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삼성증권,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글로벌 분산투자' 세미나

삼성증권은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7회에 걸쳐 우수고객 초청 '2017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글로벌 분산투자'를 주제로 14일 서울(신라호텔), 15일 대전(롯데시티), 17일 수원(라마다호텔), 20일 서울(여의도 콘래드), 21일 서울(롯데잠실), 22일 대구(그랜드호텔), 23일 부산(롯데호텔) 등 총 일곱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의 '초연결 시대의 유망산업 트렌드' 강의를 시작으로 삼성증권 WM리서치팀 김성봉 팀장, 상품개발팀 조완제 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4차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두번째 강연은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 오현석 센터장, 투자정보팀 이재승팀장이 '기술의 진보가 이끄는 시장'을 주제로 기술의 진보가 투자시장에 준 변화를 분석하고 중장기 유망업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조한용 CPC전략실장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기술의 발달이 시장에 새로운 투자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고객들이 중장기 투자계획을 위한 혜안을 준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ctronisc Show)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진보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IoT, OLED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와 관련한 4차산업혁명 피라미드와 이와 관련한 산업환경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4일 세미나는 삼성증권 3개 금융센터(삼성타운, 강남, 강북) 통합 행사로 만찬과 팬텀싱어 미니공연도 마련돼 있다.

2017-02-14 09:45:0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NH투자증권은 13일 구로WM센터에서 총상금 1,250만원 규모의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강퉁 시행일인 지난 12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와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하)에 총 1,800여명의 투자자가 참가해 선강퉁 및 후강퉁 전 종목을 매매하며 수익률을 경쟁했다. 대회 결과 1000+리그에서는 '중국주식대박'이라는 필명으로 참여한 투자자가 29.73%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15.92%, 10.3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1000리그에서는 1~3위 각각 16.20%, 8.59%, 7.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NH투자증권 강서지역본부장인 서영성 상무가 참석해 1000+리그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중국주식대박'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1위 수상자는 '강서동업'과 '해라시멘트'를 매매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최다 팔로어로 등록된 참가자 3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NH투자증권은 대회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대회 중계창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2017-02-14 09:35:55 김문호 기자
국내 첫 글로벌 항공기 금융 컨퍼런스 열린다

KTB투자증권은 오는 2월 20~21일 양일간, 국내 처음으로 국제 규모의 항공기 금융 컨퍼런스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항공기 금융 전문 매체인 'Airline Economics'가 두바이, 홍콩, 더블린 등 주요 국가에서 개최해 온 'Growth Frontiers'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항공기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KTB투자증권이 한국 행사를 유치했다. 기관투자자 초청행사로 이루어지며, 국내외 항공기 리스사 및, 항공사, 로펌, 회계법인, 증권사 등 70여개 기관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항공기 금융 분야의 전망과 다양한 법적, 재무적, 기술적 이슈를 심도 깊게 다루게 된다. 특히, 21일 오전에는 KTB투자증권이 '기관투자자의 항공기 금융 참여에 있어 한국 자본시장의 핵심 요소'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 외에 A380등 와이드 바디 항공기종을 중심으로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 포인트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항공기 금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항공기 분야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올해 국내 항공기 금융 펀딩액은 전년대비 60%이상 증가한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설명했다.

2017-02-14 09:32:4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대한간호협회,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금융그룹의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13일 오후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간호협회와 제휴카드 발급 및 제반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간호협회의 제휴카드사로 하나카드가 새로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를 위해 특화된 맞춤형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협력쟁선(協力爭先)의 마음가짐을 통해 진정한 원 컴퍼니(One Company)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그룹 내 관계사간의 협업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런 취지로 이번 업무협략을 통해 간호사의 제휴카드 확산 및 기타 제반 업무지원을 위해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가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멤버스 1Q신용카드'를 기반으로 간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과 혜택을 담기로 했으며, 대한간호협회는 제휴사 신규 선정을 기념해 소속 회원들에게 복지몰 할인혜택 등을 제공키로 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가 제휴카드 발급을 담당하고 KEB하나은행이 마케팅, 영업 지원 등의 제반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간호사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앞으로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간호사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기쁨과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관계사 간 원활하고 다양한 협업을 증대할 계획이다.

2017-02-14 09:00:0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32>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사용자(회사)가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퇴직연금 제도 교육의 방법으로 상담부스를 운용하기도 합니다. 상담부스는 금융회사가 회사로 와서 직원들에게 퇴직연금을 비롯한 종합 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Q: 근로자는 퇴직연금을 비롯한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받기 위해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 상담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를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담부스 활용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 부스 운영은 회사 내 공간을 활용한 퇴직연금 교육 방법입니다. 부스 운영은 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회사가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를 은행, 증권(금융투자), 보험 등 업권별 하나씩 모두 세 개의 사업자를 선정 하였다면 1년에 한 번 이상 사업자들을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상담부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때 회사는 확정 기여형(DC)을 가입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를 찾아 자신의 운용현황 보고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립금 운용에 대해 상담 받고, 운용지시 변경을 하도록 안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가 아닐지라도 타 금융회사 창구에서 은행 증권 보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 급여형(DB)에 가입한 근로자도 향후 확정 기여형(DC) 또는 개인퇴직연금(IRP) 계좌를 운용할 수 있으므로 미리 금융회사를 찾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운용은 매우 유용한 방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회사와 금융회사 간에 협조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2017-02-13 14:56:08 김문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당초 나스닥 상장 추진...이제 와서 문제 삼다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한국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한국거래소(KRX)의 삼고초려가 있었다."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국내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거 없는 상장시비가 일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참여연대 회원 등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특검에서 수사하고 있는 청와대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지원 의혹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수 년 간 적자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위해 정부가 코스피 상장 요건까지 변경했고, 그렇게 상장된 바이오로직스의 미래성장가치를 6조원대로 부풀려 국민연금이 삼성 합병에 찬성한 근거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게 삼성 측의 해명이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은 국민적 열망이 컸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최경수 전 이사장 등 한국거래소는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해 상장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 관계자는 "시총 1위 기업이 될 수 있으니 일반적인 노력보다 10배 이상의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국가 전체를 생각해서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옳다"고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 유치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코스닥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상장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가치를 10조원대 이상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상장 후 상승 여력이 높았다는 뜻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의미 있는 실적이 나오기까지 수 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들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에 창출할 수익 및 현금흐름에 주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주요 근거는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1·2공장이 2022년까지 가동할 물량을 이미 수주해뒀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1공장은 2016년 반기 배치성공률이 100%를 상회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내고 있었다. 사업 초기에는 전문가들조차 '전기전자 중심의 대기업이 처음 해보는 바이오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보였지만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두각을 나타내는 바이오 CMO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문이다. 향후 10년간 바이오의약품 성장률이 연평균 9.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들이 CMO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사가 생산 아웃소싱을 늘림으로써 비용 절감과 리스크 분산, 효율성 제고 등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는 임상 실패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미리 생산설비까지 구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자체 생산 시장은 연평균 8.1% 증가에 그치겠지만, CMO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15.1%를 기록할 전망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중 CMO 비중도 12.4%에서 2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도 업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주관사들 사이에서는 과열 경쟁까지 벌어졌다. 지난 해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주관사를 따내기 위해 국내외 증권사들은 당시 4일간의 황금연휴도 반납한 채 총력전을 펼쳤다. 당시 주관사 경쟁에 뛰어 들었던 한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톱클래스' 기업이 시장에 들어와야 다른 풀뿌리 기업까지 동반해서 상장하고, 이로써 증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 상장한 것을 두고 이제와 트집 잡는다면 어느 기업도 한국 증시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02-13 14:54:5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키움운용 "해외 대체투자 1년새 1.2조 투자"

자산운용사 및 기관 투자자의 대체투자 확대 바람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전통자산(주식, 채권 등)보다는 대체자산(부동산, 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상품을 공급하는 자산운용사 역시 대체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13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2012년 대체투자 시장이 43조3000억원 규모에서 현재(17년 1월 말기준) 101조4000억원까지 최근 5년동안 130%가 넘게 성장했다. 부동산 및 특별자산에서 연초이후 증가한 펀드 설정액이 2조 3,884억에 이른다. 특히 키움운용은 가장 공격적으로 대체투자 부문을 강화해 8788억원(총 3건) 증가한 전체 대체투자 규모(부동산 및 특별자산)가 4조1000억원에 달한다. 키움운용은 미국 뉴욕 등 주요 선진국 도시의 대체투자 자산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월말 뉴욕 맨하탄 오피스(200 Liberty Street)에 약 6400억원 투자에 성공했다. NH금융그룹과 손잡고 주요 보험사 등의 국내 많은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자금유치를 이뤄냈다. 이 오피스는 금융 중심지인 Financial District에 위치한 랜드마크성 건물로 프라임 오피스 빌딩(약 4.6만평)이다. 추가로 뉴욕에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 예정인 최신 가스화력발전소(Cricket Valley Energy Center)에 약 2,188억원의 투자도 성공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일본개발은행(DBJ), 미국교직원공제회(TIAA) 등이 참여하였고, 기관투자자들로부터의 자금을 유치하여 직접 지분(에쿼티)투자까지 성사시켰다.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대체투자 딜 성사가 어려운 특성 상, 이러한 대형규모의 투자성사는 키움운용이 가진 대체투자에 대한 딜소싱 능력 및 분석능력이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까지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이현 대표는 "저금리 기조 하에서 연기금 및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북미와 같은 선진국 투자는 신흥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안전성과 일정수준의 기대 수익이 장점이지만 투자대상 자산 별로 위험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2-13 11:03:1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한화투자증권, '0원한 힘'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최대 5년 동안 면제해주는 '0원한 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Smart M'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는 5년간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는 3년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유관기관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은 고객 부담이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해당 이벤트는 경품 증정도 함께 진행된다. '고객의 건강한 투자를 응원한다'는 뜻에서 50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최고급 안마 의자를 3명에게 증정한다. 경품 대상자는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Smart M'으로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나 'Smart M'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한화투자증권 e-biz사업부 김선철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당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식거래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앞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센터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7-02-13 09:33:22 김문호 기자
NH투자증권, 러시아/브라질 채권 투자 설명회 개최

NH투자증권은 오는 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국내 최고의 해외 채권 전문가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NEXT 브라질은 러시아! 러브(러시아, 브라질)채권에 투자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 브라질 채권 가격의 급락을 예견하며 국내 증권사에서 유일하게 매도 리포트를 냈던 신환종 팀장은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정확히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브라질 채권과 함께 러시아 채권 투자도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2월초 러시아 정부, 중앙은행 및 주요 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러시아 채권 투자는 경제 제재가 빠르게 해제되기 어렵지만, 대내외적인 맷집이 강해지는 동시에 금리인하 여력이 높아 브라질 채권 투자와 함께 매력적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러시아와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QV MTS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은 설명회 이후 해외채권 전문가와 1: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1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2017-02-13 09:26:0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