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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신한지주, 1위 재 탈환 가능할까

신한지주가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올 지 관심이다.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8,283억원으로 전 분기대피 소폭 감소,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 증권사 박혜진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탁월한 위험관리능력이 부각되면서 근 10년간 리딩뱅크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유의 확고한 '신한 DNA'는 인수합병 후에도 큰 이질감 없이 자회사간 시너지를 크게 발생시킨다"면서 "오렌지라이프에 대한 인수결정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생명보험산업의 성장성이 요원한 가운데 관건은 오렌지라이프의 31조원에 해당하는 운용자산의 방향성과 자회사간협업을 통한 수익성 창출에 달렸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증권-자산운용-은행간 협업을 통한 투자처 발굴에 적극적이다. 국내 금융산업의 지난한 환경에 성장성이 발목 잡혀 내부적 시너지를 통한 효율성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듯 하다. 박 연구원은 "아직은 스토리텔링에 국한된 추정이지만 오렌지라이프가 미래에셋생명보다 자본비율에 있어 훨씬 여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회계부담을 덜고 시작할 수 있다. 100%자회사가 되기 전까지 남은 작업들이 산재해 있지만 1위 재 탈환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k

2018-09-23 08:04:58 김문호 기자
하나금융지주, 주가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으로 지적된다. 연초부터 발생한 지배구조관련 노이즈와 전술한 요소들이 주가의 발목의 잡아온 것.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기준 순이익은 5452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14.2%, 전년동기 대비로는 6.9%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1,2분기 연속 6,000억원 이상의 순이익 을 기록하며 사상최대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금호타이어 관련 충당금 환입이 최대 800억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크레딧코스트는 0.13%로 낮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증권사 박혜진 연구원은 "여러 해 발목을 잡았던 외환은행과의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합병비용이 효율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비약할 만한 크레딧 코스트 비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익레벨은 탑티어 금융지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산은 중소기업 대출 위주로 전 분기 대비 1.86%성장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NIM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인상한 기준금리에 대해 당 분기부터 부채 Repricing이 진행되어 조달비용상승부담이 존재할 것이다"면서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저원가성 핵심예금확보에 집중하겠지만당 분기 NIM은 전 분기수준만 유지되어도 선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은행기준 NIM은 연말까지 1.57%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09-22 11:43: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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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추석 연휴 해외주식투자자들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 24시간 운영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투자 고객들이 불편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기간에도 최근 해외주식시장에 주요 이슈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국내와 달리 휴장이 거의 없는 아시아 및 정상운영 되는 미국·유럽 증시를 고려했다. 특히 추석연휴 직후 미국 금리인상 결정이 기다리고 있고, 국내증시와의 상관성이 높은 중국증시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관련 전화상담과 주문 등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되고, 주간에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 야간에는 미주 및 유럽 시장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증권사 최다인 12개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해외주식거래뿐만 아니라 환전 없이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삼성증권의 통합증거금 제도 역시 평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중화권은 중신증권과 KGI증권,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은 RBC증권, 일본시장은 SMBC닛코 증권, 베트남의 경우 호치민증권 등과 제휴를 맺고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7월 프랑스 SG증권과의 제휴로 유럽시장까지 추가되면서, 국내투자자들의 핵심 투자지역을 총망라하는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한편, 연휴 중 해외주식투자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온라인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환전 리워드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월간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누적기준)에 따라 현금리워드를 받는 'My 해외주식 리워드'에도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대체 입고 하는 고객을 위한 리워드도 제공한다. 순입고 하는 자산 1천만원당 3만원을 제공하며, 최대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전일종가와 환율기준)

2018-09-21 11:02: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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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법인 자산관리 확대에 발벗고 나서

삼성증권은 '경기벤처기업협회'와 경북지역의 '대경기술지주'와 각각 17일, 18일에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5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경기벤처기업협회는 경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회로 1999년 설립됐다. 대경기술지주는 대경기술지주는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의 연구개발(R&D) 혁신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경북·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경북지역 11개 선도대학과 함께 지분을 참여하여 2014년 설립됐다. 특히 대경기술지주의 56개 유망 자회사들은 삼성증권을 통해 창업단계의 실무적인 단계에서부터 기술이전, 구주매출, 증자, 기업공개(IPO)등 IB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회계 및 자산관리 등 다양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은 지난해부터 법인영업전략팀을 중심으로 본사 여러부서들과 협업해 서비스에 주력 중이다. 특히, 법인자산유치와 맞춤형 상품 설계를 포함한 재무 컨설팅을 기반으로 IB와 연계한 IPO, 자금조달을 망라한 토탈 솔루션에 대한 법인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법인 네트워크를 저변을 넓히며 지역의 산업고도화 및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에 참여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018-09-20 15:59: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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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발된 제22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40여명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복지관 이용자들의 재활 및 체육 활동이 이뤄지는 중앙공원 내 벽화 새단장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마련됐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제빵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사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장학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2007년부터 4,817명의 학생을 48개국에 파견했다. 현재 내년 봄학기에 파견할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에 대한 선발전형이 진행 중이다.

2018-09-20 14:12: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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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올 현금배당 32조...3분기 중간배당 21일까지 매수해야

"절대 돈을 잃지 마라."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입버릇 처럼 한 말이다. 그 만큼 투자의 대가(大家)도 투자자금에 대한 손실 리스크를 경계했다는 얘기다. 증권가도 연말 배당을 노리고 일찌감치 우량종목을 찾는 투자자로 술렁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 하자 가치투자와 방어주 성격의 배당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좋아 배당주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미래에셋대우와 KTB투자증권 등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현금 배당액은 31조~32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금리 정체 국면과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전통적으로 배당주가 벤치마크 대비 아웃퍼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코스피의 현금배당 수익률은 2.3%에 근접하며 시장금리 수준인 1.9%를 웃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유명간 연구원은 "배당주 성과는 시장 금리와 연관성이 높다. 시장 금리가 상승할 때에는 배당주가 약세를 보이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때에는 배당주가 강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국내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2016년 하반기 이후 배당주가 부진했다. 올해도 코스피 고배당50, 배당성장50 지수는 코스피보다 각각 3.7%포인트, 6.0%포인트 밑돌았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배당에 우호적이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아직은 높지 않다. 현재 국고채 3년 금리는 1.99%대 수준으로 코스피 배당수익률 2.4%보다 낮다. 시기적으로도 지금이 배탕투자 적기다.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스피200 고배당 지수의 월간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매년 9~12월 가운데 9월에 고배당주에 투자를 했을 때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 기간 평균 코스피 수익률을 3%포인트 웃돌았다. 특히 2010년 이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배당수익률을 활용한 투자는 4분기 중 특히 10월에 성적이 좋았다. 국민연금 등 기관의 배당요구도 거셀 전망이다. 지난 7월 국민연금이 발표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방안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인 주주제안권 활용방안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연금 사회주의에 대한 경계와 우려를 고려하면, 제도 도입 초기부터 적극적인 의결권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SG투자를 비롯한 책임투자가 중요 화두로 등장하겠지만 중장기 접근이 필요하고, 수익률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기금의 우선적 선택지가 되기는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한국투자증권 유태호 연구원은 "국민연금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인 주주제안권을 사용할 계획이지만 제도 도입 초기부터 적극적 의결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하반기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제도 도입 방향은 합리적인 개선 명분과 즉각적인 기대수익률 개선이 예상되는 '배당'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포스코, SK텔레콤,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포스코대우, GS홈쇼핑, 무림P&P, 대신증권을 실적 호전 배당주로 꼽고 있다. 한편 3분기 중간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9월 30일)이 휴일로 21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2018-09-20 11:24:24 김문호 기자
KEB하나은행-하나카드, 대한검도회와 제휴카드 발급 업무협약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19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검도회(회장 이종림)와 제휴카드 발급추진 및 제반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단자 회원만 10만명이 넘는 대한검도회의 제휴카드사로 하나카드가 새로 선정되어 대한검도회 소속 회원들에 특화된 맞춤형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원활한 제휴카드 발급 및 제반 업무지원을 위해 하나카드와 협업하여 적극 지원함으로써 회원들의 각종 편익을 도울 예정이다. 제휴카드는 하나카드의 대표상품이자 밀리언셀러 상품인 '하나멤버스 1Q신용카드'를 기반으로 대한검도회의 공식로고를 담아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제공과 동시에 검도인으로서의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게 제작할 방침이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가 제휴카드 발급을 담당하고 KEB하나은행이 마케팅, 영업지원 등의 제반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10만 대한검도회 소속 회원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승호 대한검도회 부회장은 "검도인을 위한 전용카드 제휴를 KEB하나은행, 하나카드와 함께 하게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본 협약을 통해 국내 검도 보급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그룹사 간 원활하고 다양한 협업을 증대할 계획이다.

2018-09-19 14:56:5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