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크레듀, 삼성SDS 멀티캠퍼스 영업양수 완료

크레듀는 지난 9월 이사회 및 10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삼성SDS 멀티캠퍼스(삼성SDS 교육콘텐츠사업부문) 영업양수에 대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하여, 삼성SDS 멀티캠퍼스의 영업 양수를11월 11일 공식 선언했다. 이를 통해, 크레듀는 기존 기업교육서비스 부문에 멀티캠퍼스의 오프라인교육 및 IT 전문교육 서비스 역량을 통합하여 Total HRD서비스를 확대하게 된다. 이로써 크레듀는 국내 기업교육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동시에 삼성그룹 내 양분화되었던 교육서비스 기능을 통합하여 삼성그룹의 HR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양수로 인해 매출 성장 및 콘텐츠, 시스템 등 중복 투자부문 조정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 극대화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크레듀는 통합 시너지 창출을 꾀하는 동시에, 현재 추진중인 신규 시장 개척, 신규 서비스 발굴에 기반한 지속성장을 통해 '글로벌 No.1 HR Service Provider'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크레듀 김대희 대표이사는 "크레듀는 이러닝 서비스, 멀티캠퍼스는 오프라인교육 및 IT 전문교육 서비스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HRD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히며, "동시에, 신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No.1 HR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 창립한 크레듀는 삼성그룹 교육 전문기업으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교육서비스, 외국어평가 및 교육서비스, 다양한 분야의 핵심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브리핑 서비스인 지식서비스를 제공한다. 1997년 사업을 시작한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관련 오프라인, 이러닝 서비스 및 IT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11-11 09:48:38 김문호 기자
외국인 러브콜 삼성전자우선주 급등, 투자매력은

'꿩 대신 닭'으로 통하던 삼성전자 우선주가 외국인의 구애를 받고 있다. 상법개정,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우선주 할인 요인이 줄어 들면서 외국인이 장바구니 우선주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초저금리 여파로 배당주 매력도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평균 78%이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 간 주가 괴리율이 최근 85%로 역사적인 고점 수준까지 높아졌다. 주가가 오르자 차익실현에 나선 외국인도 나오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우는 이날 0.44% 오른 112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132만1000원 . 이에 따라 평균 78%이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간 주가 괴리율이 최근 85%로 역사적인 고점 수준까지 높아졌다. 이는 우선주인 삼성전자우가 보통주 삼성전자 주가의 85% 수준에서 거래된다는 뜻이다. 현 주가 기준으로 작년 8월24일 저점과 비교할 때 삼성전자우는 40%(52주 신저가 79만9000원 대비) 오른 반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28%(52주 신저가 103만3000원 대비) 상승에 그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우선주의 강세 현상을 자사주 매입 관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며 "우선주는 자사주 매입 비율이 보통주보다 높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11조3000억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1차로 내년 1월 말까지 보통주 223만주와 우선주 124만주 등 모두 4조1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최 연구원은 "실제 최근 자사주 매입에 해당하는 기타법인의 순매수 규모가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증시에서 배당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선주는 좋은 투자 대안"이라며 "배당 중심으로 바스켓을 구성한다면 우선주를 교체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의 우선주 사랑은 다른 종목에서도 나타난다. 삼성전자우, 현대차2B, 아모레퍼시픽우, LG화학우, LG생활건강우 등 시가총액 상위 5개 우선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65%에 달한다. 외국인이 우선주를 쓸어담는데는 투자 매력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121.78%까지 급등했던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우선주와 보통주와의 가격 괴리율은 97.19%(9월 17일 기준)로 24.59%포인트 하락했다.

2015-11-10 18:17:23 김문호 기자
옐런이 무너뜨린 코스피 2000, 당분간 보수적 접근을

"다음 단계는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 지표가 '그 시점(the when)'을 결정할 것이다."(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현재 미국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다. 12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재닛 옐런 FRB 의장) 미국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자 한국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될 경우 국내 증시에 미칠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우리나라 경기회복이 지체되고 있어 미국의 금리인상이 또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적잖다. ◆'12월 위기론' 급부상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29.11포인트(1.44%) 하락한 1996.5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컸다. 전일보다 15.14포인트(2.25%)하락한 656.70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갑자기 커진 것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을 반영해 미국이 금리 인상 시점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고용지표 발표 후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전환된 모양새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중순 26%까지 낮아졌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지난 주말 68%까지 높아졌다"며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12월 위기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국 경제가 둔화된 가운데 12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신흥국에서 대규모 자금이 이탈해 일부 국가에서 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이다.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위험자산에 유입됐던 자본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신흥국)을 찾아 이동하면 금융시장이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 강도는 아직 크지 않지만, 이탈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급의 선행성을 보이는 외국인 선물 매매패턴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8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수급상 변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더딘 경제성장은 추가 부담이다.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낮춰 잡았다.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06억달러 흑자를 기록,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액은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경상수지가 대폭 흑자를 보였지만 상품수지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더 크게 감소해서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 흐름이다. ◆당분간 보수적 접근 필요 과거에도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증시에 악재였다. 90년 이후 미국이 금리를 올린 것은 세 차례다. 1994년(1995년까지 3.00%→6.00%), 1999년(2000년까지 4.75%→6.50%), 2004년(2006년까지 1.00%→5.20%) 에 금리 인상을 했다. 미국의 기침 한번에 한국증시는 독감을 앓았다. 국제금융센터 자료에 따르면 1994년 2월4일 연준이 금리를 3.0%에서 3.25%로 처음 올린 뒤 코스피는 43일간 11.7% 하락했다. 또 1999년 6월30일(4.75%→5.00%) 이후에는 62일간 23%, 2004년 6월30일(1.00%→1.25%) 뒤로는 80일간 23.1% 주저 앉았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KDB대우증권 고승희 연구원은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속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져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채권,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수준인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단기적으로는 국내 주가 조정에 무게를 둔다"며 "다만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연기금의 매수 여력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정책으로 시장 하방 경직성이 높다는 점에서 코스피 2000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미국 금융위기 당시수준으로 내려온 점 등을 고려해볼 때 1950 이하로 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2000선 이하에서는 추가 분할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5-11-10 18:15:26 김문호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 2016년시행"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한국판 스튜어십 코드를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국민연금 등 기관 투자가들이 의결권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는 규범이다. 임 위원장은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 의결권 시장 선진화를 위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공청회 등을 통해 올해 안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며 "외부감사 대상 기업의 범위를 유한회사까지 확대하고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들의 직접적인 의결권 행사를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투표와 온라인 주주총회 등 의결권 행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부와 기업, 학계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임출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과 메르베 사득 터키중앙예탁기관 시니어 변호사, 김순석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국내 의결권 시장의 현황과 과제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2015-11-10 16:15:1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연 6.00% 추구 '노녹인 TRUE ELS 6614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까지 HSI(홍콩항셍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6614회 파워스텝다운형'을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 (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반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홍콩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TRUE ELS 6614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6.0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를 맞이 했다면 만기 시점의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면 18.00% (연 6.00%)로 만기 수익이 달성되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0%보다 작은 경우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40%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투자기간 중 원금 손실 관측이 없는 파워스텝다운형 상품을 주목해 볼만하다" 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B 1종, ELS 9종, DLS 1종 포함, 총 11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2015-11-10 11:04:2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 제공하는 지수연계 ELS 등 6종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3일까지 원금비보장형 ELS (주가연계증권) 상품 총 6종을 판매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801호'는 가입 6개월 후 매 월 상환기회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의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S&P5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7개월) 80% (18~29개월), 75%(30~35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66%)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ELS 11803호'는 KOSPI200, HSCEI,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12.00%의 원금 및 수익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위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상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11-10 10:10:4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퇴직 직원과 함께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울산 학성중학교에서 9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1사(社) 1교(校)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점과 영업점이 인근의 희망 학교와 결연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실시한 금융교육은 울산 학성중학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은 KEB하나은행 울산남지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응답하라, 금융'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여 년간 KEB하나은행에서 근무한 후 퇴직한 김근생 前지점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거래에 필수적인 기초 상식과 은행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근생 전 지점장은 "30년 넘게 은행생활을 하면서 쌓아 온 금융지식과 경험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퇴직 후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며 "가급적 많은 퇴직 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학성중학교 학생은 "어려운 줄만 알았던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고, 게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다"며 "평소 은행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도 알고 여러 가지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총 110개 학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고 지난달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퇴직 직원 30명을 강사로 채용해 이들의 금융노하우와 지식을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퇴직 직원에게는 보람있는 '은퇴 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금융개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생과 새터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2015-11-10 09:36:5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