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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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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부동산 세상] 건물주와 PM 간 손해배상 책임 판단 기준

분당구에 있는 한 건물의 1층 주차장 천장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층의 내부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그런데 이 화재로 인접한 다른 건물 벽면까지 불이 옮겨 붙는 바람에 그 건물의 내부까지 손상됐습니다. 화재원인은 '주차장 천장의 전기배선의 하자'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소유주는 부동산 자산관리회사와 위탁계약(PM계약, Property Management)을 체결하고 건물의 운영·유지 관리 등의 업무를 위탁한 상태였습니다. 이 경우 불이 옮겨 붙은 다른 건물 소유자는 민법 제758조 제1항상의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상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건물 소유주는 건물주와 위탁관리회사 중 누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을까요? 원칙적으로 공작물의 '점유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민법 제758조 제1항).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해 타인에게 가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은 제1차적으로 공작물을 직접적·구체적으로 지배하면서 사실상 점유·관리하는 공작물의 점유자에게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점유자가 '손해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입증함으로써 면책될 때에 비로소 제2차적으로 공작물의 소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지게 됩니다(대법원 1993. 1. 12. 선고 92다23551 판결 참조). 위 사건에서 피해를 본 인접건물 소유자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 소유자를 '직접점유자', 그와 PM계약을 체결하고 건물의 운영·유지 관리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용역을 제공해온 자(甲)를 '공동점유자'라고 보고 이들 모두에게 공작물 '점유자'로서의 책임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1심, 제2심은 물론 대법원은 모두 "건물 소유자는 직접점유자에 해당해 공작물 책임을 부담하나, 甲은 '점유보조자'에 해당해, 공작물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민법 제758조 제1항에서 말하는 '공작물 점유자'라 함은 공작물을 사실상 지배하면서 그 설치 또는 보존상의 하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작물을 보수·관리할 권한 및 책임이 있는 자"를 말합니다(대법원 2003. 1. 24. 선고 2002다23741 판결 등 참조). 1심 법원은 "甲은 빌딩 주차장을 사실상 지배한 자이기는 하나, 이는 소유자의 점유를 돕기 위한 것에 불과하고, 주차장의 설치, 보존상의 하자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보수, 관리할 권한 및 책임의 귀속주체는 건물의 소유자에게 있다"고 본 것입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0. 1. 10. 선고 2016가합544462 판결). 2심 법원 및 대법원 역시 "甲은 점유보조자의 지위에 있을 뿐이어서 '공작물 점유자'의 지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7. 24. 선고 2020나2010327 판결, 대법원 2024. 2. 29. 선고 2020다261509 판결). 그러나 언제나 위탁관리계약에 따른 시설관리자에게 점유자로서의 공작물 책임이 부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설관리자가 직접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용접작업에 대한 감독의무를 부담했는데, 용접 과정에 필요할 시설의 미설치 등의 보존상의 하자가 있었던 사안의 경우에는 그로 인해 발생한 화재에 대해 점유자로서의 공작물 책임이 인정된 바도 있습니다(대법원 2013. 10. 24. 선고 2012다76393 판결, 대법원 2012. 5. 24. 선고 2012다12924 판결).

2024-04-28 11:37: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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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금융업계 최초 '열린 기업설명회' 개최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열린 기업설명회(IR)'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4 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이는'대주주의1주와 개인 투자자의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컨퍼런스콜을 일반주주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국 등 투자 선진국에서는 경영진이 일반 개인주주와 소통하는 것이 낯설지는 않다. 이른바'자본주의 우드스탁'으로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주주들이 참석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그의 친구이자 또 다른 투자의 귀재 찰리 멍거(故)등 주요 경영진과 회사 및 투자기업의 현안에 대해 장시간 허물없이 논의하고 소통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에도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4월 주주에게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경영활동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계열사 실적 수치,배당금과 배당총액,자사주 매입·소각 금액,주주 환원율 등을 일목요연하게 구성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주주와 고객 관점에서 정보 습득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FAQ 메뉴도 신설해 투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어려운 용어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열린 기업설명회'개최와 홈페이지 개편에는 개인투자자에게 기관투자자와 동등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주주 우선주의'철학이 담겨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의 핵심은 배당이나 단순한 자사주 매입 보다는 자사주 매입 후 소각에 방점이 있었다. 실제로 현재까지 자사주 취득신탁 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는 신탁 종료 후 소각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총 6400억원의 자사주를 올해 모두 소각했고, 2023년 배당으로 총 4483억원(주당 2360원)을 지급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합친 지난해 총 주주 환원율은 51%에 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김용범 부회장은 지난 2월 컨퍼런스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은 메리츠가 기존에 실행하고 있는 방향과 같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본래의 사업을 똘똘하게 해서 돈을 잘 번다', '자본배치를 효율적으로 한다', '주주환원을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한다', '모든 주주의 가치를 동등하게 대한다'등 4가지 측면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메리츠의 추진 방향과 같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열린 기업설명회'도입은 주주 친화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IR을 계기로 주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진정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6 15:00: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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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커져라! 뚝딱!...깨비증권 신규 광고 온에어

KB증권은 KB증권이 MZ세대의 '투자 전문성'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투자를 뚝딱!' 슬로건을 내세우며 깨비증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깨비증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IAHLL' 티징광고와 메인 광고 2편으로 구성했다. 티징광고는 모델 '이찬혁'이 'IAHLL' 글자를 180도 뒤집어 '깨비'로 만드는 재미있는 연출을 통해 '투자가 재미없다는 생각을 뒤집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KB증권의 새로운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영문 'IAHLL'은 거꾸로 보면 한글 '깨비'로 보이는데 이는 기존 브랜드 닉네임인 '깨비'를 상징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여 고객들에게 KB증권의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다. 메인광고는 어느덧 투자 3년 차에 진입한 MZ세대가 투자 초보에서 중고급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투자'를 넘어 '투자 전문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깨비증권'이 투자자 스스로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형 전문가가 돼 '내 투자 실력 커져라 뚝딱!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키 메시지를 통해 MZ세대 투자자와 교감하고자 했다. KB증권은 이번 광고에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커져라 뚝딱' 주문으로 '이찬혁'을 거인으로 만드는 압도적 비주얼 연출을 선보이며 거대한 모바일 화면을 통해 'KB 마블(KB M-able)'의 상품서비스 '오늘의 콕', 'Stock AI', 'Again BUY KOREA'이 차례로 보이며 '이찬혁'의 성장 배경에 투자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깨비증권'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처럼, MZ세대 고객의 투자 성장을 도와주는 육성형 전문가로서 KB증권의 존재감을 어필했다"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기대되는 증권사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B증권의 새로운 광고는 5월부터 '깨비증권 마블TV' 유튜브 채널, 극장, 옥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6 15:00: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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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포니랜드'로 렛츠 런~

한국마사회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금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과 같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참여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니 승마체험'은 직접 말을 타보거나 말과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이색체험이다. 이밖에도 시간대별로 매직 버블쇼, 말마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비즈 만들기, 포니 캐릭터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채워 줄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보다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가 열리는 포니랜드는 무료로 개방되며,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7:15: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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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변심에 '털썩'...2628.62 마감

전날 '쌍끌이 사자'로 국내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5390억원, 3132억원씩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871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14%), 음식료품(0.49%) 등이 오르고, 전기전자(-3.26%), 제조업(-2.27%), 기계(-2.0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전날 강세를 보이던 삼성전자(-2.93%), SK하이닉스(-5.12%) 등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외에도 기아(0.34%)를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3.25%), 삼성바이오로직스(-1.27%), 현대차(-0.99%), 셀트리온(-1.17%) 등 대부분의 종목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61개, 하락종목은 491개, 보합종목은 7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7포인트(1.04%) 하락한 853.2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648억원, 2443억원씩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319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를 보였다. 2차전지주에서는 에코프로(4.55%)는 상승했지만, 에코프로비엠(-4.68%)은 크게 떨어졌다. 바이오 관련주 역시 에이치피에스피(-4.84%), 알테오젠(-2.58%), 셀트리온제약(-1.31%) 등은 하락했지만 에이치엘비(1.01%)는 상승했다. 이외에도 엔켐(2.36%)이 상승하고, 이오테크닉스(-5.00%), 레인보우로보틱스(-1.15%)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504개, 하락종목은 1030개, 보합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1%대 하락 반전하며 2630선대로 진입했다"며 "궁극적으로 5월 중 전고점 돌파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급반등 이후 숨고르기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375.0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6:36: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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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1000兆 시대, '찍먹' 되지 않으려면...역성장 기조 보여

국내 펀드시장이 순자산총액, 설정액 1000조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달에는 역성장 기조를 보이면서 펀드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당부되고 있다. 대규모 자금 유입이라는 이벤트적 요인이 발생했던 만큼 설정액 1000조 붕괴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신영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국내 펀드 설정액은 100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의 경우에는 지난 1월 5일 1000조원을 돌파한 뒤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지난 3월에는 역성장 기조를 보이기도 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펀드시장 전체 설정액은 3월 한 달 동안 부동산형, 재간접형, 특별자산형 등의 대부분의 유형이 증가를 보였으나 머니마켓펀드(MMF)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된 영향으로 총 2조550억원이 감소해 전월 말 대비 0.2% 역성장한 약 97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MMF 설정액은 3월 들어 분기 말 자금 수요와 법인 자금 수요 등으로 직전 달 대비 12조4000억원 줄어든 18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펀드시장에서는 사모펀드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2016년 9월 처음으로 공모펀드 설정액을 추월한 사모펀드는 지난 18일 기준 전체 설정액 중 60.0%(608조2000억원)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모펀드가 39.4%(395조2000억원)인 것과 대비해 21.2% 높은 수준이다. 10년 전인 2014년까지만 해도 공모펀드가 198조원, 사모펀드가 176조원으로 공모펀드가 소폭 앞섰지만 점점 격차가 벌어진 모습이다. 오 연구원은 "국내 펀드시장이 설정액 1000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최근 MMF와 채권형 등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언제든지 1000조가 다시 붕괴될 수 도 있다"며 "국내 펀드시장이 재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당국과 시장 참여자, 투자자 모두의 국내 펀드시장에 대한 관심과 도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모펀드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사용된다. 다만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원금 손실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모펀드의 문턱도 높아졌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가 사모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억원의 현금을 보유해야한다. 사실상 개미(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닫혀 있는 문으로 보여 펀드시장 내 존재감이 낮아지는 추세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9월 당시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국내 펀드시장에서 57.5%를 차지하며 판매 잔고는 192조3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2월말 기준으로는 펀드시장 성장세와 반대로 개인 투자자의 판매 잔고는 오히려 80조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국내 펀드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10%를 밑도는 상황이다. 다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모펀드가 펀드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펀드 산업 자체의 성장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일시적인 하방 압력이 있을 수는 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펀드 산업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공모펀드의 복잡한 세제를 개선하고 마이너스 수익에도 소득세가 부과되는 사례 등을 살펴 정비해 줄 필요성은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6:0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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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공모주 청약 경험 고객 누적 300만명 넘어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 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나타났으며, 공모주 청약 고객의 대다수인 98.1%의 고객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등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했는데, KB증권이 초대형 기업공개(IPO) 종목의 원활한 청약 및 상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MTS·HTS 관련 전산시스템을 증설하고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이 4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의 부품과 서비스 등 전반적인 선박의 생애주기를 관리한다. 또한, 오는 4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공모주를 청약한 고객 대상으로 '2024 공모주 수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쿠폰 최대 5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고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 기한 내 이용 고객은 국내주식쿠폰을 최대 5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KB증권은 공모주 배정에 성공한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500억 한도로 최대 연 4.8%(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발행어음도 준비했다. 특판 발행어음 수익률은 6개월 약정의 경우 연 4.5%(세전), 12개월 약정의 경우 연 4.8%(세전)이며, 개인별 가입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다. 환불금 등 목돈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투자 목적과 투자 기간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까다로운 조건 없이 청약 최소 금액만으로도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가능한 공모주 청약을 통해 생애 최초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주식 투자가 생소한 초보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공모주 청약도 경험해보고 공모주 수퍼위크 이벤트의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1:10: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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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 완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3월과 4월에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24일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신평, 한신정)인 채권으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에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이러한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지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카드채, 캐피탈채 등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으로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 올해 누적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 5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PB를 통해 매수 전 투자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1:1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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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저하고 전망...성장 모멘텀 확실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의 빠른 가동률과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로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15.4%씩 증가한 수준이다.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4공장 가동률 램프업(생산량 확대)과 에피스 제품 매출 성장 및 마일스톤(b스텔라라) 유입에 따라 하반기 실적 성장이 뚜렷할 전망"이라며 "다만 2~3분기 예상되는 에피스향 공급 증가로 인한 내부거래 영향(+64.5%)에 연결기준 성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 4공장 가동률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기고 대형 품목 중심의 제품 믹스로 생산성 개선 시 영업이익률은 빠르게 회복 가능할 전망"이라며 "미국 생물보안법 발의로 글로벌 제약사의 미국 우방국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선호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사(론자, 후지필름)의 공격적인 설비 확보·증설에도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0:05: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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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2%대 상승...2675.75 마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에 약 2%대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에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3623억원, 492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86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반도체장비(4.24%), IT서비스(2.69%) 등이 오르고 카드(-1.71%), 은행(-1.1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종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4.11%), SK하이닉스(5.15%)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4.05%)도 급등했다. 이외에도 현대차(1.20%), 포스코홀딩스(1.15%), 네이버(2.00%) 등 대부분이 올랐다. 상승종목은 612개, 하락종목은 273개, 보합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9포인트(1.99%) 상승한 862.23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727억원, 1825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44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에코프로비엠(5.14%), 리노공업(5.77%), 이오테크닉스(7.14%) 등이 급등했다. 이외에도 바이오 관련주인 에이치엘비(1.69%), 알테오젠(2.53%), 셀트리온제약(0.66%), 에이치피에스피(0.59%)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1196개, 하락종목은 344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이 확대됐던 미국 반도체주가 급반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차전지 업종도 테슬라가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0%대 상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낮아진 1369.2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6:08: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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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반대매매' 파도...3高에 빚투족 '덜덜'

중동지역 정세 불안, 금리인하 우려 등의 악재가 지속되면서 반대매매 공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신용공여잔고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275억원의 반대매매가 쏟아졌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신용융자 잔고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5일 18조5457억원이었던 신용융자잔고는 이달 초 19조5000억원까지 오르면서 약 한 달 사이 1조 가량 급증했었다. 하지만 22일 기준으로는 19조325억원까지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빚투족'의 자발적인 감소라기보다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반대매매 여파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지난달 신용거래융자가 급증하자 '빚투(빚내서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다.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변동성에 따른 반대매매를 유의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매매란 증권사 고객이 신용융자 등으로 주식을 매입한 뒤 빌린 돈을 약정 기간 내 변제하지 못했을 때, 투자자 허락 유무와 관계없이 주식이 처분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코스피가 주저앉았던 16일 이후 반대매매가 쏟아졌다. 지난 17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172억원이었으며, 18일에도 10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반대매매 체결액이 100억원을 넘긴 날은 1월 18일(102억원)과 2월28일(115억원)뿐이다. 직전이었던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의 일평균 반대매매 금액도 56억원 수준에 그쳤다. 이틀 연속 100억원을 상회하는 매물이 출회됐다는 것은,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빚투족들의 주식이 강제 청산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신용융자잔고가 19조원대로 불어난 시점에서 고금리·고환율·고유가, '3高(고)'가 겹친 만큼 반대매매 우려는 상존하게 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전쟁)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시장의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투자 심리 위축은 불가피하다"면서도 "물론 시장 참여자들은 이란 추가 대규모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이 전개되지 않는다면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낮추는 등 빚투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용융자 7일물 이자율을 0%로 지정했으며, 이외에도 교보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신용거래 혜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5:45: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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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D-테스트베드 참여 기업 모집

코스콤이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우수한 핀테크 아이디어가 양질의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코스콤에서 수행을 맡고 있다 D-테스트베드 참여자로 선정 시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인프라가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서 사업연계형, 과제도전형, 자유제안형 등 각자 적합한 유형에 맞춰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된 참여자들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4주에 걸쳐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상·하반기 참여자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 상무는 "D-테스트베드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수익성, 실현가능성 등 여러 고민으로 선뜻 사업 추진에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열려 있다"며 "모의 테스트와 함께 멘토링도 제공되는 만큼 획기적인 핀테크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4:14: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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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1만원(선착순 500명, 1인 1회)을 지급한다. 쿠폰 지급 이벤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최초 신규(해외선물·옵션 협의수수료 이력이 없는 고객)와 장기 미거래(2023년 10월 22일 이후 해외선물·옵션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미국 마이크로 나스닥(Micro Nasdaq-100, MNQ), 홍콩 미니 항셍(Mini Hang Seng, MHI), 일본 미니 니케이(Mini Nikkei 225, OMK) 지수선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각의 할인된 수수료는 순서대로 1계약당 0.49USD, 10HKD, 100JPY이다. 당사 온라인 매체(홈페이지, MTS, HTS 등)를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이며, 할인 수수료는 신청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 간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을 3,000계약 이상 거래 완료한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현금 리워드 제공 이벤트는 모든 개인 고객 대상이며,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다양한 주문 기능 제공과 더불어 월요일, 수요일 만기 옵션 상장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3:57: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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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들과 '나두-으쓱 캠페인' 실시...ESG 경영 실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 캔을 수거하는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탄소 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에 따른 '보육원에 편지쓰기' 프로그램으로 두나무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에 따라 지식, 재능 기부 차원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 참여, 청소년 6824명(연인원 기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모여 탄소 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3:56:5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