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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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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하반기 글로벌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제시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조선호텔에서 주식ㆍ채권운용 전문운용사 미국 더블라인캐피탈과 전략적 업뮤제휴(MOU)를 체결하고 '한국투자 더블라인미국듀얼가치펀드'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국투자 더블라인미국듀얼가치펀드'의 주요투자 대상은 더블라인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더블라인 쉴러 인핸스드 CAPE펀드'와 글로벌 채권을 '듀얼'로 운용하며 안정적 시장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더블라인 쉴러 인핸스드 CAPE펀드'는 Shiller Byclays CAPE US Sector Index를 참고해,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섹터 지수 중 저평가된 4개 지수를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 지난 해 글로벌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가 선정한 '2017 올 해 최고 대형가치주 펀드상'을 수상했으며, 최근까지 대형가치주 펀드 유형 내 상위 4%(7.5기준)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은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된 채권 및 주식 전문 자산운용회사로 운용규모는 1,180억달러(약123조원, 2017년말 기준)이며 신 채권왕(New Bond King)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락(Jeffrey Gundlach)이 CEO를 맡고 있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정치,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운용 역량이 검증된 해외운용사의 우수펀드 투자를 통해 안정된 장기 성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2 17:27: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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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를 출시해 12일부터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가격괴리를 활용해 투자하는 펀드다. 현금인수 M&A시 인수가격을 하회하는 가격에서 이자율을 감안해 투자기회를 찾고, 합병 비율이 확정된 M&A시 양사 주가의 합병 비율에 따라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하는 합병차익거래전략을 사용한다. 합병차익거래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는 일반주식형펀드 대비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KB글로벌M&A차익거래펀드'는 글로벌 M&A시장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거래 중 법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선별된 거래에 투자하여 합병실패 위험과 시간지연 위험을 낮춘 것이 장점이다. 피투자펀드인 릭소르(Lyxor) 자산운용의 'Lyxor/Tiedemann Arbitrage Strategy Fund'는 1993년부터 20년 이상 꾸준한 운용성과를 기록했던 합병차익거래 헤지펀드를 2013년에 공모화 한 펀드다. 출시 5년만에 순자산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설정 이후 4% 수준의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박인호 상무는 "글로벌 M&A시장 규모는 2018년 1분기에만 1.2조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7%이상 크게 증가했다." 며 "향후 4차산업 기술혁명과 시장독점화 증가에 따라 M&A 차익거래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피투자펀드는 디즈니의 21세기폭스사 인수 등 굵직한 M&A를 활용해 올 상반기 4.38%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5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0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05%)과 C-E형(연보수 0.83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2018-07-12 17:26: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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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성장 물 건너갔나...이주열 "경제성장률 전망 2.9%로 하향"

한국은행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9%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2.9%에서 2.8%로 낮췄다. 특히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1.50%로 동결됐지만,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오면서 빠르면 8월 경 기준금리 인상소식이 들릴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무역분쟁 방향성 가늠하기 어렵다"…성장률 또 낮추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기 흐름을 다시 점검해본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은 4월 전망치(연 3.0%)보다 소폭 낮은 2.9%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중간 무역전쟁을 대표적인 불확실성으로 꼽았다. 이 총재는 "무역분쟁이 처음에는 그렇게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본게 사실인데 날로 확대되고 있고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미국의 중국에 대한 2차 관세부과 조치가 )만약 시행에 옮겨진다면 우리 수출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경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추긴 했지만 상반기 실적도 반영하고 하방 리스크도 고려한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금통위에서 의결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앞으로 투자는 둔화되겠지만 소비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수출도 세계경제의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방향에 대해 "성장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대내외 제반여건의 변화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운용해나가겠다"며 "특히 글로벌무역분쟁의 전개방향과 함께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깊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소비자물가는 4사분기에는 1%대 후반으로 높아져 목표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화정책완화정도의 추가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나가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바뀐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지표와 관련, "인구구조의 변화, 자본집약산업 중심의 성장세 지속, 서비스산업 생산성 향상 속도를 보면 30만명 내외의 취업자 수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전망했다. ◆기준금리 8월 인상(?) 8월이나 10월 금리인상 기대감도 커졌다. 한은 이주열 총재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 결정했지만 금통위원 7명 중 이일형 위원이 0.25%포인트 인상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나온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에대해 이 총재는 "금통위의 공식적인 인상 시그널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시그널로 받아들인다. 실제 지난해 10월에도 이일형 위원이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낸 후 금통위는 곧이어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윤여삼 연구원은 "8월 금통위 전까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고 ECB가 유럽 경기개선을 기반으로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높일 경우 금리인상 단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당장 8월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지표 둔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위험이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공산이 크다"면서 "물가가 목표 수준까지 올라온다고 해도 경기가 받쳐주지 않으면 인상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8-07-12 17:08: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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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 '도전!! GLOBAL 탐방' 출정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인 해외여행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기획된 해외여행지원 프로젝트 '도전! 글로벌(GLOBAL) 탐방'에 선정된 100명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탐방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의 청년 희망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많은 비용으로 선뜻 해외 체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배낭여행 비용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장경훈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20대 청년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자세는 뭐든지 실제로 해보는 실행력과 긍정적인 마인드" 라면서 "이번 탐방을 통해서 글로벌 마인드와 꿈을 키우고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대 손님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영하나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여 폭넓은 혜택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으며, 국외 은행 영업점 업무를 지원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청년인턴 프로그램 및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SMART 홍보대사'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키우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2018-07-12 11:34: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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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인재육성 사업...약 23만명 지원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기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셋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환원하는 길"이란 지론을 갖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생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핵심으로 운영한다.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후 18년간 약 23만여명 (2018년4월말기준)의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또한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밑바탕으로 봉사활동 및 정기기부를 통해 사내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 미래에셋은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 국내장학생 3292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79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해외 교환장학생'은 모교에서 해외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교환학생 장학금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학문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500여 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해외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과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통해 금융지구 견학, 글로벌 기업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세계 경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조성 미래에셋은 경제 양극화 현상과 가정의 해체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족희망캠프, 청소년 비전캠프, 문화체험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듬뿍 도서지원'은 아이들이 도서관이나 시설에 기증된 도서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책을 소유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저소득층 아이들이 대상 이며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7만권(7만1772권)이 넘는 도서를 지원했다.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미래에셋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교육 소외지역 학생들 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교육한다. ◆1% 희망나눔 캠페인…따뜻한 자본주의 미래에셋은 사회공헌사업 외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창립 다음해인 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의 실천을 함께 이루고자 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쓰겠다는 약속의 실천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약 216억원에 이르는 배당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미래에셋 임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역시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개인의 기부액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을 2배의 재원으로 조성하여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7-12 11:31: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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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비대면 투자미식회' 홍보영상 조회수 500만 돌파

KB증권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비대면 투자미식회'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투자미식회'는 고객들이 추천한 유명 면(麵) 맛집에서 면시식과 투자설명회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행사로, 매회 30명의 고객들을 추첨하여 총 10회 진행하는 설명회에서 약 3000여명의 투자자가 참가 신청하여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된 고객들은 면요리 시식 후 KB증권 내부 강사로부터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 유망 투자 종목 등의 정보 공유 시간을 가진 후 현장 실시간 질의 응답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비대면투자미식회를 홍보하는 디지털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후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실제 행사에 참가했던 고객들의 입소문과 행사 실황 영상이 SNS를 통해 퍼져 나가면서 행사 기간 후반부로 갈수록 행사 지원자 수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제공된 컵라면 선물세트 '비대면'과 고급 술잔 세트 '추천주'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금융 세미나라고 해서 지루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맛있는 식사와 다양한 이벤트, 쉽고 재미있는 주식 강연까지 진행되어 마치 한 편의 참여형 공연을 보고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KB증권의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온라인 고객도 직접 대면해소통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행사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2 09:58: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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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Lucky 4 연금 Event'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럭키(Lucky) 4 연금 이벤트(Event)'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연금계좌를 이전하거나 연금계좌를 신규로 가입하는 손님들은 총 4가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 상품권 추첨'은 연금저축을 30만원 이상 가입하는 손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일본 해외여행 상품권, 2등 2명에게 제주도 푸른밤 여행, 3등 3명에게 여수 밤바다 여행, 4등 10명에게 호텔숙박권, 5등 10명에게 호텔 뷔페 식사권을 준다. '상품권 증정'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연금저축, 개인형IRP펀드에 가입한 손님에게 상품권을 준다. 가입한 금액에 따라 연금저축계좌는 최대 5만원, 개인형 IRP는 최대 3만원, 적립식 연금저축과 IRP는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10월말까지 잔고를 유지하여야 하며, 운용사별 입금액을 합산하여 상품권을 받게 된다. 신규로 가입하는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스테인리스 파스타볼 세트'를 주고, 참여하는 손님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연금담보대출 이율을 3%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추천하는 연금저축전용펀드로는 '하나UBS 행복한TDF시리즈',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널러지펀드', 미래에셋 연금글로벌헬스케어펀드', '신영 마라톤주식형펀드'와 '한국투자 연금글로벌브랜드파워펀드'가 있다.

2018-07-12 08:50: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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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대명그룹 금융교육 MOU 체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일 포시즌스호텔에서 대명그룹과 금융교육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명그룹 박흥석 부회장,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과 각종 맞춤형 금융교육 특강(초, 중, 고, 군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감독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하나인 1사 1교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대명그룹과 결연되어 있는 2개의 군부대를 대상으로도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명그룹과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의 원활한 금융교육 확대, 문화행사, 각종 워크샵 등 상호 적극 협력을 통해 정부정책과 감독당국의 개혁과제에 발맞춰 금융교육의 기회를 확대시키기로 합의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사 창립이래 많은 금융교육을 실시해왔다"며 "양사가 협약을 맺는 것에 대해 상당한 자긍심을 가지고 1사 1교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대명그룹과 상호 협력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16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레저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회사 워크샵과 초, 중, 고등학교의 수련회, 수학여행 장소 등 대규모 단체 행사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2018-07-11 14:08: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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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크레딧 리스크 줄어...조선-자동차업종은 하반기 우울

"포스코가 향후 12∼24개월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과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6월 포스코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긍정적' 등급 전망에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향후 12∼24개월 안에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3분의 1 이상이라는 견해가 반영됐다. 금호석유화학도 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배경으로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 부문의 수익성 회복 ▲비화학 사업인 열병합발전 부문 증설로 수익성 개선과 이익 변동성 완화 ▲대규모 투자 마무리에 따른 재무건전성 개선 등을 꼽았다. 기업들이 신용쇼크에서 벗어나고 있다. 실적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조선·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업황 리스크가 큰 산업군은 하반기 전망이 다소 어둡다. 11일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의 상반기 기업 신용등급 상하향배율(상향 업체 수를 하향 업체 수로 나눈 것)은 1.3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0.5배보다 좋아진 것이다. 한기평은 0.9배였다. 2016년 0.4배, 2017년 0.6배로 상향 기업 수가 늘고 있다. 한신평은 1.3배로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0.4배였다. 등급 전망도 장밋빛으로 바뀌고 있다. 나이스는 '부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21개였다. 지난해 26개에서 4개 줄어든 것이다. '긍정적' 전망은 지난해와 같은 20곳이었다. 한기평은 지난해 35곳에 달하던 '부정적' 기업들이 올해 20개로 줄었다. '긍정적' 평가가 내려진 곳도 19개로 지난해보다 3개 더 늘었다.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기업은 KB증권과 포스코대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솔테크닉스이며, 반대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은 두산중공업과 엠벤처투자, DB금융투자다. 나이스신용평가 권성철 평가정책본부 연구위원은 "개별적 기업 요인 외에 석유화학, 증권, 항공 등 우호적 업황에 따른 실적개선,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개선과 개선 전망, 구조조정 효과 등이 등급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선 이런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업종이나 개별 기업별 전망은 차별화된다. 나이스에 따르면 산업별로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신규수주, 수주잔고, 선가와 후판 등 원가상승압력 강화 등으로 여전히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여력 제한이 예상되는 조선업종,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저성장세와 경쟁격화, 선제적 시장대응 부족으로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종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의 실적흐름과 밀접한 관련성이 높은 자동차부품업종 중국기업 공급확대에 따른 수급 불균형, 높은 투자부담 등으로 현금흐름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디스플레이업종이 하반기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다. 그룹별로는 현금창출력 저하와 수익창출력 대비 재무부담이 존재하는 두산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이 주의 대상이다. 또 국내외 사업여건 악화로 매출과 수익성, 재무안정성이 훼손된 롯데그룹, 현대자동차그룹도 하반기 관찰 대상으로 꼽혔다. 시장 리스크 요인도 있다. G2(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은 가장 큰 부담이다. 무역전쟁에 휘말리면 '수출감소→실적 악화→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비용↑)'의 악순환 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신용등급에 민감한 글로벌 자금시장에선 이들을 '추락한 천사(fallen angel)'로 부른다. 시장에서는 철강, IT, 산업기계, 화학, 섬유, 자동차업종에서 신용(Credit) 리스크가 터질 가능이 있다고 우려한다.

2018-07-11 11:18:3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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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10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0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 구현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전통 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라울 헤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지난 4월에 공모해 3개월간의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총 15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몽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인 나랑토야 씨가 수상했다. 나랑토야 씨는 한국 유학 중 결혼한 14년차 주부로,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이다. 특히, 8개 국어로 발행되는 다문화 소식지 '안산하모니'의 몽골어 편집장, 외국인주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했고, 현재는 몽골어 통번역지원사로 활동하며 두 자녀와 결혼이주여성에게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진취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되어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복가정상 본상 수상자인 우싸 운뎅 씨는 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다. 두 자녀를 둔 결혼 16년차 주부로, 이주여성 자조단체에서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멘토이자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11 11:18:1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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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 대중 자산관리 시대 선도

삼성증권은 국민 자산관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18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국민 누구나 누리는 대중 서비스로 확산해 국민의 '부(富)' 증대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17일 삼성증권 전 지점에서 동시투자세미나를 개최해 1가구 1주식 갖기를 통한 전국민 부자되기 투자철학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세미나에는 삼성증권 소속 투자전문가 뿐 아니라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주식농부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박영옥 씨 등 다양한 투자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삼성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전국동시투자세미나와 함께 일반 국민들의 실제 투자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국민 대중의 절세혜택 확대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온라인 일임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증권사가 받던 일임수수료를 지난 9일 부터 무료화 했다. 또, 연금저축 계좌의 경우도 ETF를 온라인으로 매수할 경우 증권사가 받게 되는 매매 수수료를 오는 18일 부터 무료화 할 예정이다. 이번 혜택으로 일반 대중투자자가 장기투자할 때 주로 활용하는 ISA와 연금저축 상품의 수수료 부담이 낮아져 투자자의 실질수익률 극대화와 더불어 투자자 저변 확대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산관리를 체험하고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영업문화의 혁신을 통해 배당사고 후 완전히 환골탈태하겠다고 선언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설명했다. 한편, 상품 가입후 6개월 이내에 고객신청시 불만족 이유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전액 환불하는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도 지난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혁신 차원에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우선 본사운용형 랩상품에 적용됐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8-07-11 11:17: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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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리스크↑…동남아간 은행들 발목잡나

은행·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해외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흥국 중심의 해외진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신흥 5개국에 낸 법인과 지점은 총 62개다. 이중 베트남이 19개로 가장 많다. 이어 중국 16개, 인도 15개, 인도네시아 8개, 브라질 4개다. 보험사는 이들 지역 36곳에 해외 거점을 두고 있다. 최근 해외 진출이 활발한 여전사는 18개의 해외 거점을 마련했다. 중국이 6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각각 5개의 법인 및 지점을 두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에도 각각 1개씩 두고 있다. 동남아시아 점포 증가에는 진출 방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과거엔 현장파악을 위한 사무소 설치 형태로 들어가 실제 영업을 하는 점포 개설까지 오래걸렸지만 최근엔 현지 금융회사를 인수합병(M&A)하는 방식을 추구, 짦은 기간에 많은 점포를 늘릴 수 있었다. 지난 2010년 국민은행이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 지분 41.9%를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른 것을 시발점으로 하나은행(2013, 미국 브로드웨이내셔널뱅크(BNB)은행 인수), 신한은행(인도네시아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지분 40%인수), 우리은행(2014년 캄보디아 서민금융회사 인수 및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 합병)등도 인수합병 형식으로 글로벌화에 나서고 있다. 저축은행, 할부금융, 대부업 등 비은행업에 먼저 진출해 현지에 적응한 뒤 은행업을 시작하는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자본시장연구원 김보영 선임 연구원은 "동남아 국가들에서 지점 또는 법인 신규설립을 통한 진입 규제가 점차 강화돼 현지 금융사 인수합병을 통한 해외진출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액대출업, 할부금융업 등으로 여전사의 진출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국내영업이 포화상태라 해외로 나가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라면서 "특히 동남아는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데다 이익도 많아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나가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동남아 등 신흥국 시장 확대에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다. 최근 신흥국들의 경제성장세가 둔화되고 국제 원자재 가격 및 유가, 달러화 강세에 따른 신흥국 화폐가치 하락 등으로 대출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은행은 최근 신흥국 경제성장률을 4.5%로 전망했다. 신흥국별로 보면 중국 성장률 전망이 6.5%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고, 브라질 성장률 전망 역시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2.4%였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보호무역주의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정치적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를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으로 꼽았다. 또 선진국의 금리 인상이 신흥국의 취약성을 확대시킨다고 지적했고, 세계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늘어난 기업부채가 금융안정을 해치고 투자 확대를 제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세계은행은 신흥국들에게 금융시장 충격에 대비한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로 인해 국내 은행 등 금융회사들의 동남아시아 지역 여신건전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금융사의 외화대출액은 1068억4000만달러로 2015년 이후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한 해외진출 법인의 해외 유가증권 투자규모도 1128억9000만 달러에 달했다. 또 3월말 기준 4개 취약 신흥국(아르헨티나, 터키, 브라질, 인도네시아)에 대한 대외 익스포져는 132억달러 규모다. 이 중 인도네시아가 94억4000만달러나 된다.

2018-07-10 10:57: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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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컬처뱅크 3호점'오픈

KEB하나은행 10일 다양한 자연감성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3호점'을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 서점) 2호점에 이은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로, 퀸마마마켓 가드닝 셀렉샵, 르메르디앙 호텔 그린스페이스, 메종 포 그린 럭셔리스트스위트룸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베리띵즈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아뜰리에'라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컬처뱅크 3호점'에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메뉴로 구성된 카페를 비롯해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각종 기획 상품의 전시 및 판매공간도 마련 되어, 은행 지점에 대한 기존 이미지의 획기적 전환을 시현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홈가드닝 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KEB하나은행은 '컬처뱅크 3호점'이 향후 지역주민의 감성 충만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개점식에 참석해 "3호째를 맞는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잠실은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으로 여성 중심의 문화 소비 니즈가 매우 큰 반면, 이를 충족하는 컨텐츠는 부족한 곳이다. 우리 함께, 엄마들의 다양한 교류와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지역 명소를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동네와 은행의 새로운 만남'을 테마로 '문화가 융합된 컬처뱅크 영업점 구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내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외국인쉼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에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2018-07-10 10:57:17 김문호 기자