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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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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다리 장학금 대상자 확대… 2학기 장학금 17일~27일 신청 접수

희망사다리 장학금 대상자 확대… 2학기 장학금 17일~27일 신청 접수 중소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고교 졸업 후 일정기간 직장에 근무하다 대학에 진학시 등록금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 혜택을 받는 대상자 폭이 넓어진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개편하고, 올해 2학기 장학금 신청을 17일~27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Ⅰ유형)에게 등록금 전액과 200만원을 지원하고, 고교 졸업 후 기업 재직 중에 진학한 대학생(Ⅱ유형)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학기부터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의 신청요건 중 재직기간이 기존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단축되고, 재직기관 범위도 중소·중견기업에 비영리기관과 대기업도 추가된다. 다만 비영리기관, 대기업 재직자의 경우 등록금 50%만 지원되며, 주점업·사행업·도박업 등 업종제한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 중소·중견기업 취업연계 장학금의 경우 장학생이 의무재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견기업 범위가 최근 3년 평균매출액 2000억 원 미만 기업에서 5000억 원 미만 기업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장학금 혜택 대상자 수요와 이번 신청 요건 완화를 고려해, 수요가 많은 Ⅰ유형(2018년 경쟁률 약 2.3대 1)의 예산은 늘리고 Ⅱ유형은 줄였다. 이에 따라 전체 예산은 약 844억원으로 전년(약 857억원)보다 소폭 줄지만 지원 대상은 1만7400명으로 전년(1만2600명)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부 임창빈 직업교육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 취업에 성공한 고졸 재직자의 후학습을 폭 넓게 지원하기 위해 신청요건을 완화했으며, 재직자 특별전형을 2022학년도까지 전체 국립대학으로 확대하는 등 원활한 후학습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9-15 11:1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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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 30일까지 모집

서경대,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 30일까지 모집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의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예비 멘토를 발굴하는 허브 프로그램으로 인문활동의 문화적 기반을 마련해 개인의 인생나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인문 가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은퇴세대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지역을 찾아가 인생나눔교실의 가치를 알리고, 인생나눔학교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인생나눔학교'와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통, 나눔, 공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함께하는 인생나눔학교'로 나누어져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생나눔학교는 지난 5일부터 매주 서울과 인천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명사 강의 등으로 진행 중이며, 함께하는 인생나눔학교는 내달 1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예술가의 집에서 인생나눔의 가치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죽음학 연구자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가 참석해 삶과 죽음을 주제로 인생을 회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연극 관람을 통한 생애회상,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나의 인생과 강연·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2131)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7)로 하면 된다. 사업의 책임자인 한정섭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예술교육센터장)는 "하버드대에서 이뤄진 조지 베일런트의 성인발달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복한 삶은 개인적 삶의 성취, 인생 전환기의 의미 발견, 원만한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며 "인생 전환기의 중·장년 세대들에게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0:37: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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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스포츠과학 융합연구 선도 'KUMEC' 개소

건국대, 스포츠과학 융합연구 선도 'KUMEC' 개소 스포츠선수들의 운동능력 향상과 스포츠의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각종 신체측정과 운동연구 장비로 구성된 건국대 'KU 메타볼릭 환경제어 연구센터(KUMEC: Konkuk University Metabolism & Environment Center)'가 지난 11일 건국대 공학관 104호에서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건국대 PAPI(Physical Activity & Performance InstituteI) 연구소(소장 임기원) 산하에 설립된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포츠과학화 융합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예산 30억 원을 지원받아 구축됐다. 연구센터에는 챔버 내부 공기 성분 분석을 통해 신진대사량 정보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휴먼메타볼릭챔버와 특정 지역의 기후조건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제어 챔버 공간으로 구성됐다. △호흡가스 분석 장비 △심혈관 기능 측정 장비 △신체구성 및 골밀도 측정 장비 △에르고미터 바이크(Ergometer Bike) 등 다양한 연구장비를 통해 운동선수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환자를 위한 건강 개선 등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과학 연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건국대 PAPI연구소 임기원 소장은 "연구센터를 통해 스포츠의과학 분야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해 국내는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스포츠의과학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9-15 10:18: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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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휴대폰 번호 유출 불안"… '가상 전화번호 생성 특허 단말기' 인기

"자동차 휴대폰 번호 유출 불안"… '가상 전화번호 생성 특허 단말기' 인기 애완견 인식표에도 적용될 듯 자동차 내 연락처를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휴대폰 번호 대신 가상의 전화번호(050)를 생성하는 차량용 단말기((주)씨앤고 대표 최준혁)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은 통신사의 지능망(ICT) 서비스를 이용한 개인정보 보안 서비스로 각 차량 소유주의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시키지 않고 안심번호(050)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착신 전환시켜 개인정보 유용 및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다. 안심번호를 표시하는 이 단말기는 개인 스마트폰에서 전용 어플을 통해 원하는 시기에 수시로 가상전화번호를 생성할 수 있으며, 태양열 충전으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가상전화번호를 통해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가상전화번호를 생성하면 이전의 가상전화번호들은 모두 자동폐기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KT와 업무제휴해 서비스 중에 있으며,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운전자, 고급승용차 등의 차량을 노리는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향후 자동차 및 휴대폰 제조업체의 고객서비스 상품으로 보급된다면 전 국민 범죄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앤고 최준혁 대표는 "앞으로 안심번호(050)를 이용해 반려동물, 영유아,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위한 인식표도 계획 중이며 일상생활에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3 17:2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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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장애' 전문가 獨 마이클 린든 교수, 한국서 강연·토론회

'울분 장애' 전문가 獨 마이클 린든 교수, 한국서 강연·토론회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울분 장애'의 척도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클 린든 (독일 사리테 대학·정신의학) 교수가 한국을 방문해 '울분'강연을 하고 국내 학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소간 연합체인'사보행'(사회발전연구소·보건환경연구소·행복연구센터, 총괄 유명순 교수) 초청으로 방한하는 린든 교수는 이 대학에서 열리는 3회에 걸친 학술 포럼과 세미나에 참가, 울분 현상이 독일에서 등장한 배경과 성격을 소개하고, 울분 현상의 향후 연구 주제에 대해 국내의 인문사회과학과 보건 및 정신의학 등 다학제 연구자들과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신의학자인 린든 교수는 2003년 학계 최초로'외상후울분장애' (Post Traumatic Embitter -ment Disorder, PTED) 진단명과 자가 측정 도구를 개발, 현재까지 다수의 실증 연구와 저술을 통해 울분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사회적 부당성 (social injustice)'을 경험하면서 '공정'과 '정의'에 대한 기본 신념과 가치가 붕괴해 유발하는 감정으로 설명되는 울분은 점차 국내에서도 연구가 늘고 있다. PTED 측정 원 도구의 한국어판을 활용한 결과, 한국인의 울분 정도가 독일인 대상 연구 결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점과 가습기살균제 노출 피해자의 심각한 울분 문제 등이 언론과 방송에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린든 박사는 이번 방한의 첫 행사로 10월 7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에서 '독일의 통일과 울분장애의 등장: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의 함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일 후 구서독 지역으로 이주한 옛 동독 주민이 겪은 부정적 생애사건과 그것이 일으킨 정서, 신체적 반응이'울분장애'진단 및 연구의 시발점을 이루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강연에 이어 다섯 명의 패널이 독일의 울분 현상이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풀어낼 예정이다. 10일에는 이 대학 보건대학원에서'트라우마, 울분, 건강한 삶과 웰빙: 사회정신건강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관악보건포럼'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린든 교수는 트라우마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트라우마가 일으키는 극심한 울분 문제를 기존의 적응장애 진단명들과 비교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PTSD와 사회적 웰빙 등 유사한 연구를 수행 중인 국내 연구자들과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 일정인 11일에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강당에서 울분 연구의 국제적 동향을 살피고'한국의 울분'연구가 나아갈 바를 모색한다. 사회과학 학술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이 날 행사에서 린든 교수는 독일, 네덜란드, 터키 등 현재까지 보고된 해외의 울분 연구를 종합하며, 유명순 교수가 한국에서 진행된 울분 연구의 성과를 발표한다. 두 학자의 발표에 이어 여섯 명의 서울대 교수진이'한국의 울분' 연구가 나아갈 방향성을 학제 간 통섭과 융합 연구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다.

2019-09-13 17:07: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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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제하니?', '연봉 얼마니'… 추석엔 이런말 조심하세요

'결혼 언제하니?', '연봉 얼마니'… 추석엔 이런말 조심하세요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932명 설문조사 미혼 직장인들이 올 추석 연휴 중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에 '결혼은 언제쯤?(41.3%)'을 꼽았다. 반면 기혼 직장인들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34.5%)'란 질문을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13일 잡코리아가 한가위를 앞두고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3192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설문 결과, 직장인들이 추석에 듣고 싶지 않아 하는 말은 성별,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미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과 관계 없이 남녀 모두 '결혼은 언제쯤 할 거니?'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꼽았다. 특히 미혼 남성에게서 '결혼은 언제쯤?'을 듣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응답률 42.4%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연봉은 얼마나 받니?(27.6%)', '애인은 있니?(24.4%)'가 차례로 2, 3위를 차지했다. '저축은 좀 해뒀니?'와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를 듣고 싶지 않은 응답이 각각 16.0%의 응답률을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미혼 여성 역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결혼은 언제쯤?(39.9%)'이었다. 또 '저축은 좀 해뒀니?(23.0%)',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22.3%)', '연봉은 얼마나 받니?(21.9%)', '앞으로 계획이 뭐야?(20.9%)'도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다. 기혼 직장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도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기혼 남성들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40.3%)'가 차지한 가운데 '저축은 좀 해뒀니?(25.5%)', '직급이 뭐니?(25.0%)'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너네 회사는 탄탄하니?(21.4%)', '앞으로 계획이 뭐야?(15.3%)'도 기혼 남성들이 듣기 싫은 말이었다. 기혼 여성들이 추석에 듣기 싫은 말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와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가 똑같이 24.6% 씩의 응답률을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자녀는 언제쯤?(22.8%)', '벌써 가게? 하루 더 자고 가지(21.9%)', '저축은 해뒀니?(21.1%)'도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답했다. 취준생들이 추석에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취업'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취업은 언제 할거니?'가 45.8%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좋은 데 취업해야지(26.9%)', '앞으로 계획은 뭐야?(26.7%)', '아무개는 OOO에 취업했다더라(18.7%)' 등 취업과 관련한 질문은 물론 덕담조차 듣고 싶지 않은 말 1~4위를 모두 휩쓸었다. 대학생들은 전망, 진로에 대한 질문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었다. 대학생들이 추석에 듣기 싫은 말 1위를 '앞으로 계획이 뭐야?(24.9%)'가 차지했으며, '졸업하면 뭐할거니?(22.9%)', '너네 학교(과) 전망은 밝니?(22.2%)'가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이어 '취업은 언제 할 거니?(21.8%)',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21.5%)', '좋은 데 취업해야지(20.3%)' 등도 대학생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로 꼽혔다.

2019-09-13 16:46: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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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1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려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1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려 잡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17일 열리는 2019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3관에서 열린다. 민관합동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해 의료기기산업과 화장품산업 우수기업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채용정보관 △직무멘토링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등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주요기업 56개사가 1대 1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정보관에서는 향후 공채 일정과 채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직무멘토링에서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토니모리, 건국대병원 등 현업자들이 1대 1 상담을 하고, 컨설팅관에서는 AI매칭 컨설팅, 1대 1 채용매칭 컨설팅이 이뤄진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사전신청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http://mcjob.jobkorea.co.kr)에서 할 수 있고, 사전등록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이용권과 비타민음료 기프티콘 등 경품을 총 400명에게 증정한다.

2019-09-12 11:5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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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수시모집 경쟁률 11.8대 1

성신여대, 수시모집 경쟁률 11.8대 1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10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81명 모집에 총 1만 8673명이 지원해 평균 11.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622명 모집에 5736명이 지원하여 9.2대 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은 6.5대 1, 논술전형은 14.2대 1, 일반학생전형(실기)은 2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부전형별로 살펴보면 올해 신설한 학생부종합-자기주도인재전형은 263명 모집에 3346명이 지원하여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88명 모집에 4092명이 지원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실기)은 232명 모집에 5854명이 지원하여 2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모집단위별 특징으로는 ▲학생부종합-자기주도인재전형에서 뷰티산업학과가 경쟁률 28.6대 1을 기록해 강세를 보였으며 문화예술경영학과 27.6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5.3대 1, 간호학과 18.5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은 간호학과(자연)가 11.5대 1, 프랑스어문·문화학과가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강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과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간호학과(인문) 35.8대 1, 간호학과(자연) 21.6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6대 1 등 모집단위가 강세를 보였다. ▲일반학생전형(실기)은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67.7대 1, 기악과(피아노) 48.8대 1, 성악과 45.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성신여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9월 29일 실시하며, 실기고사는 고사장발표 10월 7일, 실기고사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면접고사가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어학우수자전형 등은 11월 2일, 3일, 16일, 17일에 면접을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발표일인 10월 30일에 본인의 면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발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제외), ▲어학우수자, ▲일반학생(실기)은 11월29일 예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와 논술우수자는 12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9-09-11 12:24: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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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 대학 수시 경쟁률 평균 9.3대 1 전년대비 하락… 가톨릭대 경쟁률 1위

- 학생 수 감소 속 전체 경쟁률 소폭 하락 - 서울 35개 대학 평균 15.81대 1, 지방 소재 대학 6.5대 1 '선전' - 대입 경쟁률 하락 기대 심리, '최대 6회' 수시 지원횟수 증가 추정 학생 수가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서울은 물론 '큰 폭 하락'이 예상됐던 지방 소재 대학 경쟁률도 전년 경쟁률 수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아, 수험생들이 '최대 6회' 지원 가능한 수시 지원횟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6일~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전국 227개 대학 중 경쟁률을 공개한 192개교 경쟁률을 취합한 결과, 평균 경쟁률 9.3대 1로 전년(9.7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학교 소재지별로 서울 소재 35개 수시 평균 경쟁률은 15.8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16.19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가천대와 경희대 등 20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가톨릭대, 건국대 등 15개교는 경쟁률이 상승했다. 수도권인 경기(11.5대 1← 12.8대 1), 인천(12.4대 1 ← 13.4대 1) 소재 대학의 경쟁률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던 이외 지방권 소재 대학 경쟁률은 전년 6.73대 1에서 올해 6.5대 1로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다. 전국 10개 교육대학 평균 경쟁률은 5.79대 1로 전년도(6.10대 1) 보다 낮았다. 지방 거점 국립대인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9개교는 평균 경쟁률 8.89대 1로 전년도(8.83대 1)보다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전국 최고 경쟁률은 가톨릭대(서울)로 평균 32.3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서강대(30.8대 1), 한양대(26.9대 1), 중앙대(26.0대 1), 성균관대(25.6대 1) 가 경쟁률 상위 톱5에 들었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에 따라 올해 4월 기준 고3 학생수는 50만1616명으로 전년도(57만661명)와 비교해 6만9045명 감소(12.1%↓)한 걸 감안하면 대학들은 이번 수시 모집에서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입 경쟁률이 크게 하락하지 않은 이유는 재학생은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졸업생 수능 지원자가 전년대비 6789명 증가한 14만2271명 등으로 대입 재도전자가 적지 않게 증가한 때문이다.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졸업생 증가 등에 따라 고3 학생 수 감소폭 보다 적은 4만6190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졸업생 등이 주로 지원하는 논술전형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33개 대학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은 41.87대 1로 전년(39.42대 1)보다 상승했다. 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제한이 있거나 학교장추천 등 지원에 제한이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결과적으로 학생수 감소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이었고, 상대적으로 지방권 소재 대학은 덜 타격을 받은 셈이다. 특히 학생수 감소로 대학 입시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서울 소재 대학 선호도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시모집이 최대 6회 지원인 점을 감안하면 6대 1 수준의 경쟁률은 사실상 1대 1 수준으로 볼 수 있어, 지방 소재 대학 위주로 수시모집 미충원이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서울권 소재 대학 경쟁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해 학생수 감소를 감안하면 사실상 선호도 증가로 해석할 수 있다"며 "수시 1인당 지원횟수가 전년도 4.68회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019-09-11 11:51: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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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고용률 77%… OECD 평균보다 7%p 낮아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OECD 교육지표 2019' 분석 결과 발표 - 고교 교사 1인당 학생 수 13.2명… OECD 평균보다 높아 - '고등교육 이수율' 2008년 이후 1위 유지 - "교육 많이 받지만, 고용 연계율 떨어져"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지속 감소하고, 공교육비도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표면적인 교육 여건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에 따른 고용 연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 11시(프랑스 기준) 공개하는 'OECD 교육지표 2019'의 주요 지표를 분석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 국가는 37개 OECD 회원국과 9개 비회원국 등 46곳이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2017년 기준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4명, 중학교 14.0명, 고등학교 13.2명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초·중학교는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는 OECD 평균보다 오히려 낮았다.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0년 전인 2007년 이후 지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투자되는 재정도 양호한 수준이다. 2016년 기준 초등학교~고등학교(대학 포함)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는 5.4%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공교육비 중 정부 재원은 3.8%로 평균 이하였고, 민간재원은 평균보다 높았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 역시 평균 1만1318달러로 전년보다 174달러 증가했고, 고등교육을 제외하면 초·중등에서는 OECD 평균보다 높다. 고등교육 공교육비 지출이 낮은 대신 등록금 수준은 높은 편이다. 2년마다 조사하는 대학 등록금(학부 수업료 기준)의 경우 2018학년도 국공립대는 상위 8번째, 사립대학은 미국·호주·일본에 이어 4번째로 높다. 2017년 기준 만 3~5세 취학률은 92.8%~97.3% 수준으로 OECD 평균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고, 청년층(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2018년 기준)의 경우 69.6%로 2008년 이후 OECD 국가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취학률과 고등교육 이수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고용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2018년 성인(25~64세) 고용률은 74.1%로 전년과 비슷하나 OECD 평균(76.7%)보다 다소 낮다. 특히 교육단계별 고용률은 고등학교 졸업자(72.4%), 전문대학 졸업자(77.0%), 대학 졸업자(76.7%) 등으로 OECD 평균보다 3.7%포인트 이상 낮다. 대학 졸업자 평균 고용률의 경우는 OECD평균이 84.2%지만, 우리나라는 76.7%로 7.5% 포인트 아래다. 이밖에 2018년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적었지만, 15년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평균 이상이었다. 15년차 초등학교 교사 법정 급여는 5만7179달러로 OECD 평균 4만5947달러였다. 교사들의 연간 수업 주수와 연간 법정 수업 일수는 OECD평균과 비슷하거나 높았지만, 교사 1인당 연간 순 수업시간은 초·중·고 모두 OECD 평균보다 각각 108시간, 183시간, 120시간(일반고)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OECD 홈페이지(www.oecd.org)에 탑재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2019년 OECD 교육지표' 번역본을 올 12월 중 발간해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http://kess.kedi.re.kr)에 공개한다.

2019-09-10 18: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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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0 수시 경쟁률 25.02대 1··· 최고 235대1

건국대 2020 수시 경쟁률 25.02대 1··· 최고 235대1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9일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36명 모집에 5만3448명이 지원해 평균 25.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1.02대 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10명 모집에 2353명이 지원해 235.3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43.0대 1, 문화콘텐츠학과 100대 1, 행정학과 95.56대 1, 융합인재학과 9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20.15대 1, 학생부종합(KU학교추천) 8.19대 1, 논술(KU논술우수자) 64.60대 1, 실기(KU연기우수자) 40.47대 1 등 모든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수능(11월14일) 이후인 11월16일 인문사회계(10:00~11:40), 자연계(15:00~16:40)가 실시될 예정이다. KU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12월10일 발표할 예정이다. KU자기추천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11월15일 발표한다. 11월 23일(KU융합과학기술원), 11월 30일(KU융합과학기술원 제외 자연계), 12월 1일(인문계)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19-09-10 17:20:2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