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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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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강화…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파주시는 지난 25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성매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집결지 내부로 직접 진입해 '성매매 이제 그만', '성매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성매매, 아이들이 보고 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성매매 근절을 촉구했다. 올빼미 활동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집결지 주변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집결지 내부로 무대를 옮기며 실질적인 성매수 차단 효과가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현장을 찾은 성매수 남성들이 참가자들과 마주치는 것을 피하려 돌아서는 사례가 잦아졌고, 이에 따라 집결지 업소 전체가 불을 끄고 영업을 중단하는 모습도 빈번하게 목격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십 년 동안 불법 성매매가 이어져 온 이곳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며 "올빼미 활동을 더욱 강화해 올해 안에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2일 성매매집결지 내 전람회장 '성평등 파주'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전람회장은 기존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5-04-28 11:02: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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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석-상봉 셔틀열차 5월 1일 정상 개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74만 시민이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차량 배차간격 단축과 추가 운행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5-04-28 11:02: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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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역세권 주거용지·숙박시설용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 준주거 및 숙박시설용지 등 총 13필지를 추첨 또는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면적 8,447.3㎡, 공급금액은 약 379억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는 3.3㎡당 1,018~1,277만원, 준주거용지는 3.3㎡당 1,525~1,541만원, 숙박시설용지는 3.3㎡당 1,726만원이다. 단독주택 및 준주거용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고, 숙박시설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공급된다. 공급방법은 단독주택(주거)용지는 추첨방식, 단독주택(점포)· 준주거· 숙박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아파트단지 약 2천 세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해당지구 남쪽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가 예정되어 있어 역세권지구 확장으로 인한 잠재력도 높다. 신청접수 및 공급대상자 결정은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필지는 5월 8일 신청접수 및 당첨자 결정, 5월 12~13일 계약 체결한다. 경쟁입찰방식에 의하는 필지는 5월 13일 입·개찰 및 낙찰자 결정, 5월 15~16일 계약 체결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GH 전략판매처로 문의해도 된다.

2025-04-28 11:0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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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 운영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5월 10일부터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를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목조건축의 다양한 기초 이론 강의부터 실전 건축 워크숍까지를 아우르는 6회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장 사용할 작은 농막이 필요한 사람부터 노후를 위한 목조주택을 꿈꾸는 사람까지, 나무를 이용한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나 주제로는 목조건물의 건축을 계획하다보면 직관적으로 떠오를만한 궁금증들을 다룬다. 각각 ▲목조건축 원가(5월 10일), ▲결로와 단열(6월 21일), ▲목조주택 가격(8월 16일), ▲재료 수급(9월 20일), ▲주택 관리(10월 18일)를 주제로 한 1~5회차의 강의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4m x 6m 목조창고를 직접 지어보는 실전 워크숍(11월 15일)도 운영된다. 수업은 국내 최초 건축비 직불제 도입과 건축실명제 운영으로 투명한 건축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나무집사랑 강산택 대표와 풍부한 목공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태산 목수가 맡는다.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 수강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역시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회차 강의는 듣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여 단독 회차별 수강 신청이 가능하고, 건축 실습이 진행되는 6회차는 이전의 5회차를 모두 수강 신청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비는 회차당 15,000원이다. 경기창작캠퍼스를 운영하는 지역문화본부 창작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입문자든 준전문가든 누구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목조건축업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의 솔직한 이야기와 노하우가 궁금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안산의 서부해안 대부도 인근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7월,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25-04-28 11:0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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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ABS 발행금액 43.8% 줄었다"…MBS 발행 감소 영향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3.8% 급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MBS) 발행 축소와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ABS 발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등록 ABS 발행 실적'에 따르면 1~3월 ABS 발행금액은 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조8000억원에서 6조5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자산 유형별로 보면 대출채권, 매출채권, 회사채(P-CBO) 기초 ABS 발행이 모두 감소했다. 대출채권 부문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ABS 발행이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000억원) 대비 9000억원(142.4%) 증가했지만, 주택저당채권(MBS) 발행이 2조6000억원으로 3조2000억원(55.0%) 급감하면서 전체 대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5조5000억원으로 33.0%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종료된 특례보금자리론 영향으로 해석된다.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카드채권과 할부금융채권 발행 급감으로 1조9000억원에 그쳤다. 카드채권 ABS는 8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2000억원(73.5%) 줄었고, 할부금융채권 ABS는 850억원으로 9400억원(91.7%) 감소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회사의 ABS 발행이 각각 2조6000억원,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0%, 55.6% 줄었다. 여전사 ABS 발행 역시 9000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4조2000억원) 대비 3조3000억원(78.7%) 감소했다. 여전채(AA+, 3년) 금리 하락 등으로 채권시장 발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여전사의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일반기업의 ABS 발행은 2조6000억원으로 5500억원(26.6%) 증가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및 재건축 사업 관련 부동산 PF 기초 ABS 발행이 늘어난 영향이다. 1분기 말 기준 등록 ABS 전체 발행잔액은 251조원으로 전년 동기(258조4000억원) 대비 7조4000억원(2.9%)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택저당채권과 여전사 ABS 발행 감소로 인해 전체 등록 ABS 발행이 크게 줄었다"며 "다만 부동산 PF 기초 ABS 발행이 증가하면서 일반기업의 발행 비중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28 10:59: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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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어메이징 오세아니아 스프링 와인 테이스팅' 성료

금양인터내셔날은 호주와 뉴질랜드 와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어메이징 오세아니아 스프링 와인 테이스팅'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오세아니아의 자연과 와인을 한 잔에 담다'라는 주제로 성수동 '리호'에서 진행됐다. 금양인터내셔날이 엄선한 호주 및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코닉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총 20여종 와인이 90분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됐다. 특히 와인의 풍미를 끌어올릴 핑거푸드가 함께 마련되어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최근 뉴질랜드와 호주 와인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뉴질랜드의 산뜻하고 향긋한 소비뇽 블랑과 호주의 풍부한 과실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쉬라즈는 와인을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는 좋은 선택지이다. 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와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시음회는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방문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많은 인원들은 다양한 오세아니아 와인의 특징을 경험하고, 핑거푸드와의 마리아주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 분위기는 행사 내내 화기애애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와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를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특히 금양의 오세아니아 와인은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와인업계를 이끌 리딩 브랜드로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28 10:57: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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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메딕스, 필러 고성장 기대감↑...주가 상승세

휴메딕스가 필러 매출 성장 기대감을 등에 업고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휴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3%(50원)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올해 필러 매출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출시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는 유럽 CE 인증과 중국 NMPA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중에서는 브라질 시장의 성장세가 특히 주목된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미용기기를 활용한 피부관리, 필러 시술 등 비수술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필러매출 위주로 성장이 가시화 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라질에서는 성형수술 뿐만 아니라 미용기기를 사용한 피부관리, 필러 등의 비수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휴메딕스의 필러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4-28 10:46: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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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5일간 임시회 열고 시민 생활 밀착 안건 논의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제29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심사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지며,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20명의 의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발언을 이어간다.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의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의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의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심사 대상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고양시 행정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된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내실 있는 심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4-28 10:28: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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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 예선대회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4월 26일(토), 영양중앙초등학교 과학실 및 컴퓨터실에서 각 학교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융합과학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융합과학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은 2명이 1팀이 되어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 뤼튼, 미리캠버스, 파워포인트 등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였으며, 그 결과 기획성, 정교성 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학토론 부문에 참석한 학생들은 2명이 1팀이 되어 제시된 토론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후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과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발휘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워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28 10:28:3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