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용수
기사사진
[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 북콘서트, 마음 인형 만들기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에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 문제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해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김지수·김혜민·장수정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북콘서트 ▲마음 카드·마음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52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1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동의 마음건강은 미래 사회의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인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아동과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APEC 개최에 맞춰 경주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 추첨으로 1만원 문화지원금 KB국민카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지역문화진흥원과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진행된다. 경주에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문화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경주 지역의 영화관·공연장·전시장 등 300여 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문화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9일 "많은 국민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찾아와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 소비 확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카드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무신사·올리브영과 '플레이박스' 이벤트 현대카드가 자사 상업자 전용 카드(PLCC) 파트너사인 패션·뷰티 기업인 무신사, CJ올리브영과 함께 참여형 체험 이벤트 '플레이박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즉각적인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리액티브 캠페인이다. 소비자의 실시간 행동과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박스를 열어보고, 그 안에 담긴 패션, 뷰티, 뮤직 아이템을 확인하고 소장하는 방식이다. 플레이박스는 구리·벨벳·새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구리 색상 박스는 서울 성수의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새틴 색상 박스는 강남역 인근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타운', 벨벳 색상 박스는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등에 설치됐다. 각 상자 안에는 인플루언서 3인의 이야기가 담긴 패션·뷰티·뮤직 아이템이 담겼다. 구리 박스에는 래퍼 피에이치원이 부모님께 드린 명품 시계가, 새틴 박스에는 인플루언서 시아지우의 향수와 립밤이, 벨벳 박스에는 가수 조유리가 선곡한 음악이 담긴 '아이팟 셔플'과 유선 이어폰이 준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9일 "무신사·올리브영과의 협업을 통해 부티크의 페르소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0-19 12:24:3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공장 구축 中企 절반 'AI 도입 필요'…'비용 부담'에 주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들의 절반 가량이 제조 공정에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초기 비용 부담' 등의 장벽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AI 투자에 1억원 이상을 쓰겠다는 곳은 10곳 중 3곳에 그쳤다. 아울러 정부에 바라는 1순위 요구로는 '직접 자금 지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런 가운데 10곳 중 6곳만 스마트공장을 운영하면서 제조 공정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5년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 제조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AI 도입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19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47.4%가 제조 공정에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수적인 답변인 '보통'까지 포함하면 응답기업의 78.5%가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도입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이 높을수록 도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컸다. AI 도입이 가장 어려운 이유로는 '초기 비용 부담'(44.2%)과 '전문인력 부족'(20.5%), 'AI 기술을 어떻게 공정에 적용할지 전략 부족'(14.9%) 등을 주로 들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1억원 이상을 AI 도입에 투자하겠다는 답변은 31.1%에 그쳤다. 나머지 68.9%는 투자금액이 '1억 미만'이라고 답했다. AI 도입시 가장 필요한 정부 지원(복수응답)으로는 '직접적 자금 지원'이 72.3%로 가장 많은 가운데 ▲AI 전문 컨설팅(21.9%) ▲전문인력 양성 지원(19.3%) ▲신뢰성 높은 AI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16.7%) 등을 희망했다. 아울러 중소기업들은 AI 도입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품질관리'(33.9%), '생산 최적화'(32.3%), '공정 자동화'(31.9%) 등을 주로 꼽아 생산 현장의 효율성 제고, 품질향상에 대한 요구가 큰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들의 54.6%는 정부가 'AI팩토리'와 같은 AI 기반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신설하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답해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한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공장의 실제 활용 여부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77.1%가 '잘 활용하고 있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스마트공장 구축 결과로 가장 만족하는 것은 ▲생산성 증가(42%) ▲작업환경 개선·산업안전 향상(36.1%) ▲공급망 관리·재고 관리 효율성(25.5%) ▲품질 향상(25.3%) ▲원가절감(14.9%) 순으로 높았다. 제조 공정 데이터를 수집·활용·분석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절반 가량이 '담당자·전문인력 부재'라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의 실제 활용도나 데이터 수집·분석 현황 등이 업체별 공장 수준과 상황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AI 대전환을 위한 제조 AI 도입 지원 뿐만 아니라 기초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도 지속하는 투 트랙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0-19 12:00: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3분기 누적 무역기술장벽 4.0% 증가한 3304건… 또 역대 최고치

산업부, 9월 무역기술장벽 동향 발표 미국·유럽연합·중국 등 주요 수출국 규제 증가 인도, 내년 9월부터 미인증 기계류 수입 제한… 수출 제약 우려 글로벌 기술규제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가 새롭게 도입한 기계류 안전인증제도(Scheme X)가 내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업계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올해 3분기까지 통보한 기술규제(TBT)는 총 3304건으로, 전년 동기(3176건) 대비 4.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유럽연합(EU)·중국의 통보 건수도 11.2%(520건 → 578건) 늘어났다. 미국은 자동차 안전(뒤범퍼·연료탱크) 및 가전제품(세탁기·에어컨 등) 에너지 효율 기준을 강화하며 전년(302건)보다 8.6% 증가한 328건을 통보했다. EU는 화학물질·화장품 표시 기준을 개정하고, 국가별 철도안전기준을 통합안으로 일원화하는 등 83건(전년 대비 10.7%↑)의 규제를 신설·변경했다. 중국의 경우 생활용품과 소방설비(감지기·소화기 등) 안전규제를 강화하며 167건(전년 대비 16.8%↑)을 기록했다. 특히 인도는 지난 2024년 8월 '기계 및 전기장비 안전(옴니버스 기술규정) 명령'(Scheme X)을 신설한 바 있으며, 2026년 9월 1일부터 새롭게 인증 대상에 포함된 펌프·압축기·절삭기 등 기계류 제품은 인증을 받지 않으면 인도시장에 수출할 수 없다. 규제 적용 품목은 펌프, 압축기, 절삭기 등이다. 공작기계류 대 인도 수출은 2022년 1억5900만달러에서 2024년 2억200만달러로 같은 기간 전체 수출액 대비 비중은 6.6%에서 8.1%로 높아진 상태다. Scheme X 인증은 신청서 제출 → 서류심사 → 공장심사 → 인증획득 절차로 진행되며, 유효기간은 3~6년, 만료 6개월 전 갱신 신청이 필요하다. 인도 정부는 공장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기존 공장심사 단계에서 제출하던 시험성적서를 신청 단계부터 의무 제출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강화된 심사 체계로 인한 비용 증가와 제품별 세부 매뉴얼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표원은 지난 9월 인도를 직접 방문해 현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인도표준국(BIS)과 양자회의를 통해 규제 완화와 명확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오는 12월 인도표준국 실무 담당자를 국내에 초청해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련 애로사항은 무역기술장벽(TBT) 포털 knowtbt.kr을 통해 접수 중이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최근 각국의 기술규제가 점차 엄격해지는 만큼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신규 기술규제 시행 이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필요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시행 유예를 요청하는 등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19 11:51: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농협, 인구절벽 대응 벼수확 등 '농작업 대행' 행보

농협중앙회가 '농작업 대행'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종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벼 수확 시연회'가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벼 수확 ▲경운 ▲방제 등의 농작업이 시연됐고 스마트농기계와 농자재(비료, 농약, 시설자재) 등이 전시됐다. 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직영 농작업 대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육묘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직영 농작업대행 확대 ▲적기 병해충 방제작업 실시 ▲농업 현장 스마트화 가속 등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농심천심 정신으로 농업인을 최우선에 두고 어려운 농업·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겠다"며 "직영 농작업대행 사업 확대를 통해 농업 소득 증대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 회장과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222개 지역농협이 참여해 145만 헥타르(ha)의 직영 농작업대행과 39만ha의 방제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2025-10-19 11:40:5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KIAT, "신진연구자 연구성과, 산업현장으로"

KIAT, 한국화학공학회와 손잡고 신진연구자 심포지엄 개최 역량 있는 신진 연구자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2025년도 가을 국제 학술대회 기간 중 'KIAT 신진연구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계와 신진 연구자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산업통상부가 2024년 4월 발표한 '기업과 함께 하는 신진연구자 성장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정 혁신과 탈탄소 전환 등 에너지·공정·소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국립부경대 김선규 교수는 '탄소중립 화학공정을 위한 고효율 촉매 및 저에너지 줄 발열 반응기 개발', 인천대 이재훈 교수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용 분리막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고려대 백세웅 교수는 '적외선 광학센서를 활용한 산업공정 자율화 동향과 차세대 양자점 적외선 광부품 기술', KAIST 허성민 교수는 '탈탄소화를 위한 공정시스템공학 연구', 포스텍 조창신 교수는 *'리튬이온이차전지 층상계 양극소재 도핑 연구'를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산업계와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방안,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KIAT는 현장에서 산업 현장의 규제 애로를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소개하며 산학연 협력의 실질적 연계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신진연구자들의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현장에 도입되고 확산되려면 연구자와 산업계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산학연 교류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신진연구자들의 성장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AT는 온라인 교류 플랫폼 '하이테크(HiTech)'(https://hitech.ntb.kr)를 통해 신진 연구자와 기업 간 공동연구 제안과 기술 교류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19 11:27:4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로밍 챗봇에 LLM 도입해 가입 절차 60% 단축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로밍 챗봇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로밍 가입 절차가 기존 10단계에서 4단계로 약 60% 단축됐다. 기존 규칙 기반(룰베이스) 챗봇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된 질문 버튼을 단계별로 선택해야 해 답변 정확도는 높지만 절차가 길고 응답 유연성이 떨어졌다. 예를 들어 로밍 상품 가입 시 국가와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해야 했다. LLM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U+ 로밍 AI 챗봇'은 자연어 대화를 인식해 고객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다낭 갈 건데 로밍 어떻게 해?"와 같이 입력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국가·기간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하고 가입 절차를 안내한다. 고객이 요금제와 시작 시간을 선택한 뒤 가입 의사를 확인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 챗봇을 통한 가입 시간은 평균 1분 이내로 줄었으며, 해외 이용 중에도 시차에 상관없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 개선 이후 챗봇의 순고객추천지수(NPS)는 5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이번 시스템에는 LLM의 응답 품질을 자체 평가·보완하는 'Self-RAG(Self-Reflective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이 적용됐다. 챗봇이 스스로 답변의 근거와 유용성을 점검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로밍 챗봇을 시작으로 고객 상담과 서비스 전반에 LLM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0-19 11:16:4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SKT, 국제사회와 책임 있는 AI 논의 확대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체계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소개하고, 책임 있는 AI 구현과 디지털 거버넌스에서 인권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차호범 SKT CPO는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팀 엥겔하르트 유엔 인권담당관 등에게 지난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와 내부 'AI 거버넌스 포털'을 중심으로 SKT의 AI 윤리·책임 체계를 설명했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신뢰(by Telco) ▲인류의 복지 증진(for Humanity) ▲윤리적 가치와 투명성(with Ethics)을 의미한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SKT가 자체 거버넌스 원칙에 따라 AI 서비스 전 생애주기에서 위험을 식별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AI 개발 및 활용 방안을 기업과 논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T는 'T.H.E. AI' 원칙을 바탕으로 AI 행동규범(Code of Conduct)을 수립해 사규에 반영하고, 전 구성원이 실천 서약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내부 거버넌스 정착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정재헌 CGO 직속으로 AI 거버넌스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스페인 'MWC 2025' 행사에서 GSMA·도이치텔레콤 등 해외 기관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SKT의 'AI 거버넌스 포털'은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단계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내부 관리 시스템이다. 평가 결과는 대시보드 형태로 관리돼 서비스 생애주기 전반의 모니터링에 활용된다. SKT는 향후 글로벌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신뢰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2025-10-19 11:12:3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동시 개최

영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지역의 대표 특산물과 문화를 한데 아우른 대규모 축제를 열었다. '풍기인삼'의 역사와 정체성, 영주 농산물의 품격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일원과 부석사 잔디광장 등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형 행사로, 풍기인삼의 명성과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두 축제를 연계해 같은 공간에서 진행함으로써 행사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축제의 서막은 인삼 재배의 역사적 기원을 기리는 개삼터 고유제와 주세붕 풍기군수의 행차 재연으로 열렸다. 인삼대제 등 전통 의례와 함께 인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남원천 둔치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 찾기,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삼요리 만들기와 노래자랑도 축제의 흥을 더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홍삼차 시음과 영주한우 시식 등 지역 먹거리를 통해 미각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올해는 특히 KBS '6시 내고향'(20일), '전국노래자랑'(21일)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콘텐츠가 준비돼 전국 단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삼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다. 전통 마당극인 덴동어미 화전놀이를 비롯해 청소년 공연, 주민자치동아리 무대, 지역예술인 공연, 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풍성한 무대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안성훈, 윤태화, 박구윤 등이 출연해 초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함께 열리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팜팜판매장,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며,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이 마련됐다. 현장 이벤트로는 럭키백 증정, 깜짝 타임세일, 시식 행사 등도 열려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부석사과 홍보관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특산물 축제가 진행되며, 다양한 농산물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9 10:40:2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아동 대상 구강건강 체험교육 실시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구강건강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영덕군보건소는 아동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구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내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구강건강의 중요성 학습, 구강 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시범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료 가운을 착용하고 직접 치과 진료를 체험하는 놀이 활동은 아이들이 치과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과 놀이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길 기대한다"며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10:39:5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축제’ 개최

봉화군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마음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송이축제 행사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음건강축제를 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송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총 7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건강도시락 ▲마음건강검진 ▲방향제 만들기 ▲사진 인화 ▲1010타임 챌린지 ▲정신건강 문제 풀기 ▲팝콘 나눔 등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순회하며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간단히 점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부스를 운영한 센터 측은 전문적 상담 요소를 접목해 참여자들이 정보도 얻고 위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봉화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 봉사단 '다사모 나눔봉사단'과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들의 참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으로 남았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신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9 10:39:2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제10회 청소년동아리축제 '유스버스' 개최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유스버스(YOUTHVERSE)'가 지난 18일 시청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1회 100개에서 10회 550개로 성장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의 세계'를 주제로, 약 2만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도심을 뜨겁게 달궜다. 축제는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센트럴병원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개막식에서는 김한결 시흥시청소년동아리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회부터 함께해 온 5개 동아리의 무대, 하데스 보컬 출신 배현지 씨의 인터뷰, 시흥 1기 국제교류단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태권코레오 퍼레이드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케이팝 그룹 '82메이저'의 축하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열기를 더했다. 시흥시청과 광장을 가득 메운 축제장은 하루 종일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로 들썩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전시·이벤트 부스 152개 ▲밴드·댄스·치어리딩 등 공연팀 50개 ▲전국 청소년 이(e)스포츠대회 ▲10주년 포스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관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낙서존, 인생네컷 촬영존, 오락존 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도 축제의 흥을 더하며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이 됐다. 같은 날 시흥시청 늠내홀에서는 전국 22개 지역 95개 팀이 참가한 '제4회 시흥시 전국청소년 이(e)스포츠대회'가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에서는 '레게노' 팀이, '발로란트(VALORANT)' 부문에서는 'MAMARURU'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임병택 시장은 "10주년을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가 이제는 청소년만의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시흥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들이 시흥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영국 런던 킹스턴 청소년축제 관계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청소년 교류와 지원사업을 통해 시흥의 청소년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19 10:39:1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사회복지과 재학생 대상 간담회 개최…지역복지 인재 육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 복지 현장의 미래를 이끌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15일, 경북전문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과 교육기관 간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손병복 군수는 자신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복지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에 대해 조언했다. 현장에서는 복지 인재상에 대한 논의와 함께 취업 관련 정보, 진로 설정,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현장의 요구와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군수는 "학생들이 지역복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미래 복지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울진군은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9 10:38:5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시민의 날 체육대회' 성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함께 웃는 광명'을 주제로 제44회 광명 시민의 날 기념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동에서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서로 어우러지며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와 각 동의 개성 넘치는 응원 영상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대회사와 축사,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본격적인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체육대회는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혼성 600m 계주 등 총 8개 종목에서 18개 동 대표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승원 시장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고 즐기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가 부상 없는 진정한 화합의 날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웃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열린 폐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종합 1위는 소하1동, 2위는 광명6동과 일직동, 3위는 철산2동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1년 중 가장 즐겁고 화목한 날이었다"며 "광명시가 하나 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9 10:38:3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LA한인축제 참가 농특산물 미국 시장 공략

영주시가 미국 최대 한인문화행사인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주 수출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풍기인삼을 비롯한 대표 특산품들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 농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25종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경계선을 넘어서(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미주 한인사회와 현지 시민을 아우르는 복합문화행사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주시의 참가에는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소백산아래, 나드리푸드, 라삼농업회사법인 등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홍삼, 벌꿀, 잼, 부각, 쫄면 등 전통성과 현대 감각을 아우르는 다양한 식품을 출품하며 현지 시장에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출품 규모는 총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 원 상당)에 달한다. 특히 '풍기인삼'과 이를 원료로 한 건강식품들은 한인뿐 아니라 현지 미국인 관람객의 이목도 끌었다. 참가 부스에서는 제품 소개뿐 아니라 시음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한국의 건강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호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영주시는 이번 해외 진출을 통해 미국 내 농특산물 수출 판로 확대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주의 특산물이 LA한인축제를 통해 미주 교민은 물론 현지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를 무대로 우리 지역의 건강 먹거리를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A한인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행사로, 한식은 물론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지 분위기 속에서 영주시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2025-10-19 10:38:1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