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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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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71% "벤처 입사 의향 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매력

구직자 71% "벤처 입사 의향 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매력 사람인, 구직자 827명 설문조사 지난해 국내 벤처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벤처기업에 입사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사람인이 구직자 8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가 '벤처기업에 입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벤처기업 입사를 고려하는 이유로는 '조직문화가 수평적일 것 같아서'(38.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2.8%), '취업 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30.4%), '기업의 성장이 빠를 것 같아서'(23%), '실력과 열정있는 동료가 많을 것 같아서'(21.8%), '처우가 대기업 못지 않은 곳도 있어서'(18.3%), '이직을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서'(15.9%) 등의 순이었다. 지원할 벤처기업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복수응답)으로는 '성장 가능성'(30.9%)을 가장 많이 꼽아, 일반적으로 연봉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조화)을 가장 중요하시하는 경향과는 차이가 있었다. 이어 '연봉'(19.3%), '복리후생'(17.7%), '안정성'(10.1%), '조직문화'(8%) 등을 들었다. 벤처기업 입사시 희망 연봉은 평균 2925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벤처기업 입사 의향이 있다는 구직자의 절반 이상(57.2%)은 최근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나 유니콘 기업 등을 보며 벤처기업 입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벤처기업에 지원할 의사가 없는 구직자들의 경우 그 이유(복수응답)로 '기업의 안정성이 낮을 것 같아서'(54.4%)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외에 '야근 등 업무가 많을 것 같아서'(37.3%), '연봉/복리후생 등 처우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26.1%), '대기업 등 목표가 따로 있어서'(10%) 등이었다. 구직자 상당수가 벤처기업 입사 의향이 있었지만, 실제 벤처기업에 지원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8.2%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들 대부분(98.3%)은 벤처기업 입사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고, 그 이유(복수응답)로 '기업정보 부족'(60.9%), '후기 등 전형 정보 부족'(29.6%), '채용공고 내용 부실'(26.6%) 등 주로 정보의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2019-06-04 10:59: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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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신입사원 37.2% '조기퇴사'… 퇴사 이유는?

중기 신입사원 37.2% '조기퇴사'… 퇴사 이유는? 잡코리아, 중소기업 678개사 대상 설문조사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 중 약 4명은 조기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낮은 연봉과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가 주요 퇴사 이유다. 4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67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5.1%가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은 37.2%로 집계됐다. 퇴사가 많은 직무(복수응답)로는 영업직(30.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상담/TM(17.9%), 생산/현장직(17.5%), 판매/서비스(16.3%), 인사/총무직(15.9%), IT·정보통신직(15.8%), 재무회계직(15.3%) 등의 순이었다. 퇴사 시기는 입사 후를 기준으로 '1~3개월 이내'(47.5%)가 가장 많았으며, '4~6개월 이내'(27.4%), '1개월 미만'(12.1%), '7~9개월 이내'(6.8%), '10~12개월 이내'(6.2%) 순이었다. 퇴사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봉이 낮아서'(44.2%)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32.4%)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어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26.5%),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서'(19.2%), '상사 및 동료와의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17.0%), '기업문화가 맞지 않아서'(14.9%), '복리후생이 뒤떨어져서'(14.4%) 등의 사유가 있었다. 이밖에 '다른 기업에 취업해서'(9.4%), '유학 및 진학계획이 있어서'(2.8%) 등도 있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조기 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중소기업만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47.8%)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채용 시점에 입사 후 맡게 될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야 한다'(40.7%)는 의견도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입사 후 조기퇴사나 너무 잦은 이직은 오히려 경력관리에 좋지 않다"며 "실제 신입사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를 보면 연봉 외에 직무가 맞지 않거나 상이한 업무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입사를 결정하기 전 지원한 직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6-04 10:4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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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학생들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 대회'서 대상

강남대 학생들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 대회'서 대상 '시각장애인 모바일 사진 기능 접근성 향상 어플' 제안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재학생들이 지난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청사진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해결을 주제로 ICT부분과 건설/산업부분으로 지난달 1일~22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강남대학교 중앙동아리 소속 코아시스 학생들(강인영, 신준수, 이영섭, 이형근)은 이번 대회에서 본행사 팀빌딩 정책으로 김슬미(경희대), 이유호(경남대) 학생과 함께 '사소담'이라는 사진에 음성 녹음 기능을 탑재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모바일 사진 기능 접근성을 높여주는 아이디어 어플을 제안해 ICT부분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강남대학교 강인영 학생(3학년, 글로벌경영학부 17학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위치에서 바라보고 그들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 더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회적, 기술적 혁신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6-04 10:24: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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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화장품' 출시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화장품' 출시 부산대는 웰빙제품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섭)와 농업법인 (주)강림오가닉(회장 임수복)이 산학연 연구협력단을 구성해 세계 처음으로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화장품' 개발에 성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인 들깨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 또 항암·항염·항바이러스 및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와 거친 피부, 주근깨나 기미가 많은 피부, 햇볕에 탄 피부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들깨의 효능을 과학적·체계적으로 입증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양 기관 산학연 연구협력단은 유기농 들깨유를 이용해 피부세포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외선 차단효과와 항산화 효능, 미백·보습, 주름개선과 주근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로 세계 최초 COSMOS 유기농 화장품 원료 인증을 받아 '오가닉 골드페릴라(Organic Gold Perilla)'라는 브랜드로 런칭, 오가닉 골드페릴라 뷰티오일과 크림 등 5종의 유기농 화장품을 최근 출시해 온라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가닉 골드페릴라 오메가-3 뷰티오일은 기존방식인 고온에서 볶에 착유하는 것이 아닌 냉압착, 냉저필터방식(특허등록)에 의해 착유해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동섭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들깨의 효능을 보다 정밀한 과학적 효능으로 입증한 것으로, 향후 국민의 피부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0:17: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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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의 스승상' 교사에 연구실적평정점 부여 폐지

교육부, '올해의 스승상' 교사에 연구실적평정점 부여 폐지 올해의 스승상은 계속키로 교육부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에게 부여해오던 연구실적평정점을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2001년 올해의 스승상을 제정해 수상자에게 승진평가에서 가산되는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해왔으며, 이듬해부터 조선일보·방일영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면서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해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에 헌신하는 참스승을 발굴해 격려한다는 취지지만, 수상자에게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해 인사상 특혜를 주는 것이 상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타 포상과 비교해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부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실적평정점은 폐지하되 올해의 스승상은 앞으로도 선정하고 포상과 상금을 수여해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올해의 스승상에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하지 않기로 한 것은 인사상 특전을 폐지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교육부는 6월 중 시도교육청 인사담당자 협의회 등을 열어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공무원 승진규정과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9-06-03 15:0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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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TEP사업단,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

한국외대 GTEP사업단,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ax)'에 참가해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B2B 중심의 식품 전시회로 매년 40개국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올해에도 6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회에서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은 (주)화인에프티, (주)더밥. (주)태영식품.(주)문경몰과 신규 협약을 맺고 함께 참가했다. 한국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업단의 양승주, 곽동주, 김소형, 김현준, 유승연, 이경민, 정해빈, 조은지 요원이 파견되어 각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및 시장조사를 시작으로 현지 바이어 상담까지 진행했다. 특히 특수어를 전공하고 있는 김현준(태국어통번역 15), 정해빈(태국어통번역 15) 씨가 참가해 맹활약을 펼쳤다. 김 씨는 "문경몰의 첫 수출 발판을 함께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성장하는 자세로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교육하고 있는 GTEP 사업단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교육,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탄탄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청년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은 다양한 언어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현지 특화 인재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2019-06-03 13:23: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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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등 조부모 대상 학부모교육' 시범 실시

서울시교육청 '초등 조부모 대상 학부모교육' 시범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초등학교 저학년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대상 학부모교육'을 5개교에서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구 증가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과 교육 지원 증가에 따른 것으로,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자아존중감 제고, 학령기 손자녀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프로그램은 ▲노인 세대의 자기탐색과 조부모 역할 이해를 위한 '나는 이런 조부모가 되고 싶어요' ▲손자녀 발달 및 학교생활 이해를 위한 쑥쑥 자라는 손자녀 마음읽기 ▲손자녀와 효과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다가가는 공감 대화법으로 총 3차시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학교단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추진되고, 올해 공모를 통한 시범 운영 5개교(서울삼전초, 서울염경초, 서울미래초, 서울신상계초, 서울중계초)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손자녀의 육아를 넘어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는 학조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학조부모로서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당당한 교육의 참여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에도 일선 초등학교에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3:17: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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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 강의 론칭

시원스쿨,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 강의 론칭 '술술 써지는 초중급 작문 강의'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프랑스어 작문 학습을 위한 '술술 써지는 초중급 작문 강의'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어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구사되는 글로벌 언어로, 최근 프랑스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강의는 델프(DELF) A2-B1 정도의 문법, 회화 실력을 가진 수강생에게 적합한 실전 작문 강의로, 테마별 학습 과정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따른 형식과 내용으로 작문하는 연습을 하도록 돕는다. 친구 초대하기, 여행 이야기하기 등 일상생활은 물론 부동산 안내, 기사 쓰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져 프랑스 현지 문화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작문을 익힐 수 있어 프랑스 유학이나 델프 시험 준비생에게 도움이 된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홈페이지와 유튜브(YouTube) 시원스쿨 프랑스어 채널에서 '술술 써지는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 무료 강의를 체험할 수 있고, 현재 시원스쿨 프랑스어는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체 강의 24시간 무료 수강권과 패키지 수강료 할인 쿠폰, 발음 및 어휘 등 4종의 꿀팁 자료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프랑스어의 기본적인 작문 원리 이해 및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격증 대비, 실생활 활용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수강 효과를 기대한다"고 론칭 소감을 전했다.

2019-06-03 13:03: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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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17일까지 세계어학연수박람회 개최

edm유학센터, 17일까지 세계어학연수박람회 개최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어학연수 최신 정보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edm세계어학연수박람회'를 17일까지 edm유학센터 전국지사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 참가신청을 하면 맞춤 어학연수 컨설팅은 물론 국가, 도시, 기간 별 어학연수 견적을 비교해 볼 수 있고, edm유학센터 전문 컨설턴트들이 선정한 국가별 추천 학교도 확인 가능하다. 또 학비 할인과 왕복항공권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어학연수 등록 기간에 따라 최대 380만원 상당의 어학연수 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박람회 참가신청 후 상담을 받으면 30명을 추첨해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방문 상담을 받은 전원에게 학생 비자 신청법, 지역별 어학연수 비교 등 어학연수 준비 핵심이 요약된 '국가별 가이드북' 한 권과 출입국 주의사항, 통장/핸드폰 개설 등 현지 생활 시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수록된 '어학연수 생활백서' 한 권이 제공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바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이 어학연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지사에서 박람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내게 꼭 맞는 어학연수 코스와 비용을 확인하고 왕복항공권 등 특별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edm세계어학연수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하고 가까운 edm유학센터 전국지사를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2019-06-03 12:55: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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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절반, '6월7일' 연차사용 권고… "황금연휴 즐기세요"

대기업 절반, '6월7일' 연차사용 권고… "황금연휴 즐기세요" 인크루트, 직장인 1052명 설문조사 이번주 징검다리 휴일을 앞두고 대기업 절반가량은 직원들에게 '6월7일' 연차휴가 사용을 권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공휴일인 6일 현충일 이후 7일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최대 4일의 휴일이 완성된다. 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10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는 '재직 중인 기업에서 6월7일 단체 연차사용을 권고하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3명 중 1명꼴로 6월7일 연차휴가 사용을 권고받은 것.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이 51%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 44%, 공공기관·공기업 33%, 중소기업 24%, 영세기업 17% 순으로 연차사용을 권고했다. 징검다리 휴일로 적지 않은 연차사용이 예상되는만큼 기업들이 앞서 단체 연차를 권고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키려는 취지로 보인다. 7일 출근 여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38%는 '출근을 확정했다'고 했고, 21%는 '출근 예정'이라고 답하는 등 전체 직장인의 59%는 실제 출근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휴무를 확정한 직장인은 23%, 비율로는 4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출근 여부에 대해 미정이라는 응답자는 18%였다.

2019-06-03 12:47: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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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5일까지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 개최

한성대 5일까지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성대와 성북구가 공동 진행하는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예술로 물드는 성곽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의 사업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지역의 콘텐츠가 활용된 예술작품과 창업제품 등도 선을 보인다. 축제는 한성대 캠퍼스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사랑방과 예술공방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 이용시설인 369마을 앵커시설, 삼선동 성곽 등에서 대학생과 지역주민, 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축제를 주관하는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성북문화원은 대학생, 지역주민, 예술가 간의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31일 개막식에는 이상한 총장, 백성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김춘례 서울시의원 등을 비롯 성북구 문화예술단체, 자치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과 투어, 체험 등이 진행됐다. 5일까지 축제기간 중 369마을 앵커시설에서는 삼선3구역 건축 모형과 성곽마을 기념품 디자인 등 캠퍼스타운사업단과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의 지역연계수업 결과물과 창업지원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상한 총장은 "삼선유람 축제는 대학생과 지역주민,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어우러져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장"이라며 "삼선유람 축제가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3 12:3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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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경기 남동부 기업에 기업활성화 지원금 준다

단국대, 경기 남동부 기업에 기업활성화 지원금 준다 시제품제작비 등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 광주·성남·용인시 기업 대상, 6월 11일까지 단국대 홈페이지서 신청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석호) 산학협력추진본부가 경기도 광주·성남·용인시 등 경기도 남동부에 소재한 기업에 기업활성화 자금을 지원한다. 단국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하는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을 실시, 기업들에 총 12여 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은 시제품제작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관련 사업화 지원비 등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 교육과 포럼, 성과전시회 등을 통해 경기 남동부지역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기업 모집은 이달 11일까지로 단국대학교(www.dankook.ac.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국대 산학협력추진본부(☎ 031-8005-226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운영 지원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기술개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황석호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빠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경기 남동부지역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6-03 12:0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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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 지원자 5만여명 감소… 재수생은 증가

- 학령인구 감소 여파 고3 수험생 줄고, 작년 불수능 겪은 재수생 대거 지원 - 수능 출제기관 첫 시험… '내 위치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해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의 올해 첫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고3 수험생 지원자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지난해 '불수능(어려운 수능)'을 겪은 졸업생 지원자가 늘어 재수생 강세가 예상된다. ■ 지원자 약 10% 감소… 고3 46만명, 졸업생 7만8000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53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5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4만183명으로, 재학생은 46만2085명이고 졸업생 등은 7만8098명이다. 전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5만2191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5만4326명 감소했으나, 졸업생 등은 2135명 증가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수능 대비 시험으로 시험의 성격과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다. 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포함해 출제 기본 방향과 영역별 출제 방향은 시험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채점은 수능처럼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되므로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연필, 샤프 등을 사용하거나,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 등 필기구 흔적이 남은 경우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만 기재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통지표도 제공되지 않는다. 성적은 이달 25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 "실제 수능처럼"… 평가 결과로 내 위치 파악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의 첫 시험이라는 점과 재수생 등이 참여해 실제 올해 수능 경쟁자들이 치른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수능 위주 정시 지원은 물론, 9월 지원하는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통과 여부를 파악하는데 활용해야 한다. 우선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받으면 영역별 학습방법을 중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EBS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분석해 물음구조와 출제의도 등을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 틀린 문제는 해당 부분을 보완하고 기본 개념부터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반영 방식에 맞춰 반영 영역이나 가중치를 부여하는 모집단위에 집중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예를들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두 영역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학습 시간을 집중 투자할 필요가 있다. 또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일부 최상위권 대학이나 모집단위에서는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지만, 대다수 대학은 2개나 3개 영역만 반영하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원 대학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리한 점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인이 강점을 가진 요소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을 찾아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다만 6월 모의평가 결과만으로 수시모집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제 수능까지 170여 일의 시간이 남았고 향후 학습에 따라 성적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학생부교과전형 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커넥츠 스카이에듀 유성룡 진학연구소장은 "학생부교과 성적이 6월 모의평가 성적보다 다소 높다고 해도 많은 대학들이 수능 이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평가 등으로 적지 않은 인원을 선발한다"면서 "단순히 학생부교과 성적이나 모의평가 성적만으로 지원 전형과 대학을 정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2019-06-03 12:01: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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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 여름휴가비 평균 98만원… 휴가는 7월5주차 최다

직장인 올 여름휴가비 평균 98만원… 휴가는 7월5주차 최다 사람인, 직장인 1744명 설문조사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휴가 비용은 평균 98만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시기는 7월 5주차가 가장 많았다. 3일 사람인이 직장인 1744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6.6%가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휴가 예상 비용 평균 98만원이었으나 휴가 장소에 따라 차이가 컸다. 국내로 휴가를 가는 직장인들은 평균 54만원을 예상했으나, 해외 휴가를 계획한 직장인은 경비로 192만원을 책정 3배 이상 많았다. 기혼 직장인은 휴가비로 97만원을 예상했으나, 미혼 직장인은 85만원을 예상해 1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휴가 장소는 국내(68%)가 해외(32%)보다 2배 가량 많았다. 국내 여행지(복수응답)로는 바다(60.1%)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산·계곡(30.3%), 섬(12.1%), 호캉스(호텔·10.2%), 도심지(6.9%), 문화유적지(4.5%) 순이었다. 해외 휴가지(복수응답)로는 베트남·태국·싱가폴 등 동남아(41.4%), 중국·일본·대만 등 동북아(37.9%) 등 아시아권이 많았다. 이외 프랑스·이탈리아·체코 등 유럽(13.8%), 호주·뉴질랜드·괌·하와이 등 태평양(7.2%), 미국·캐나다 등 북미(4.4%) 등이었다. 휴가 기간은 평균 4일이었고 시기는 7월 말과 8월 초가 맞물린 ▲7월5주(20.3%)가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1주(8/4~8/10)(16.2%) ▲8월 2주(8/11~8/17)(11.2%) ▲ 9월 1주 이후(10.8%) ▲6월 5주 이전(10.2%) ▲7월 4주(7/21~7/27)(9.9%) ▲8월 3주(8/18~8/24)(4.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행을 함께 떠나는 대상(복수응답)으로는 가족(55.4%)이 단연 많았고, 연인(24%), 친구(22.1%)와 함께한다는 답변이 이어졌고, 혼자 휴가를 떠난다는 응답자도 10.8%나 됐다.

2019-06-03 11:15:3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