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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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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권역별 간담회 개최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권역별 간담회 개최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과 취업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기본계획 확정에 앞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가 17일부터 진행된다. 첫 간담회는 이날 충남 공주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시도지사와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지역 협업기관장(기업 CEO, 상공회의소·창조경제혁신센터·테크노파크 원장 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후 대구·경북·강원 권역(2.20.), 부산·울산·경남 권역(2.24.),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2.27.)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는 올해 1080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고로 70%를 지원하고 지역이 30%를 대응 투자한다. 올해 3개 플랫폼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 혁신 의견 등을 수렴해 사업의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간담회에 참석하는 충청권 4개 시도 소재 대학 총장들과 별도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계획과 대학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특히 개강을 맞아 국내 입국하는 유학생들이 2월 3주와 4주 사이 집중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학들에 만약의 위급상황에 대비한 '지자체-대학-지역의료기관' 직통 회선 구축 등 중국 경유 유학생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한다.

2020-02-16 13:0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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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 성료

서울예술대,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 성료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Art & Digital Tech'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가 지난 14일 남산예술센터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대 예술창조센터가 주관한 이번 작품은 한국과 미국이란 서울 다른 시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지구를 위한 일종의 진혼곡이다. 또 죽은 자의 넋을 기리며 슬퍼하는 것을 넘어서 윤회와 환생, 생명의 순환을 기원하는 '생명 굿'이기도 하다. 텔레마틱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시공간 제약을 뛰어 넘으며 죽은 자의 영혼을 기리는 이번 작품은 죽음을 앞둔 자의 생명을 기원하는 산진오귀굿 형태로 진행됐다. 체인징 타이즈는 앞서 2016년 1월 실시된 서울예술대 컬처허브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고 예술가들의 몰입형 텔레마틱 콘서트를 기반으로 VR(가상현실),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더 혁신적인 텔레마틱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자 새로 기획됐다. 서울예술대 관계자는 "서로 다른 음악과 영상의 언어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며 "범지구적인 주제 의식과 더불어 수준 높은 기술을 실현한 이번 작품은 이전에 없던 '아트 앤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보여주며 새로운 예술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2020-02-16 12:46: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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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배상민 교수, 독일 iF 어워드 패키지부문 본상 수상

KAIST 배상민 교수, 독일 iF 어워드 패키지부문 본상 수상 (주)오리온의 '제주용암수' 생수병 디자인 KAIST(총장 신성철)는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이 '제주용암수' 생수병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대회인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전시센터(Hannover Exhibition Center)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60개국 7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배 교수 연구팀은 생수병 디자인을 발표해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 '제주용암수 디자인'은 ㈜오리온 제주 용암수와 KAIST와의 산학 협력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미네랄 생수 디자인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배 교수팀이 디자인한 생수병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한 세로 선과 가로섬을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나아가 이러한 병의 형태는 획기적으로 적은 양의 재료를 사용함에도, 일반적인 형태의 플라스틱병에 비해 약 4배 정도의 고압 하중을 견뎌낼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심미적 영역뿐 아니라 기능적 영역에서도 뛰어난 우수성을 보인다. 병 라벨에는 물을 통해 투과돼 보이는 신비로운 한라산과 밤하늘에 빛나는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 한라산의 낮과 밤을 감성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오리온의 브랜드를 상징화했다. 배 교수는 " 먼저 학생들과 산학 프로젝트로 연구한 결과물을 상품화해 대량생산되고 그 결과가 국제적 디자인 대회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제조 및 유통 공정상 디자인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구조 및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고안과 외형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하려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2020-02-16 12:36: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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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 서울대·경기도·시흥시·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 MOU 체결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 중심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건립 추진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과 지난 14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시흥시 서해안로 405 일원 66만2009㎡에 총 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로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 한라건설을 포함한 특수목적법인(SPC) 주관으로 41만1492㎡에 숙소·교육동·미래모빌리티센터 등 행정·연구 건물 조성이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2단계는 시흥시·서울대·시흥SNU홀딩스 주관으로 25만517㎡에 의료바이오 연구개발(R&D)센터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이 건립된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2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포함된 시흥 배곧지구(면적 0.88㎢)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6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그동안 시흥캠퍼스 설립을 위해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등에 관해 경기도, 시흥시와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포함되면서 의료와 복지 등 협력의 범위와 분야가 한층 다각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과거 교육과 연구에 방점을 뒀던 것과 달리 현재의 대학은 보다 다채롭고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서울대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과의 상생, 관계기관과 협력해 한걸음씩 전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올 한해에도 상호간 더 많은 교류와 논의, 협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앞서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본부 오헌석 부본부장은 시흥캠퍼스의 향후 조성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대가 시흥캠퍼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세계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테스트베드로 구축하고, 대규모 사이언스 파크와 글로벌 창업단지 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 서울대 등은 협약을 통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2020-02-16 12:28: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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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쓰기 못하던' 893명, 초·중등 졸업장 받아

'글 읽고 쓰기 못하던' 893명, 초·중등 졸업장 받아 서울시교육청,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에 학력인정서 "나는 '공부하고 싶어'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달이면 졸업장을 받지만 이제 시작이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나는 공부할 것이다"(1942년생 안영순 씨)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글자를 읽고 쓰기 어려웠던 성인 893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장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93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글자를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력취득 기회와 생활문해 능력을 갖추도록 서울시교육청이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4710명이 졸업했고, 올해는 초등 660명, 중학 233명 등 총 893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91세 최고령 황현주(1930년생, 만91세) 씨를 포함해 60대 36%, 70~80대 54% 등 50~80대 장·노년층이 97%에 달한다. 황 씨는 고령임에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우수학습자 교육감 표창장을 받는다. 아쉽게도 이들의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에게 교육감 축하 인사가 담긴 카드와 축하 영상을 각 문해교육기관에 배부해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내 2881명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올해 초,중학교 75곳을 지정해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0-02-16 11:55: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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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타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한 경우의 법률관계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타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한 경우의 법률관계 Q. 상법은 타인 명의로 유효하게 주식을 인수할 수 있음을 전제로 타인의 승낙 없이 그 명의를 사용하여 주식을 인수한 자는 실질적인 주식인수인으로서의 납입책임을 진다고 규정한다. 그리고 타인의 승낙을 얻어 그 명의를 사용하여 주식을 인수한 경우에는 명의를 대여한 자와 실질적인 주식 인수인이 연대하여 납입책임을 진다. 실제 출자자가 타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한 경우, 명의인과 실제 출자자 중 누가 주식의 소유권을 가지는가? 그리고 회사는 누구를 주주로 보아야 하는가? A. 판례는 타인의 명의로 주식을 인수한 경우 누가 주주인지는 주식인수를 한 당사자를 누구로 볼 것인지에 따라 결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① 타인의 승낙 없이 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하는 약정을 한 경우, 명의인은 원칙적으로 주식인수계약의 당사자가 될 수 없다. 자신의 명의로 주식을 인수하는 데 승낙하지 않은 자는 주식을 인수하려는 의사도 없고 이를 표시한 사실도 없기 때문이다. 실제 출자자가 타인의 승낙 없이 그 명의로 주식인수약정을 체결하고 출자를 이행했다면, 주식인수계약의 상대방의 의사에 명백히 반한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실제 출자자가 주주의 지위를 취득한다고 보아야 한다. ② 타인의 승낙을 얻어 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하기로 약정한 경우에는 계약 내용에 따라 명의인 또는 실제 출자자가 주식인수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원칙적으로는 명의인을 주식인수인으로 보아야 한다. 명의인과 실제 출자자가 실제 출자자를 주식인수인으로 하기로 약정하였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실제 출자자를 주식인수인으로 하기로 한 사실을 주식인수계약의 상대방이 알고 이를 승낙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그 상대방은 명의인을 주식인수계약의 당사자로 이해하였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실제 출자자와 명의인 중 누가 회사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자격이 있는지에 관하여는 종래 실질설(실제 출자자)과 형식설(명의인)이 대립했다. 과거 판례는 명의인이 누구인가에 관계 없이 실제 출자자(실질주주)가 주주이므로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도 실제 출자자(실질주주)가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2017년 전원합의체 판결로 명의개서를 한 명의인만이 회사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판례를 변경했다. 따라서 ① 타인의 승낙 없이 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하는 약정을 한 경우, 실제 출자자가 주주의 지위를 가지지만 명의개서를 하지 않는 이상 회사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없다. 만일 실제 출자자가 자신의 명의로 주식을 인수하는 데 승낙하지 않은 명의인의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명의인이 주주권을 행사했다면, 회사는 명의인을 주주로 인정하더라도 주주명부의 면책력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② 타인의 승낙을 얻어 그 명의로 주식을 인수하기로 약정한 경우라면 원칙적으로 명의인에게 주주권이 귀속되는데, 주주명부에도 명의인이 기재되어 있을 것이므로 명의인은 적법하게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주주명부상의 주주만이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법리는 주주에 대하여만 아니라 회사에 대하여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회사 역시 주주명부상 주주 외에 실제 출자자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든 몰랐든 주주명부상 주주의 주주권 행사를 부인할 수 없고, 주주명부에 기재를 마치지 않은 자의 주주권 행사를 인정할 수도 없다.

2020-02-16 10:2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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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신미경 교수, '제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 과학자상' 수상

성균관대 신미경 교수, '제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 과학자상' 수상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신미경 교수가 제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과학자상, 신진 여성 과학자 부문 '인터네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매해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 5인에게 세계여성과학자상을, 15명의 전도유망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는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IRT) 상을 수여한다. 로레알과 유네스코는 UN 세계 여성 과학자의 날(International Day of Women and Girls in Science)을 맞아, 지난 11일(파리 현지 시각) 세계 여성 과학자상 수상자를 밝혔다. 이번에는 국내 과학자인,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신미경 교수가 중국, 싱가폴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 부문에는 신미경 교수를 비롯해 덴마크, 브라질, 미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신진 여성 과학자 15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지난 2018년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 부문 수상자로, 자연 현상을 모사하여 조직 접착성 및 치료용 생체재료를 디자인하는 연구들을 수행중이다. 특히 홍합모사 접착성 지혈 고분자를 이용한 코팅 기술로 세계 최초의 '무출혈 주사바늘'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유전적 질병인 혈우병 모델에서 효과적인 지혈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 예정이다. 인터네셔널 라이징 탤런트상 시상식은 3월 10일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0-02-13 14:04: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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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초등 원서형 영어 쓰기 교재 '라이트 잇' 출간

NE능률, 초등 원서형 영어 쓰기 교재 '라이트 잇' 출간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의 ELT 전문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NE Build & Grow)'가 초등 원서형 영어 쓰기 교재 '라이트 잇(Write it!)'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 잇'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재미있게 영어 쓰기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원서형 교재다. 영어 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미 요소를 넣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으며, 난이도에 따라 3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간은 어휘 학습부터 최종 에세이 작성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을 통해 누구나 글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등 학습자들의 관심사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고, 이해하기 쉬운 4컷 만화를 넣어 쓰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극대화했다. 흥미 요소뿐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 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구성했다. 글의 구조, 정보 등을 시각화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픽 오거나이저(Graphic Organizer)를 챕터마다 제공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중학교에서 자주 출제되는 빈출 주제를 목차에 반영해 중등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다. NE능률 관계자는 "쓰기는 읽기, 듣기, 말하기와 함께 영어 학습에 있어 필수 요소지만 쓰기가 친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라이트 잇은 친숙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초급자도 쉽게 쓰기 연습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중학교 수행평가까지 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 교재"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트 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이 빌드앤그로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재 MP3 파일, 레슨 플랜, 단어 리스트, 티칭 가이드 등도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2020-02-13 14:00: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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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 장학생들, 올 여름 부산대서 한국어 배운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 장학생들, 올 여름 부산대서 한국어 배운다 부산대 언어교육원, 비수도권 대학 중 처음으로 '예일대 위탁 한국어교육 시행 대학' 선정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유서 깊은 명문대학인 예일대학교 장학생들이 올 여름 부산대학교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게 된다. 13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 언어교육원(원장 강남현·재료공학부 교수)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위탁을 받아 한국어 교육을 시행하는 '라이트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올해 여름학기부터 3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라이트 펠로우쉽 프로그램(The Richard U. Light Fellowship Program)'은 1996년 라이트 재단(The Light Foundation)에 의해 예일대 학생들의 동아시아권 언어(한국어·중국어·일어) 및 문화 교육 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 등 수도권 5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이번에 부산대가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것이다. 앞서 예일대는 동아시아권 언어 지도교수와 라이트 펠로우쉽 디렉터 등을 부산대로 보내 교육기관으로서의 검토를 거쳤으며, 지난 1월 최종 한국어교육 위탁기관으로 승인했다.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3년간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추후 성과에 따라 장기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일대는 언어장학생을 선발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10주간 부산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교육을 받도록 파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한국어 공부를, 오후에는 태권도·전통공예 등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0-02-13 13:54: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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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관리 비상'… 유은혜 부총리, 유학생 많은 성균관대, 경희대 현장 점검(종합)

17개시도지사와 영상회의 "중국인 유학생에 숙박시설 제공해달라" 요청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대학가가 코로나19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각 지자체에 대학 중국 경유 유학생 숙박시설 제공 등을 요청한데 이어 오후에는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성균관대와 경희대를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17개 시도지사와 영상회의를 갖고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에는 유학생들을 기숙사에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개강이 시작되면 한국 학생이 기숙사에 입사하게 되며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들을 위한 별도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숙박이 가능한 시설을 중국에서 한국에 입국한 학생들의 보호 조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와 함께 대학 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도록 대학-지자체 간 핫라인(직통회선)을 구축해 공동 대응해 줄 것과, 지역 의료원과 보건소의 학생 건강 상태 진단, 의료 자문, 대학 내 기숙사와 식당 등 공동 이용시설과 대학 인근지역,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중국인 유학생이 국내 대학 중 1,2번째로 많은 성균관대와 경희대를 잇따라 방문해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현쟁 대응 상황을 점검과 대학들의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따른 대학가 우려와 관련해 "이미 입국한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시작된 지 2주 정도 지났는데 관리가 되고 있다. 큰 이상 상황은 없어 다행이다"며 "정부와 대학의 협업을 더 높여서 향후 입국 예정인 유학생 관리와 보호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대학에 등록한 중국인 학생들도 모두 우리 학생들이고 정부와 대학의 보호조치를 받는 대상"이라며 "중국 학생들을 과도하게 혐오하는 시선이 적어지도록 우리 대학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5일 이후 질병관리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가 마련한 지침에 근거해, 학교 등 교육기관 학생·교직원 관리 지침을 안내하고, 중국을 경유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입국 후 14일간 한시적 등교 중지(교직원은 업무배제)할 것과, 4주 이내 개강을 연기를 권고했다. 하지만,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와 권고에 앞서 약 1만명의 중국 경유 유학생이 이미 입국해 대학가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법무부 외국인 유학생 출입국 현황을 전하고, 각 대학이 해당 유학생 파악과 대응을 요청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유학생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월 이후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이 이어질 예정으로 대학가 코로나19 불안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2020-02-13 13:48: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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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설문조사 "마스크·세정제 구매에 1인당 평균 12만3000원 지출"

성인남녀 설문조사 "마스크·세정제 구매에 1인당 평균 12만3000원 지출" 인크루트·알바콜, 718명 설문조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성인 1명당 마스크와 세정제 구매에 평균 12만3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이 이달 10~11일까지 양일간 성인남녀 7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와 세정제 등 방역 물품 구매에 쓴 돈을 주관식으로 물은 결과 1인 평균 1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마스크는 1인 평균 33개를 구매했고 이를 위해 평균 5만 3000원을 지출했다. 마스크 1개당 1606원에 구매한 셈. 손 소독제는 평균 3.1개 구매에 3만3000원을 쓴 것으로 집계돼 개당 1만645원꼴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살균소독제, 손 세정제(핸드워시) 등 기타 방역용품 구매에도 평균 3만7000원을 썼다. 마스크 구매에 여려움을 겪었는지 물었더니 △'매우 그렇다'(35.3%) △'그렇다'(28.7%) △'특별히 그렇지 않다'(28.9%) △'전혀 그렇지 않다'(7.1%) 순으로 전체 응답자의 64.0%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로는 △'재고부족'(49.2%)이 가장 많았고, △ '기존가격보다 올라서'(31.6%) △'구매 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해서'(16.5%) 등의 이유가 있었다. 기타 답변 중에는 '배송지연', '사재기' 등도 있었다. 한편, 보건용 마스크 매점매석, 사재기 등 품귀현상이 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물가안정법 제6조에 근거해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를 2월1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2020-02-13 12:50: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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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앞둔 기업들 코로나19로 고심… 대기업 44% "채용 계획 변경 예정"

상반기 공채 앞둔 기업들 코로나19로 고심… 대기업 44% "채용 계획 변경 예정" 사람인, 기업 358개사 설문조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에 상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지원자들이 몰리는 필기시험, 면접 전형 진행에 대한 기업들의 고심이 깊다. 13일 사람이 기업 358개사를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채용 계획 변동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26.5%)이 채용 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는 절반에 가까운 43.5%가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 28.3%, 중소기업 24.8%로 적지 않은 비율을 보였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으로는 '채용 일정 자체를 연기'한다는 답변이 64.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면접 단계 최소화'(22.1%), '채용 규모 최소화'(18.9%), '상반기 채용 취소'(12.6%), '화상 면접 진행'(3.2%), '필기시험, 인적성 시험 폐지'(2.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채용 계획을 변경하지 않는 기업(263개사)은 그 이유로 '이미 채용 전형을 진행중이어서'(38.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신규 채용이 급해서'(37.6%)라는 응답이 바로 뒤를 이었다. 채용 진행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전형을 이미 진행중이거나 인력 충원이 급해 채용 계획을 변경하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채용을 그대로 진행하는 대신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54.4%, 복수응답)하고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지급'(51.7%)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권고'(48.7%), '기침 등 의심증상자 귀가 조치'(18.3%), '응시 전 발열 여부 검사'(16%), '기침 등 의심증상자 격리 시험 조치'(8%), '전형별 응시자 최소화'(4.6%) 등의 대책도 있었다. 기업들이 채용 전형에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전형으로는 '면접전형'이 69.3%로 단연 많았다. 이어 '채용설명회'(18.9%), '인적성전형'(4.7%), '필기시험'(4.7%), '신체검사'(2.4%) 순이었다. 부담되는 이유로는 '지원자의 불참률이 높아질 것 같아서'(42.5%,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증상자 발생 시 후속 피해가 너무 클 것 같아서'(40.9%), '지원자들이 불안감으로 동요할 것 같아서'(27.6%), '채용 일정을 연기하는 기업들이 많아져서'(12.6%), '고사장 및 참석자 관리 방안 마련이 어려워서'(11%) 등의 순으로 답했다.

2020-02-13 12:34: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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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초등 홈스쿨링 교재 주목

코로나19 여파, 초등 홈스쿨링 교재 주목 초등 4학년 자녀를 둔 김모씨(41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설 이후부터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있다. 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주로 가정 내에서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가오는 3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자녀의 공부 습관이 흐트러질까봐 걱정이다. 13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외출 자체를 삼가해야 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업계도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일부 학습지 업체, 공부방 등에서는 방문 대신 전화를 통해 학습을 이어가는 등 대면수업을 최소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맘카페 등 온라인 상에서는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는 다양한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초등 자녀의 학습을 비교적 쉽게 관리해줄 수 있는 홈스쿨링 교재가 주목을 받는다. 최근 출시된 초등 홈스쿨링 교재 특징은 매일 일정한 분량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낮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담 없는 학습량을 제시해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 게 학부모들의 반응이다. 좋은책신사고는 하루 4쪽을 3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2019년 첫 출간된 이후 97% 학부모 만족도를 기록한 '우공비 일일독해'에 이어, 2020년 '우공비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까지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로 확대 출간됐다. 학습 부담감을 줄인 구성으로 30일 안에 1권을 마칠 수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공부 자신감을 심어 준다. 각 과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과 문제풀이 학습으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교재 표지와 학습 콘텐츠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엔은 초등학생의 공부력을 강화시켜주는 '하루 한장' 시리즈를 내세우고 있다. 연산, 독해, 한자, 영어, 중국어 등의 과목을 다룬다. 합본된 문제집 구성이 아닌, 학습지처럼 일일 학습 분량이 낱장으로 구성돼 당일 학습할 부분만 뽑아서 공부하면 된다. 10주 동안 학습할 수 있는 분량으로 학습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과목별로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학습 놀이를 수록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다. 동아출판 '초능력' 시리즈는 하루 4쪽 6주 학습 분량으로 연산, 독해, 맞춤법 및 받아쓰기, 한국사 등 과목으로 구성됐다. 과목은 각 학년에 따라 필요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능력 맞춤법 및 받아쓰기'는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 공부의 기초가 되는 맞춤법 원리와 받아쓰기,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02-13 12:27: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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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문 모교에 1억원 쾌척… "AI연구에 마중물 되길"

고대 동문 모교에 1억원 쾌척… "AI연구에 마중물 되길" 전자공학과 1회 졸업, 배영곤 서현정보통신(주) 대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1회 졸업생인 배영곤 서현정보통신(주) 대표가 모교 전자공학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오후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배 대표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중훈 공과대학 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이인규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 고성제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참석했다. 배 대표는 기부식에서 "노년에 접어들어 돌아보니 오늘날의 나를 만들어준 모든 과정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마침 작년이 입학 50주년이자, 전자공학과 설립 50주년이라 행사의 일원으로서 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과대학에서 AI연구소 설립을 위해 모금을 하고 있다 하니 내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총장은 "QS세계대학평가에서 고대의 공학, 기술 분야는 3년 연속 국내 종합사립대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위상이 높다"며 "배 교우님의 기부금이 전기전자공학과 발전은 물론 AI연구소 설립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배 대표가 운영하는 서현정보통신은 무선통신설비, 이동통신시공사업 업체다.

2020-02-13 12:22: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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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에 3908억원 쓴다… 전년보다 1000억 증액

교육부, 올해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에 3908억원 쓴다… 전년보다 1000억 증액 3~5월 중 '후학습 선도 전문대' 권역별 총 10곳 추가 선정… 10억씩 지원 교육부가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전년보다 1000억 원 증액한 3908억 원을 투입한다. 직장인 등 대상 후진학을 선도하는 전문대 10곳을 추가로 신규 선정해 대학당 10억원 씩 지원하는 등 전문대의 평생 직업교육기관 기능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2019년3월~2021년2월까지 총 3년 간 대학에 일반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2년차인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000억원(34.3%) 증액된 3908억 원이다. 지원을 받는 전문대는 교육부 대학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 87교, 역량강화대학 10교와 후진학 선도 전문대 25곳이다. 자율개선대학 87교에 대해서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적 혁신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역량강화대학 10교의 경우는 입학정원의 7% 감축을 조건으로, 대학의 적정규모화 유도와 특화 발전을 지원한다. 후진학 선도 전문대는 지난해 15곳을 선정해 지원했고, 올해 3~5월 중 권역별로 총 10곳을 추가로 신규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대학들은 지역주민이나 재직자 등 성인 대상 수요자 맞춤형 단기 비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후진학 선도 전문대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15개 대학 347개 과정에 5028명이 이수 중이거나 이수를 완료했다. 대학별 지원금은 지원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액과 재학생충원률·전임교원확보율·교육비환원율 등 교육여건, 전년도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지원금을 합산해 정해진다. 전년도 성과지원금 산정에는 재학생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총 강좌 수, 취업률 등 5개 정량지표를 포함해 미래 직업 수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교수법 혁신·교원연수, 고교-산업체 등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평가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평생직업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간접비 허용 등 대학의 회계운영상 유연성을 확대하고 후진학 선도 대학의 단기 비학위 과정은 지자체 등의 외부시설을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문대학이 어려운 시기지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2-13 12:06: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