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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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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주가 수준, 신흥국 평균도 못 미쳐

코스피200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선진국과 유사했지만 이 역시 신흥국보다는 낮았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과 해외 주요시장 투자지표 비교'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PER은 전년 11.1배에서 13.3배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2022년말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자산과 현재의 주가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PBR은 전년의 1.1배에서 1.0배로 하락했다. 2일 기준 코스피200 지수의 PER은 11.3배다. 거래소 분석에 따르면 선진국(미국 등 23개국) 평균은 17.9배로 한국은 기준보다 아래를 웃돌았다. 특히 미국은 20.4배로 2배 수준의 격차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일본은 16.3배, 프랑스 13.8배 등 한국보다 높았다. 다만 영국은 11.0배로 한국보다 소폭 낮았다. 신흥국과 비교해도 중국(13.7), 대만(12.6), 인도(23.6), 태국(22.5) 등 한국이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 PBR은 0.9배로 평가됐는데,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의 저평가를 의미한다. 미국은 4.2배로 한국의 약 4배 수준이다. 선진국 평균이 2.9배, 신흥국 평균이 1.6배인 것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 그보다 낮은 수준에 그쳤다. 한국은 코스피 200을 기준으로 했으며, 해외 주요시장은 MSCI 국가지수 기준으로 집계했다. 거래소는 "PER 상승은 전년의 급격한 주가 하락세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과 시가총액 감소 대비 상대적으로 큰 순이익 감소에 기인했다"며 "PBR 하락 이유는 코스피 상장기업의 자본총계가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약세를 시현한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의 배당수익률도 2.2%로 선진국(2.2%)과는 유사했지만, 신흥국(3.2%)보다는 낮았다. 배당수익률의 산출방법은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합계에서 구성종목 배당금 총액을 나누면 된다. 특히 은행(6.4%), 방송통신(5.0%), 보험(4.2%), 증권(4.0%) 업종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헬스케어(0.3%), 기계장비(0.4%), 미디어·엔터테인먼트(0.5%)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개별 종목으로는 우리금융지주(9.6%), 기업은행(9.6%), 하나금융지주(7.9%), S-Oil(7.4%), SK텔레콤(6.9%), KT(6.4%), 삼성화재(6.1%) 등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PER을 조사한 결과, 운송(3.2), 은행(4.1), 철강(6.3), 보험(6.5)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헬스케어(61.5), 미디어·엔터테인먼트(59.6) 업종은 상대적으로 높은 PER을 기록했다. PBR에서는 은행(0.4), 증권(0.4), 유틸리티(0.4), 철강(0.5) 업종이 상대적으로 낮고, 헬스케어(3.7), 기계장비(2.0), 미디어&엔터테인먼트(2.0) 업종의 PBR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개별 종목 시총상위 50종목의 PER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HMM(1.0), 우리금융지주(2.8), 기업은행(3.0) 등의 PER이 낮았으며, 에코프로(512.2), 포스코퓨처엠(230.8), 하이브(224.9) 등이 높은 PER을 기록했다. PBR은 우리금융지주(0.3), 기업은행(0.3), 하나금융지주(0.3) 등이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종목으로 나타났으며, 에코프로비엠(19.1), 에코프로(14.4), 포스코퓨처엠(11.0) 등은 상대적 PBR이 높게 나타났다.

2023-05-03 15:01: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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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 개최...중학생 2·3학년 대상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전자고등학교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을 23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삼성역)에서 개최한다. 최근 K-웹툰 원작의 인기는 드라마 및 영화 제작으로 이어져 방송과 OTT 분야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소비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올해 9월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칭)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인 서울전자고는 서울시교육청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기대전을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도전은 이번이 최초다. 대상은 서울시교육감상을, 최우수상은 학교장상과 CJENM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금상, 은상, 동상까지 총 21명을 시상하며, 부상(노트북, 타블렛 등)과 함께 입상자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 학생들을 위한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진로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의 참가 신청 기간은 3일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이다. 선착순으로 19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전자고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실기대전은 서울시교육청,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 등에서 후원하고, ㈜CJENM, ㈜CJONSTYLE, ㈜ICONIX, ㈜연필로 명상하기, ㈜STUDIO EEK, ㈜3B2S가 협찬하고 있다. 전병현 서울전자고 교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명을 (가칭)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변경해 올해 11월 웹툰과 2학급, 애니메이션과 2학급, 게임콘텐츠과 1학급 규모로 신입생 모집이 예정돼 있다"며 "완벽한 변화를 위한 집중 준비과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1학년)을 선발하지 않고 최고의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화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4:43: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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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1억 기부...고객 참여 NFT 캠페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구호성금 1억원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진행한 NFT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한투증권 고객과 임직원 633명이 기부에 참여해 성금 2247만원을 모금했으며, 당초 고객 성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던 한투증권이 기부금을 추가로 출연해 총 1억원을 채웠다. 기부금은 이달 중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투증권은 앞선 3월 초 이미 1억원의 기부금을 현지에 보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 식량과 식수 확보, 임시 대피소 마련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자체 발행 대체불가토큰(NFT)이 지급된다. 지급 받은 NFT는 MTS '한국투자' 앱과 카카오톡 '클립'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투증권은 고객·임직원들과 더불어 진행하는 ESG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를 위해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5.3헥타르(5만3000㎡) 규모의 '한국투자 숲'을 조성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2023-05-03 14:29: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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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국특허기술진흥원, 특허정보 활용 연구·인재양성 ‘맞손’

중앙대학교와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특허정보를 활용한 연구와 인재양성 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2일 한국특허기술진흥원(KIPRO)과의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장완호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원장, 이제희 전략기획실장, 송형훈 IP협력팀장이 중앙대를 찾았다. 박상규 총장과 주재범 연구부총장,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외빈들을 맞이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허를 활용하는 연구와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 과정에 특허조사분석 서비스 제공 ▲각종 특허정보DB 제공 ▲특허정보 서비스 지원 ▲특허 관련 분야 기술 교육훈련 ▲특허정보 활용을 위한 인력 상호교류 ▲특허 출원 관련 자문과 공동연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특허청의 정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며, 특허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특허정보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는 시기에 맺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연구중심대학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완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식재산권과 특허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앙대가 국내 최고의 실적을 내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최근 중앙대는 과학기술, 산학협력에 특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특허 전문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협력하며, AI, 시스템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4:2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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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밀켄 글로벌 컨퍼러스 참가...글로벌 투자자에 한국 자본시장 홍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LA 베버리힐즈에서 개최된 '2023 Milken Institute Global Conference(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비영리 독립 경제 연구소인 밀켄 연구소(Milken Institute)가 1998년부터 개최하는 연례 국제행사이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 경영진을 포함한 경제·정치·사회·문화 분야 저명인사 수천 명이 참석하는 '미국판 다보스 포럼'으로도 불린다. 올해 최초로 한국 자본시장 소개를 목적으로 하는 단독 세션이 개설됐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한 세션 참가자들은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시장 접근성 개선 등 범정부 차원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손 이사장은 본 세션에서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IRC) 폐지, 영문공시 확대 도입, 외환시장구조 개선 등 거래소와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외국인 투자자 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사전 등록 의무 폐지는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ESG 공시기준 및 평가 관련 이슈,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우량기업 상장유치 등 한국 자본시장 관련 주요 이슈와 현안을 공유했다. 손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로드쇼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대상 한국 자본시장 홍보 및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14:27: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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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램프(LAMP) 사업'으로 대학 연구 등불 밝힌다

교육부는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 중심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램프 사업 기본계획'을 3일 발표했다. 램프 사업은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학과·전공의 신진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원규모는 8개 대학, 지원예산은 총 160억원이며 선정 시 5년(3+2년) 간 지원한다.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해당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램프 사업은 대학의 '연구소 관리·지원 체계 구축'을 전제한다. 기존 연구개발사업(R&D)은 대부분 개별 과제(project)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램프 사업은 대학에 학내 연구소에 대한 현황 조사·공개, 평가·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소 관리·지원 체계'를 우선적으로 갖추도록 요구한다. 연구인력 선발, 시설·장비 확충, 연구과제 확정 등을 직접 총괄하도록 해 대학이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를 지원하도록 했다. 대학의 핵심 연구인력임에도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박사후연구원(포닥, post-doc)과 신진교원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그간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은 학부생·대학원생을 중심으로,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은 중견교원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램프 사업은 젊고 유능한 박사후연구원의 유입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연구력을 보강할 뿐 아니라, 다양성과 새로움의 자극을 더해 대학 내 연구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임용된 지 7년 이내의 교원이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역량 있는 신진교원들이 연구 잠재성과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학과·전공 간 공동연구'를 지원해 전략기술 개발이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새로운 지식 창출'을 추구한다. 대학은 선택한 기초과학 분야에 맞는 '전략적 공동연구 포트폴리오(전체 과제수행계획)'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제출해야 한다. 각 대학의 과제 기간과 규모는 이후 선정평가를 통해 확정된다. 교육부는 램프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이 단기적·가시적 성과보다 장기적·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새로운 지식의 발견과 탐구라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램프 사업의 시작이 우리나라 대학 기초과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4:25: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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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 투자 글로벌 AI&반도체 TOP10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글로벌 AI&반도체 TOP10 펀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 AI&반도체 TOP10 펀드'는 AI와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면서 독점력을 가진 글로벌 대표 종목 10개를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운용을 맡은 김현태 한투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AI와 반도체 산업은 대표적인 승자독식 산업"이라며 "최근 뜨거운 화두인 챗GPT는 독점적 데이터를 가진 빅테크 기업과 독점적 제조 역량을 갖춘 반도체 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AI와 반도체 산업 전반을 커버하는 핵심 분야를 선정한 뒤 대표 기업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한투운용은 AI와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서치, 뉴스, 기업문서 등을 분석하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세부 산업별 규모, 산업 로드맵 등을 고려한 핵심 분야를 설계하고, 빅데이터 기반 투자 유니버스를 만든다. 최종 포트폴리오는 투자 유니버스 내에서 ▲시장 점유율 ▲독점 플랫폼 보유 여부 ▲네트워크 효과 ▲전환 비용 등을 고려해 핵심 분야별 대표 종목을 선별한다. 김 책임은 "최근 금리 인상, 경기 둔화로 IT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은데, 이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AI와 반도체 대표 기업을 좋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전 세계의 AI와 반도체 분야별 대표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성향의 투자자들이 적립식으로 가입하기에 적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H)형,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언헤지(UH)형, 미국 달러화(USD)로 투자하는 USD형으로 각기 출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2023-05-03 10:01: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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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지보전부담금’ 지자체 담당자 이해 돕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자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보전부담금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9일까지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국가의 한정된 자원인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 전용 시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법적 근거와 행정실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초로 고객상담과 업무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번 교육은 농지보전부담금 제도와 법령에 대한 설명, 감면·환급 등 업무 단계별 실무 처리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금년도에 중점을 둔 체납 해소 대책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농지 민원과 소송 현장 사례 특강'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을 비롯한 농지 자격취득, 처분명령, 임대차 등을 다룬다. 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한 법적 해석과 실무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 등 일선 담당자들의 겪고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권진식 기금관리처장은 "최근에는 부과·납부 유형과 민원, 법적 분쟁의 사례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실무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한 실정"이라며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지원과 시스템 개선 등 적극적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기존의 대면, 유선, 우편 등 분산된 부담금 업무처리를 농지공간포털을 통한 창구를 일원화하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지보전부담금 원스톱 서비스' 구축으로 고객 중심 경영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0:01: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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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의 부동산 세상] ‘납품대금 연동제’ 피하기 위한 계약기간 및 금액 쪼개기는 위법

2023년 10월 4일 이후 최초로 체결하거나 갱신되는 수·위탁 거래부터 상생협력법상 '납품대금 연동제'가 적용된다. '납품대금 연동제'란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일정기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주기적으로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제 해당 거래가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인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상생협력법이 적용되는 '수·위탁 거래'여야 한다. '수·위탁 거래'란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으로 하는 자가 물품 및 부품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제조를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말한다(제2조 제4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거래는 물론이고 중소기업간의 거래도 포함된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한다. 또한 하도급법상의 하도급거래와 달리 위탁기업인 중소기업이 수탁기업인 중소기업보다 매출액이 더 많을 필요도 없다. 하도급거래와 달리 업에 따른 위탁이 아니어도 가능하므로, 용역업자가 제조위탁을 할 경우 하도급거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수탁·위탁 거래에는 해당한다. 다음으로 납품대금 연동대상인 '주요 원재료'인지 따져봐야 한다. 물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로, 그 비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인 원재료를 말한다. 천연재료, 화합물, 가공물, 중간재 등을 포함하는데 이에 한정되지 않는다. 연동제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지도 살펴봐야 한다. ▲위탁기업이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인 경우 ▲거래기간이 90일 이내인 경우 ▲납품대금이 1억 원 이하인 경우 ▲납품대금 연동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경우에는 연동제가 적용되지 않는다(제21조 제3항). 다만 이러한 예외규정을 악용해 계약기간이나 금액을 쪼개거나 수탁기업에게 합의를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경우, 탈법행위에 해당해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제21조 제4항, 제43조 제2항). 이러한 검토 단계를 거쳐 연동제 대상임이 확정되면 위탁기업은 '연동 약정서'를 발급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 연동제의 핵심이다(제21조 제1항). 위 약정서에는 연동대상인 물품 등의 명칭,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기준지표, 산식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위탁기업은 수탁기업과 성실히 협의해야 하고, 성실한 협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제21조 제2항, 제27조, 제28조의2). 이러한 약정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탁기업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고,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다(제27조, 제28조의2, 제43조 제3항). 추후 위탁기업 및 수탁기업은 위 약정서에 기재된 대로 조정일마다 원재료 가격의 변동률이 조정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한 후, 조정요건 충족 시 연동 산식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고 이를 '납품단가 변동표'에 기재해야 한다. 위탁기업이 연동대금을 미지급하는 경우, 시정명령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제27조, 제28조의2). 또한 위탁기업이 연동약정을 이행하지 않기 위해 위탁을 임의로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경우에도 시정명령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제25조 제1항 제1의2호, 제27조, 제28조의2). ※여지윤 변호사의 고정 칼럼 [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이 5월2일자부터 [여지윤의 부동산 세상]으로 타이틀을 바꿔 연재합니다. 앞으로는 온국민의 상시 관심사인 부동산시장과 그 주변까지로 영역을 넓혀 이슈를 분석하고 더 나은 방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023-05-02 22:14: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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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성료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이하 전시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됐다.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로 6회차를 맞는 본 전시회는, 전국의 식품, 관광 관련 지자체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이다. 개막식이 진행된 26일 오전 11시에는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장 및 협회 회원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장관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또한 외국인 CEO, 대사관, 상무관, 글로벌 스타트업들로 구성된 64개국 25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풀을 활용해 참가업체의 해외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K-웰니스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됐다. 전시회를 준비한 협회 담당자는 "통합구독자 3600만명에 육박하는 협회 유튜버 회원 100여명이 촬영 장비를 들고 전시회 구석구석을 찍는 거대한 스튜디오가 연출될 것"이라며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는 행사가 종료되면 홍보와 판매가 멈추는 기존 전시회의 문제를 영상베이스 시리즈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전시회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자 협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일상의 소중함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웰니스산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4.4조USD(원화 약 5800조)에 달하는 세계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우리 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웰니스 도시, 웰니스 데이, 웰니스 국회 심포지엄 등 K-웰니스 시리즈 마케팅(10단계)을 통해서 지속적인 K-웰니스 브랜딩을 통해서 웰니스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2 16:12: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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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단기 바닥 염두한 매수 눈치싸움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적극 순매수했다.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는 16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반등을 기대한 서학개미들의 폭풍 매수가 이어졌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주(4월 24일~5월 1일)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약 2700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2위였던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의 순매수 금액 884억과도 약 3배 가량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달 19일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낙폭은 약 15%에 달한다. 서학개미들은 이 시기를 단기 바닥의 기회로 보고 매수에 돌입한 모습이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주에 따른 강세도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IRA 발표가 지연되면서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온전한 수혜 대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일일 성과 중 1.5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 주식(TSLL)도 2333만달러(약 312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3위에 안착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의 저가 매수에 대한 위험성도 우려되고 있다. 앞서 미국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로 파산 위기에 빠진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를 노렸지만 1일(현지시간) 결국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SVB 파산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3월 10일 이후 지금까지 9295만4368달러(약 1247억원) 수준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돼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학개미들의 기회주의 매수는 반도체주에서도 돋보였다. 2위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는 ICE반도체지수의 일간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4주째 하락세를 타며 20.8%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서학개미들은 주가가 하락할수록 반등을 노리고 순매수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배 ETF(TMF)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국채 ETF(TLT)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국고채 3X ETF 등을 사들였다. 2분기에는 소비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투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 만큼 미국 주식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미국 GDP성장률은 양호한 소비를 보여 줬지만 기업 투자는 감소했다"며 "2분기에는 신용 위축으로 경기는 악화되는 가운데 물가 불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3-05-02 16:00:2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