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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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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수준에 그쳤다. 코스닥 상장사들 역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이 모두 악화됐다. 수출·내수 동시 위축 상황이 더 심해져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순이익 반토막…금융업은 개선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22개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18조842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8%(25조6779억 원) 줄어들었다. 연결 매출액은 697조3744억 원으로 5.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조1657억 원으로 52.75%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절반 이상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연결 매출액 비중이 9.14% 선인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 상장사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87%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34%, 47.98%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63조7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0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4.56%), 기계(73.64%) 등 5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운수창고(-60.37%), 철강금속(-55.89%) 등 12개 업종에서 영업이익 감소를 나타냈다. 금융업은 연결기준 금융업 42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57%, 10.94% 오르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증권과 보험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한 모습이다. ◆코스닥도 절반 적자 연결 기준 코스닥 상장사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매출액은 45조2050억 원(2.7%)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9746억 원(45.0%), 2조7265억 원(20.8%)으로 감소했다. 전체 상장사 1402개사 중 41.9%(588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매출액에서 제조업이 10.0% 증가하고, IT가 10.1% 감소하는 등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반적인 약세가 드러났다. 운송장비ㆍ부품(자동차 등) 제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149.8% 증가하면서 제조업 중 우수한 실적을 실현했다. 반면, 반도체, IT부품 제조 중심의 IT하드웨어 업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16.0%, 76.1% 감소하면서 IT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은 미편입 기업 대비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17.8% 상승하며, 미편입기업(-0.2%) 대비 우수한 성장성을 보였다. 수익면에서도 영업이익률이 9.7%, 순이익률이 8.5% 오르면서 미편입기업의 3.1%, 5.5% 대비 높은 이익률을 실현했다.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만회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해 상장사들의 실적 부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실적이 2분기에 더 나빠져 상장사 전체 실적에 영향줄 것"이라며 "자동차 기업 실적도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높은 금리와 물가로 생산 비용 부담이 커져 기업들이 이중고를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여파는 최소 2분기까지 이어져 연간 실적도 역성장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반면, 2분기에는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반등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도 "기업 실적이 1분기에 저점을 기록하고서 2분기에 조금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반도체 감산에 들어갔고, 계절적으로 반기 말에 판매를 늘려 1분기보다 실적이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7:0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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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투자 피해자, 손해배상 받을 수 있나...법무법인과 소송 움직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이 집단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와 측근을 비롯해,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는 모습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건,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등 다수의 법무법인들이 SG발 주가조작 사태에 대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에는 SG발 '사기' 피해자 800여 명이 집단 대응을 위해 모인 오픈채팅방이 개설되기도 했다. 소송의 쟁점도 바로 이 부분이다.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사기 피해자'임을 입증해야 한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바른 조재빈 변호사는 "사기당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물들이 어떻게 속였는지, 나아가 자신은 단순한 투자자로서 그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된다"면서 "사실상 시세 조종 가담 여부 등을 입증하기가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태가 발생하기 전 시세 조종 가능성을 염두해 뒀거나, CFD(차액결제거래) 투자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도 개인정보를 맡겼다면 피해보상은 차치하고 공범으로 몰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해자들의 소송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라 대표 일당의 혐의가 입증돼야 한다. 현재 라 대표는 투자자 명의의 휴대 전화로 통정거래를 하며 시세를 조종하고, 미신고 유사투자자문업체 운영을 통한 이익 편취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가 입증되면, 그 다음으로 앞서 말한 '피해자' 입증 관문이 남게 되는 것이다. 대건 소속의 공형진 변호사도 "이 사건 핵심은 단순한 주가조작 사건이 아니고 가치 투자를 빙자한 폰지사기"라며 "피해자들은 통정거래에 대한 인식도 없었고, CFD 매매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듣지 못하고 자기 투자금이 주가조작 원금으로 쓰인 사실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대건에서 소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힌 A씨는 'SG발 피해자' 오픈채팅방에서 "빛만 탕감됐으면 좋겠다"며 "아무것도 안 하고 당하고 싶지 않아서 소송에 동참했다"고 호소했다. CFD 매매 지적과 함께 '증권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증권사를 상대로 소송을 계획하는 곳도 있다. 최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단체 소송 모집 공고를 내고, SG발 하한가 사태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 중 증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성준 원앤파트너스 마케팅 총괄 이사는 "증권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함에 있어서 확실한 검증 과정을 거쳤는지, 신용 융자를 함에 있어서 실명 확인이나 위험성 고지·설명 등이 충분히 이뤄졌는지, CFD 같은 경우에는 절차상 하자가 없는지 등의 부분을 따지게 될 것"이라며 "해당 피해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피해자들이 책임질 만큼만 책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라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려면 우선적으로 형사 결과에서 혐의가 인정돼야 하며, 겉으로 드러난 재산 규모상 변제 자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6:38: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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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5년 연속 ‘경력단절여성’ IT취업 지원...온라인 마케터 키운다

코스콤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5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코스콤은 17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코스콤이 후원한 취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온라인 마케팅 과정'이다.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폐업 위기에 있는 기창업 여성들의 마케팅 활성화와 재창업을 돕고자한다. 온라인 마케터는 웹 기반 채널을 활용해 회사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직업이다. 비대면화 시대의 신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 강사로는 실제 온라인 마케팅 업체를 운영 중인 온라인 마케터를 초빙했다. 교육이 곧 경력단절여성의 온라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SNS 등을 활용한 실전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 컨설팅도 지원해 교육생들의 창업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당사의 기업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업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이 높은 취업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통해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분들이 끊어진 경력의 끈을 다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5년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 이후 2020년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2021년 '콘텐츠에듀크리에이터양성과정', 2022년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차례로 지원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6:38: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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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베트남 빈곤 가정에 암소 구매자금 전달

한국거래소는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17일 베트남 꽝찌성 죠링현 여성연맹 강당에서 '2023년 KRX 베트남 암소은행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짠 티 롱(Tran Thi Long) 베트남 꽝찌성 여성연맹 주석 등이 참석해 꽝찌성 죠링현 빈곤 장애인가정 45가구에 사업비 6000만 원(10억 VND)을 전달했다. 베트남 중부의 꽝찌성은 베트남 전쟁 최대 피해지역이다. 지뢰 및 고엽제 피해 등으로 인한 각종 후유증으로 인해 2만9000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빈곤가정 비율이 특히 높다. 'KRX 베트남 암소은행 사업'은 취약계층 농가에 가구당 암소 구매자금(80만 원 상당)을 3년간 무상으로 대여하고, 지원기간 종료시 대여금을 상환받아 타 농가에 순환 지원하는 지속형 경제자립 사업이다. 한국거래소는 암소 구매자금 지원과 함께 축산교육, 예방접종, 정기 모니터링, 축사 보수 지원 등을 통해 소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가계소득 관리를 위한 금융교육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농업인구가 많은 베트남에서 암소는 직접적인 노동력을 제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해 빈곤가정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암소를 지원받은 가구는 암소를 판매해 얻은 소득을 생활비, 자녀 교육비, 주거 보수비 등에 충당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손병두 이사장은 "암소은행 사업을 통해 베트남의 빈곤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이웃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5:51: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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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대학생 싱크탱크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 출범

한양증권은 지난 16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증권 업계에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한양증권에서 출범한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6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6개월 간 한양증권의 'Student 연구원'이 돼 신사업 추진,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한양증권은 외부 전문가 특강, 연구활동비 지원 등 Student 연구원들을 위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발대식 현장에서 "한양증권이 짧은 시간 내에 자본시장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지도 밖의 행군을 계속해 왔기 때문"이라며 "브루킨즈 아카데미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됐으면 한다. 본 기회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역량을 깨닫고, 더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회사와 WIN-WIN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에 참여하게 된 임성욱 Student 연구원(고려대·3학년)은 "1기 합격자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한양증권이 젊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3:56: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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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직접 설계한 자카르타 대 방조제 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4일과 16일에 걸쳐 공사가 설계한 자카르타 대 방조제 사업 대상지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안철수, 이재정, 우상호 의원에게 사업 브리핑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NCICD)' 사업으로, 자카르타 북부 해안의 해수 범람과 홍수방지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공사는 2016년부터 사업 기본설계와 타당성 조사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 12월 인도네시아 정부에 관련 최종 보고서를 제공하고 추후 사업 진행 절차에 대해 협의 중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새만금 방조제를 벤치마킹한 대규모 인프라 사업(추정사업비 8조 원)인 만큼, 인니정부 재원만으로 추진에 한계가 있어 한국 정부의 유·무상 원조 지원 제안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새만금 방조제 시공 경험이 있는 국내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 한국의 해외사업진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며 "범정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에서 동 칼리만탄으로 수도 이전을 결정한 만큼 해수 범람, 홍수 피해, 지반 침하 피해가 심각한 이곳에 우리 새만금 방조제 축조 기술이 활용되고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사업 추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니정부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부지역 생활용수공급 및 홍수 조절을 위한 까리안 다목적댐 건설사업과 더불어 최근에는 관개시설 현대화사업(SIMURP-A, SIMURP-C) 등 해외기술용역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농업 생상성 향상과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부터 '인도네시아 농업용수 및 기반시설 운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의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력을 전수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1:05:03 신하은 기자
한투증권,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산림 생태계 복원 추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 나곡리에 조성된 '한국투자 고객의 숲'은 지난 12월 나무심기 대체불가토큰(NFT)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산불로 파괴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생력 강한 밀원식물인 박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심었다. 한투증권은 기부 참여자 1520명의 이름을 적은 현판을 숲에 설치하고, 기부 시 지급한 동영상 형태의 NFT를 통해 숲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경북 울진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는 '한국투자 백두대간 회복의 숲'이 마련됐다. '고객의 숲'과 '백두대간 회복의 숲'은 총 12.5헥타르(12만5000㎡) 규모로 나무 3만7900본을 심었다. 앞선 4월 말 나무심기를 마친 '한국투자 숲'까지 도합 17.8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한투증권의 이름을 딴 3개 숲이 조림됐다. 한편, 이번 숲 조성 사업에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쳐 '트리플래닛',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 숲', 민간 공익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향후 한투증권은 유관 기관과 협업해 숲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동해안 산림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1:03: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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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2480.24 마감

개장 직후부터 낙폭이 확대되며 내림세를 타던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 직전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포인트(0.04%) 오른 2480.2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1억 원, 571억 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은 2262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반도체 종목을 집중 매수해 삼성전자(1.40%), SK하이닉스(4.63%), 삼성전자우(1.8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2.64%), 기아(-3.0%) 등은 하락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권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3%), LG화학(0.58%) 등이 오르고,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SDI(-0.45%) 등은 내렸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2.22포인트(0.27%) 상승한 816.75로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은 140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6억 원, 811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JYP Ent가 무려 20.84% 오르면서 오락·문화 업종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는 에코프로(5.76%), 에코프로비엠(2.46%), 엘앤에프(2.24%), 펄어비스(0.11%),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77%), 카카오게임즈(-1.29%), HLB(-0.86%), 셀트리온제약(-0.25%)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금융주와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키옥시아 이슈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8% 수준의 강세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6:4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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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도단,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 획득 이어가

한국마사회 유도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린 2023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이하림 선수가 60kg체급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날 이하림 선수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통상 4회 우승자인 일본의 타카토 선수에게 승리를 따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림 선수는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에서 열린 마스터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파리 그랜드슬램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 예정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도 한국마사회 유도단의 활약이 펼쳐졌다. 지난 5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 한국마사회의 이희중 선수와 이성호 선수가 90kg체급에 함께 출전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새롭게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재범 한국마사회 유도단 감독의 리더십이 국내외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증명됐다.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국내 유도 최강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한국마사회 유도단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빛 매치기를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3:50: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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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안전관리로 재해 예방 총력

한국농어촌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은 16일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 자문 및 교육훈련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정밀 안전진단 내실화를 위한 기술 검토회 전문가 참여 ▲현장 시연회 등 기술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설물 관리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과 첨단 점검장비 정보교류 등 세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수지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은 농어촌공사에서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등을 수행하면서 많은 경험과 기술력이 집적된 만큼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시설물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3:27: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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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3배 추종 상품에 집중...유럽 원정매수까지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투기 종목에 집중하며 3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선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 혼조에 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개인 투자자도 늘고 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주(5월 8일~5월 15일) 서학개미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배(TMF)' 상장지수펀드(ETF)를 767억 원 어치 순매수했다. 해당 종목은 만기 20년 이상 장기 국채들로 구성된 벤치마크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은 꾸준히 인기를 끌며 추가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SOXL)' ETF, 미국 대형 석유회사들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마이크로섹터즈 미국 빅 오일 지수 3배 레버리지(NRGU)' 상장지수증권(ETN)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미국 바이오텍 기업 186곳을 균등한 지수로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텍 불 3X( LABU)' ETF와 'BMO 마이크로섹터스 US 빅 오일 인덱스 3X' ETN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에서 유럽 시장으로 원정매수를 떠나는 서학개미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에서 약 45억 원을 순매도하며 돌아섰고, 유럽 증시에서는 5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은 영국 증시에서도 하락세에 배팅하는 '3배 숏 상장지수상품(ETP)' 상품을 주로 사들이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이 고객들의 유럽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을 분석한 결과, 서학개미들이 영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레버리지 셰어스 엔비디아 3배 숏(NV3S)' ETP다. 순매수 금액은 9억8425만 원 가량이다. 이외에도 메타(META) 주식 하락에 배팅하는 '레버리지 셰어스 페이스북(메타) 3배 숏(FB3S)' ETP를 1억2139만 원 순매수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레버리지·인버스 투자가 가능하지만 해당 ETP처럼 변동성을 3배나 높인 상품은 찾기 힘들다. 숏 투자를 통해 이익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되지만, 3배 ETP는 커지는 수익만큼 손실 규모도 크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당부된다. 전체 순매수 상위 종목 2위를 차지한 탑 파이낸셜 그룹(ZHONG YANG FINANCIAL GROUP LTD)에 대한 투자도 주의가 필요하다. 탑 파이낸셜 그룹은 지난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홍콩 소재의 주식·선물 중개업체이다. 지난 4월 말에 레딧(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장 중 1182%까지 폭등하면서 밈 주식으로 부상했다. 다만 뚜렷한 근거가 없이 오른 주가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해야한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A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ELI LILLY & CO ▲J.P. 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 등을 사들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3:25: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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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출시...테슬라 비중 최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글로벌 전기차 1위 제조 기업인 테슬라와 테슬라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비교지수는 테슬라와 전기차·반도체 관련 상위 기업으로 구성된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이다. 지수 산출·발표는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스에서 한다. 이 상품은 액티브 ETF 특성상 테슬라를 단일종목 최대 투자한도인 25%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투자 비중 확대 필요시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테슬라 관련 ETF 등을 추가로 편입할 계획이다. 반대의 경우 테슬라 비중을 최대한 낮춰 유연하게 대응한다. ETF 운용은 황우택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이 맡는다. 황 수석은 현재 국내 설정 최대규모의 전기차 공모펀드(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와 ETF(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다(15일 기준 순자산액 합산 1조8079억 원). 운용전략은 코어 포트폴리오와 전략 포트폴리오로 구분된다. 코어 포트폴리오는 테슬라 및 테슬라 공급망 내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전략 포트폴리오는 코어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을 제외하고 전기차 시장 성숙도에 따른 트렌드 종목들이 포함된다. 황 수석은 "테슬라의 장점은 완성차 제조 외에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배터리 생산, 공장 자동화, 플랫폼 등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기차 리서치 전담 인력이 산업 데이터와 공신력 있는 자료를 분석해 테슬라 핵심 밸류체인을 선별하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투운용은 이달 31일까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출시 기념 매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투운용 ACE E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해당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0:14: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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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한투증권 퇴직연금 앱 'my연금'을 통해 확정기여형(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장외채권을 1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카카오선물하기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며, 1000만 원 이상 신규 입금하고 장외채권을 10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상품권 3만 원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 수익과 매매차익, 두 가지 방법으로 이익 실현이 가능해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증권사에서 선별한 양질의 채권상품을 고정된 금리로 매매할 수 있어 퇴직연금 상품으로 수요가 높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my연금' 앱에 장외채권 매매 기능을 추가해 퇴직연금에서도 손쉽게 채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꾸준히 반영하고 편리한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노후 대비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퇴직연금계좌 보유 고객만 참여 가능하며, 관리점이 고객센터인 계좌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와 'my연금'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0:13:5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