 거점에 수출하고 있으며, 상위 6개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중 최상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북미 시장점유율(M/S)은 2위를 기록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전진건설로봇은 향후 8년간 북미시장 인프라에 1조달러를 투자할 예정인데, 2023년 기준 점유율이 25.4% 수준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인프라 재건사업 가속화 (튀르키예 지진 복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로 인한 핵심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해외 투자정책 변동,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을 꼽았다. 실적 측면에서도 외형 성장 및 안정적인 고수익을 실현 중이다. 2023년 매출액은 1584억원으로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43.1%로 CPC 산업내 최고 실적 성장세다. 고 대표이사는 "상장 후 유입자금은 생산능력(CAPA) 확장 및 신제품 연구 개발 등에 사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3년간(2024~2026년) 배당성향을 최소 50% 유지해 주주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5:37:4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천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 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를 달성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는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 4.69 %를 기록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상대적으로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편입 채권의 만기도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 대응한다.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에 투자하며,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한다.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투자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가 가능하다. 작년부터 지속돼 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7월 한달 동안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로 무려 1조3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머니마켓펀드(MMF)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3:37: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김앤장과 'KB 인생 신탁' 연계 업무협약

KB증권은 지난달 26일 KB증권의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과 연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KB 인생 신탁'은 KB증권이 지난 2022년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로 유언대용신탁과 증여관리신탁, 장애인부양신탁 및 부동산관리신탁 등을 아우르며,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과 김민수 고객자산운용센터장, 허영만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KB 인생 신탁'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세무 이슈를 상시적으로 해결하고, 향후 신탁업 혁신방안 개정 등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내 최대 로펌으로서 금융·조세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업 승계 및 가사 상속 분야에서도 업계 최다수 전문가를 보유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신상품 개발을 위한 법률자문 및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관련 법률·세무 자문 ▲정기·수시 교육 및 세미나 조력 ▲기타 쟁점 등에 관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언대용신탁은 가입자가 생전에는 신탁에 재산을 맡겨 자산을 운용하고 사후에는 설정해 둔 방식으로 원하는 이에게 상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상속이나 증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윤 본부장은 "KB증권은 이번 김앤장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층 더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자산승계플랜을 설계·운영해 나감에 있어 양 사의 전문성을 융합한 재산관리 기능 서비스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3:31: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영증권, 스마트리핏 2.0 개편...자산관리·승계로 입지

신영증권은 자산관리플랫폼 '스마트리핏 2.0'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리핏 2.0'은 신영증권이 지난 9월 출시한 태블릿 기반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활용해 왔다. 상품 매매 등 창구에서 이뤄지던 고객 자산관리와 승계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탑재해 다양한 업무처리를 종이 서류 없이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영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서비스 대상을 개인고객 뿐 아니라 법인고객까지 확대했다. 스마트리핏 2.0은 단순 페이퍼리스 시스템이 아닌 상품별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뱅커는 서류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고객들은 편리하게 핵심 내용을 빠짐없이 설명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개별 상품 또는 개별 종목 매매 프로세스뿐 아니라 여러 상품과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한 번에 리밸런싱 할 수 있는 원스텝 포트폴리오 매매 시스템을 완성했다.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서비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고객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도출하는 목적 기반 'APEX 자산관리' 서비스,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자산배분전략시스템, 연금 솔루션, 신탁 기반 상속 증여 헤리티지 솔루션 또한 디지털 전환해 자산관리와 자산승계를 결합한 차별화된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로 가치투자, 배당투자, 그룹 포트폴리오 추천, 세무 솔루션 등 고객 자산관리와 승계에 필요한 특화 솔루션을 탑재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 역시 추가했다. 김대일 총괄본부장(WM사업본부)은 "신영증권은 이번 스마트리핏 2.0 개편을 통해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업계 최고의 WM회사, 진정한 WM 가치를 만드는 회사,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3:31:5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투자 메이저리그' 성료

총 11만명이 참가한 업비트의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일 두나무는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됐다. 두나무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자는 총 11만3572명이다. 이 중 기초자산이 1000만원 이상인 '고래리그' 참가자는 4만1777명, 미만인 '새우리그' 참가자는 7만1795명으로 집계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고래리그 1위 참가자는 88.24%의 수익률을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새우리그 1위 참가자는 1345.39%의 수익률로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는 고래리그 1위에게 1비트코인(BTC)을, 새우리그 1위에게는 0.15BTC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투자대회의 주요 지표도 공개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자의 평균 수익률은 1.99%로 조사됐다. 리그별로 살펴보면 고래리그 참가자의 평균 수익률은 2.52%, 새우리그 참가자의 평균 수익률은 1.4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건 20대로, 3.94%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50대(2.37%) ▲40대(1.84%) ▲60대(1.62%) ▲70대(1.52%) ▲30대(1.44%) 등의 순이었다. 두나무가 참가자 연령을 분석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40대가 전체의 34.44%로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참가율을 띤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5.22%다. 성별은 남성이 전체 참가자의 86%를 차지하며, 여성(14%)보다 72%포인트(p)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업비트는 이번 대회 기간 중 공정거래질서 저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업비트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3:30:5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수주잔고 '두 마리 토끼'...목표가 상향↑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실적과 수주잔고의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36만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한 2조78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332.6%나 성장한 3588억원을 달성하면서 시장예상치를 66.2% 상회했다. 장남현 한투증권 연구원은 "지상방산 부문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다. 국내 사업은 양산 매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OPM) 9%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외의 경우 폴란드향 K9 6문과 천무 18대가 매출 인식되면서 양호한 이익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지상방산 부문의 높은 이익률은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닌 만큼 영업이익 기대치를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2019년부터 수주한 양산 사업들의 사업 기간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2024년 하반기까지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2024년을 기점으로 폴란드향 K9과 천무 인도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해외 방산 매출도 양호한 이익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한투증권은 이를 반영해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4.7%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25년과 2026년의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기존대비 각각 12.8%와 12.6% 올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09:35:5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株 강세에 상승...2770.69 마감

삼성전자의 호실적이 발표되면서 반도체주와 밸류업 업종들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50포인트(1.19%) 오른 2770.69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498억원, 1520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17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3.58%), 삼성전자우(3.02%), SK하이닉스(3.02%) 등이 나란히 3%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2.70%), 셀트리온(-2.15%), KB금융(-1.57%) 등은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589개, 하락종목은 304개, 보합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포인트(0.08%) 하락한 803.15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과 개인은 84억원, 541억원씩 사들인 반면, 외국인 63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3.99%)과 엔켐(4.80%) 등이 크게 오르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바이오 관련주인 알테오젠(-1.72%), 셀트리온제약(-1.28%), 리가켐바이오(-5.38%) 등이 일제히 떨어졌으며, 에코프로비엠(-4.05%)과 에코프로(-3.95%)도 큰 폭으로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831개, 하락종목은 723개, 보합종목은 104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호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확대, 노조파업 우려 완화 등 긍적적 내용을 전달했다"며 "산업재와 밸류업 주도가 지속되며 실적에 따른 업종별 등락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8원 내린 1376.5원에 장을 마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31 16:05:2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기준금리 인하, 시점보다는 흐름이 중요...채권투자 '긍정적' 신호

장기적 관점에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보다는 통화정책 완화 흐름을 끌고 가는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 사이클 전환 시도가 채권 시장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31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AB자산운용)은 '2024년 글로벌 주식 및 채권시장 전망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유재흥 AB자산운용 파트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첫 금리인하를 9월에 시작한 뒤 올해는 두 번, 내년에는 분기당 한 번 정도 내릴 수 있다고 본다"며 "최초 금리 인하 시점보다는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 기간 자체를 장기간 끌고 나갈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파트장은 1997년부터 채권매니저를 맡아 온 채권 투자 전문가이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오르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내려간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채권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유 파트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대로 채권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준 등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사이클로 들어가게 된다면 과거 사례나 시장의 예상처럼 금리인하 흐름을 상당 기간 끌고 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채권시장에는 긍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인하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시야를 넓게 사용해 통화정책 완화 사이클로의 전환을 염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최고투자책임자는 현 시기를 '채권의 황금기'라고 평가한 바 있다. 실제로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 상장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거의 1500억달러(약 208조원)가 유입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더불어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화 채권 보관금액은 326억9000만달러(약 45조664억원)로 지난해 말보다 19.6%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해외주식·채권이 1270억달러(약 175조822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유 파트장은 투자 전략으로도 채권이 유리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금리 인하 사이클 초기 단계에서 현금 대신 채권을 들고가는 것을 권고한다"며 "다만 국채 투자의 경우 듀레이션(잔존만기)을 어느 정도 고려하면서 크레딧 채권을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훨씬 근사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제언했다. 다만 유 파트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기대감은 변동성이 있었지만 채권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면서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제약적인 상황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31 14:19: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사업비' 3천만원 후원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을 피치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함의영 피치마켓(느린학습자를 위한 콘텐츠 개발 전문기관) 대표, 최선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금융교육'은 2024년도 KRX 금융소외계층 대상 신규사업으로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은 금융경제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보호자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아 금융사기에 노출되거나, 부정행위로 피해를 겪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금융과 관련된 상황을 읽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반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7월부터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등 11개 기관 14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각 8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금융 지식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은 매우 뜻깊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31 14:00: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오늘의 콕' 2주년, 콘텐츠 누적 조회수 500만 돌파

KB증권은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오픈 2년 만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돈이 되는 정보 '오늘의 콕' 서비스는 KB증권 대표 MTS 'KB M-able'과 'M-able mini' 그리고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M-able Wide'의 자산관리 콘텐츠 서비스로 주식부터 부동산, 세무, 법률까지 재테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오늘의 콕'은 증권사 앱을 통한 금융상품 가입 및 서비스 이용시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되고자 매달 100여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했고, 2년여 동안 총 2600여건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2024년 6월 기준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KB증권은 500만 조회수 돌파와 서비스 리뉴얼을 앞두고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8월 16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M-able'에서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동의(고객편의 서비스 제공용) 및 '오늘의 콕' 알림을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500명을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오늘의 콕' 알림 설정한 고객은 하루 3번 PUSH로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전 8시 15분에 전날 글로벌 시장의 시황 및 주요 지수의 등락 정보와 오늘의 국내 주식시장의 지켜봐야 할 이슈 정보를 제공받고, 오후 12시 40분에는 부동산 동향 또는 국내주식 이슈 상식 등을 제공받으며, 오후 4시 5분에는 해외주식 실적 리뷰를 주로 제공받는다. KB증권은 오는 26일 '오늘의 콕' 2주년 맞이하며 고객의 콘텐츠 선호 모델을 분석하여 반영하고, '쉽게 보는 쇼츠형 콘텐츠', '편하게 듣는 오디오형 콘텐츠'로 리뉴얼 하고, 알림 기능도 고객의 관심 카테고리를 추가하면 해당 콘텐츠에 대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고도화해 오픈 예정이다. 또한, 대폭 개선된 '오늘의 콕' 서비스 리뉴얼 오픈과 함께 출석 체크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객관적이며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보다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31 11:10:2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타이어 업종 피크아웃 우려...목표가 하향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31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고무가격 상승과 운임비 급등이 타이어 업종의 전반적인 P-C(인상-인하) 스프레드 피크아웃(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151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7%, 72% 성장한 수치다. 다만 3분기부터는 재료비·운임비 상승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윈터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적 성수기이지만, 고무가격 상승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와 운임비 상승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금호타이어는 교체용 타이어(RE) 판가 인상 전략과 베트남 공장 증설 효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더불어 4분기에는 전년도와 유사하게 반덤핑 관세 환입 관련한 손익이 3~400억 가량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제조원가가 낮은 베트남 공장의 수익성과 증설 효과, 북미·유럽 향 고인치 타이어 비중 확대, 반덤핑 관세 환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지한다"며 "안정적 수익이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타이어 업종 내 최선호주는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31 09:53: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