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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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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제14회 인문주간' 참여기관 선정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제14회 인문주간' 참여기관 선정 10월28일~11월1일까지, 토크콘서트·특강·걷기행사 등 인문축제 삼육대는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용성)이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제14회 인문주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 무렵 한 주간을 지정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인문주간은 10월 28일 ~ 11월 1일까지다. 삼육대는 '인문학,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교내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 주관으로 △인문도서 저자 강연회(10월 28~30일, 삼육대 장근청홀) △시민인문특강(10월 29일, 노원정보도서관) △가을걷기(10월 30일, 노원구 일대) △인문토크콘서트(10월 31일, 노원구민회관)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축제의 장에 초대한다. 특히 '가을걷기' 행사는 태강릉~경춘선철길~평화의소녀상 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평화와 화합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로 관심을 모은다. 사업 책임자인 김용성 학장은 "민족 화해의 시대를 맞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문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인문주간을 화합과 소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은 기술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신교양인 양성을 위해 기존 교양대학을 확대 개편하여 2016년 3월에 신설됐다.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미스 인문주간' 'SU秀북심포지엄 특강' '고교-대학연계 지역인재 육성사업' '서울의 인문학' 등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주민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2019-08-22 10:5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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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공과대, 내년부터 '학생활동' 중심 융합교육 본격화

건국대 공과대, 내년부터 '학생활동' 중심 융합교육 본격화 '사회환경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신설 2020학년도 대입, 5개 학부· 4개 학과 체제로 신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이 기존 소규모 학과중심 체제를 대단위 학부제로 개편하고 공학교육 혁신에 나선다. 21일 건국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이 최근 학부제로 전환한 전기전자공학부, 화학공학부에 이어 2020학년도부터 사회환경공학부(기존 사회환경공학부, 기술융합공학과),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컴퓨터공학부(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를 정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이들 5개 대단위 학부와 생물공학과, 산업공학과, 신산업융합학과(특성화고졸재직자), K뷰티산업융합학과(특성화고졸재직자) 4개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공과대학은 대규모 학부제 신설과 함께 '융합-모듈 클러스터' 커리큘럼을 도입해 교육 내용도 혁신한다. 예컨대, 사회환경공학부의 경우 인프라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과,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를 통합해 5개의 전공트랙을 편성하고, 이들의 조합이 하나의 직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학부 단위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개념을 뛰어 넘어 '학생 활동'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년 8학기 틀을 바꿔 학생들이 자기 주도하에 학기와 커리큘럼을 입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유연 학기제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현장실습 2+1학기제', '채용연계성 3+1학년제' 등 공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부연구생 프로그램', '4+1 학·석사 통합과정' 등 연구인턴십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활동도 지원한다. 교수법 또한 학습 동영상 등을 미리 학습하고 강의시간에는 토론, 실습 등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심화할 수 있는 플립드(Flipped)러닝 등 토론식 강의를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공과대학 모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설계와 전공분야 활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학생들에게 인기인 개방형 학습공간 'K-큐브'를 비롯해 토론형 첨단 강의실, 대형 전산실습실 등을 갖추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개방형 제작실습 환경인 '테크 공작소' 등도 지속 확대키로 했다. 김선주 건국대 공과대학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모듈을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함으로써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며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을 가능케 하는 '융합-모듈 클러스터'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융합적 사고를 배양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대처할 역량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1 15:4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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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학생·청년이 교육정책 방향 제시"…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설치키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15세~29세 학생·청년 20명을 선정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토록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가교육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방송고등학교에서 제12차 국가교육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특별위원회 설치·구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조사와 토론, 다양한 청년단체들과 연대, 교육의제 관련 공론의 장에 참여해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설치된다. 국가교육회의는 "청년들은 초중등 공교육시스템을 직전에 경험했고 성인으로서 직업(학문) 세계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보완사항, 교육과 직업의 연계가 필요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적인 사회 구성원"이라면서 청년특별위원회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20인 내외 위원으로 올해 연말 설치가 목표다. 국가교육회의는 청년특별위원회추진자문단과 청소년자문단을 중심으로 9~10월 중 권역별 포럼과 논의를 거쳐 위원 후보자들을 구성하고 11월 이후 위원 위촉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우리 교육과 입시를 지전에 겪은 세대가 교육정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위원들의 대표성이나 이들의 의견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선정 방식과 정책 반영 방식 등 구체적인 방안은 없는 상태다. 다만, 국가교육회의가 지난 7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13개 청년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청년, 내가 바라는 미래교육' 주제 포럼 참여자 상당수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청년 단체는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꿈지락네트워크',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무중력지대 G밸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 혁신학교졸업생연대('까지') 등이다. 이들은 당시 '청년 세대, 2030 미래교육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내외 민주 거버넌스 구축', '정부 견제와 감사체계 강화를 통한 대학의 공공성 강화', '학생의 능동적인 참여와 자기결정권을 갖는 학제개편', '국가가 지원하는 전생애적 돌봄으로서의 교육' 등의 정책의제를 제안한 바 있다. 국가교육회의 관계자는 "7월 포럼에 참여한 청년을 포함해 전국단위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선정 방식은 미정"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될지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교육회의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한 대응 전략 등도 함께 논의한다.

2019-08-21 14:21: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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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온라인영어회화학습 부문 4년 연속 1위

시원스쿨,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온라인영어회화학습 부문 4년 연속 1위 시원스쿨(대표이사 양홍걸)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인증 수여식에서 온라인영어회화학습 부문에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의 인지, 이미지, 편익, 마켓 리더십, 애호도, 사회적책임 등 6개 측정모델 평가 결과 시원스쿨은 온라인영어회화학습 부문 종합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시원스쿨은 2006년 기초영어 회화 강의 콘텐츠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단어연결법과 연령별 맞춤 학습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어 동영상 강의와 태블릿 PC의 결합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패밀리탭을 선보이는 등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온 노력이 대중에게 전달되어 1위를 받은 것 같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시원스쿨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그 결과를 통해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외국어 교육 기업으로 발돋움해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등 12개 언어의 학습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LAB)도 운영하고 있다.

2019-08-21 12:02: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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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2019 창의수학 경시대회' 개최

웅진씽크빅, '2019 창의수학 경시대회' 개최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오는 10월 19일 전국 웅진씽크빅 회원을 대상으로 '2019 창의수학 경시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웅진씽크빅 창의수학 경시대회는 웅진씽크빅 회원들의 학습 성취도 확인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2014년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까지 약 7만 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매년 전국 각 지역 웅진씽크빅 사업장 및 대외 기관 내 특설 시험장을 갖춰 전국 단위 규모의 경시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학 기초 개념과 문제 해결 능력 등 논리적 사고력을 동시에 요하는 웅진씽크빅 창의 수학 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 수학 과목을 수강하지 않는 회원들에게는 수학 학습목표 설정이나 창의 수학 체험의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웅진씽크빅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웅진북클럽 홈페이지(www.wjbookclub.co.kr) 또는 웅진북클럽 라운지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대회 학년별 성적 최우수자 30여명에게 상패 및 상장,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학업 성취도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연말 별도의 시상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9-08-21 11:5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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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 중 2명, 하반기 취업목표 "어디든 상관없다"

구직자 5명 중 2명, 하반기 취업목표 "어디든 상관없다" 사람인, 구직자 3612명 설문조사 올해 하반기 취업을 하려는 구직자 5명 중 2명은 취업 목표 기업을 정하지 않고 어디든 취업만 되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사람인이 구직자 36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취업을 원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7.6%는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 없다'고 응답했다. 이어 '중소기업'(20.9%), '중견기업'(16.1%), '공기업/공공기관'(12.8%), '대기업'(9.2%), '외국계기업'(3.4%) 순이었다. '취업만 되면 어디든 상관 없다'는 응답자는 성별로 여성(40.4%)이 남성(32.5%)보다 많았다. 기업 형태가 어디든 상관없다고 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빨리 취업을 해야 해서'(47%)가 가장 많았고,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35.7%),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20.9%), '목표 기업을 잡아도 들어가기 힘들어서'(15.5%),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13.4%) 등이었다. 전체 구직자의 30.7%는 '입사 후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이직 활동은 입사 후 평균 2.5년 이후부터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취업이 어려워 구체적인 목표 기업이나 직무를 정하지 않고 무조건 입사에만 집중하는 구직자들이 많은데, 이러한 접근은 '묻지마 지원'이나 조기 퇴사로 이어져 다시 구직자로 돌아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당장에는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명확한 목표를 잡고 구직에 임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직장생활과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 등 진정한 취업 성공을 이루는 첩경"이라고 조언했다.

2019-08-21 11:5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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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올 하반기 공채 전년보다 11.2% 감소 전망… 수시채용은 두배 이상 늘어

대기업 올 하반기 공채 전년보다 11.2% 감소 전망… 수시채용은 두배 이상 늘어 인크루트, 상장사 669곳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방식' 조사 올해 하반기 대기업 공채는 감소한 대신, 수시채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전체 채용 규모가 줄고 채용 방식도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취준생들의 대기업 취업 전략 수정도 필요해 보인다. 21일 인크루트가 상장사 699곳의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개채용은 56.4%, 수시채용은 24.5%로 집계됐다. 1년 사이 공채는 11.2% 감소한 대신 수시채용은 12.7% 증가했다. 먼저 상장사 66.8%는 '대졸 신입 사원을 뽑겠다'고 했고, 11.2%는 '대졸 신입을 뽑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채용여부가 미정'인 곳은 22.0%에 달한다. 채용 방식(복수선택)으로는 '공개 채용'(49.6%), '수시 채용'(30.7%), '인턴 후 직원 전환'(19.6%) 순으로 공채 선발이 절반 수준인 가운데, 기업 규모별 공채 계획은 '대기업'(56.4%)이 가장 높고, '중견기업'(54.4%), '중소기업'(42.0%) 순이다. 대기업만 보면 지난해 공채가 67.6%에서 올해 11.2% 포인트 줄어 1년 사이 꾸준히 감소세다. 대기업 3곳 중 2곳 꼴로 공채 모집을 해왔다면, 올 하반기엔 대기업 2곳 중 1곳으로 공채 계획이 축소된다. 반대로 올 하반기 대기업 수시채용 계획은 24.5%로 전년(11.8%)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계획대로라면 하반기 대기업 4곳 중 1곳은 수시채용이 확실시된다. 앞서 올해 초 현대차그룹이 신입사원 공채 폐지 발표 이후 지난 7월 SK그룹과 KEB하나은행이 공채 규모 축소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월19일~8월14일까지 27일간, 상장사 2221곳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699곳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은 대기업 186곳, 중견기업 164곳, 중소기업 349곳이다.

2019-08-21 11:41: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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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개교40주년 기념 '제2회 바이오융합포럼' 개최

인천대 개교40주년 기념 '제2회 바이오융합포럼'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연구자, 기업인, 재학생, 인근 고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이병건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현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축사에 이어 김성호 인천대 석좌교수의 인간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과 인문, 경제, 교육, 역사 등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30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시도된 바이오융합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송도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인천대가 바이오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인천대는 바이오융합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근 바이오융합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해 적극 지원 중이다. 또 맞춤의약 시대를 대비해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함께 인천시민 1만명의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질병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연구를 올해 시작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러한 미래형 바이오융합 연구 동향과 가능성을 인근 고교생을 비롯한 지역 시민들에게도 알리고자 대중들을 위한 강연과 홍보부스도 설치해 운영했다. 조동성 총장은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은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클러스터를 이루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특히 인천대가 바이오융합 연구분야 선두 주자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20 16:29: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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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국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에 사안 조사 착수

단국대 '조국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에 사안 조사 착수 금주 내 연구윤리위원회 개최, 기여하지 않은 저자 표시 중점 확인키로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점 사과" 단국대(총장직무대행 어진우)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록과 관련해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데 대해 사과하고 해당 논문에 대해 사안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단국대는 이날 조 후보자 딸 조모씨가 부당하게 제1저자로 등록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문을 냈다. 단국대는 우선 조 후보자 딸의 부당한 논문저자 등록을 확인하기 위해 금주 내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구윤리위원회는 연구논문에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자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 저자의 자격을 부여한 사례가 있는지 중점 확인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규정에 의거 처리하기로 했다. 또 조 후보 딸이 참여했다는 '인턴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병원 차원의 공식 프로그램이 아닌 교수 개인이 진행한 비공식 프로그램었다"고 해명하고, 다만 향후 청소년들의 대학병원 견학 등 진로견학 프로그램에 대해 신청을 의무화하고 별도 심의하는 과정을 둬 악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단국대는 아울러 "교육부의 '초중등생이 포함된 연구물 실태조사'를 마쳐가고 있는 시점이다. 현재 교육부의 공식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앞으로 예정된 교육부의 강화된 연구관련 규정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단국대는 이와 별개로 내부적으로는 논문 부정사례 예방을 위해 ▲미성년자 연구물의 경우 사전 자진신고 의무화 ▲미성년자 저자가 있을 경우 연구논문의 기여 항목 적시 등을 골자로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원 연구물을 더욱 엄중히 관리할 것을 약속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19-08-20 15:1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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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907명에 학위

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907명에 학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58명, 석사 49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경희사이버대 개교 이래 2만8538명이 학사학위를 464명이 석사학위를 받게 됐다. 학위수여식은 신봉섭 교무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 졸업식사 ▲ 총장상 및 우수학위자 시상 및 학위수여 ▲ 졸업생 대표 연설 ▲ 공로패 수여 및 축사 ▲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총장상은 세무회계학과 김수윤 학생이, 우수학위논문상은 관광레저항공MBA전공 채창훈 학생과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안선남 학생이 받는다. 축하공연은 팝페라 그룹 포마스(FOR MAS)의 'We are the champion' 공연과 박요셉의 '걱정말아요 그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학위수여식 행사 이후에는 학과(전공)별 학위수여식이 진행된다. 단과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될 학과(전공)별 학위 수여식 장소는 추후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가족, 지인, 동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19-08-20 14:1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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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22일부터… 수능은 11월 14일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22일부터… 수능은 11월 14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2일부터 9월6일까지 12일간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게 원칙이다.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인 경우나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 후에도 접수 기간 중이라면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원서접수일 기준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면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험편의제공대상자로 인정돼 점자 문제지, 확대 문제지, 별도 시험실, 보청기 사용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 성적은 채점 과정을 거쳐 12월 4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수능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2019-08-20 14:07: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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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해외취업 준비한다면 여기로 오세요"

"하반기, 해외취업 준비한다면 여기로 오세요" 한국산업인력공단, 21일부터 5개 도시서 '2019년 해외취업전략 설명회'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KOTRA(사장 권평오)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해외취업전략 설명회'가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5일간 대구, 대전, 서울,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및 아세안 국가 취업전략 ▲공단 해외취업지원 및 연수사업 ▲미국 및 싱가포르 취업 멘토링 ▲영어 이력서 첨삭 ▲면접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의 KOTRA 현지무역관 담당자가 강사로 나와 각 국가별 특징과 취업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외국 크루즈나 항공사 승무원 취업전략과 인재상 강연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보다 많은 해외취업준비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5개 거점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각 국가별로 고용환경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해외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준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담부터 직무, 어학능력을 쌓은 후 취업과 연계하는 K-Move스쿨, 해외취업 후 원활한 현지 정착을 위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도 지원한다.

2019-08-20 13:5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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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바람… 'IT 일자리' 뜬다

4차 산업혁명 바람… 'IT 일자리' 뜬다 사람인, 2018·2019년 상반기 채용공고 분석 지난해 대비 'IT·인터넷' 공고 16.5% 증가 첨단 IT 기술 수요가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채용 시장에서도 IT·인터넷 직종 관련 채용공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사람인이 2018년과 2019년 상반기 자사에 등록된 직종별 채용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IT·인터넷' 분야 공고가 1년 사이 16.5% 증가했다. IT·인터넷 분야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직무 공고가 증가한 가운데, ▲응용프로그램 개발(1만5970건 증가) 공고 건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웹개발(1만3459건 ↑) ▲서버·네트워크·보안(1만631건 ↑) ▲웹기획·PM(6484건 ↑) ▲웹디자인(5458건 ↑) 등의 순이었다. 이는 웹 환경 보편화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응용프로그램 확충, 네트워크 연결 가속화로 인한 서버, 보안 전문가 수요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개별 직무별로 ▲동영상·편집·코덱 채용 공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6%가 증가했다. 최근 영상 콘텐츠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영상 전문가 구인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 중 하나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5.6%가 늘었다. 대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형태를 막론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가는 '부르는 게 몸값'이라 할 정도로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가 적용되는 산업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 분야 전문가를 찾는 손길은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ERP·시스템분석·설계(42.5%) ▲게임·Game(35%) ▲데이터베이스·DBA(34.4%) ▲웹개발(28.9%) ▲서버·네트워크·보안(25.9%) ▲응용프로그램개발(23.4%) ▲웹기획·PM(21.7%)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할 때 'IT·인터넷' 직무의 구인 수요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IT·인터넷 직무의 경우 실무 역량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고, 세부 분야별로 요구하는 자격 및 우대 조건이 다른 만큼 이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8-20 13:39: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